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댕댕이·냥냥이 가족들 주목! 서울시 ‘반려인 능력시험’ 6천명 모집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 | 서울시는 올해 제4회 ‘반려인 능력시험’ 참여자를 6천명으로 확대 모집하여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 반려인 능력 시험은 반려동물 가구 수 증가에 따라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을 위해 시와 반려 문화‧콘텐츠 전문기업 ㈜동그람이가 2019년부터 개최해온 행사로 올해 4회째다. 제1~3회는 필기시험으로 실시하였으며, 반려인 또는 예비 반려인이 반려동물에 대한 지식을 확인해보고 ‘자격 있는 반려인’으로서 공부하는 기회를 만들어 왔다. ‘반려인 능력시험’ 응시를 원하면 9월 13일 오전 10시부터 10월 13일까지 시험접수 사이트(dogandcat.modnexam.com)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강아지 부문 실기시험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접수 시 희망 여부를 함께 선택해야 한다. ‘반려인 능력시험’의 1차 필기시험은 오는 10월 23일 실시되며, 당일 ▲오전 11~12시에는 강아지 부문이, ▲오후 13~14시에는 고양이 부문이 각각 치러진다. 시험문제는 반려인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동물행동 및 영양학 전문가, 한국고양이수의사회 등의 도움을 받아 출제한다. 출제 영역은 동물등록, 산책, 펫티켓과 같은 반려동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