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 ㅣ 법무부 출입국ㆍ외국인정책본부는 최근 자동응답시스템인 ARS 전화를 이용하여 법무부 출입국ㆍ외국인정책본부를 사칭해 전화사기 보이스피싱을 시도하는 사례들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이스피싱 사례로는 006으로 시작하는 국제전화로 ARS 전화를 걸어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에서 우편물(등기)를 보냈으니 상세확인을 원하시면 숫자 0번을 누르세요"라는 멘트를 한다. 이를 확인하고자 전화기 숫자 0번을 누르면 상담원과 연결되며, 상담원이 "휴대전화 기종"에 대해서 물어본 후 전화를 바로 끊는다.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는 해당 보이스피싱은 구체적인 피해사실이 접수된 적은 없으나, 해당 전화에 응할 시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2차 범죄에 이용되거나 휴대전화가 악성코드에 감염되어 금전적 피해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고 밝혔다.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는 우편물 발송 관련 ARS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지 않으며, 민원인에게 전화를 걸 때 국제전화번호를 사용하지 않는다. 또 핸드폰 기종을 비롯하여 주민등록번호, 계좌번호 등의 개인정보를 물어보지 않는다. 따라서 피해 예방을 위해 출처가 불분명한 번호에서 전화가 걸려올 때 응하지 말고
京畿道与首尔地方国土管理厅、国土安全管理院共同签署了书面形式的《提升建筑工地安全的相关机构业务合约》。 作为目前正在推进的《以劳动者为中心革新建筑工程安全的方案》其中一环,通过相关机构之间的合作,进一步强化对于安全状况的确认和管理,从而预防建筑工地内出现事故。 近三年以来,京畿道范围内建筑工地事故死亡人数平均为122人,但依据《建设技术振兴法》的规定,京畿道没有权限针对民间建筑工地安全措施不足等问题进行制裁,所以不断有改善此制度的建议被提出。 依据此次合约,京畿道首先会对民间建筑工程现场进行民官联合检查,并且在此基础上,针对可能存在不良施工、安全事故的现场,首尔地方国土管理厅将会进行二次检查。 如果在二次检查中依然没能完成整改或者发现违法问题,首尔国土管理厅将会实行罚款、罚分等行政处罚。 并且还会依据罚分制度、标准以及征收方法等内容,对市郡相关负责人等进行教育,提升其罚扣分能力,以及管理现场安全、质量等能力。 京畿道会依据此次合约加强管理,对存在安全隐患的建筑工地进行处理,预计到2022年,京畿道内建筑工地现场的事故死亡人数会减少至一半以下。 (한국어 번역)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 ㅣ 경기도가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국토안전관리원과 ‘건설공사장 안전강화를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이는 도가 추진 중인 ‘노동자 중심 건설공사 안전혁신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수원형 녹색깃발상(그린 플래그 어워드, Green Flag Award)’를 도입해 노후 도시공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자는 의견이 제기됐다. 수원시정연구원과 (사)한국조경학회가 15일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연 ‘수원시 도시공원 정책 심포지엄’에서 주제 발표한 정수진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은 “녹색깃발상과 같은 인증제 도입으로 공원 노후시설 현황 조사·점검이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영국의 ‘녹색깃발상(그린 플래그 어워드)는 ‘녹지 공간’을 평가한 후 우수한 공원·녹지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1997년 시작됐다. 서류평가(30%), 현장평가(70%)로 이뤄지며 경관 유지·환경관리·생물 다양성·커뮤니티 참여 등 8개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녹지공간의 질’을 평가한다. 녹색깃발상은 공원뿐 아니라 공동묘지, 운하, 저수지, 대학, 병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스페인, 호주, 네덜란드 등도 도입했다. ‘수원시 노후도시공원 재생방안 연구’를 발표한 정수진 연구위원은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공원관리 사항을 알려줄 필요가 있다”면서 “공원 인증제도를 도입하면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공원 관리를 체계화할 수 있다”고 내다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