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센터장 이승미)는 지난 31일(토, 9:30~17:00) 한양대ERICA 라이언스홀에서 이주배경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한 진로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가 설립 15주년을 맞이하여 이주배경청소년의 ‘진로’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안산시와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법인인 한양대학교 ERICA와 공동주관하여 진행하였다. 안산시 이민근시장은 영상축사를 통해 “9만 8천여 명의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는 전국 최고의 다문화 도시 안산에서 다양한 이주배경을 가진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갖고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진로캠프를 준비했으니 진로를 찾는데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한양대학교 백동현부총장은 “진로캠프를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다문화 이민사회를 위해 사랑의 실천자로 성장하고 본인 재능에 맞는 진로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는 말을 전하였다. 이주배경청소년 진로캠프는 2부로 진행되었는데, 1부에는 각기 다른 나라에서 이주해 온 4명의 이주배경청년 멘토와 이주초기 어려움 극복과정과 진로를 찾아가는 여정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선배와의 공감토크쇼’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는 지난 8월 7일, 로타리클럽 후원으로 운영하는 이주배경 청소년을 위한 「꿈이음 한국어교실」의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개소식에는 안산시의회, 안산시외국인주민지원본부, 로타리클럽 등의 많은 내빈들과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꿈이음 한국어교실」은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한국어 실력과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한국 사회와 공교육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한국어 교실은 국제로타리 3750지구 안산오엘지 클럽과 6월 21일 체결된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되었으며, 상록구내에 교육 공간을 구성하였다. 「꿈이음 한국어교실」에는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이주배경 청소년 12명과 중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입학 예정인 총 11명의 이주배경 청소년 총 23명의 학생들이 입학하였다. 김노아(가명) 학생은 “내년에 고등학교에 진학해야 하지만 스스로 한국어 공부가 부족하다고 느낍니다.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몰라 고민했는데 「꿈이음 한국어교실」에서 한국어를 많이 연습해서 고등학교에 가서도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산시글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센터장 이승미)는 안산교육지원청과 안산교육국제화특구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한양대학교 글로벌다문화연구원과 공동으로 지난 22일 안산올림픽체육관에서 '이주배경 청소년을 위한 진로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진로캠프에는 선배 이주배경 청년 4명의 멘토의 삶의 이야기를 듣는 ‘공감토크쇼’와 라운드테이블, 이주경험을 가진 직업인 특강과 노동교육이 진행되었다. 동시에 한양대학교 에리카, 안산대학교, 신안산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등 대학의 입학상담부스와 바리스타, 항공기승무원, 뷰티아티스트, 크리에이터 등의 직업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진로캠프에는 120여명의 이주 배경 청소년과 부모님이 참여하였다. 박형준 안산시장 비서실장은 직업특강 을 통해 본인의 이주배경 청소년으로 서의 삶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미래에 본인이 어디서 무엇을 할 것인지 미리 한계를 정하지 말고 현재 자신이 맺고 있는 관계와 하고 있는 일에 집중하라. 그러면 그것이 진로가 될 것"이라고 격려하였다. 이주의 경험을 같이 나눈 청년 창업가, 초등학교 교사 바수데비의 이야기도 청소년들에게 큰 응원의 메시지가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는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의 지원을 받아 난민가정 자립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난민가정 양육자 자조모임을 구성해 상설 나눔 공간 ‘Global SHOP’(SHaring with Other People)을 운영하고 있다.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는 겨울 의류, 난방용품 나눔및 선·이주민 상호 문화 이해의 장을 만들기 위해 안산글로벌다문화센터 1층과 외부 공간을 활용하여 지난 10월 14일과 15일에 거쳐‘Global SHOP’창고 대방출 행사를 진행했다. 필요 물품에 대한 사전 욕구 조사를 하였으며, 겨울 의류, 장난감, 육아용품 등 난민 가정과 지역사회 홍보를 통해 나눔 받은 물품들로 행사장이 가득 채워진 덕분에 보다 풍성한 행사가 진행 될 수 있었다. 이번 행사 준비는 이주 배경 청소년으로 구성된 자치회 학생들이 함께 해 주었고 양 일간 140여명의 지역주민들 이 행사장을 방문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상설 나눔 공간 ‘Global SHOP’이 알려짐으로써 난민 당사자의 사회참여 기회 확장 및 ‘Global SHOP’이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센터장 이승미)의 이주배경 청소년들은 9월 24일 세계기후행동의 날을 맞이하여 “9분24 초”기후정의 온라인 띠잇기와 홍보포스터 만들기 활동으로 전세계적인 기후 행동의 날에 동참하였다. 세계기후행동은 2018년 시작된 스웨덴의 기후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금요일마다 홀로 진행한‘기후를 위한 결석 시위’를 지지하는 전세계 청년·청소년들이 거리에서 만나 기후위기 대응 강화를 외친 것을 계기로 시작되었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발생한 태풍, 홍수, 산불 등으로 세계 곳곳이 파괴되고 많은 사람과 동물이 죽어가고 있다.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의 다문화 위탁교육기관 '꿈빛학교'와 공교육 진학을 위한 한국어학교 '안녕!학교' 학생 50여 명은 수업시간을 통해 기후위기의 원인과 실천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기후정의 온라인 띠잇기 활동과 홍보포스터 만들기 활동을 통해 기후정의행동에 참여하였다. 기후위기 수업을 마치고 학생들은 "환경문제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를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을 알았다", "내 앞에 있는 플라스틱 컵이 조금 부끄럽다", "탄소중립은 앞으로 우리 일자리와도 관계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센터장 이승미)의 이주배경 청소년들은 9월 24일 세계기후행동의 날을 맞이하여 “9분24초” 기후정의 온라인 띠잇기와 홍보포스터 만들기 활동으로 전세계적인 기후행동의 날에 동참하였다. 세계기후행동은 2018년 시작된 스웨덴의 기후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금요일마다 홀로 진행한 ‘기후를 위한 결석시위’를 지지하는 전세계 청년·청소년들이 거리에서 만나 기후위기 대응 강화를 외친 것을 계기로 시작되었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발생한 태풍, 홍수, 산불 등으로 세계 곳곳이 파괴되고 많은 사람과 동물이 죽어가고 있다.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의 ‘꿈빛학교’(다문화 위탁교육기관)와 ‘안녕!학교’(공교육 진학을 위한 한국어학교)학생 50여명은 수업시간을 통해 기후위기의 원인과 실천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기후정의 온라인 띠잇기 활동과 홍보포스터 만들기 활동을 통해 기후정의행동에 참여하였다. 기후위기 수업을 마치고 학생들은 ‘환경문제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를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을 알았다’, ‘내 앞에 있는 플라스틱 컵이 조금 부끄럽다’, ‘탄소중립은 앞으로 우리 일자리와도 관계있다. 잘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 |지난 8월 24일(수)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센터장 이승미)에 재학중인 이주배경청소년 50여명이 창원진흥원(원장 김용문)에서 지원하는 청소년 비즈쿨 창업영재 새싹캠프(다문화 진로캠프)에 참여하였다. 이번 새싹캠프는 이주배경 청소년 대상 기업가정신 진로교육 및 모빌리티혁명 체험수업, 엡봇 자율주행차량 수행, 드론 비행수업 등 4차 산업혁명 미래기술특강을 통해 미래 산업기술을 직업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이번 캠프는 이주배경청소년의 한국어 수준을 고려하여 강의형 보다는 체험형으로 수업이 진행되었고, 러시아어, 중국어, 영어 등 언어권별로 반을 편성하여 통역가를 2명씩 배치하고 통역기기도 지원하였다. 캠프에 참여한 유성민(가명 ,18세)학생은 아이디어 발표시간에 “이번 캠프를 통해서 미래 4차산업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미래 직업을 알 수 있었다.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자율주행 택시가 상용화된다면 보다 더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했다. 또한 방송인 알파고 시나씨는 ‘도전 정신’ 주제특강에서 한국사회에서 다양한 도전과정과 그 결과로서 성공의 경험을 들려주었다. 기회가 왔을 때 주저하지 말고 도전하라는 그의
한국다문화뉴스=정영한 기자 | 지난 23일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 (센터장 이승미)는‘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지원 정책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안산시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지원 네트워크 추진단 정책포럼’을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16개의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지원기관의 실무자와 안산시 시 박은경의원, 황은화의원, 설호영의원이 참여하였으며, 외국인주민지원본부의 박혜경 본부장 및 외국인주민지원과 김선미 과장이 함께 자리하였다. 참여기관으로는 선일중학교, 고려인센터미르,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안산광림지역아동센터, 와동종합사회복지관, 안산시평생학습관, 단원청소년수련관, 상록청소년수련관, 안산청소년문화의집, 안산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본오종합사회복지관, 더공감심리상담센터, 한양대ERICA 사회봉사단 등이며 최근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이 증가하고 있는 상록구의 기관들이 많이 참여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추진단 회의는 정책 포럼 형식으로 진행되었는데,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 김윤영 소장이 중앙정부의 이주배경 청소년 지원정책의 방향과 지자체의 역할에 대해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정책의 현황 및 실태」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하였다. 김윤영 소장은 “이주배경 청소년이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안산시(시장 이민근) 글로벌청소년센터는 신안코아 청년몰(청년상인 총대표 박연우)과 함께 이주배경 청소년들의 진로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기위해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월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와 신안코아 청년몰의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양 기관은 인턴십 연계, 인적·물적 진로 자원 연계 및 지원 등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하고, 적성에 맞는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뜻을 모은 바 있다. 지난달 26일 신안코아 청년몰 내 4개 점포(음식점 2, 문화예술 2)에서 처음 시작된 프로그램에서 이주배경 청소년들은 직접 음식을 만들어 보고 미래 예비 창업자로서 궁금한 내용을 물어보는 등 다양한 진로 체험을 진행했다.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는 앞으로 9월까지 다양한 청년상인들과 함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승미 글로벌청소년센터장은 “전국 최고의 다문화 선진도시 안산의 위상에 걸맞게 증가하고 있는 이주배경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는 이주배경을 가진 아동·청소년과 가족이 체류자격과 이주배경에 상관없이 차별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센터장 이승미)와 단원청소년수련관(관장 강정식)은 6월 21일(화)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에서 비(非)이주배경 청소년-이주배경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 상호 협력, 자원 공유 등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 및 문화행사 협력, 이주배경청소년의 진로지원 및 사회통합을 위한 프로그램 상호 협력, 지역사회 청소년 발전을 위한 사업 네트워크 구축, 인적·물적 자원 공유 등 안산시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는 이주배경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문화·정서 지원 사업과 사례관리 등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이며 단원청소년수련관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찾고,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협약식에서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 이승미 센터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이주배경청소년이 지역사회 안에서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고 안산시 청소년으로서 선주민과 함께 역할할 수 있는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단원청소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센터장 이승미)는 이주배경청소년의 공교육 진학 준비를 위한 한국어 예비학교 과정, 공교육 적응을 위한 위탁형 대안학교 과정, 학력취득 지원을 위한 검정고시 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대학교 입학을 희망하는 이주배경청소년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추어 지난 6월 16일(목)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에서는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대입설명회를 진행하였다. 한양대학교, 안산대학교, 신안산대학교, 오산대학교를 초청하여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많은 관심 속에 센터 재학생 중 대입을 희망하는 학생 30여명이 참여하였다. 외국인 전형의 종류, 지원자격, 학교별 전형방법, 학과 정보, 장학제도 등 다양한 입시정보를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설명회에 참여한 김미진(가명 ,19세)학생은 “그동안 대학교 입학에 대해서 막연하기만 했는데 설명회를 통해서 내가 지원할 수 있는 외국인 전형이 무엇인지, 무엇을 준비해야 되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으며, 김율리아(가명, 20세) 학생은 “대학교에서 직접 오신 선생님을 통해서 학교, 학과에 대한 정보를 사진과 영상과 함께 생동감 있게 전해 들을 수
한국다문화뉴스=최봉호 기자ㅣ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센터장 이승미)와 신안산대학교(총장 강성락)는 6월 8일(수) 신안산대학교에서 글로벌 문화의 지식 및 대학 직업능력과 기술을 갖춘 인재 양성, 이주배경청소년 정착 지원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유기적 협력 및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한 대학 세부 전공 진학 설명 회 및 교육 상호 교류, 직업체험 학습을 통한 세부 전공 현장 경험 제공, 센터의 이주배경청소년 관련 교육 및 행사 활동 지원과 홍보 협력에 중점을 두고 있다.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는 이주배경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과 사례관리 등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이며 신안산대학교 대학은 21세기 지식경제시대에 부응하는 인재양성을 위해 신기술에 기반을 둔 공업계열, 인문사회계열, 자연과학계열 및 예체능계열의 신지식인을 길러내고 있다. 협약식에서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 이승미 센터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이주배경청소년의 대학교 입학과 사회진출이라는 높은 벽을 뛰어 넘을 수 있는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길 희망한다”고 말했으며, 신안산대학교 강성락 총장은 “이주배경청소년들을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센터장 이승미)와 관산중학교(교장 정근호)는 4월 22일(금) 관산중학교에서 안산시내 증가하는 이주배경 청소년의 안정적 공교육 적응 및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이주배경청소년의 학습·진로 교육 및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연계 협력체를 구성하고 양 기관의 교육 정보 및 경험을 공유하고 필요한 강사 및 교육 지원 협력에 중점을 두고 있다.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는 이주배경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과 사례관리 등 전인적 성장을 지원을 하는 전문기관이며 관산중학교는 다문화국제혁신학교로 예비학교, 특별학급 등 다양한 교육 사업을 통하여 이주배경청소년의 성장과 공교육 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관산중학교 학생자치회 회장단 학생들이 함께 자리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 이승미 센터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학교 교사들의 전문적인 교사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이주배경청소년의 안전망을 만들길 희망한다”고 말했으며, 관산중학교의 정근호 교장은 “교내 이주배경청소년이 이미 전체학생의 90%를 넘는 상황에서 글로벌청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센터장 이승미)는 14일‘이주배경 청소년 지원 관계기관 네트워크 회의’를 열고 지난 2년간 여성가족부 공모 시범사업 『이주배 경 아동·청소년 지원 지역기관 연계』 사업을 통해 구축된 실무협의체를‘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지원 네트워크 추진단’으로 발전시켜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산시는 지난 2020년~2021년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안전망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고, 실무협의체 운영을 통해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을 위한 지역사회 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였으며 신규자원 연계체계를 확장하였다. 이미 마련된 체계의 공고화를 위해 기존 실무협의체 운영을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로 위탁하여‘네트워크 추진단’을 발족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18개의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지원기관의 실무자와 안산시외국인주민지원본부가 담당과장님 등이 참여하였다. 참여기관으로는 초중등학교,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수련관 등 청소년시설, 종합사회복지관, 경찰서 여자청소년계, 법무부청소년꿈키움센터, 청소년쉼터, 학교밖청소년센터, 심리상담센터, 평생학습관 등이며 최근 이주배경 청소년이 증가하고 있는 상록구의 기관들이
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ㅣ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센터장 이승미)는 오랫동안 이주민,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재난취약계층의 심리지원 및 구호활동을 해온 (사) 더프라미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 협약은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대한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이주민을 위한 재난대응 및 기후변화 위기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활동을 통해 안정적 사회정착 및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국내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을 위한 연구, 교육훈련 및 정보교환과 공유,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이디어 공유를 통해 재난에 취약한 계층에 더 나은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고 있다.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는 이주배경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례관리와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이며 (사) 더프라미스는 해외빈곤층 아동에게 더 나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터전을 변화시켜 아동과 함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국제개발구호단체이다. 이번 협약식에서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 이승미 센터장은 “두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하여 이주배경 아동·청소년들이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여 세계적 이슈인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