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2025년 7월 5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성남소극장에서 ‘7월 모두가족봉사단 마술공연 문화체험’을 진행 했다. 이번 활동에는 모두가족봉사단 소속 멘토·멘티 총 31명이 참여해 특별한 정서지원을 받았다. 프로그램은 ▲컬러 쿠키 반죽으로 나만의 쿠키 만들기 체험 ▲마술 도구를 이용한 기본 마술 2종 배우고 직접 시연하기 ▲마술·서커스 공연 관람 순서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과정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공연 관람을 통해 일상적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멘토·멘티 간 친밀감을 강화했다. 이번 문화체험은 성남시가족센터가 정서지원 멘토링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활동으로, 체험 중심의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행복한 추억과 자존감 증진의 기회를 제공했다. 관련 문의는 성남시가족센터 가족지원팀 (031-75 5-9327, 내선 1번)으로 하면 된다.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실생활 정보를 담은 다국어 생활안내서 「TALK TALK(톡톡), 똑똑한 수원 생활!」을 전자책으로 발간했다. 「TALK TALK, 똑똑한 수원 생활!」은 영어·중국어·베트남어 3개 언어(한국어 기반)로 제작됐다. ‘수원시 바로알기’, ‘수원시 생활 안내’, ‘외국인·다문화가족 지원 안내’ 등 3장으로 구성해 한국과 수원이 어색한 외국인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상세하게 수록했다. ‘수원시 생활 안내’에는 생활쓰레기 처리 요령, 지방세, 생활민원 서비스, 사회보장제도, 생활 법규, 체류 등 수원에 살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담았다. 보육, 관광, 응급실 현황 등 2025년에 새롭게 달라진 정보를 수록해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외국인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는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요령을 상세히 설명하고, ‘올바른 생활쓰레기 처리 방법’을 중국어·베트남어·영어·인도어·네팔어·일본어·미얀마어·몽골어·러시아어 등 9개 언어로 번역해 별도로 안내문을 게시했다. ‘외국인·다문화가족 지원 안내’에서는 수원시 외국인주민 지원사업, 수원시 운영기관 사업, 다국어 지원 서비스, 수원시 외국인·다문화
다문화가족을 위한 ‘도란도란 행복 소통 프로그램’이 김제시가족센터 주관으로 2025년 7월 5일부터 2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되었다. 주말에 김제시 전역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평일 생업에 바쁜 다문화가정, 특히 아버지들의 참여를 확대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는 협동 활동, 한국 전통문화 체험 경험 제공, 그리고 전래놀이와 레크리에이션을 접목한 가족 운동회 등으로 구성되어, 가족들이 함께 웃고 뛰며 서로를 이해하고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한 가족의 아버지는 “바쁜 일상 속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새삼 느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이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장덕상 김제시가족센터장은 “이 프로그램이 단순한 여가를 넘어 다문화가족 간 정서적 연결과 상호 이해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가족 간 사랑과 이해를 키울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제시가족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정의 삶의 질 향상과 가족 유대 증진에 기여했으며, 향후에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운전면허증 갱신 대상자가 약 490만 명으로 최근 15년간 최다를 기록하면서, 경찰청과 한국도로교통공단은 조기 갱신을 권고하고 있다. 현재까지 상반기 중 갱신을 완료한 인원은 전체의 37% 수준인 약 180만 명에 불과하다. 지난해 12월, 갱신 마감 시한을 앞두고 운전면허시험장에 신청자가 몰리면서 매시간 평균 2,000명이 대기했고, 신청부터 발급까지 4시간 이상 소요되었다. 올해는 대상자가 더 많아져 연말 대기 시간이 더 길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2025년 6월까지의 평균 대기 시간은 약 20분으로, 지금 갱신하면 연말 대비 10배 이상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운전면허증 갱신은 전국 27개 운전면허시험장과 경찰서에서 가능하며, 한국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 누리집(www.safedriving.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20분 이내에 처리할 수 있다. 갱신 기간을 넘기면 과태료가 부과되고, 금융기관 등에서 시행 중인 '운전면허 진위확인 서비스'를 통한 신분증 활용이 제한되는 불편이 발생할 수 있다.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은 연말 혼잡 완화를 위해 안내 문자, 우편 통지,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추가 시행할 예정이며, 박람회 등 유동 인구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윤영주 요셉 센터장, 이하 센터)는 이주배경청소년의 자존감과 정체성 형성을 돕고, 공동체 속에서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리더십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2025년 4월~6월「리더십 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7월 3일(목) ~ 4일(금) 이틀간 경기도 가평군 일대에서 이주배경청소년들을 대상으로 「ESG 리더십 탐험대」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 간의 의사소통 증진, 협업 활동 강화, 주체적인 행동 습관 형성을 목표로 기획되었으며, 총 25명의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리더십과 사회적 책임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가졌다. ESG 리더십 탐험대는 총 3개 분야에 맞춰 생활 속 환경 보호 및 시민의식 고취를 위한 플로깅 활동 (Environmental)과 사회적 가치 변화를 위한 토의·숏폼 제작 활동(Social/ Governance)으로 구성되어 자치 활동을 실시했다. 플로깅 활동(Environmental)은 수풀로 삼회리와 연계하여 총 180분간 생태 환경 체험, 생태복원 보드게임, 삼회리 일대 플로깅 및 분리수거 방법 설명 활동으로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손녕희)는 7월 6일(일), 센터 3층 강당에서 ‘2025년 1학기 한국어 수업 종강식’을 열고 3개월간 이어진 배움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수업은 외국인 주민의 언어 능력 향상과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운영된 정규 교육 프로그램이다. 초급부터 고급, 온 라인, 토픽까지 수준별로 구성된 커리 큘럼은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는 물론, 생활 속 표현과 문화 이해 등 실용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종강식에서는 반별 기념사진 촬영과 함께 수강생들의 진심 어린 소감이 이어졌고, 그간의 노력과 성장을 함께 축하하는 따뜻한 시간으로 마무리되었다. 참여자들은 “처음에는 모든 게 낯설고 어려웠지만, 친구들과 함께여서 끝까지 해낼 수 있었다”, “말이 통하지 않아도 눈빛과 웃음으로 마음을 나눌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하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더불어 센터에서는 1학기 동안 성실히 참여한 수강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떡을 나누는 ‘책거리’ 행사를 마련 했다. 참여자들은 한국 전통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학습의 의미를 되새겼고, 서로에게 응원의 덕담을 건네며 지난 시간을 함께 축하하는 따뜻한
“TALK TALK, 똑똑한 수원 생활!”이라는 슬로건 으로 수원특례시는 2025년 7월 1일 거주 외국인주민의 한국 생활 조기 정착을 돕기 위한 전자책 형태의 ‘2025 외국인주민 생활안내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 안내서는 한국어를 기본으로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제작되었고, 특히 생활쓰레기 처리 방법 안내는 총 9개 언어로 제공되어 외국인주민의 이해를 도왔다. 제작 기간은 2025년 1월부터 5월까지였고, 수원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 등을 대상으로 했다. 안내서는 수원시 공식 홈페이지의 ‘분야별 정보 → 복지 → 이주민 → 외국인주민생활안내서’ 메뉴에서 언제든지 열람할 수 있도록 공개했다. 제작 예산은 시비 5,000천원을 투입했다. 안내서에 담긴 주요 내용은 크게 여섯 가지로 구성 했다. 첫째, 수원시 내 거주 외국인 유형, 국적, 집중 거주 지역 등 외국인주민 현황을 소개했다. 둘째, 생 활쓰레기 분리 및 배출 방법, 생활법규와 제도, 일상 생활 편의 정보를 다루어 실생활에 유용하도록 했다. 셋째는 생활안전 행동 요령으로, 외출 시 유의해야 할 안전 수칙이나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제시했 다. 넷째, 보건소와 응급의료센터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손녕희)는 7월 6일 (토), 센터 3층 강당에서 ‘몽골에 대하여–전통문화와 음식 체험의 날 행사를 개최하며 외국인 주민과 지역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공동체 리더들이 아침 일찍부터 준비한 호쇼르를 먹으며 몽골의 전통악기인 마두금 연주를 시작으로 몽골전통춤까지 이어진 꽉찬 문화나눔이었다. 특히 마두금 연주는 귀한 손님이 오거나 행사가 시작 될 때 연주 한다고 한다.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손님들과 나누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어 더 풍성한 자리가 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문화 소개를 넘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참여자들은 “몽골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음식까지 맛볼 수 있어 훨씬 친밀감을 느껴졌다”는 소감을 전했다. 손녕희 센터장은 “이번 문화 체험은 외국인 주민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문화를 매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도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소개하는 자리를 지속적으 로 마련해 지역 사회 구성원 간의 소통과 유대가 깊 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2025년 7월 5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요가명상고요에서 상담 대기 중이거나 가족센터 서비스를 이용한 15명을 대상으로 ‘마음챙김 힐링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라소마 컬러 집단상담과 명상테 라피를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감정을 탐색하고 심리적 안정을 회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실제 체험에서는 컬러 보틀을 활용한 감정 표현 활동과 호흡 및 이완 명상 지도, 그룹 대화가 포함되었으며, 참여자들은 짧은 시간이지만 정서적 회복을 경험하고 서로 공감하며 지지 기반을 강화했다. 이번 클래스는 심리상담 대기자들의 정서적 부담을 낮추고 센터 이용자의 심리적 안정 감도를 높이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상담 전문 인력이 주도하여 진행됐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성남시가족센터 가족성장팀 전화(031-756-9327, 내선 1번)로 하면 된다.
예강희망키움재단이 다문화 청소년의 진로와 학습 설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 ‘키움로드’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키움로드’는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를 찾고, 이를 주도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진로·학습 설계 프로그램이다. 다문화 청소년이 개인의 강점을 살린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 기존의 대학생 멘토 중심 진로 프로그램과 달리, ‘키움로드’는 다문화 청소년에 대한 깊은 이해와 진로·학습 코칭 경험을 갖춘 코칭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한다는 특징이 있다, 참가자 개개인의 체류 조건에 맞춘 1:1 진로 코칭을 제공하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다. 프로그램은 ▲진로캠프 ▲진로 코칭 ▲학습관리법 코칭 ▲한국어 학습 코칭 등으로 구성된다. 진로 코칭은 1:5 소그룹으로, 학습관리법 코칭과 한국어 코칭은 1:1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2025년 7월부터 2026년 1월까지 약 7개월 동안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프로그램 수료 후에는 우수 참여자에게 장학금을, 출석률 80% 이상인 수료자에게는 공식 수료증을 발급한다. 이번 사업을 추진한 예강희망키움재단 박상조 대표이사는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학습 지원을 넘어, 각자의 배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5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노년 1인가구 24명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신나게 움직이며 나누는 인생 이야기’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집단상담에서는 ▲일상 공유를 통한 마음 나누기 ▲신체활동을 통한 마음 환기(뇌활성화 운동, 플로어컬링 등)이 이루어졌다. 회기가 진행될 수록 강사와 참여자 간 라포가 형성 되었고 그 결과 높은 참여도와 결속력이 나타났다. 노년 집단상담 참여자는 “일주일 동안 이 시간만을 기다릴 만큼 집단 상담이 삶에 큰 활력이 되었다. 서로 위하며 일상을 나누고 시간을 보내니 너무 행복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화성시가족센터 박미경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을 하며 더 젊고 건강해지신 것 같고, 프로그램 내내 웃으며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저도 덩달아 웃음이 나온다. 노년 1인가구의 삶에 기쁨을 주는 센터가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가족센터는 8월 13일부터 9월 17일까지 청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미술치료 집단상담 ‘나를 알아 가는 여행’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심리적, 정서적, 환경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자아존중감을 향상 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다. 관련
화성시가족센터 긴급위기지원은 단순한 일시적 돌봄에 그치지 않고, 위기가정을 위한 통합적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다. 가족 내 보호자 공백이나 단기적인 간병이 필요한 경우에는 보듬매니저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활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위기상황으로 심리적 불안을 겪는 부모와 자녀에게는 주 1회 심리상담이 지원이 가능하다. 더 나아가 위기가정의 정서적 회복과 생계 안정뿐 아니라, 위기 종료 후에도 교육·문화 프로그램 및 자조모임 등으로 연계하여 지속적인 회복을 돕고 있다. 지원 대상은 최근 1년 이내 위기 사건을 겪었거나, 위기상황이 진행 중인 사례관리 가정, 또는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청소년 가장, 단독가구 등이다. 센터 관계자는 “위기 상황에 놓인 가족이 적절한 시점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발굴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지역 내 위기 가정과의 연결망 강화를 위해 지역주민과 기관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온가족보듬사업 프로그램 관련 궁금한 사항은 화성시가족센터 상담사례팀 전화(070-7774 7084)로 문의하면 된다.
화성시가족센터(박미경센터장)는 7월 3일(목) ‘찾아가는 돌봄서비스’ 사업에 참여하는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다문화가정에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아이성장관리사 7명과 상반기 활동을 돌아보고, 돌봄현장에서의 다양한 의견과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활동가들은 다문화가정에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며 현장에서 느낀 애로사항과 개선점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며, 향후 사업 운영 방향에 대한 아이디어를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미경 센터장은 “다문화가정 내 돌봄공백을 완화하기 위해 힘써주시는 활동가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더 나은 돌봄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화성시가족센터는 부모들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돌봄공백이 발생한 다문화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지원하여, 다문화가정 부모들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자녀들에게 안전한 양육과 정서지원 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화성시가족센터 전화(070-7774 708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