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浦文化財団は12月9日、金浦市河城面(ハソンミョン)にある複合文化空間「稲の花農夫」で村の記録集「金浦は今日も元気です」の出版会を開催した。 出版会には制作に参加した作家と国境地域住民の一員が参加し、(社)チョンドン(貞洞)芸術団綱渡り公演、ジンサトリオなど、様々な文化芸術公演が行われた。 金浦文化財団が発刊した『金浦は今日も元気です』は1940~1980年代に金浦市境界地域の村の住民から得た有形·無形の資料をアーカイビングしたもので、金浦市の様々な平和資源を広く知らせることが目的である。 本村の記録集を制作するため、作家たちが境界地域(龍江里、宝亀串里、田留里、鳳城里など)を直接訪問した。 以後、作家たちは村の住民の話を取材、記録、収集した後、作家の目線で脚色し、単行本として制作された。 接境地域に住んでいるお年寄りの「人生」、「戦争の傷痕」など人中心の物語で、金浦の近現代史を表現した「金浦は今日も元気です」は金浦市の小·中·高校、図書館、邑·面·洞事務所など管内の主要施設で会うことができる。 金浦文化財団のチョン·ハヨン理事長は「本村の記録集は金浦だけの話ではなく韓国全体の話で、お年寄りの悲しい過去と痛みが込められている、その大切な話を子孫に伝えていただき感謝するとともに、記録集の制作に努めてくださった作家の皆様にも感謝する」と感想を伝えた。 (한국어 번역) 한국다문화뉴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 9일 경기도는 올해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사업’을 통해 평생학습마을 95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생학습 마을 공동체 지원사업’은 재능이 있거나 경험이 풍부한 지역인재를 육성, 평생교육 현장에 투입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마을자치와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 사업은 마을 주민이 스스로 마을리더, 주민강사, 코디네이터가 되어 평생학습을 이끌고 지역 주민이 학습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안에서 학습-일-문화가 어우러지는 학습생태계를 조성하는 경기도 평생학습 대표 브랜드로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기존 평생학습마을 55곳, 재지정마을 29곳, 신규마을 11곳 등이며, 총 1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특히, 도는 ▲마을 활성화를 위한 보조금 증액 ▲6년차 이상 재지정 대상 마을 심사기준 강화 ▲신규 마을 컨설팅 등을 통해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사업의 성과와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는 올해 코디네이터 인건비와 물가 상승 등을 감안, 예산을 증액해 달라는 현장의견을 반영해 6년차 이상 마을의 지원액을 1,000만원에서 1,200만원으로 늘렸다. 또 6년차 이상 마을 재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