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시민 대화합을 위한 수정·중원·분당구별 체육대회와 축제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중원구가 먼저 관련 행사를 개최해 오는 10월 19일 오전 9시 30분~오후 5시 30분 성남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체육대회&중원 한마당 축제’를 펼친다. 중원구 체육대회 및 중원한마당축제 통합추진위원회(위원장 허준)가 주최하고 구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희망찬 미래를 함께하는 중원구’를 주제로 마련된다. 체육대회(오전 11시~오후 2시)는 11개 동별 대표 선수단 74명이 참여해 줄다리기, 6인 7각 달리기, 희망 기둥 만들기, 한마음 공굴리기 4개 종목에서 동 대항 경기를 한다. 즉석에서 현장 참가할 수 있는 하늘 높이 슛, 방정 댄스, OX 퀴즈, 색판 뒤집기 등 4종목의 친선 경기도 열린다. 한마당 축제(오후 2시~오후 5시)는 각 동을 대표하는 11팀의 구민 노래자랑과 성남동 비엔(BN) 댄스, 중앙동 부채 입춤 등 10개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으로 꾸며진다. 주경기장 주변에는 4차산업 관련 체험존, 성남FC와 대한적십자봉사회 홍보존, 성남시와 자매결연 지역인 경기 가평군, 전북 남원시, 강원도 홍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경기도가 외국인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리용품 구매 전용 무기명카드 발급 시범사업에 나선다. 앞서 도는 2021년 전국 최초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사업’을 도입하고, 올해부터 지원 대상을 도내 등록 외국인과 국내거소신고를 한 외국국적동포 청소년까지 확대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휴대전화가 없거나 언어장벽의 문제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사업’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여성청소년이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바로 경기지역화폐를 사용해 생리용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무기명카드를 지원하는 것이다. 사업 대상 지역은 도 전체 외국인 여성청소년의 절반 이상이 거주하고 있는 안산과 평택을 선정했다. 이 지역에 거주하는 참여 희망 11세 이상 18세 이하 외국인 여성청소년은 10월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중복 확인 절차를 거쳐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인당 월 1만 3천 원, 연 최대 15만 6천 원의 생리용품 구입비가 시군 지역화폐 카드로 지급된다. 카드는 12월 31일까지 각 시군 내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에서 사용할 수 있다. 고영미 경기도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10~11월 행복한 가족 프로그램(3세대 가족) ‘세대공 감 잇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행복한 가족 프로그램은 가족건강성 도모와 가족친화적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화성시 가족 특성에 따라 4개 영역을 발굴하여 가족 맞춤형 교육·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이다. 올해 마지막 4번째 영역은 화성시 관내 조부모(1세대), 부모(2세대), 6세 이상~13세 이하 자녀(3세대)로 구성된 3세대 가족을 대상으로 소통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차 프로그램은 10/29(화) 18:30~20:30 온라인 ZOOM교육으로 조부모와 부모 대상 세대 간 문화 차이를 알아보고, 의사소통기술을 점검하는 교육을 진행한다. 2차 프로그램은 11/5(화) 18:30~20:30 온라인 ZOOM교육으로 조부모와 손자녀 대상 함께하는 인터뷰를 통해 추억의 그림책을 만드는 교육을 진행한다. 3차 프로그램은 11/9(토) 09:00~16:00 3세대 전체 가족 대상 두부 만들기, 땅콩 캐기 등 농원 체험을 진행한다. 한편 화성시가족센터는 3세대 가족 간 세대 차이 해소와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친밀한 가족문화를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고용주 교육 및 수요조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지역 내 농업 경영체를 운영하는 110명의 농가 대표가 참석하여,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주요 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고용주로서 준수해야 할 법적 및 인권 관련 내용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파종기와 수확기 등 농촌의 계절적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법무부에서 도입한 제도로, 농가는 합법적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최대 8개월 동안 고용할 수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개요 ▲ 2025년도 수요조사 ▲ 근로기준법 및 인권침해 예방 교육 등이 진행됐으며, 농가들이 직접 2025년 고용 희망 계획서를 작성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의 적정 주거 환경 제공과 최저 임금 준수 등의 고용 조건이 강조되었으며,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대한 농가들의 이해가 더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명옥)는 다문화가족 부모와 함께 ‘보호자가 알아야 할 우리 아이 성 이야기(보아성)’라는 주제로 용인시청소년 성 문화센터를 방문해 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학령기 부모 대상으로 아동기부터 청소년기까지 아동 발달 단계에 맞춘 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성(性)에 대한 주제로 부모들이 자녀와 대화를 쉽게 나눌 수 있는 팁과 기법을 교육했다. 또 사전 질문을 먼저 받아 학령기 부모들이 직접적으로 궁금해 하는 내용을 토대로 강의를 진행하여 다문화가족 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이해도를 높였다. 이론적인 수업과 더불어 체험관 라운딩을 통하여 한층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부모는 ‘아이들한테 어떻게 성교육을 해야 할지 배웠다’며 큰 만족감을 표현했다.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번 학령기 부모 대상 우리 아이 성교육 프로그램은 올바른 자녀 성교육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고 구체적인 방법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경기북부 지역의 고용 문제 해결과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자 10월 22일 킨텍스 2전시장에서 ‘2024 경기 북부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주최하고 현대이지웰, 경기북부상공회의소, 고양상공회의소, 김포상공회의소, 파주상공회의소가 후원하며, 현장 참여기업 80개 사와 온라인 참여기업 20개 사를 포함해 총 100개 기업이 참가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유망 중소기업과 구직자 간의 만남을 지원하는 채용 기업관과 채용설명회, 현직자 토크 등이 진행되며, 구직자들을 위한 진로 설계, 교육훈련, 구직상담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재직자들에게는 전직 지원, 커리어 관리, 재테크 상담이, 퇴직자들에게는 생애 설계와 중장년 일자리 연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잡아바 온라인 채용관(https://www.jobaba.net/)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2024 경기북부 일자리박람회는 연령과 목표가 다양한 구직자들이 참여하는 만큼 구직자들이 원하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들이 우수 인재를 만나는 소중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구민들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을 지원하는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7월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10월 2일부터는 온라인으로도 신청받는다.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국민 정신건강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정신건강 문제를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로 보아 적극적인 해결에 나서고자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마포구민으로 정신의료기관이나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거나 국가 정신건강검진 결과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등이다. 대상자에게는 전문심리상담 기관에서 총 8회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를 지원한다. 서비스는 제공 인력 자격 기준에 따라 1급과 2급 유형으로 구분되며, 이용 가격은 1회당 1급은 8만 원, 2급은 7만 원이다. 정부지원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적용돼 최대 64만 원까지 지원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주민등록지 상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과 모바일 앱에서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구민은 본인의 주소에 상관없이 전문심리상담 기관을 선택해 상담을 받으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가평군가족센터(센터장 강성옥)는 지난 9월 14일부터 10월 13일까지 매일 자라섬 꽃축제에서 ‘다문화 감성 프리마켓’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다문화 감성프리마켓은 다문화가족의 정착 및 적응을 위한 교육 지원에서 나아가 다문화 커뮤니티를 육성하여 다문화를 테마로 축제에 참여하여 다문화가족이 지역민 및 관광객과 소통하는 동시에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번 자라섬 꽃축제에서 다문화 음식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가평에 살고 있는 다문화가족들이 일본 타코야끼, 우즈베키스탄-아레쉬키, 키르기스스탄 블린치키 뿐 아니라 가평캐릭터를 이용한 토퍼를 제작하여 판매했다. 체험부스는 가평군민뿐 아니라 다양한 도시, 다양한 나라의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다문화가족들과 현지어로 대화를 나누며 “가평에 이렇게 여러나라의 사람들이 살고 있는 줄 몰랐다. 일하는 사람들이 모두 친절해서 고맙다”며 소통하는 공간을 제공했다. 다문화 감성 프리마켓 운영에 참여한 다문화가족들은 “본인들에게도 다른나라 가족들과 함께 음식을 만들어 보는 것이 새로운 경험이었고 무엇보다 한 국에서 처음으로 직업을 갖고 일을 해봤는데 좋은 경험이었다”는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시흥시가족센터(센터장 고경임)는 ‘찾아가는 통합가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가족문화 프로그램 ‘사슴 가족 테라리움 만들기’ 원예 교실을 지난 10월 12일(토)에 진행하였다. 아이를 양육하는 지역주민 15가정을 대상으로 보호자와 자녀가 식물의 소재를 알아보고 다양한 재료를 이용하여 가족 테라리움 정원을 만들어 보며 힐링 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가족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관심에 매우 적합했고 참여도에 큰 도움이 되었다.”, “식물에 대해 알게 되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자녀와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좋았다.”, “자녀와 즐겁게 소통하고 참여하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식물을 통해 힐링 되었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2024년 시흥시가족센터 능곡분관에서는 찾아가는 통합가족지원사업을 비롯하여 행복한 가족 프로그램,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사업(한국어 교실), 다문화가족 교류소통 공간 다가온(ON), 결혼이민자 자조모임 및 동아리 활동 등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프로그램 관련 정보는 시흥시가족센터 홈페이지 또는 능곡분관 대표번호(031-432-7994)로 문의할 수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1인가구 힐링스페이스에서 건강 돌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혼자 사는 시민들의 건강 챙기기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돼 ▲19일 강시내 성남시의료원 가정의학과 부장의 ‘체중 관리의 모든 것’ ▲26일 김지연 분당차병원 차심리상담센터장의 ‘나를 따뜻하게 돌보는 방법’ 등의 순으로 특강을 진행한다. 특강별 체험과 상담도 진행해 스트레스 체크와 마음 챙김 명상, 나의 식단 분석과 영양 야채 드레싱 만들기 시간이 마련된다. 참여하려면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 별도 수강료는 없다. 시는 앞선 5일과 12일 스스로 지키는 음식 건강, 우울과 함께 살아가기를 주제로 돌봄교육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교육과 체험활동 내용을 앞으로 성남시 1인가구 건강 지원 네트워크 구축에 활용할 계획이다.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내ㆍ외국인이 참여하는 문화소통 프로그램 ‘사진으로 소통하는 시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활문화창작소 공승환 감독을 초빙하여 진행되었으며, 내국인 6명, 외국인 10명, 총 성인 16명이 참여하였다. 참가자들은 “스마트폰으로 사진 잘 찍는 방법“ 주제로 함께 사진 기술을 배웠으며, 내ㆍ외국인이 사진을 매체로 소통하며 다양한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교류의 기회를 가졌다. 4회기 프로그램을 종료한 참가자들은 ”평소에 사진 찍은 것이 관심 많은데, 선생님께서 디테일하게 가르쳐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사진을 배움으로 여러 다문화가정의 분과 친해지고 소통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사진의 다양성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등의 소감을 전하며 만족감을 전했다. 한편 화성시가족센터는 지역, 가족 특성을 고려한 교육, 문화, 상담, 사례관리, 아이돌봄서비스, 화성형아이키움터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별 자세한 정보와 신청 방법은 화성시가족센터 홈페이지 또는 센터 카카오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6월 21일 (토) 화성시가족봉사단 23가족 77명이 모여 발안 만세시장과 발안천 일대에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운동인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플로깅 활동은 화성시가족센터가 발안 만세시장 내로 이전함에 따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개관을 앞두고 주변 환경을 깨끗이 정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가족 봉사단은 만세시장 주변 골목과 인근 발안천 산책로를 따라 걷고, 생활쓰레기 및 재활용품을 수거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봉사단 참여 가족은 “화성시가족센터 근처의 쓰레기를 줍고 환경정화를 하며 가족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보람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미경 센터장은 “앞으로도 가족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가족봉사단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응원해 달라”고 전했다. 가족봉사단 관련 문의는 화성시가족센터 친화 사업팀 전화(070-7774-7087)로 하면 된다.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6월 13일(목), ‘다문화가족 행복찾기’ 및 ‘가족역할 지원사업’ 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한 서울랜드 나들이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 구성원 간 정서적 유대 강화 및 지역사회 내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총 115명의 다문화가족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가 가족들은 오전 9시 이천에서 출발해 서울랜드에 도착, 자유롭게 놀이기구를 즐기고 구역별로 진행 된 가족사진 미션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가족 간 협동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 자녀를 위한 키즈카페, 물놀이장 등 맞춤형 공간도 마련 되어, 전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즐거운 나들이가 되었다. 참여 가족들은 “가족이 함께하는 외출 기회가 드물었는데, 이번 나들이를 통해 아이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기뻤다”, “다른 다문화가족과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명호 이천시가족센터장은 “이번 나들이가 다문화가족이 서로를 이해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