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오는 5월 25일 청강문화산업대학교에서 '해월 애니메이션축제'가 처음으로 개최된다. 해월 애니메이션 축제는 해월리 지역을 시작으로 마장면의 경제를 다시 활성화시키고, 더 나아가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이천시로 거듭나고자하는 의미를 담아, 이천의 대표 4대축제를 뒤이어 '해월 애니메이션축제'라는 이름으로 힘찬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 해월 애니메이션축제는 뛰어난 문화 자원을 갖고 있는 이천시와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그리고 마장면이 함께 협업해 개최하는 지역연계형 문화예술축제로, 지역주민과 학생, 전 세대와 계층이 애니메이션의 마법과 같은 매력에 빠져 다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축제이다. 축제장에는 우리가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혼합현실(MR) 기반 체험, 신티크 체험, 코스튬플레이 경진대회, 마리오 홈서킷 대회 등 총 18개의 다양한 애니메이션 관련 체험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모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체험뿐 아니라 만화, 애니, 게임, 융합 재학생 창작물 판매, 유명 캐릭터 굿즈 판매 등 다양한 판매 부스 및 마장면과 특전사 홍보부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지난 5일 화성시는 태안도서관 강당에서 관내 권역별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를 초청해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지역자원 연계사업과의 연계·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여성가족부 지원으로 화성시가 수행중인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지역자원 연계사업’의 네트워크 주관기관인 (사)더큰 이웃아시아가 주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화성시나 래울종합사회복지관,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 화성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 동탄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 화성시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등 권역별 5개 종합사회복지관의 실무책임자들이 자리했다.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지역자원 연계사업의 주무부서인 화성시 여성다문화과 김진영 팀장은 지역 연계 사업의 내용과 취지를 소개하며, “관내 권역별 복지 사업을 선도하는 종합사회복지관과의 협력으로 이주배경청소년들이 더 효과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더큰이웃아시아 이용근 상임이사는 “외국인가정 자녀들의 급격한 확장 등 관내·외 이주배경 청소년의 현황과 학교가 닥친 문제들을 짚어보고, 지역기관 네트워크에 종합사회복지관들도 참여하여 이주배경청소년의 복지사각지대를 줄여나가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