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National Palace Museum of Korea and the Korea Cultural Heritage Foundation will unveil four new media art videos inspired by traditional Korean culture at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on May 1, Wednesday. Since 2021, the National Palace Museum of Korea and the Korea Cultural Heritage Foundation have maintained a media wall at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to promote Korea's traditional culture to both domestic and international travelers. The media art videos will be displayed on a 150-meter-long media wall located in the arrivals hall of Terminal 1 at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This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인천국제공항 외국인 환승 관광객 유치를 통한 소래포구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9일 구에 따르면 박종효 구청장은 최근 인천국제공항공사를 방문해 이학재 사장을 만나 외국인 관광객의 소래포구 환승 투어 코스를 제안했다. 환승 투어는 전통·미래·역사·쇼핑·체험 등 다양한 주제로 현재 총 11개 코스로 운영 중이며, 최근 많은 외국인 환승객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소래포구 환승 투어 코스는 장시간 여행에 심신이 지친 외국인 환승객들에게 잠시나마 기분전환 및 에너지를 주고자 자연 친화 힐링 코스로 기획됐다. 수도권 대표 해안명소인 소래포구의 정취를 느끼게 하고, 자연 숲길을 걸으며, 살아 있는 갯벌과 너른 습지를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제안은 소래포구 관광벨트 조성을 통해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남동구와 외국인의 환승 유치를 위해 지역별로 특화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는 인천국제공항 간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외국인 환승객들이 갯벌, 습지 등 생소한 자연환경에서 쉬고 즐기며, 짧지만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소래포구 환승 투어 코스를 희망하며, 이번 제안을 통해 수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7월 28일(금) 오후 3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스마트패스 서비스 오픈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을 비롯해 공항 상주기관장, 항공사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스마트패스 서비스는 국내 공항 최초로 첨단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해 여권이나 탑승권을 꺼낼 필요 없이 '안면인식' 정보를 등록해 출국 절차를 빠르게 밟을 수 있는 서비스로, '22.4월부터 1차 사업을 시작해 '23.7월에 일부 서비스를 개시하고, '23.4월에 2차 사업을 착수해 '25.4월에는 전면 확대할 예정이다. 그간 인천공항의 승객은 본인확인을 위해 신분증명서(여권)를 보안검색요원에게 매번 제시해야 했으나,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승객은 이와 같은 번거로움을 덜 수 있고 신분확인 시간도 단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사람의 생체정보는 고유한 특성 때문에 위변조·복제가 어렵다는 특성이 있어 항공보안 수준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패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안면인식 정보를 모바일앱 또는 공항의 셀프체크인 키오스크에서 서비스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17일부터 내달 1일까지 BTS 10주년 기념 투어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스타그램 계정을 보유하고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서울의 방탄소년단 관련 13개 명소 중 한 곳 이상을 방문하고 인증사진을 업로드하면 된다. 13개의 BTS 서울 명소는 서울 숭례문, 하이브 용산 사옥, 경복궁 근정전, 여의도 한강공원, 을지로, 국립중앙박물관, 서울종합운동장 등 멤버들이 자주 찾던 장소와 '달려라 방탄' BTS 자체 제작 콘텐츠 촬영지 등이 포함돼 있다. 13개 BTS 서울 명소 중 한 곳 이상 방문해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사진을 올리면 자동으로 투어 이벤트에 응모된다. 당초 BTS 서울 명소로 7곳을 선정했으나, 다양한 방탄소년단의 명소에 방문하고자 하는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BTS 서울 명소를 13개로 확대해 진행하기로 했다. 이벤트는 'BTS 10th Anniversary FESTA @여의도' 행사가 개최되는 오는 17일부터 내달 1일까지 2주간 운영되며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내달 5일 발표된다. 10인의 당첨자에게는 방탄소년단 앨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6일, 캄보디아 시엠립(SiemReap)출신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25세에서 50세 미만의 캄보디아 시엠립(SiemReap)주 출신의 영농경험이 있는 캄보디아 국민으로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에서 직접 선발해 2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입국했다. 이들은 총 31명으로 앞으로 5개월 간 관내 13개 농가에 배정되어 영농작업을 돕게 되며, 성실하게 근무한 계절근로자는 ‘성실근로자’ 자격으로 1회 재입국 할 기회가 주어진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어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단기간(3개월, 5개월)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지난해 7월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고질적인 농촌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기로 결정하고, 차근차근 관련 절차를 밟아왔다. 앞서 양평군 전진선 군수는 ‘23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제도 도입을 목표로 지난 1월 4일부터 1월 7일까지 캄보디아왕국 시엠립주를 직접 방문해 윤 린네 시엠립주 부지사와 국장급 공무원이 참석한 자리에서 계절근로자 도입 관련 우호협약을 체결했다. 양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정읍시에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단체 입국해 농촌인력난 해소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34명이 바쁜 농가들의 일손을 돕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단체 입국했다. 이날 입국한 근로자들은 모두 베트남 국적으로 지난해 정읍시와 베트남 람동성 간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공식적으로 이뤄진 첫 인력 교류다. 이날 계절 근로자들은 도착 직후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각종 검사를 마치고 정읍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환영 인사를 받았다. 환영 행사에는 계절근로자 34명을 비롯해 이학수 시장과 고경윤 정읍시의회 의장, 시의원, 고용 농가, 인솔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입국한 근로자들은 사전 신청 농가에 배정된 후 오는 8월까지 5개월간 농가에서 제공한 숙소에 머무르며 농촌 일손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시는 언어소통 도우미를 배치한 '소통상담실' 운영을 통해 외국인들의 인권 침해를 방지하고, 무단이탈이 일어나지 않도록 통역과 고충 상담 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번기 고질적인 일손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5개월까지 외국
Kung isa kang multikultural na pamilya na gumagamit ng pampublikong transportasyon, alamin ang tungkol sa sistema ng paglipat at pagkuha ng diskwento. Ang metropolitan area integrated transfer discount system ay isang transfer discount system na inilalapat sa pampublikong transportasyon sa buong metropolitan area. Ito ay isang sistema kung saan ang mga pamasahe sa pampublikong transportasyon ay pinagsama-sama at ang pamasahe ay sinisingil ayon sa proporsyon ng distansya na ginamit anuman ang mga paraan ng pampublikong transportasyon na ginamit. Ang diskwento sa paglipat ay inilalapat lamang k
If you are a multicultural family using public transportation, let’s know about the transfer system and get a discount. The integrated transfer discount system in the metropolitan area is a transfer discount system applied to public transportation throughout the metropolitan area, and is an integration of the separate transfer discount systems implemented in Seoul, Incheon, and Gyeonggi-do. It is a system that integrates public transportation fees and charges in proportion to the distance used regardless of the means of using public transportation. The transfer discount applies only when using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서울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감소했던 외국인 방문이 차츰 증가함에 따라 관광 불편을 해소하고 선진 도시 서울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줄어들지 않고 있는 외국인 대상 택시의 불법영업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21.11.1.~’22.3.31까지 영어, 일어, 중국어에 능숙한 단속공무원 18명을 투입하여 공항을 이용하는 외국인 현황조사 등 지속적으로 상황을 점검해 왔다. 이 과정에서 외국인의 교통불편에 대한 현장 인터뷰를 2,846회 실시하였고, 그 결과, 139건의 불법영업 행위가 적발되는 등 위반행위는 꾸준하게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법영업이 확인된 장소는 인천국제공항이 전체 94%를 차지하였는바, 이러한 분석 결과는 김포국제공항 국제선은 ’20.3.24.부터 현재까지 운행중단 중이며 국내선은 이용하는 외국인이 거의 없었고, 시내 주요 교통거점(명동, 동대문, 홍대 등), 면세점, 호텔, 쇼핑센터 등은 아직 상대적으로 외국인의 방문이 활성화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불법영업 행위의 주요 내용은 ➀ 일반요금에 20%를 더한 시계할증 요금제를 적용하여 요금을 받는 “부당요금징수”, ② 승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