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명옥)는 11월 5일 센터 303호에서 중도입국자녀 한국사회 적응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어교육을 수강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문화 체험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문화체험은 만들기를 좋아하는 중도입국자녀들을 위해 한국에서 기념일, 생일 등 다양한 이벤트에 사용되어 인기있는 레터링 케이크를 만드는 시간을 제공했다. 성남에서 유명한 케이크샵을 운영하는 강사를 섭외하여 수업을 진행하였으며, 각자 원하는 동물과 문구를 작성할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색상의 크림을 활용하여 본인만의 개성있는 레터링 케이크를 만들었으며, 체험을 통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수강생 간의 친밀감이 향상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프로그램 참여한 중도입국자녀는 “처음 케이크를 만들어봤는데 재미있었다. 직접 만든 케이크를 가족들과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성남시에 거주하는 중도입국자녀의 원활한 한국생활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명옥)는 성남시에 거주하는 중도입국 자녀 또는 외국인 자녀를 대상으로 한국어 수준별 한국어 교육을 개강했다고 전했다. 한국어 교육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후 2시에서 4시에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중도입국자녀에게 한국어 수준을 확인 후 맞춤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자모반 ▲1단계반(초급) ▲3단계반(초중급) ▲4단계반(중급)을 운영하고 있다. 중도입국자녀는 외국에서 태어나 성장하다가 부모를 따라 입국한 자녀 또는 한국인 배우자와 재혼한 후 본국에서 데려온 자녀를 말한다. 수준별 한국어교육은 연중 상시모집하므로 교육 참여를 희망하면 접수가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송희 사회복지사(031-740-1175)로 연락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경남 밀양시는 가족센터에서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한 '해피스쿨 한국어교실 개강식'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개강식은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 30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실과 센터사업 안내, 인권 교육 수강 순으로 진행됐다. 해피스쿨 한국어교실은 실용 한국어 교육을 통해 한국어 능력 향상 및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개강식에 참석한 결혼이민자 A씨는 다양한 나라의 친구들과 함께 수업을 들을 수 있어 기쁘고, 한국어를 열심히 배워 국적을 꼭 취득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국다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한국어 실력은 아직 부족하지만, 이렇게 학사복까지 입고 종강식에 참석하니 이제 정말 한국인이 된 것 같아요.” ‘주경야독’을 몸소 실천하며 한국어 배우기에 나선 충남 태안지역 결혼이민자들이 약 10개월 간의 교육을 마무리하고 뜻깊은 종강식을 가져 지역사회의 관심을 끌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군가족센터(센터장 문경신, 이하 센터)는 지난 7일 태안군교육문화센터에서 가세로 군수와 수료생 및 가족 등 4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어 교육 종강식을 갖고 이들의 ‘제2의 인생’을 응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한국어 교육은 센터가 추진한 ‘2023년 결혼이민자 역량강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센터는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한국어 교육의 필요성이 매우 크다고 보고 올해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 등 총 5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3월 14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이날 종강식까지 무려 318회에 걸친 교육이 진행됐으며, 교육생들은 육아 및 직장생활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충실히 수업에 참여하는 등 열의를 보였다. 태안군과 센터도 이들의 여건에 맞춰 온라인 야간반을 별도 운영하는
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 |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11월 22일(수) 중 도입국자녀 한국어교실 종강식과 유한대학교 멘토수료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중도입국자녀 한국사회정서지원 사업은 외국에서 태어나 성장하다 부모를 따라 입국한 자녀인 ‘중도 입국자녀’를 대상으로 한국사회에 적응을 돕는 사업으로 광명시가족센터에서는 ▲한국어교실 ▲한국문 화체험 ▲개인상담을 진행했다. ‘중도입국자녀 한국어 종강식’은 유한대학교 보건복지과 대학생들로 구성된 봉사단체인 멘토 수료식이 함께 진행되었으며, 총 6명의 멘토가 멘토활동을 수료했다. 는 2022년부터 중도입국 자녀에게 대학생 멘토를 연계하여 개별화된 한국어 교육과 정서적 지원을 함으로써 중도입국자녀의 한국 사회적응지원을 돕는 사업이다. 참여자 황OO(베트남)은 “처음 한국왔을 때 한마디도 알아듣지 못했는데 1년간 수업을 들으며 중학교도 다니게되고, 한국친구들도 많이 사귀었어요. 매월 문화체험 덕분에 너무 재미있었어요.”고 전했으며, 유한대학교 멘토 임OO(한국)는 “올해 3월부터 멘토로 참여 아이들에게 한국어도 알려주고 같이 문화체험도 하며 아이들과 함께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멘토로써 많이 부족하지만 좋은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박서영 센터장)는 한국 마사회 기부금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기부금 4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센터는 "한국마사회에서 지원해주신 기부금으로 중도입국자녀의 한국사회 적응을 위한 한국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기부금 덕분에 수준높은 단계별 한국어교육을 진행할 수 있어 중도입국자녀들의 한국어 능력이 향상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도입국자녀 한국어교육이 필요한 경우 성남시다 문화가족지원센터 전화(031-740-1175)로 전화하 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는 4월 15일 중도 입국자녀 20명과 함께 부천 한국 만화박 물관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중도입국자녀들에게 자국의 문화 및 청소년기에 적합한 문화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중도입국자녀들 간의 단합력을 증진시킴으로써, 소속감과 이들의 활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헸다. 또 만화박물관을 쉽게 소개시켜주기 위해 체험활동, 박물관 및 뮤지컬 관람 등 다양한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센터는 중도입국자녀들에게 한국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상호 존중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하며 해당 문화체험은 단순 체험이 아니라,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한국사회에 적응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사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해당 문화체험에 참여한 니키타(9세, 우즈베키스탄)는“이런 장소가 있는 줄 몰랐다. 더 자주 왔으면 좋겠다”며“특히 한국어 공부뿐만아니라, 친구들과 만화박물관에 함께와서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경신 센터장은“중도입국자녀들은 국적을 가릴 것 없이 누구나 고향을 그리워하기에 중도입국자녀들의 외로운 욕구를 해소시켜주어야 한다”며“이러한 체험을 통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사천시가족센터는 지난 7일 센터에서 '2023년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연간 교육 일정, 강사 소개 및 준수사항을 영상으로 시청하고, 한국어 퀴즈 레크레이션으로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사천경찰서 외사담당 경찰관이 강사로 나서'외국인을 위한 범죄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센터는 참여자들의 수준과 욕구를 반영해 기초반, 중급반, 글쓰기반, 드라마로 배우는 한국어반을 개설했으며, 매주 화․목요일 주간과 야간 수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해 참여자들의 수업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으며,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과정을 개설해 이민자들의 우리 사회 적응을 돕는다. 한국어교육은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 뿐만 아니라 북한 이탈 주민, 외국인 주민도 참여 가능하며, 연중 무료로 진행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지난 13일 군 교육문화센터에서 관내 결혼이민자와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가족센터 주관 ‘2022년 한국어 교육 종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종강식은 한국어 교육 참여자들에 자긍심을 부여하고 결혼이민자의 조기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총 30명의 교육생이 수료증을 받아 가족들과 함께 기쁨을 나눴으며 한국어 퀴즈 대결과 원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군이 태안군가족센터를 통해 진행한 한국어 교육은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6개반으로 나뉘어 실시됐으며, 군은 연인원 1220명의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읽기·듣기·쓰기 등의 실용 한국어와 지역문화·취업·국적취득 등 맞춤형 교육에 나섰다. 특히, 육아 및 직장생활로 학습기회가 부족한 다문화가족을 위해 온라인으로 야간반을 운영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한국어 교육을 통해 한국어 능력과 문화 이해도를 높여 결혼이민자의 국내 정착을 돕고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관내 다문화가족이 군민의 일원으로서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