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ㅣ고양시 행신도서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9월3일부터 그림책을 활용한 테라피 프로그램인 「쓰담쓰담 그림책테라피」를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9월 독서의 달 특집 「쓰담쓰담 그림책테라피」는 함께 그림책을 읽고 미술, 문학, 작업, 음악 등의 테라피 활동으로 연계된 강좌다. 강의를 진행하는 곽영미(그림책․동화작가) 강사는 그림책 테라피스트가 되어 내면치료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전할 예정이다. 강의는 성인(20세 이상) 대상이며, 일정은 총 4차시로 9월 3부터 9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진행된다. 행신도서관 문화행사 담당자는 “그림책은 겉보기엔 쉬워보여도 많은 의미를 담고 있다. 그래서 성인들 또한 그림책 읽기에 흥미를 보이고 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이다”라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고양시가 안전한 음식문화 정착 및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환경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일반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덜어먹기 실천 캠페인을 추진한다.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안전한 음식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 또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고 음식물 쓰레기의 발생을 줄이기 위해, 시는 테이블에 셀프 반찬통을 비치해 이용자가 반찬을 먹을 만큼만 덜어먹을 수 있도록 참여업소에 덜어 먹을 수 있는 다기능 위생 반찬용기 및 집게 세트 등을 지원한다. 음식 덜어먹기 실천 캠페인은 식품 안전과 자원 절약을 접목해 건강한 음식문화 조성과 코로나19로 인해 증가한 음식물 쓰레기량 감소라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대상은 고양시에서 일반음식점을 운영하며 덜어먹기 지속 실천을 통한 음식문화 개선에 적극 동참할 의지가 있는 업소이며, 뷔페 형태의 음식점 및 1차 모집에 참여한 업소는 이번에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8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박노선 식품안전과장은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과 음식물 폐기물 배출량 감소를 위해 이번 덜어먹기 실천 캠페인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고양시가 지난 11일 2021 고지식 콘서트 2강을 진행했다. 「2021 고지식 콘서트」는 각계각층의 명사를 초청하여 시민대상으로 진행하는 열린 강연이다. 강연 영상은 ‘고양시․고양TV’와 ‘고양시 평생학습’ 유튜브 채널에 게시됐다. 2강에서는 순천향대학교 유병욱 교수가 코로나 19백신과 건강면역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백신 부작용 때문에 예방접종을 망설이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접종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백신의 특성과 효과 등을 의학 전문가인 유병욱 교수가 알기 쉽게 설명했다. 코로나19 거리두기 4단계 격상과 매일 발생하는 많은 수의 확진자로 불안과 걱정을 느끼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강의다.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지난 9일, 고양종합운동장 부설 주차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 차량이 줄지어 늘어섰다. ‘안내’ 컨테이너로 들어선 차에서 운전자가 잠시 창문을 내려 문진표를 받고, 차 안에서 탑승자들이 인적 사항 등을 작성했다. 이후 ‘접수’ 컨테이너에서 문진표를 제출한 다음 ‘검체 채취’ 컨테이너로 차가 이동했다. 운전자와 일행은 차에서 내려 각자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은 후 다시 차에 탑승해 출구로 빠져나갔다. 차가 머무른 시간은 대략 5분 남짓이었다. 고양시는 최근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산서구 세미 드라이브 스루 임시선별검사소 이용이 증가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긴 시간 동안 야외에서 기다리지 않아도 되고, 대기자 간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어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일산서구 임시선별검사소는 안내·접수를 차량에서 진행하고, 검체 체취만 하차 후 진행하는 ‘세미 드라이브 스루(Semi-Drive Thru)’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전에 드라이브 스루 형식으로 운영했던 안심카 선별진료소는 1인 탑승자(운전자)만 검사가 가능했지만, 검사 방식을 전환해 동승자까지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했다. ‘세미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성저공원 내 산책로와 운동시설을 정비를 마치고 시민에게 개방했다. 고양시에 따르면 성저공원은 지역 내 대표적 산지형 공원으로 산책로와 정상부 체력단련장이 조성된 가운데 다목적 구장까지 갖추고 있어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쉼터이다. 산지형 공원의 특성상 성저공원은 우천시 토사유출이 자주 발생하고 산책로 경사가 심해지는 불편사항이 계속되면서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추가로 노후된 운동기구를 교체 및 정비했으며, 그네의자와 평의자를 설치해 시민 휴식공간을 마련했다. 경사가 심한 구간을 경화 마사토로 포장하고 수목을 식재해 한결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여유로운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건강증진팀에서 지역주민에게 건강증진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 프로그램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8월 4일부터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 운영한다. 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서 코로나19로 인해 보건소 건강증진사업에 참여하기 힘든 주민들을 위해 건강정보 및 시민건강강좌, 필록싱, 요가, 5분 스트레칭 등 비대면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하여 보건소의 건강강좌, 공원운동교실 등 시민들에게 제공했던 건강증진 사업이 일체 중단됐다. 주민들 또한 신체활동 감소, 인스턴트 식품이나 배달음식 이용량 증가, 친구나 이웃과의 만남 감소 등 일상생활에 많은 변화를 겪었다. 이에 일산서구보건소는 가장 대중적으로 이용하는 SNS인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해 지역주민들에게 건강증진 정보를 전달하는 동시에 시민건강강좌, 비대면 신체활동 프로그램 등을 통해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자는 카카오톡 상단의 돋보기 모양 아이콘 클릭 후 검색창에 “일산서구보건소건강증진”을 검색해 채널추가 버튼을 누르거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가입하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문의 전화는 일산서구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고양시가 창릉천 삼송~지축 간 2.85km 구간의 자전거 전용도로 연결 사업을 완료 했다고 4일 밝혔다. 창릉천 자전거 전용도로는 고양시 한강수계 대덕생태공원에서부터 지축지구까지 약 16km 구간을 연결한다. 이번 도로 개설로 자전거 순환 도로망이 구축돼, 도로를 통해 서울시 은평구, 파주시, 양주시도 자전거로 오갈 수 있다. 창릉전 자전거 전용도로 개설 사업은 시민들에게 친환경 수변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됐다. 사업에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이 투입되었다. 시는 하천을 자전거 도로(그린모빌리티망)로 연결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하천 관광자원 개발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한강까지 연결되는 자전거 도로는 자전거로 전국 어디든지 이동 할 수 있다는 뜻이기 때문에 아주 중요한 자전거 노선”이라며,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노력해 자전거 타기 좋은 고양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고양시는 고양시의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홍보하는 ‘제5기 고양 관광서포터즈’발대식을 지난달 31일 온라인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발대식에는 지난 6-7월 중 공개모집을 통하여 선발된 10명의 제5기 고양 관광서포터즈가 참여했다. 개최식은 고양 관광서포터즈 소개, 임명장 수여, 서포터즈 활동 방법 안내 순으로 한 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제5기 고양 관광서포터즈는 오는 12월 31일까지 고양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답사하고, 이를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선발된 5기 서포터즈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의 인플루언서는 물론 유튜버, 여행작가 등 다양한 배경을 지닌 사람들로 이루어져 있어 고양시 관광에 대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4기 고양 관광서포터즈는 지난 1년간 고양시의 도보관광코스 답사와 평가 활동을 중심으로 눈에 띄는 SNS 마케팅 성과를 이루었으며, 각종 축제와 행사 등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는 등 고양시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관광산업이 어려움을 겪는 시기인 만큼, 온라인 채널을 통하여 고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고양시는 일산동구 중산동 안곡습지공원 내에 나눔목공소가 올해 10월 준공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나눔목공소는 시민들이 목재를 이용한 여가활동 및 목공체험을 할 수 있는 목공체험 공간이다. 나눔목공소는 지난달 26일 착공을 시작했으며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성 사업이 끝나면 건축면적 130㎡ 규모의 지상 1층 건물이 지어진다. 나눔목공소에서는 목공지도사가 유아에서 성인에 이르기까지 교육, 체험 등 목재 이용문화 활성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고양시는 산림 및 공원·녹지 등에서 발생하는 나무 부산물을 재활용해 자재로 사용하는 등 숲의 자원화 실현과 기존 안곡습지공원의 유아숲체험원과 연계해 산림교육의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 등도 검토 중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신축되는 목공체험장이 시민들에게 목재에 대한 이해 및 기초지식 습득, 목재를 이용한 여가활동 장소로써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개장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