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4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함께하는 아버지들’ 주관으로 다문화가정 청소년 멘토링 사업 ‘꿈나비(Dream Navigation)’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꿈나비‘는 다양한 경험과 경력을 가진 아버지들이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에게 조언과 노하우 등을 제공하는 멘토링 사업이다. 이들은 주로 진로 탐색과 적성 개발 등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꿈 캠프 ▲분야별 멘토링 ▲현장 탐방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성과 공유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김혜준 ’(사)함께하는 아버지들‘ 대표, ’꿈나비‘ 멘토링에 참여한 멘토·멘티를 비롯해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한 해 ’꿈나비‘의 활동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멘토· 멘티들의 활동 과정을 나누고, 소감을 발표하는 등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수료생 18명 전원에게 ‘꿈 훈장’을 전달하고 샌드아트 공연을 관람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한민국의 모든 청소년들은 국적을 떠나 우리의 미래라는 데 이견이 없을 것”이라며, “꿈나비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진로 탐색을 통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할 수 있기를 바라고 수료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2월 11일, 12일, 15일 총 3일에 걸쳐 아이돌보미 284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특별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화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 강은영 관장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언론보도 및 판례를 통해 아이돌보미 아동학대 사건에 대해 알아보고, 기본적으로 아동 인권존중 인식을 강조했다. 아이돌보미는 아동학대 대상자로 신고 될 수 있는 보호자인 동시에 아동학대 범죄 신고의무자임을 강조하고, 아동학대 발견 및 신고방법 등 관련 심화교육 실시로 보다 안전한 돌봄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했다. 아동학대 사건 재발방지를 목적으로 사건 공유와 토론 과정에서 아이돌보미가 본인의 마음가짐과 아동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다시 한번 점검하고, 돌봄 전문가로서 아동을 인격체로 존중하고 있는지 반성적 사고로 돌아보도록 하였다. 또한 아이돌보미가 갖추어야 할 윤리적 책임과 소명 의식을 갖도록 당부하였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에 찾아가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해준다. 화성형 ‘여기서 돌봄’은 병원진료 등 자녀동반이 곤란할 때나 긴급 상황에
여주시가족센터(센터장 박지현)는 2월 7일 여주시가족센터 다가온교육실에서 ‘2025년 경기도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필리핀 출신 1명, 베트남 출신 2명 등 총 3명의 다문화가족 서포터즈가 새롭게 위촉되었으며, 이들은 앞으로 여주시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고 다양한 지원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박지현 센터장은 위촉장을 수여하며 “서포터즈의 활동이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정착과 생활 편익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위촉식 이후에는 서포터즈 활동일지 작성 안내 및 지침 설명을 위한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사전교육’이 진행되었으며, 향후 여주시가족센터는 서포터즈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매년 2회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다문화가족 서포터즈는 입국 3년 이상 된 결혼이민자 중 한국어 중급수준 이상이며, 다문화가족 지원 활동에 관심이 많은 사람 또는 도지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람을 대상으로 선발된다. 위촉된 서포터즈는 신규 이용자 발굴 및 등록 지원, 가족센터 프로그램 연계 지원, 다문화가족의 한국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생활 안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여주시가족센
다양함을 통합으로 디자인하는 가족 복지 전문기관,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다문화가정 방문교육 이천시가족센터는 전문지도사가 가정을 방문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문화가정 방문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대상은 중도입국자녀를 포함한 결혼이민자 및 만 3~12세 이하 다문화자녀다. 제공하는 프로그램은 ▲한국어교육 ▲부모교육 ▲자녀생활서비스로 한 가정에 하나의 서비스가 제공되며, 하나의 서비스가 끝난 후 다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수업 시간은 대상자와 지도사가 협의 하여 주중에 주2회, 쉬는 시간 20분을 포함한 2시간 동안 수업이 진행된다. 모집은 1월부터 12월 까지 연중 수시로 모집하고 있으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과(맞춤형복지팀)에서 신청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이천시가족센터 전화 (031-637-5525)로 하면 된다. ■ 베리땡큐 딸기 농장체험 이천시가족센터는 2024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지원사업으로 딸기 농장 체험 '베리 땡큐'를 준비했다. 언어발달 사업 대상자 10가정을 대상으로 이천시 베리의 뜰에서 딸기 농장 체험을 제공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12월 7일 오전 12시 30분부터 2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는 2월 13일 목요일 동남보건대 식품영양학과와 협력하여 수원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제 11회 K-COOK 요리교실’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회원 외국인(성인) 20명을 대상으로 동남보건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조리 실습실에서 진행되었으며, 현직 교수가 직접 진행했다. 또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전공 능력을 발휘하여 참가자들의 직업 기초 능력 향상을 도왔다. 참여자들이 조리 기초 교육을 통해 식생활을 보다 잘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식생활 자립을 위한 조리 기술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여 한국 생활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내용으로는 최근 유행하는 흑백요리사 스타일의 요리를 활용하여, 풍미 가득한 목살 된장 맥적 구이, 소고기 버섯 솥밥과 고추장버터, 고소한 들기름 메추리알 무조림, 아삭한 섬초 간장 무침, 달콤한 밤 티라미수, 상큼한 유자 화채까지 다양한 요리를 완성했다. 요리교실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요리를 배울 수 있고 요리키트 제공되어 좋았다.”, “가족을 위해 맛있는 한국요리를 할 수 있어 기뻤다.”, “한국의 새로운 음식을 알게 되어 유익했다.” 등 긍정적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청소년 국제교류단이 9박 11일간 미국 브레아시를 방문해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류는 남양주시 청소년들의 글로벌 리더십을 키우고, 브레아시와의 우호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청소년 국제교류단은 관내 청소년 24명과 인솔 공무원 4명으로 구성돼 △현지 가정 홈스테이 △브레아 중·고등학교 합동 수업 △UCLA 캠퍼스 탐방 △유니버설 스튜디오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의 교육 및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먼저, 교류단은 홈스테이를 통해 현지 가정에서 생활하며 미국 문화를 경험하고, 브레아 중·고등학교에서는 합동 수업을 통해 현지 학생들과 교육 방식을 교류했다. 또한, UCLA 캠퍼스 탐방을 하며 학업에 대한 동기를 얻고, 글로벌 대학의 교육 환경을 직접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는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으로 출국 전 사전 교육과 현지 안전 점검을 통해 참가 청소년들이 걱정 없이 프로그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국제교류단에 참가한 한 학생은 “남양주시 청소년들을 대표해 미국 브레아시 청소년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눈 경험이 가장 기억에 남고 뜻깊다.”라며 “이번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13일 88명의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무사히 입국하여 본격적인 농업 현장에 투입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국한 계절근로자들은 양주시와 라오스 간 체결된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선발된 인력으로, 입국 즉시 사전 교육을 이수한 후 각 농가로 배치돼 영농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양주시는 2023년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농업인의 인력난 해소에 힘써왔다, 이에 따라 해마다 참여 인원이 증가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234명이 입국한 데 이어 2024년에는 474명, 2025년에는 신청인원이 530명으로 확대되어 양주시에 입국할 예정이다. 농가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농번기에도 안정적인 인력을 확보하며 생산성을 높이고 있으며, 농가들의 만족도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근로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산재 보험료의 50%를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농가와 근로자가 안정적인 협력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앞으로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농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며, 관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성남시에 거주하는 중도입국 자녀를 대상으로 2025년 중도입 국자녀 한국어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중도 입국자녀로 2002년생부터 2016년생까지 9~24세이다. 중도입국 자녀란 외국에서 태어나 성장 하다가 부모를 따라 입국한 자녀 또는 한국인 배우자와 재혼한 후 본국에서 데려온 자녀를 말한다. 이번 교육은 중도입국자녀의 원활한 한국 사회 적응을 위해 수준별 한국어 교육을 제공한다. 또 교육에 참여하는 중도입국자녀에게는 문화체험, 상담 등의 참여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교육은 2025년 3월 4일 화요일부터 11월 27일 목요일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총 140회를 성남시가족센터 교육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2월 12일 수요일부터 상시로 하고 있으며, 성남시가족센터 전화 예약 후 방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화 예약 및 문의는 성남시가족센터 전화(031-757-9327)로 하면 된다.
성남시는 14일 수내교 분당 방향 가설교량 설치 공사를 완료하고, 4차로 임시도로를 개통했다. 이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왕복 8차로를 유지한 채 수내교 전면 개축 공사를 추진하기 위한 조치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진행된 수내교 현장 점검에서 “가설교량 설치가 완료됨에 따라 임시도로를 통한 교통우회가 가능해져 본격적인 전면 개축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공사 진행 중 임시 보행로 사용 등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내년 말까지 신속하게 공사를 마무리해 시민들이 안전한 교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내교는 2023년 긴급 정밀안전진단 결과 E등급 판정을 받아 같은 해 8월 14일부터 전면 통제됐다. 이후 교통 혼잡과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24년 1월 18일 교량 하부에 임시 보강공사를 시행하여 통행을 재개했다. 성남시는 원활한 교통전환을 위해 분당경찰서, 도로교통공단과 협의하여 방호벽과 펜스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하고, 신호체계 개선, 차선 재도색, 가로등 이설을 완료했다. 신 시장은 “교통전환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위험 요소를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시설물 점검과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
의정부시가족센터(센터장 남성범)는 2월 12일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필리핀, 몽골, 러시아, 태국, 캄보디아 출신 결혼이민자 5명이 서포터즈로 위촉되었으며, 위촉장 수여 후 서포터즈 활동 방향과 역할에 대한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다문화가족 서포터즈는 입국 초기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주민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서포터즈들은 2025년 2월부터 11월까지 행정기관, 병원, 은행 등 주요 기관 이용 시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안내하는 역할을 맡는다. 남성범 센터장는 “서포터즈들이 자신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입국 초기 결혼이민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행복한 삶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가족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주민을 위한 다양한(다문화가족 방문교육사업, 결혼이민자 통⬝번역사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2월 19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2025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네트워크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센터와 발맞춰 온 자원봉사자, 후원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연간 사업성과 보고 및 2026년 운영 방향 발표 ▲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3개 기관 업무협약 체결 ▲다문화가족 지원 기부금 전달식 ▲원테이블 방식의 교류·소통 네트워킹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업무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다문화가족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과 지역사회 연계 확대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으며, 이어진 기부금 전달식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네트워크 데이는 한 해 동안 헌신해주신 협력자분들께 감사를 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갈 방향을 확인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름을 잇고, 지역을 품고, 미래를 여는 협력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광주시가족센터는 10일 광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한 해 사업을 마무리하고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2025년 사업보고회 ‘모두家어울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가족센터 이용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엄마 나라의 언어를 배운 아이들의 중국어 노래 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가족 사업 성과 보고, 가족 지원 유공자 표창, 활동 수기 발표, 한국어 교육 수료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수희 광주시가족센터장은 “올해 진행한 프로그램과 이용자 참여 상황을 공유하며 사업을 마무리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가족 형태와 사회 환경에 맞는 다양한 가족 사업을 지속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이번 사업보고회를 통해 가족센터의 가족 사업 추진 현황과 다양한 가족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프로그램 성과를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가족센터가 시민을 위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가 위탁 운영하는 광주시가족센터는 가족복지 서비스 전문 기관으로 지역사회 연계 지원을 비롯해 가족관계 증진, 가족 돌봄, 1인 가구 지원, 다문화가족 지원, 한국어 교육 등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12월 5일(금) ‘2025년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수료식’을 개최하며 올 한해 한국어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 날 행사는 수료생과 가족, 지역주민 등 140여 명이 참석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식에 앞서 열린 식전 행사에서는 초급 1A 반 학생들의 ‘나는 반딧불’ 합창, 레티부이 학습자의 시낭송 ‘진달래꽃’, 양서희·시드로바 알렉산드라 학습자의 소감 발표가 이어지며 진한 감동을 전했다. 이어 다양한 나라의 전통의상을 선보인 ‘하나 되어 빛나는 우리’ 패션쇼는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다문화가정의 조화로운 아름다움을 보여주었다. 올해 한국어 교육 과정은 초급부터 고급까지 총 20여 개 반으로 운영되었으며, 396명의 결혼이민자가 참여했다. 이 가운데 정규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120명 중 약 70명이 수료식에 참석해 수료증을 받았다. 또한 개근상, 모범상, 성적우수상 등 총 40여 명의 우수 학습자가 선정되어 그간의 노력에 대한 축하와 격려가 이어졌다. 특히 올해는 한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검정고시 지원반을 통해 결혼이민자가 초등·중등·고등 검정고시에 합격하며 학력 취득의 성과도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