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시청 앞에 위치한 여수동 공공공지 1호 일대 상권을 가족문화 특화거리로 새롭게 단장했다. 여수동 가족문화 특화거리 ‘여기로’에는 사계절의 풍경을 담은 트릭아트 6곳과 시민들을 위한 포토존과 벤치, 안내도가 곳곳에 배치됐다. 특화거리 조성을 기념하기 위해 5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모두모여 여기로’ 축제가 시청 앞 여수동 상권 일대에서 열렸다. 성남시와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여수동상권상인회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여수동 상인회 소속 총 60개 점포가 참여했다. 해당 점포에서 1만 원 이상 구매 후 영수증을 지참하여 이벤트 부스 방문 시 어린이 체험 공간 및 룰렛 이벤트, 삐에로 풍선 이벤트 등 가족 단위 고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여수동 가족문화 특화거리 ‘여기로’의 이름에 걸맞게 가족 단위 고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간을 조성했다”라며 “이번 특화거리 지정으로 여수동의 상권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말했다. 시는 지난 2022년 모란전통기름시장 기름 골목을 ‘백년기름 특화거리’로 지정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청계산 옛골마을에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5월 13일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화성시 다자녀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가족 관계 향상을 위한‘다가서다’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다가서다 프로그램은‘다양한 가족이해로 서로에게 다가서다’는 뜻으로 화성시 관내 다자녀 가족 18가족을 대상으로 부부 및 부모와 자녀 관계에 대한 이해를 통해 가족 간의 신뢰 관계를 형성하고 긍정적인 가족 관계 형성을 통한 가족 건강성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 수가 많아짐으로 인해 신체적, 경제적으로 양육 부담이 가중되는 부부, 양육 가치관 등 다른 방식에서 오는 부부 갈등을 해소하고자 가족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긍정적 가족 관계 형성을 도모했다. 다가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딸기 따기 체험과 트랙터 타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 텃밭 체험활동을 하며 가족 간 소통하며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아이들에게 보여주지 않았던 환경을 보여줄 수 있는 점이 좋았다”,“아이들과 오랜만에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가족들과 친밀하게 나들이를 즐겼고, 짜여진 프로그램도 매우 만족한다”,“가족 모두가 참여하여 가족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시흥시가족센터(센터장 강은이)는 지난달 능곡분관에서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 [다가온(ON)]사업의 일환으로 다가온(ON) 자조모임 설명회 및 가족문화 체험 활동 ‘천연 배쓰밤 만들기’를 온라인 화상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해 진행되었다. 다가온(ON) 자조모임 설명회는 다문화가족 간 소통을 통한 교류 촉진, 결혼이민자 자조활동을 통한 사회적응 및 자립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되었다. 설명회는 다가온 자조모임 사업개요, 활동 공간과 모임 현황 및 사업 방향, 질의응답으로 구성되었다. 여성가족부 「가족사업안내」 지침에 따르면, 결혼이민자 자조활동은 ‘모집→사업안내(설명회, 우수사례 소개 등)→활동(그룹 구성 및 활동유형 및 운영규칙 등을 모임원이 스스로 결정)→사후관리(그룹 현황 관리, 만족도조사 실시)’의 절차에 따라 운영되며, 활동 그룹 형성 시 활동 내용과 방식 등은 구성원이 협의하여 결정하고 그에 따른 활동비는 사업수행기관에서 지원한다. 특히 활동비는 활동계획서 또는 지출내역(활동일지, 영수증 등 증빙서류)에 따라 그룹 당 최대 5만원이 지원된다. 설명회에 이어, 참여 가족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문화체험 ‘천연 배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 |시흥시가족센터(센터장 강은이)는 맞벌이 가족의 가족건강성을 향상하고자 「행복한 가족 프로그램 ‘다함께 맞대고! 즐기고!’」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맞벌이를 하고 있는 부부를 대상으로 부부관계 증진을 위한 부부교육 및 부부문화 프로그램, 자녀가 있다면 자녀와의 여가시간을 통해 특별한 주말을 보낼 수 있도록 가족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다함께 맞대고! 즐기고!> 프로그램은 ‘TCI기질검사로 알아보는 우리부부 맞춤형 대화법’, ‘달콤향긋한 우리 부부-수제과일청 및 경단만들기’, ‘맞대고!만들고!-원목 베드 트레이 만들기’ 활동으로 구성되어 맞벌이 가족의 주말 이벤트로 활약하였다. A그룹에 참여한 이○○ 부부는 “TCI기질검사를 통해 서로의 기질과 성격을 솔직하게 알게 되어 앞으로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부부가 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많은 부부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신○○ 부부는 “가족과 함께 문화 활동을 하는 시간이 뜻 깊었다. 서로 역할도 나누고 도와가며 작품을 완성할 수 있어서 흐뭇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시흥시가족센터(센터장 강은이)는 찾아가는 통합가족지원사업 중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으로 ‘학령기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관계향상’ 부모교육 및 가족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찾아가는 통합가족지원사업 생애주기 프로그램은 생애주기별 발달과업에 따른 맞춤형 가족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가족 간 의사소통 향상 및 관계를 증진하고자 기획되었다. 부모교육으로는 <똑똑한 양육1. 올바른 의사소통을 위한 하브루타 대화법>, <똑똑한 양육2. 형제&자매 갈등 다루기>가 진행되었다. 유대인의 교육 방법으로 유명한 ‘하브루타’를 주제로 하여 진행된 두 교육에 참여한 참여자의 인터뷰에 따르면, “강사님 강의를 듣고 아이와 소통할 때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부모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어요. 하브루타 대화법이 익숙하지 않지만 노력해야겠어요.”, “세 자매가 다투고 서로 상처 줄 때마다 어떻게 중재를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강사님 강의를 듣고 아이들에게 서로 존중할 수 있는 자매가 되도록 부모의 역할을 다시 생각하는 좋은 강의였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라고 답했다. 이와 함께 추가 하브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여주시가족센터(센터장 박지현, 이하 센터)는 건강한 가족여가문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 소통을 증진시키기 위해 2022년 찾아가는 가족문화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리적 접근성으로 센터 이용이 어려운 읍․면 주민을 대상으로 가족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하였다. 여주시의 읍․면에 위치한 기관을 대상으로 우선 모집할 계획이며, 어린이집, 유치원, 회사, 기관 등 가족단위로 참여가 가능한 기관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고민을 해결하는 미션과 가족체험활동(바크초콜릿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박지현 센터장은 “지역 내 읍․면으로 찾아가는 가족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여주시의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한 가족문화를 확산하고 여주 가족의 건강한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사업을 다각화 하겠다.” 고 말했다 문의사항 및 프로그램신청은 여주시가족센터 (031-886-0321, 가족문화돌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