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여성가족부는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를 확대하고 참여 청소년의 안전한 귀가지도와 긴급돌봄지원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부터 귀가차량을 운영하는 200여 개소 방과후아카데미 운영기관에 임차에 필요한 비용을 개소당 월 67만 원 추가 지원한다. 도심 외 지역의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접근성이 낮은 곳에 위치한 경우 청소년의 안전을 위해 저녁 귀가차량을 운행하고 있다. 아울러 귀가차량 운영 시 동승자가 없어 안전의 우려가 있던 1인 운영기관에는 보조인력 1명을 새로이 투입하여 청소년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다. 또한 백신 미접종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방과후아카데미 외부인 출입 시 접종증명 확인 등 방역관리를 강화한다. 여가부는 또 새 학기를 맞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2022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참여 자격에 소득 기준은 없으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조손·다문화·장애가정, 2자녀 이상, 맞벌이 가정을 우선 지원한다.
한국다문화뉴스=김정해 기자ㅣ경기 수원시가 오는 11일까지 다문화가족 자녀의 한국어 방문 학습을 지원하는 '2022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한 만 4~10세(2012~2018년생) 다문화가족 자녀와 정규·대안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중도입국 자녀면 신청할 수 있다. 96명을 모집하며 모집 인원보다 신청자가 많을 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차상위계층 자녀(1순위), 한부모가정·조손가정·다자녀 가정(3자녀 이상)·부모 또는 자녀가 장애인 등급 등록이 된 다문화자녀(2순위), 전년도에 지원을 받지 않은 가정(3순위)을 우선으로 선발한다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은 방문 교사가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자녀를 대상으로 한글·국어교육 중 한 과목을 선택해 1:1 학습지도를 하는 것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교사가 주 1회 방문해 15분 가량 수업을 한다. 한글·국어 학습 교재를 활용해 아이 수준에 맞춰 교육한다. 가정에서 부담해야 할 수업비는 한 달에 3000원이다. 지원 사업 참여를 원하는 다문화 가정은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202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양평군의 대표적인 축제인 ‘용문산 산나물 축제’가 경기도를 대표하는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018년 제9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부터 2021년 제11회 용문산 산나물 축제까지, 코로나로 인해 취소된 2020년을 제외하면 매년마다 경기도를 대표하는 축제로 선정된 것이다. 올해 제12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는 비대면 축제를 기반으로 소규모 체험 프로그램을 가미해 축제의 다양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더불어 산나물이 가진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여러가지의 홍보 영상 제작을 준비 중이며, 군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포함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경기관광축제의 선정에 따라 지원되는 도비보조금 6천만원은 양질의 컨텐츠를 지원하는데 활용해 축제의 전반적인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난해 산나물 축제는 비대면 추진과 함께 소규모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코로나19로 힘든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는 축제로 기획한 점을 심사위원들이 높게 평가한 것으로 생각한다”며, “올해 축제도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는 상황이지만 안전하면서도 국민과 군민이 힐링할 수 있는,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한국다문화뉴스=정영한 기자ㅣ 오늘(3일)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새벽까지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충남서해안, 전라서해안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미세먼지는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단계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6도 최고기온은 0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6도 최고기온은 1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1도 최고기온은 8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7도 최고기온은 3도 등이 되겠습니다.
한국다문화뉴스=정영한 기자ㅣ 오늘(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어제 눈이 내린 곳에서는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내린 눈이 얼어 교량과 터널출.입구, 고갯길, 그늘진 도로, 이면도로 등에서는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으로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습니다. 경기내륙과 강원내륙.산지, 충청내륙, 경북북부내륙에는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 아침 기온은 -14~0도로 어제보다 낮아 춥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보통' 단계로 예상됩니다.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광주·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단계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9도 최고기온은 1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9도 최고기온은 1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1도 최고기온은 8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7도 최고기온은 3도 등이 되겠습니다.
한국다문화뉴스=정영한 기자ㅣ 오늘(31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저녁에 중부서해안을 시작으로 밤에는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에 눈이, 전북과 전남북부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보통' 단계로 예상됩니다. 수도권·충청권·전북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단계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6도 최고기온은 4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7도 최고기온은 5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1도 최고기온은 10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8도 최고기온은 7도 등이 되겠습니다.
한국다문화뉴스=정영한 기자ㅣ 오늘(30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영동과 전남권,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습니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랍니다. 미세먼지는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단계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7도 최고기온은 4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8도 최고기온은 4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1도 최고기온은 9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8도 최고기온은 6도 등으로 추운 날씨가 되겠습니다.
한국다문화뉴스=정영한 기자ㅣ 오늘(29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춥겠고, 특히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경북북동산지는 내일까지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매우 춥겠으니, 추위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전남동부와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체로 '좋음'∼'보통' 단계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7도 최고기온은 1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7도 최고기온은 1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1도 최고기온은 8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7도 최고기온은 4도 등이 되겠습니다.
한국다문화뉴스=정영한 기자ㅣ 오늘(28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한파특보가 발효된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경북북동산지는 -10도 이하로 낮아 춥겠으니, 추위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미세먼지는 전 지역이 '보통'으로 예상됩니다. 수도권·강원영서·세종·충북·대구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단계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6도 최고기온은 3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7도 최고기온은 3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0도 최고기온은 9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6도 최고기온은 5도 등이 되겠습니다.
안양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연주)에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6일(수) 관내 다문화가족 50가구를 대상으로‘설맞이 한상차림, 찜 하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비대면으로 진행하였으며, 각 가정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돼지갈비찜 밀키트’를 제공하고, 쉽게 보고 따라할 수 있는 레시피와 센터에서 제작한 영상을 공유하여 조리 방법을 안내하였다. 또한, 한국 요리문화를 익히고 가족들과 소감을 나눌 수 있도록 명절의 유래 및 소감문이 적힌 안내지를 함께 제공하여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그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센터를 이용하는 중국 출신 결혼이민자 A씨는 “설날에 시댁에 갈 때마다 시어머님이 갈비찜을 해주셔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는 직접 갈비찜 요리를 가족들에게 만들어 줄 수 있어 기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설 명절 요리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요리에 더욱 자신감을 얻고, 한국 문화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지길 바라며, 맛있는 음식을 가족들과 함께 즐기며 화목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 건강가정·다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10월 22일 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5회에 걸쳐 지역 어린이집과 함께하는 ‘어린이집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장안어린이집, 시립서봉제1어린이집, 시립향남어린이집, 시립구문천어린이집, 킨더포레어린이집이 참여했으며, 4~5세 및 6~7세 유아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추석을 맞아 진행된 부직포 한복 저고리 만들기와 나를 닮은 한복 토끼 키링 만들기는 아이들이 전통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오감 자극 쪼물락 비누 만들기와 푸드테 라피(뻥튀기로 만든 ‘내 얼굴’, 바나나 마카롱만들기 등) 활동도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실제 시장에 방문해 직접 필요한 물건을 구매해보는 시장체험 활동은 아이들에게 실생활 경제 경험을 제공하며 사회성 발달에 큰 도움이 되었다. 박미경 화성시가족센터장은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도 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 협력해 영유아 발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화성시가족센터 다목적가족소통 교류공간 전화(070-7774-7087)로 하면 된다.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11월 20일(목) 13:00~16:00, ‘한국생활 처음 – 행복나눔 김~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에는 결혼이민자 21명과 지역 자원봉사자 7명이 참여하여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김장 체험을 넘어,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의 전통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특히 초기 입국 결혼이민자와 정착 결혼이민자가 함께 하여 서로 네트워크 형성되었고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와 지역 사회 관심이 더욱 높아졌음을 확인됐다. 참여자들은 사전에 김치 재료 손질 교육과 양념 배합 방법을 배우며 한국식 조리 과정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교육 이후에는 조별로 나누어 김치를 직접 담그는 시간을 가졌고,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취약 다문화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참여자들이 서로 도우며 담근 김치가 다른 다문화가정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현장에는 센터 직원들과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원활한 진행을 도왔으며, 화성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한국생활에 정착할 수 있도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결혼이민자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하는 ‘일자리협력망’ 2차 회의를 지난 11월 1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자리협력망은 ▲화성시 다문화가족지원팀 ▲화성시여성기업인협의회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 ▲아시안허브 ▲ 화성시 일자리센터 ▲화성시 환경재단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회의에는 ▲화성시 자원순환과 ▲화성시 외국인복지센터 등 다양한 기관이 함께했다. 참석 기관들은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 직업훈련 프로그램 운영과 실질적인 취업 연계를 위한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단순한 교육 지원을 넘어 실제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는 분야를 발굴하고, 취업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화성시가족센터가 추진 중인 ‘화.성 결혼이민자 내일 (JOB)학교’는 결혼이민자의 취업 역량을 향상 시키고 지역사회에서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직업훈련 프로그램이다. 현재 ‘다문화이해교육강사 양성과정’이 마무리되어 총 10명이 수료했으며, 135시간의 전문 교육과정에는 베트남·중국·일본·필리핀·이집트 등 다양한 국적의 결혼이민자가 참여했다. 수료자들은 다문화 이해강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