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여름방학을 맞아 ▲철산 다락방, ▲역세권 다락방, ▲써밋 다락방에서 특별프로그램으로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인형극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인형극은 70세 이상의 시니어들로 구성된 ‘금빛노을 인형극단’에서 직접 제작한 인형과 복장, 소품을 활용해 전래동화 ‘해와 달이 된 오누이’를 공연해 아이들에게 더욱 즐거운 여름방학 선물이 됐다. 이날 아이와 함께 공연을 보러온 김OO(일직동) 씨는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하고 육아도 함께 할 수 있는 나눔터가 있는줄 몰랐다. 앞으로 이런 활동들이 더 많았으면 좋겠고 자주 이용해야겠다” 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광명시경기육아나눔터』는 철산 도덕파크 아파트 내 ▲철산다락방, 소하1동 역세권 휴먼시아 아파트 내 ▲역세권다락방, 일직동 써밋플레이스 아파트 내 ▲써밋다락방 세 곳이 운영 중으로 평일 10:30~19:00, 광명시 거주 영유아 및 만 10세 이하 자녀와 부모가 함께 자유롭게 이용가능하다. 한편, 광명시가족센터는 육아나눔터외에 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아이돌봄지원사업, 돌봄공동체, 자녀-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사랑의 날, 아버지역할 지원사업 등 다양한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광명시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7월부터 8월 총 3회에 걸쳐「우리가 정하는 여행」(이하 우정여행) 팀별여행활동을 진행했다. 우정여행은 아동친화도시 광명시의 정책에 맞춰 센터 내 아동·청소년 사업 필요성에 따라 금년도 신규사업으로 기획되었다. 초등학생의 자기주도성과 지역감수성 향상을 여행이라는 주제로 풀어가는 본 사업에 신청자가 집중되며 총 10팀이 신청하여 3:1의 경쟁률을 뚫고 3팀이 선정되며 시작부터 뜨거운 관심이 쏠렸다. 우정여행은 ▲지역내 환경캠페인 ▲가정미션 ▲여행기획회의 ▲팀별여행활동 활동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했다. 팀별여행활동은 각 3팀의 초등학생이 직접 여행지를 선정하고 여행지 교통편, 여행활동 내용, 식사 등 세부적인 내용을 직접 계획하여 어른들의 도움이 아닌 본인 힘으로 과정을 계획하며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참여 초등학생 김ㅇㅇ양(소하초 3학년)은 “이번 여행을 통해 친구와 더욱 사이가 좋아졌고 부모님 없이 여행을 계획하면서 진정한 자유를 느꼈다”고 말했다. 이ㅇㅇ군(광성초 5학년)은 “여행비 마련을 위해 엄마 발도 씻겨드리고 환경캠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는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디지털 기술 습득을 위해 9일과 10일 이틀간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학습 - ChatGPT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디지털 세상에 참여하고, 새로운 학습 도구를 통한 지식 확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핵심 주제로는 인공지능의 기본 개념, ChatGPT의 활용 방법, 윤리적 접근법, 그리고 미래의 직업 트렌드 등이 포함돼 있다. 교육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ChatGPT와 같은 도구를 활용하는 방법을 배워 학습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명시는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상반기에 관내 1,200여 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분야 진로 특강을 개최했으며, 지난 7월 말에는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와 협력해 관내 청소년 70여 명이 참여한 인공지능 캠프를 개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기술에 상대적으로 접근이 쉬운 청소년들이, 인공지능을 제대로 활용하면서 관련분야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광명시는 심화 체험과정과 디지털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시민들의 주·정차 민원 업무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주·정차 민원 홈페이지(www. gm.go.kr/gmpm)를 구축하고 4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동안은 시 누리집을 통해 주·정차 위반에 대한 과태료 부과 내역만 조회할 수 있었다. 이번 주·정차 민원 홈페이지는 주·정차 위반 단속내역 확인부터 의견진술 신청 및 과태료 납부까지 가능 하도록 기능을 개선했다. 특히, 광명시 주·정차 종합 지도 서비스를 제공해 ▲ 주·정차 단속 CCTV ▲어린이·노인보호구역 ▲소화전 ▲공영·민간 주차장 등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주정차 위반을 사전에 방지하고 일상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디자인 또한 원하는 업무를 더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최신 웹 서비스 경향에 맞게 구성하여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며 시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주·정차 민원 홈페이지 구축을 통해 민원인들의 전화 상담으로 인한 통화대기의 번거로움과 주·정차 위반 관련 고지서를 우편으로 받는 문제점 이 해소되는 등 주정차로 인한 민원 업무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좀 더 질 높은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는 최근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시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코로나19 비상방역 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코로나19 전파 및 확산을 방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광명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201,266명 (2023.7.18. 기준)으로 전체 광명시민의 71.4%를 차지한다. 최근 2023년 3월까지 감소세를 보이던 코로나19는 4월부터 다시 증가하여 7월은 일평균 119.3명으로 3월 평균 52명보다 129.4% 증가하였다. 이는 코로나19에 대한 정부의 정책 방향 변화와 시민의 일상생활 복귀 등으로 사회적 접촉이 많아지고 감염병 확산 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확진자 수가 급증한 것으로 추측된다. 대부분의 시민들은 코로나19에 확진이 되어도 이전과 다르게 두려워하거나 걱정하지 않는다. 하지만 만 60세 이상, 면역저하자, 기저질환자 등 건강고위험군의 경우 코로나19에 감염되면 합병증 발생 및 기저질환 악화 등 중증화가 진행될 수 있으므로 감염 예방 및 감염시 적극적인 치료 등 대책이 필요하다. 모든 감염병의 예방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손씻기, 호흡기 증상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관내 어르신 건강 증진을 위해 더 꼼꼼하고 촘촘하게 정책을 시행한다. 시는 오는 8월부터 찾아가는 한방 순회 진료 사업 대상을 관내 116개 경로당으로 확대하고, 경로당 주치의 사업을 병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관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은 경로당 주치의로부터 기초검진과 상담, 건강관리법 강의 등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찾아가는 한방진료 서비스를 이용해 침시술과 한약 처방도 받을 수 있게 됐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 모든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광명시의 책무”라며 “노인위원회를 비롯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어르신이 공감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한방 순회 진료 사업은 보건소 한의사와 작업치료사가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상담과 신체 기능평가를 통해 한방 침·약을 처방하고 재활 운동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기존에는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방문 건강관리 대상자, 동 행정복지센터 의뢰자 등을 대상으로 시행해왔다가 이번에 경로당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경로당 주치의 사업은 경로당에 한의사, 의사, 치과의사 등 경로당 인근의 전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는 광명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하고, 오는 2024년 4월 완공을 목표로 올해 12월 착공할 계획이다. 제2공영주차장은 광명동 105-8번지 일원 광명 제4R구역 소공원 지하 1층에 연면적 5천560㎡, 176면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인근 광명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주차장 출입구 동선은 초등학교와 최대한 떨어지도록 설계할 계획이다. 지상은 정원이 어우러진 공원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힐링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차장이 조성되면 광명전통시장 이용객 주차 편의를 높이고 시장 인근 구도심의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광명시는 "재정비 촉진지구, 상업지역, 주거지역, 학교, 녹지 등이 인접해 있어 주차장 활용도도 높을 것으로 예 상된다"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지역사회와의 열린 소통으로 다양한 가족들의 다양성이 존중되는 센터를 만들어 가고 있는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은 광명시 가족을 위한 가족상담, 교육, 돌봄, 문화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하반기 한국어교육 수강생 모집 광명시가족센터는 친구들과 함께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하반기 한국어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대상은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주민이며 7월 28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한국어교육반은 1단계에서 5단계까지 개설되며 각 반 등 자세한 내용은 지면 하단 홍보지를 참고하거나 광명시가족센터 홈페이지 프로그램을 확인하면 된다. 신청은 전화(070- 4725-2720)또는 하단 홍보지의 QR 코드를 통해 하면 된다. ■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결혼이주여성의 한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병원 및 관공서 동행 및 통역, 일상번역, 한국생활 정보제공 등 다양 한 활동을 함께하는 광명시가족센터 서포터즈는 도움이 필요한 결혼이민자의 신청을 기다리고 있다. 다문화가족 서포터즈를 이용하려면 광명시가족센터에 전화(02-6265- 1366)하여 이용신청 후 서포터즈를 연결하여 일정 조율 및 활동을 진행하면 된다. ■ 다문화가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7월 8일(토), 광명시 내 부부를 대상으로 건강한 부부생활 영위를 위해 운영한 『좋은 배우자학교』 졸업식을 진행했다. 광명시가족센터「좋은배우자학교」는 신혼기, 중·장년기 부부를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교육으로 긍정적인 부부관계향상을 돕는 ▲맞춤형 부부교육, 부부교육과 연계되어 올바른 배우자 역할정립에 도움을 주는 ▲부부미션활동, 스포츠댄스, 반지만들기 등 여가활동 지원 및 참여자들 간 관계형성을 유도하는▲특별활동 등 총 3개의 세부사업으로 운영했다. 이번 졸업식은 28명을 대상으로 ▲좋은배우자학교 활동영상시청▲배우자에게 보내는 편지 쓰기▲‘부부의다짐’작성 ▲졸업장 수여 순으로 이루어졌다. 참여자 김ㅇㅇ씨는 “아내가 신청해서 처음에는 의무적으로 왔었는데 어느 순간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배우자학교를 통해 아내와 저를 더 이해하고 부부 관계가 더 좋아졌고 아이들의 남편과 아내가 아닌 우리 ‘부부’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라 뜻 깊었습니다”라는 졸업소감을 밝혔다. 광명시가족센터 남은정 센터장은 “작년에 이어 2023년에도 진행하고 있는『좋은 배우자 학교』사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광명을)이 광명시민을 만나 지역현안에 대해 진솔한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양 의원은 6일 오후 KTX광명역 대회의실에서 ‘우리동네 국회의원 양기대의 찾아가는 지역 현안 간담회'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150명 가량의 광명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양기대 국회의원, 유종상 경기도의원, 현충열·이지석 광명시의원 등 시도 위원들과 광명시청 공무원들이 지역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현안인 구름산 지구 도시개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등의 추진상황 및 계획에 대한 질의응답이 쏟아졌다. 또한 신안산선, 월판선, 신천~하안~신림선,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선 등 광역교통개선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보였다. 이에 양 의원은 “광명시의 미래개발 계획과 KTX광명역세권의 재도약을 위한 추진계획 등 지역주민들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의견을 들었다”며 “광명시 등과 함께 더욱 꼼꼼히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지역사회와의 열린 소통으로 다양한 가족들의 다양성이 존중되는 센터를 만들어 가고 있는 광명시 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은 광명시 가족을 위한 가족상담, 교육, 돌봄, 문화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교육 우리 아이 의사소통을 위한 언어발달평가를 받아 보고 싶다면 광명시가족센터에 방문하여 언어발달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보자. 광명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교육은 만 12세 이하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하며 외국인 가족, 북한이탈주민 가족을 포함한다. 프로그램 순서는 접수를 한 대상자에게 센터가 순서대로 연락을 하며 초기 면담과 평가를 진행한다. 언어발달 초기 평가는 1회에서 4회로 구성되며 1회당 50분이 소요된다. 이후 평가 결과 안내 및 수업 대기 후 1:1 언어발달 수업을 진행한다. 신청은 전화 또는 방문으로 가능하며 1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수시로 가능하다. 교육 장소는 광명시가족센터 언어발달교실이며 이용요금은 무료다. 문의 및 신청은 광명시가족센터 언어 발달지도사 전화(070-4725-2951) 로 하면 된다. ■ 개인/부부/가족상담 광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지난 6월 한국어 교육과정 수료생들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2023년 상반기 한국어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광명시가족센터「한국어교육 사업」은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단계별(1~5단계, 토픽) 한국어수업 ▲국내적응지원을 위한 사전교육을 제공하여 한국어 능력 향상과 함께 한국 생활 적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반기 한국어교육은 기초반 및 쉽고 재밌는 한국어(1~2단계), 지역문화 활용(3단계), 취업 한국어(4단계), 특수 심화(3~5단계), 토픽(읽기, 쓰기) 단계로 나누어 진행했다. 이번 상반기 수료식은 수료생 54여 명을 대상으로 단계별로 진행했다. 수료식은 ▲인사말 ▲시상식 ▲수료증 수여 ▲ 하반기 일정 안내 순으로 이루어졌다. 시상식은 출석률 및 성취도 평가에 따른 시상으로 출석률 100%를 보여준 학생에게는 개근상, 출석률 80% 이상 및 성취도평가 80점 이상인 학생에게는 응원상, 성취도 평가 1등 학생에게는 성적 우수상을 수여했다. 더불어 상반기 한국어교육 이수조건인 출석률 80%이상, 성취도평가 60점 이상인 학생 총 27명 에게는 수료증을 전달했다. 성적우수상 수상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소방서(서장 박평재)는 외국인 근로자 맞춤형 소방안전 종합대책에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시청 및 기관단체 및 고용사업주와의 협력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간담회 주요내용으로는 외국인 소방안전종합대책 안내 및 의견청취, 협력방안 강구 등 외국인 노동자들이 화재로부터 안전하도록 각별한 관심을 갖고 소방정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23년 3월 안산 다세대주택 화재로 외국인 아동 사망자 4명이 발생하였는데, 인구 10만 명당 화재사망자는 외국인이 0.55명 내국인 0.43명으로 외국인은 내국인 대비 0.12명 더 사망자가 많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인구가 많은 만큼 경기도는 외국인 노동자도 가장 많은 곳이다. 경기소방은 외국인들에게 차별없는 안전일터와 생활환경 보장을 위해 지난 3월 외국인 노동자 소방안전 의식도 조사를 실시하는 등 경기소방의 혁신 프로젝트인‘더(THE) 안전한 경기 일터 10대 실천과제’ 운동을 펼치고 있다. 광명소방서는 경기소방의 외국인을 위한 안전목표에 동참하기 위하여 관내 외국인 고용 사업장 CEO 등 관계인 7명과 관계기관 및 단체가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 외국인 취약계층의 특성과, 한국어 이해의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오는 7월 4일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광명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은 내달 4일부터 8월 25일까지 운영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일이며, 집중호우, 태풍 등 악천후 시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임시 휴장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올여름 무더위가 한층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된다"며 "많은 시민께서 광명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에서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명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은 총면적 6,320㎡로 인접한 물놀이장 중 가장 큰 규모이며, 30·40·60㎝의 다양한 수심으로 풀장이 구성돼 있어서 어린이 연령과 기호에 맞게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물놀이장 편의시설로는 임시주차장, 화장실, 탈의실, 샤워기, 그늘막, 푸드트럭 등을 제공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CCTV가 설치돼 있다. 주차장은 물놀이장 기간 중에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200여 대 동시 주차가 가능하다. 또한, 자체 소독을 실시하고 15일마다 수질을 검사해 검사 결과를 물놀이장 입구에 게시하는 등 시민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23일 광명시에 따르면 지난 20일경 철산동 주택가와 하안동 철망산 공원 일대 에서 러브버그가 발생했다. 광명시에 러브버그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광명시가 관내 일명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 발생에 따라 즉각적인 방재에 나섰다. 시는 현재 방제차량 2대와 전담인력을 투입해 해당 지역을 방제 하고 있으며, 주택가에 러브버그가 출몰할 경우, 광명시 보건소로 신고하면 방제를 지원한다. 러브버그는 지난해 여름 수도권 서북부 일대에서 기승을 부렸던 벌레로 최근 서울 은평구 등지에 출몰하고 있다. 독성이 없고 사람을 물지는 않으나 특유의 생김새와 사람에게 날아드는 습성 탓에 민원을 일으키는 곤충이다. 살충제에 취약하기 때문에 일반 가정에서도 벌레 퇴치용 스프레이를 사용해 간단하게 방제할 수 있다. 창문, 유리 등에 붙어 있는 경우 분무기로 물을 뿌려도 쉽게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