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회장 김영자, 이하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가 2023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2일 오후 4시 30분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기회의에서는 ‘북한 인권문제의 실상과 우리의 과제’를 주제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2023년 상반기 추진 사업에 대해 보고하고 의견을 나눴다. 김영자 회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청소년들의 평화 실현 의지와 안보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파주DMZ 견학사업을 실시했다. 평화의 소중함을 느꼈다는 학생들의 의견을 들으며 민주평통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7월에 열리는 평화음악회를 여주시민들의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자문위원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안보와 경제기반이 튼튼해야 평화통일이 가능하다”면서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국제적 협조와 대응이 필요한 때 자문위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은 북한 주민의 인권 개선을 위해 ▲일관성 있는 인도적 지원정책 추진 ▲북한 인권의 실상에 대한 정확한 파악 및 홍보 ▲국제적 협력 ▲다양한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광명시협의회(회장 이영희)는 15일 광명시청에서 자문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남북관계 전망과 한국 정부의 과제' 를 주제로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강성달 교육 홍보분과 위원장의 진행으로 ▶개회식 ▶성원 보고 ▶개회사 ▶축사 ▶전분기 의견수렴 결과 보고 ▶주제 영상자료 시청 ▶자문위원 의견수렴 및 토론 ▶2022년 통일 활동 사업 결산 및 감사보고 ▶2023년 통일 활동 사업계획 논의 ▶폐회 및 기념 촬영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영희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얼마 남지 않은 20기 임기 동안 통일 활동 사업이 원만히 추진되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했다. 이날 정책건의 및 토론 시간에는 2023년 남북관계 전망과 한국 정부의 과제로 한반도 군사적 긴장 고조와 위기관리의 중요성, 2023년 북한의 신년 메시지와 남북관계 전망을 통해 담대한 구상의 기본적 과제인 평화적 통일 기반 조성을 위해 자문위원이 해야 할 역할 등을 논의하였다. 한편 협의회는 매 분기 정기회의를 통해 평화·통일정책에 대한 자문위원 이해 제고 및 공감대
한국다문화뉴스 김정해 기자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3년 상반기 시흥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민관학 대표협의체 정기회의’(위원장 이소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소속기관 인사이동에 따른 위원 변경으로 인한 △위촉장 수여 △2022년 하반기 정기회의 결과보고 △시흥시 외국인주민과 사업 추진 현황 보고 △유관기관 지원 사업 현황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교육 정책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 회의에서는 외국인주민과의 추진사업 및 유관기관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사업 방향 논의에 머리를 맞댔다. 특히 각 유관기관에서는 중도입국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체계화 및 이주배경 청소년 진로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열띤 의견을 나눴다. 위원장인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은 “글로벌 사회에 접어들면서 외국인주민 인구가 늘어나는 만큼, 외국인주민 국적별 네트워크를 통해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시흥시가 정책을 활발히 펼칠 수 있도록 민관학 협의체 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