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25일 일산 킨텍스, 현대모터 스튜디오 등에서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진로캠프 ‘아이티(IT)를 만나다_아자아자 아잇팅’을 열었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후원한 이번 진로캠프에는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를 이용하는 14세 이상 이주배경 청소년 60여 명이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킨텍스에서 열린 ‘2024 로보월드 박람회’를 관람하고,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로봇·자동차 IT산업을 견학했다. 또 아쿠아플라넷을 방문해 아쿠 아리스트(수족관 사육사) 직업·진로를 탐방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IT산업 직업군을 경험하며 미래 진로에 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지난 9월 국립과천과학관, 서울랜드에서 1차 이주배경 청소년 진로캠프를 진행한 바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안성시 내리안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4일(목) 관내 이주배경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조모임 교육사업인 찾아가는 그림교실 수업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그림교실은 미술학원, 문화센터 등 인프라가 부족한 안성시 대덕면 내리 지역에 거주하는 이주배경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예체능 활동에 대한 욕구를 해소하고 정서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자 기획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안성시 시민동아리인 ‘그림으로안성’과 협력하여 미술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으며, 이주배경아동에게는 핑거페인팅 수업을, 이주배경 청소년에게는 팝아트 수업을 각각 1시간씩 진행했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아크릴물감과 다양한 도구들을 활용해 직접 캔버스에 원하는 그림을 그려보며 창의적으로 자신을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내리안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일상적인 수업에서 벗어나 내면에 집중할 수 있는 작품을 스스로 제작해보는 이색적이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와 놀이체험의 기회를 통해 학업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자존감과 자아효능감을 형성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아 지난 24일 상록구 사동에 소재한 고향마을 복지관에서 ‘2024년 사할린 고향마을 한마당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고향마을 한마당 경로잔치는 매년 노인의 날을 기념해 어르신에 대한 공경심과 사할린 동포의 영주귀국을 축하하기 위해 열리는 안산 사할린동포 화합의 장이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시장과 지역 도·시의원, 주훈춘 사할린 영주귀국 노인회 회장을 비롯한 사할린 동포 어르신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할린 동포의 국내 정착과 복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 및 사할린 영주귀국 노인회장 기념사,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축하공연은 트로트 공연 및 변검 등 다양한 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타국에서 오랜 시간 고생하신 사할린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의 마음을 표하며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편안한 노후가 보장될 수 있도록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에서 사할린 동포가 가장 많이 정착한 곳인 고향마을은 지난 2000년 972명의 사할린 동포 입주를 시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한국 땅에서 첫 겨울을 맞는 외국인 이웃을 위해 경기도 공직자들이 25일 겨울 외투 240여 벌을 기부했다. 경기도는 도내 거주 외국인 주민을 환대하는 마음으로 2020년부터 겨울 외투 나눔 캠페인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10월 14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뿐만 아니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고양시, 시흥시 등 4개 기관의 직원들이 나눔에 동참했다. 경기도는 작년 한 해에만 5만 8천여 명의 외국인이 유입되는 등 국내 거주 외국인의 33%(81만 명)가 체류하는 전국 최대 외국인 거주지역이다. 특히 동남아 등 추운 계절이 없는 나라에서 온 외국인 주민의 비중이 높아 겨울을 처음 맞는 외국인들에게 따뜻한 도움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겨울 외투는 ‘첫겨울 나눌래옷(lovecoat.co.kr)’행사를 주관하는 ‘사단법인 밥일꿈’을 통해 도내 거주 외국인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원규 이민사회국장은 “낯선 땅에서 낯선 계절을 맞게 될 외국인 이웃들을 위해 경기도 공직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며 “언어가 달라도 전해지는 한 벌의 편지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이주민 유입 증가 등 변화 하는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는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년 1회의 결핵 무료 검진 사업을 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고령층 결핵 환자를 조기 발견해 감염병 유행을 차단하기 위한 사업이다. 결핵은 활동성 결핵 환자의 결핵균이 포함된 기침 혹은 재채기를 통해 공기 중으로 배출돼 이를 주위 사람들이 들이 마시면 감염되는 질병이다. 2주일 이상 기침, 가슴 통증, 식욕 부진, 발열,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결핵이 의심된다. 이를 막기 위해 시는 연말까지를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포스터, 성남시보건소 홈페이지 등을 통해 ‘기침=신호, 검진=보호’를 강령으로 한 결핵 무료 검진 사업 내용을 알리고 있다. 무료 검진은 신분증 가지고 3개구 보건소 결핵실을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흉부 엑스레이 촬영 장비로 검사를 하고, 관련 상담을 해준다. 엑스레이 판독 결과(7일내) 결핵 진단자는 인근 병원에서 진료 받도록 안내하고, 주기적으로 복약 지도 등을 한다. 의사가 입원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입원한 경우는 경제적 부담 없이 결핵 치료를 받도록 본인부담금 전액, 비급여 약제비 등을 지원한다. 지난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는 지난 9월 13일 추석을 맞이하여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의 건강한 주방 환경을 위한 프라이팬 교체지원 사업 ‘새 프라이팬 줄게~ 헌 프라이팬 다오!’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전했다. ‘새 프라이팬 줄게~ 헌 프라이팬 다오!’ 사업은 프라이팬 코팅이 벗겨져 유해물질에 노출 되어 건강에 유해함을 알고 있음에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프라이팬을 교체할 수 없었던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주민들을 위해 새 프라이팬을 교체 지원함으로써 가정의 건강 증진 및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 목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네이버폼 신청서(교체 사유, 낡은 프라이팬 사진)를 통해 한 달 간 접수가 진행되었으며, 그 중 프라이팬 교체가 필요한 110가정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110가정 중 100가정은 노후된 프라이팬과 함께 센터에 방문하여 새 프라이팬으로 교체했다. 이 사업의 또 하나의 특징은 대상자들의 낡은 프라이팬을 센터에서 직접 수거하여 고물상에 판매하였다는 점이다. 아무렇게나 버려질 수 있는 노후된 프라이팬을 한 곳에 모아 환경 보호에 이바지할 뿐만 아니라, 프라이팬 판매 수익금은 경제적 취약계층을 위해 사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욱제)는 지난 11일 다문화가족 가을맞이 축제 ‘다(多)가온 만물상 마켓’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온(ON)공간에서 열렸으며, 결혼이민자들이 직접 만든 공예작품과 귀금속을 판매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이러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지 몰랐다”며 “볼거리도 많고 의미 있는 행사가 보기 좋다”고 말했다. 오욱제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이번 다가온 만물상 마켓을 통해서 많은 이주민과 선주민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뜻깊었다. 앞으로도 선주민들에게 다문화에 대해서 이해하고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 가정이 지역사회에 잘 정착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욱제)는 지난 19일 부천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및 가정폭력 피해 대처 및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경기남부 폭력예방교육 지원기관의 연계로 이루어졌다. 교육은 결혼이민자들의 수준에 맞추어 디지털 성범죄와 가정폭력에 대한 심층적인 설명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하고 대처 및 예방 방법을 제시했다. 참여자들은 각 폭력의 정의와 유형을 배우고, 자신과 가족을 보호하는 방법을 익힘으로써 생활 속에서 안전한 대처법 등을 터득했다. 아울러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교육 후에는 공예 체험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소통하며 정서적 안정과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을 마친 한 결혼이민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와 가정폭력이 무엇인지를 배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욱제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이 폭력 피해를 최대한 예방하고, 발생 시 빠르게 대응해 안전하고 건강한 가정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 이를 위해 센터에서도 지속적인 예방 교육을 적극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민 차량을 무상 점검해 주는 행사가 오는 10월 27일(일) 오전 9시∼오후 3시 20분 중원구 여수동 성남시청 야외주차장에서 열린다. 성남시가 후원하고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카포스) 성남시지회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자동차 불량으로 인한 사고를 막고, 겨울철 안전 운행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카포스 정비사 150명이 이날 시청 주차장을 찾아오는 시민 차량의 엔진룸, 브레이크 패드와 라이닝, 배터리, 타이어, 각종 부품 상태를 점검해 주고 불량 와이퍼, 전조등·브레이크등의 전구, 에어컨 필터는 무료로 교체해 준다. 부족한 엔진오일, 워셔액, 냉각수, 브레이크 오일, 타이어 공기는 채워주고 정밀 점검이 필요한 차량은 점검 내용을 발급해 정비를 받도록 안내한다. 최근 전기차 사용이 증가하면서 전기차 화재 사고가 늘어나고 있어 이에 따른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조치 요령도 추가로 안내한다. 자동차를 점검받으려는 성남시민은 자동차등록증을 준비해 행사 당일 현장으로 오면 된다. 렌트카, 1톤 이상 화물차, 영업용 차량, 수입차는 제외되며 접수는 3시까지 받는다. 카포스 성남시지회는 지역 내 300곳 자동차 전문정비업체 가운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다문화가족자녀 기초학습지원 한글수학교실 참여 아동들을 대상으로 10/14(월), 10/16(수), 10/17(목), 10/18(금) 4회에 걸쳐 과학창의특강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특강은 한글, 수학 공부에서 벗어나 아동들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다양한 체험의 경험을 위해 자이로 외계인 팽이로봇과 동전이 사라지는 마술 저금통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제공했다. 한글수학교실 수업 반별로 진행되었고 센터1, 2반은 함께 하여 총 4개반으로 진행했다. 참여 아동들은 다소 생소한 개념이지만 팽이가 돌아가는 원리에 대한 이론을 배우고 스스로 완성한 팽이로봇을 직접 돌리면서 뿌듯함을 느끼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거울을 이용하여 만든 마술 저금통을 신기해 하며 저마다 마술사가 된 마냥 우쭐대는 모습은 저절로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특강에 참여한 아동들은 “팽이로봇을 만들고 팽이 머리 꾸미는 것이 너무 재미있었다.” “마술저금 통이 너무 신기해서 집에 가면 엄마 앞에서 마술을 보여주겠다.”와 같은 긍정적인 소감을 전달했다. 또, “만들기를 더 하고 싶었는데 시간이 부족해서 아쉬웠다”, “더 다양한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8월 28일(목) 오전 10시, ‘행복플러스 든든 라이프(2)’ 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전했다. 이번 과정은 한국 입국 3년 이상 된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하며, 총 8명이 참여해 첫 회기를 함께했다. 개강식에서는 박미경 센터장의 환영 인사와 함께 참가자들이 서로 인사를 나누며 학습 여정을 시작했다. ‘미래설계1 : 나의 이야기, 우리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 첫 수업은 자신의 삶을 되돌아 보고 앞으로의 목표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박미경 센터장은 “한국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과정이 쉽지 않지만,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자리가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가족과 지역사회 안에서 더욱 당당하게 자리매김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지원 패키지는 8월부터 9월까지 총 9회기로 운영되며, ▲미래설계(자아 탐색과 목표 수립), ▲부모교육(양육 역량 강화), ▲특강(자존감 향상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미래설계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이 삶의 방향을 구체화하고 한국 사회에 주체적이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화성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결혼이민자가 안정
다양함을 통합으로 디자인하는 가족 복지 전문기관,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다문화가족 자녀어발달지원사업 이천시에 거주중인 만 12세이하 다문화자녀를 대상으로 이천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외국인가족, 북한이탈주민도 지원이 가능하며 △언어평가 △언어발달교육 △부모상담 및 교육 △사후관리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이천시가족센터 내 언어 발달교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신청은 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070-4176 5151)로 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전화 (070-4866-0204)로 하면 된다. ■ 다문화가정 방문교육 전문지도사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한국어 교육, 부모교육, 자녀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방문교육사업이 연중 운영된다. 모집대상은 결혼이민자와 만 3세부터 만 12세 이하의 다문화가정 자녀이며, 주 2회 2시간씩 진행된다. 특히 센터 방문이 어려운 가정을 위해 가정 맞춤형 지도가 가능해 참여 만족도가 높다. 문의는 이천시가족센터(031 637-5525)로 하면 된다. ■ 결혼이민자 중도입국 기초반 과정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중도입국 기초반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2025년 9월 6일 토요일, 중도입국자녀 10명을 대상으로 서울 잠실에 위치한 테마파크 롯데월드를 방문하는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중도입국 청소년의 한국 문화 적응과 언어 습득을 돕기 위한 실생활 기반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체험에 참여한 중도입국자녀들은 하루 동안 자유롭게 롯데월드 내 다양한 놀이기구를 이용하며 여가를 즐기는 한편, 퍼레이드 관람과 민속박물관 방문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특히 관광지 특성상 한국인 이용객이 많아 자연스럽게 한국어를 듣고 말하는 환경에 노출되면서 실질적인 언어 습득 기회를 제공받았다. 참가자 중 한 명은 “너무 재미있는 시간이었으며, 조금이라도 한국어로 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 나중에 가족과도 함께 다시 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는 이번 체험활동이 단순한 놀이를 넘어, 언어 실습과 한국 사회 이해에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성남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중도입국 청소년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문화적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관련 문의는 성남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