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 일산동구 일산문화광장에서 상하수도사업소와 수질복원센터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변기나 하수구에 버리는 일회용 물티슈, 위생용품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하수관로 막힘, 하수 역류, 하수처리 시설 고장이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고양시가 시민들에게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을 강조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상하수도사업소와 수질복원센터 직원들은 시민들에게 ▲물티슈, 위생용품, 음식물 찌꺼기 변기 투입 금지 ▲불법 오물분쇄기 사용 금지 ▲폐식용유, 동물성기름 하수구 투입금지 등의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요령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환경오염을 막고 하수도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요령을 준수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제22회 고양 국제 아트 페어가 11월 10일 오후 4시에 고양국제꽃박람회장 제2전시장에서 개막한다. 18일까지 계속되는 미술제에서는 서양화, 한국화, 민화, 서예, 공예, 디자인, 조각 등 다양한 장르의 미술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사)한국미술협회 고양지부 주관으로 열리는 고양 국제 아트 페어는 고양예총이 주최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하는 행사다. 올해 22회를 맞는 고양 국제 아트 페어는 시민에게는 전문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시간을, 미술인에게는 미술 시장 활성화 기회를 제공한다. 고양 미술인의 축제인 제22회 고양 국제 아트 페어에는 해외작가, 원로 작가, 중견 작가, 청년 작가 등 다수의 고양 미술인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같은 시기에 '제29회 행주미술·공예·디자인 대전'도 함께 진행된다. 행주미술·공예·디자인 대전은 신진 작가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사)한국미술협회 고양지부에서 실시하는 행사다. 특히 코로나 이후 치러진 첫 공모전인 올해에 예년에 비해 월등히 많은 작품이 출품돼 예술 애호인의 기대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순수 미술을 생활 속에서 감상하고, 미술 시장이 활성화되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재)고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동환) 마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월 14일(토)에 고양시 거주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야외 가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종로구 혜화동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가족 프로그램은 한국의 정서가 녹아있는 대학로 연극 관람과 낙산공원, 이화 벽화마을 일대를 활용한 오리엔티어링으로 진행됐다. 특히 ‘다문화 가족이 함께한다’는 의미의 ‘글로벌 투게더’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야외활동은 마두청소년수련관이 기획·제안하여 「2023년 경기도 청소년 우수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현재 40여 명의 고양시 거주 다문화 가족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야외활동에 참여했던 한 가족은 “한국의 연극관람은 처음이었는데, 마두청소년수련관 덕분에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됐다. 그뿐만 아니라 오리엔티어링을 통해서 가족과 좋은 추억을 선사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마두청소년수련관 고형복 관장은 “다문화 가족은 다양한 문화와 가치관을 가지고 있으며, 다문화 가족 간의 교류는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기회가 된다. 이번 활동은 고양시 거주 다문화 가족들의 친목과 교류의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가족 구성원…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고양특례시가 9월 1일(금)부터 행주산성에서 행주관람차 운행을 시작한다. 관람차는 대첩문에서 충의정 정상까지 이르는 약 800m 구간에서 운행된다. 행주관람차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열린 관광지 환경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관람차는 6인승과 9인승 총 2대다. 친환경 전기차인 행주관람차에는 휠체어 탑승 공간이 마련돼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행주산성은 전승지로서의 위상과 아름다운 한강 풍경을 모두 갖춘 문화유산이지만, 17도가 넘는 급경사 구간이 있어 노약자와 장애인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다. 모든 시민이 행주산성의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도록 장애인 편의성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행주관람차는 노약자, 장애인, 영유아(동반객 포함) 우선 탑승 차량으로, 65세 이상, 장애인, 6세 미만 취학 전 아동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일반 이용료는 왕복 2,000원, 편도 1,000원이다. 행주관람차는 행주산성 휴관일(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금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 운행하며, 공휴일과 주말에는 보행자 안전을 위해 운행하지 않는다. 우천, 태풍 등 기상악화 또는 관람객 혼잡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문화재단 고양영상미디어센터가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광장에서 '2023 고양돗자리영화제'를 개최했다. 고양돗자리영화제는 2014년에 처음 개최된 이후 매회 2천여 명의 시민이 찾아오는 고양시의 대표적인 여름밤 축제다. 영화제는 영화 상영은 물론 마술과 밴드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려 가족 동반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고양돗자리영화제에서는 디즈니 인기 애니메이션 <루카>, <엔칸토: 마법의 세계>가 상영됐다. 방문한 시민들은 가족의 사랑과 모험, 판타지를 담은 작품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돗자리영화제가 폭염과 집중호우, 태풍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즐거운 여름밤 추억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오는 10월에는 고양호수예술축제가 열린다. 끝없이 풍성하게 이어지는 문화예술의 향연을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영화제를 찾은 시민 가족은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야외 행사가 있어서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영화도 보고 예술인들의 공연도 바로 앞에서 관람할 수 있어서 매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3년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참가자 460여명을 대상으로 고양원마운트 워터파크와 넷마블 테마파크에서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실내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고양원마운트에서는 이날 방문자들에게 무료입장을 제공하고 워터파크 안전요원을 추가 배치하는 등 고양특례시에 체류하는 잼버리 대원들의 사기 진작을 돕고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시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총력을 기울였다. 이날 고양특례시로 분산 체류하게 된 잼버리 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방문한 이동환 시장은 “워터파크에서 너무나 행복해 하는 스카우트 대원들의 밝은 모습을 볼 수 있어 매우 다행이다”라 하고 “아무쪼록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일정을 안전하고 즐겁게 잘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양특례시는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통역부터 숙박, 관광, 공연 프로그램 등 원활한 지원을 위해 전담대응반(TF)을 꾸려 긴급,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고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고양특례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지회와 함께 고양시청 홈페이지에 큐알코드 간편기부시스템을 개설했다고 4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빈곤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복지재정은 한정적인 상황에서 간편 큐알코드가 시민의 자발적 기부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부를 희망하는 시민은 고양시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란에 사회복지분야 '고양이웃사랑' 게시판에 접속하면 된다. 게시판에 안내된 큐알코드를 핸드폰 카메라로 찍으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온라인 기부신청서로 연결된다. 기부금액은 최소 3000원부터 기부할 수 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 영수증 발급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쉽고 투명한 간편기부 시스템 도입이 그간 기부 절차가 복잡해 기부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의 많은 참여를 이끌 것"이라며 적극적인 시민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내달 1일부터 고양시 택시요금이 중형택시 기준 기본요금 3천 800원에서 4천 800원으로 1천 원 인상된다. 거리요금은 132m당 100원에서 131m당 100원으로 조정됐으며 시간요금은 31초당 100원에서 30초당 100원으로 각각 단축했다. 심야 할증 적용 시간도 1시간 당겨 23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로 늘어나고 할증요율도 기존 20%에서 30%로 올라간다. 이에 시는 택시 요금 인상 후 택시 서비스 향상을 위해 ▲법인택시 분실물 센터 운영 ▲외국인 동시통역 서비스 제공 ▲민원발생 운수종사 특별교육 실시 ▲택시청결 의무 준수 등 택시를 이용하시는 시민들의 서비스 만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택시요금 인상은 택시운송원가 인상 및 운수종사자 이탈 등으로 택시업계의 어려운 실정을 반영한 사항이다. 요금 인상이 되는 만큼 서비스 질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으며 시민들이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택시 요금 인상 안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고양특례시에서는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창릉천 유채꽃 축제'가 열린다. 약 2만4천 평 규모의 유채꽃밭에서 펼쳐지는 축제는 아름다운 꽃과 더불어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채꽃이 만개한 창릉천은 조선 예종의 무덤인 '창릉' 앞을 흐르는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하천이다. 축제가 열리는 '강매석교공원'은 오랜 기간 외래 식물과 하천 쓰레기로 주민들조차 찾지 않던 곳이었지만 2016년부터 시가 지역 주민들, 자연보호협회와 함께 정비활동을 진행해 2만4천 평 규모의 아름다운 꽃밭으로 탈바꿈했다. 축제는 강매석교공원에서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 동안 이어진다. 무대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은 주말인 오는 20일과 21일 그리고 27일과 28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평일에는 행사 프로그램이 진행되지 않지만 시간에 관계 없이 언제든지 만발한 유채꽃을 둘러볼 수 있다. 오는 20일 오후 2시에는 중앙광장에서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열린다. 개막식에 앞서 쏘노리테 앙상블의 '4중주 클래식 공연'이 준비될 예정이다. 축제 기간 주말에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이 마련돼 있다. 체험프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경기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내달 1일부터 2023년 '고양 청년둥지론' 사업의 지원가구 50가구에 대한 신청자 모집을 진행한다. 고양 청년둥지론은 한국주택금융공사와 NH농협은행과 협약해 공동으로 추진하는 청년 주거복지사업이다. 무주택 청년가구(50가구)를 대상으로 최대 4년간 전세·반전세 임차보증금 대출추천(최대 1억 원) 및 연 대출이자 3%(최대 300만 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고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고양시로 전입할 예정인 만 19세~39세 무주택 청년가구 세대주 및 세대주로 인정되는 자(예비세대주) ▲소득수준은 (미혼) 5천만 원 이하, (기혼) 부부합산 7천만 원 이하 ▲대상주택은 (신규거주)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및 임차전용면적 85㎡ 이하인 고양시 소재의 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이어야 한다. 다만 유사목적 사업대상자의 중복지원 방지를 위해 주거급여 수급자나 공공임대 주택거주자(거주예정자 포함), 고양시·기타 유사 주거사업에 참여 중인 자 및 기존 주택 재계약자는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2월 1일 ~ 대상가구 모집 완료 시까지이며 반드시 NH농협은행(고양시지부)에 사전 방문
응급처치의 중요성.. 참여 2배 이상 늘어 위급상황 시 응급처치의 중요성이 주목받으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수강생이 대폭 늘었다. 고양시 서구 보건소는 특히 일반인 참여가 두 배 이상 늘었다고 전했다. 서구보건소는 6월부터 월 1회 일산서구청과 청소년수련관 등에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가 시행하는 심폐소생술·응급처치 교육은 일산소방서 및 대한적십자사 등 관계 기관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 ▲응급상황 발생시 행동 요령 ▲가슴압박 심폐소생술 ▲자동심장 충격기 사용법 등의 교육이 이뤄진다.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은 의료기관 종사자 및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등은 의무적으로 수강해야 하는 교육이지만, 최근 발생한 이태원 참사 및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일반인의 참여가 두 배 이상 늘었다. 필요에 맞춰 고양시 교육 확대 식시 고양특례시는 내년부터 응급처치교육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이태원 참사 이후 심폐소생술 의 중요성이 주목받으면서 보건소가 진행하는 응급처치 교육 등에 수강생 참여수요가 두 배 이상 늘었기 때문이다.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5회에 걸쳐 권역응급의료센터 명지병원 응급의학과 전문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10일 고양체육관에서 2022 전국 다문화가족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유대감 형성과 소통을 위해 개최됐으며 전국 다문화가족 370여 명이 참가해 갈고 닦 은 실력을 선보였다. 배드민턴 대회는 연합뉴스와 고양시 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여성가족부와 고양시, 한국건강가정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대회로 2010년 건강한 다문화사회 조성을 위해 처음 시작하였으며 벌써 열세번째 행사를 진행했다. 대회는 숙박이나 식사 제공 없이 백신접종 완료 및 PCR 검사를 행사 최대 일주일 전에 받아 음성 검사결과를 제 출한 신청자만 경기에 출전 가능한 조건을 걸어 최대한 안전하게 경기가 진행되었다. 경기는 일반부 단식과 부부 복식, 청소년부, 유소년부 등으로 나누어져 진행되었으며, 경기 결과와 관계 없이 대 회를 참가한 전원에 라켓과 티셔츠 등 기념품을 제공한다.
한국다문화뉴스 = 최봉호 기자 | 무릎관절 건강에 관심있는 다문화 가족이라면 고양시 일산서구 보건소 건강강좌를 들어보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23일 16시에 가좌보건지소에서 ‘무릎관절염’ 건강강좌를 운영한다. 강의는 일산 백병원 이성산 교수가 맡는다. 이번 강좌에서 이성산 교수는 중장년층에게 많이 발생하는 무릎관 절염에 대한 증상을 설명하고, 일상 생활에서 하면 좋은 운동과 피해야 할 운동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무릎관절염은 대부분 퇴행성관절염으로, 무릎 속 연골이 노화 등 여러 이유로 인해 닳아 손상되며 염증과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최근 등산을 갔다가 무릎통증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퇴행성 관절염의 증상일 수 있으므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일산서구보건소 가좌보건지소 관계자는 “무릎관절염은 생활습관으로 인해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이번 기회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아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 강좌 신청 및 문의사항은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 가좌보건지소팀(☎031-8075-4783)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이번 겨울을 특별하게 보내고 싶은 다문화가족이라면 고양특례시가 준비한 관광명소 스탬프 투어에 참가해보면 어떨까? 고양특례시가‘스탬프할 고양’이벤트를 출시했다. 스탬프할 고양은 고양시 관광명소 주변 음식점과 카페를 연계한 스탬프투어 이벤트이다. 이벤트는 2023년 1월까지 한시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기념품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스탬프할 고양 이벤트는 앱스토어에서 ‘축제스탬프투어’를 다운받은 뒤 ‘스탬프할 고양’을 선택하면 참가할 수 있다. 스탬프 5개를 모아 정발산역 2번 출구에 있는 고양관광정보센터로 오면 가와지볍씨 쌀(700g)을 선물 받을 수 있다. 스탬프는 고양시 주요 관광명소인 ▲ 원마운트 ▲라페스타 ▲화정문화의 거리 ▲서오릉 ▲서삼릉 ▲행주산성 ▲고양시관광정보센터와 그 주변 상점을 다니면서 QR코드를 찍으면 모을 수 있다. 고양시는 지난 7월 ‘음식점 카페 공동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해 행주산성, 킨텍스와 원마운트, 화정문화의 거리 등 관광명소 주변 약 1,500여개의 상가들로부터 고양시의 행사·축제와 연계한 할인 이벤트에 참여할 의사가 있는지 조사했다. 그 결과 긍정적으로 답변한 300여개 상가 중 30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선선한 날씨에 야외에서 음식과 음주를 즐긴다면, 그 장소가 어린이 공원ㆍ놀이터가 아닌지 꼭 확인해야한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과 음주 폐해 예방을 위해 금주구역을 지정·고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정된 구역은 어린이 공원 및 놀이터 등 344개소이며 23년 5월부터 금주 구역에서 술을 마시다가 적발되면 5만원의 과태료를 받을 수 있다. 고양시는 음주로 인해 발생하는 폐해가 증가함에 따라 공공장소에서의 주류 접근성을 규제하기 위해 올해 11월 1일부터 금주구역을 지정해 시행하고 있다. 지정된 금주구역은 △꽃우물어린이공원, 회화어린이공원, 느티나무어린이공원 등 어린이공원 148개소 △관산동 공공어린이놀이터, 고양관광문화단지 내 어린이놀이터, 탄현근린공원 유아숲체험장 어린이놀이터 196개소로 총 344개소이다. 금주구역에는 안내판을 설치해 시민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고양시는 이번 달 1일부터 6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친 후 2023년 5월 1일부터 금주구역에서 술을 마시면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선 어린이공원에서 금주구역을 시행하고 도시공원으로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