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원숭이두창으로 알려져 있는 엠폭스(MPOX)는 4월 29일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 42명으로 집계됐다. 엠폭스는 대부분 성접촉으로 피부접촉 등 밀접접촉을 통해 감염될 수 있다. 엠폭스 감염자 타액, 콧물, 생식기등 접촉하면 전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악수 등 간단한 접촉으로 감염되지 않으나 성관계, 포옹, 마사지 등의 접촉으로 감염될 수 있는 것이다. 국내 확진자의 경우 42명 중 38명도 성접촉 혹은 피부접촉을 통한 밀접 접촉을 통해 확진됐다. 다른 3명은 환자 접촉으로 감염되었으며 확진자를 치료하다가 주사침에 찔려 감염된 의료인 1명도 있다. 엠폭스는 코로나19와 달리 비말로 전파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밀접 접촉 감염이라는 특징에 따라 특히 남성 성소수자를 주 고객으로 운영하는 클럽, 목욕탕 및 사우나, 숙박 시설 등을 고위험 시설로 방역당국은 지정했다. 수영장의 경우 엠폭스 바이러스가 염소 소독을 통해 사멸되는 것으로 확인되었기 때문에 감염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방역당국은 밝혔다. 미국 질병 통제예방센터도 수영장 물이나 대중목욕탕 등을 통해 전파된 사례는 없었다고 전했다. 한편, 확진자는 남성이 대부분이지만 성별과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중국발 입국자 모두에 대해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하는 고강도 방역 대책이 2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중국(홍콩과 마카오 제외)에서 오는 단기 체류 외국인은 입국 즉시 PCR 검사를 받고 검사 결과 확인 시까지 별도의 공간에서 대기하도록 한다. 내국인이나 장기 체류 외국인은 입국 1일 이내에 거주지 보건소에서 검사한 뒤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택대기를 해야 한다. 정부는 아울러 입국자들이 항공기 탑승 시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Q-CODE·큐코드)에 국내 주소지 및 연락처를 등록하도록 하고 있다. 중국발 항공기의 국내 기착지는 기존의 인천, 김해, 대구, 제주에서 인천으로 일원화됐다. 입국 후 PCR 검사는 중국에서 배편으로 국내에 입국하는 하선자에게도 적용되고 있다. 중국발 입국자는 오는 5일부터는 입국 전 검사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중국에서 국내에 오는 항공기에 탑승하는 내·외국인(장례식 참석 등 일부는 예외)에 대해 탑승시 48시간 이내 PCR 검사 또는 24시간 이내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 제출이 의무화된다. 정부는 이날부터 중국 내 공관을 통한 단기 비자 발급도 제한했다. 비자 발급 제한은 오는
한국다문화뉴스= 김관섭 기자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는 8월28일(일)오전 10시에 하반기 다문화아동 이중언어교육 중국어, 베트남어, 영어 대면으로 개강했다. 큰 설렘 및 큰 기쁨으로 이중언어 강사들은 수강생들을 앞서 맞이하였다. 부모와 아이들 대부분이 감염에 대한 불안이나, 오랜만의 어색함보다는 첫 대면 개강에 대한 반가움 앞선다고 하였다. 확진자가 빠르게 늘어나는 상황에서 대면 강의에 참여하는 학생의 안전을 위해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을 철저히 하였으며 강의실 사용 전후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중국어A반, B반, C반, HSK반, 베트남어 A반, 배트남어 B반, 영어반 총 7개 반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주 1회, 총 15회기를 진행할 예정이며 12월11일 종강예정이다. 다문화 이중언어교육 모집 공고는 센터 홈페이지 및 카카오채널에 게시 되어 있다.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5월 1일부터 전국 모든 유치원·초·중·고등학교에서 원격수업이 종료되고 정상등교를 시작한다. 코로나19 확진자 격리 의무 조치가 권고로 바뀌게 되면 교육부는 등교·기말고사 응시 방안도 마련한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미크론 이후 학교 일상회복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5월 1일부터는 모든 학교가 정상등교로 온전한 일상회복을 본격 추진한다. 학교는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하에 대면 교과 수업, 체험활동 등 비교과 활동을 전면 재개한다. 방과 후 학교와 유·초 돌봄 교실도 정상 운영이 원칙이다. 수학여행, 소풍(체험학습)과 같은 숙박형 프로그램 시행은 학교가 유행 상황과 학생·교원 안전, 구성원 의견 수렴 결과를 고려해 교육청과 학교가 정한다. 다만 교육부는 감염병 상황이 다시 심각해지면 시·도교육청이 자체 기준을 정해 학년·학급 단위로 탄력적 학사운영이 가능하다고 단서를 달았다. 만약을 대비해 학교가 짠 업무 연속성 계획(BCP)도 유지한다. 이르면 5월23일 방역 당국이 코로나19 확진자 격리 의무를 권고로 낮출 경우, 확진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추가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지난 2월 1일 새벽 4시 58분께 경기도 ○○시의 한 도로에서 119구급 신고가 접수됐다. 택시가 한 시간째 잡히지 않는다는 신고 내용.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은 아무런 부상을 입지 않은 신고자의 상태를 확인하고서 택시를 잡아준 뒤 귀소했다. #앞서 1월 13일 새벽 5시 13분께 경기도 ○○시에서는 무좀이 있는데 양말 실밥이 발에 막힌 것 같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출동한 구급대원이 살펴봤더니 별다른 외상없이 발에 검정 실밥이 묻은 모습이 발견됐다. 하지만 구급대원들은 술에 취해있던 신고자의 요구대로 병원으로 그를 이송했다. 이 밖에도 “보일러가 안 돌아가 추우니 집 주인에게 연락해달라” “춥고 배고프다” 등 어처구니없는 비응급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경기도소방이 이 같은 비응급신고로 자칫 응급환자가 피해를 볼 수 있다며 비응급신고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10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구급 출동건수는 2020년 63만6,133건에서 2021년 74만2,871건으로 16.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이송 건수는 2020년 36만5,919건에서 2021년 40만5,839건으로 10.9%(3만9,920건) 늘었다. 이 가운데 응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각 동네 병·의원에서 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 체계가 바뀐다. 박향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최근 확진자들이 증가하면서 대면진료를 원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외래진료센터를 적극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존에는 호흡기 관련 병·의원을 중심으로 외래진료센터를 지정했지만, 앞으로는 골절, 외상, 다른 기저질환 등을 다루는 병원들과 한의원도 외래진료센터로 지정돼 확진자들을 대면진료할 수 있다. 신청방법도 의료기관이 직접 신청하는 방식으로 절차를 간소화했다. 대면진료가 필요한 확진자는 진료를 사전에 예약해 외래진료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격리 중이어도 진료를 위한 외출은 일시적으로 허용된다. 그러나 약은 대리인이 수령하는 것이 원칙이다. 외래진료센터를 신청한 의료기관은 별도 심사 없이 신청한 날부터 즉시 대면진료를 할 수 있다. 외래진료센터에 참여한 병·의원은 건강보험 수가(감염예방관리료 등)를 청구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자 외래진료센터에 참여하려는 모든 병·의원은 별도 시간 또는 공간을 활용해 진료해야 한다. 코
한국다문화뉴스=김정해 기자ㅣ서울 중랑구는 한국어가 어려운 지역사회 다문화가족의 의사소통을 지원하고자 중랑무지개 생활통역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중랑무지개 생활통역단은 중랑구가족센터에서 운영하는 다문화가족 생활통역 지원 서비스다. 구청, 동주민센터, 경찰서, 어린이집, 초등학교, 병원, 은행 등에서 통역을 지원한다. 외국인 본인 뿐 아니라 각 기관에서도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통역이 필요한 장소로 출장을 가며, 최근에는 늘어난 코로나19 외국인 확진자 대응을 위해 비대면 유선 통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통역단은 2019년 8개 언어 19명으로 시작했다. 올해는 지원예산을 확대해 13개 언어(일본어, 중국어, 대만어, 베트남어, 몽골어, 캄보디아어, 우즈베크어, 러시아어, 태국어, 키르기즈어, 필리핀어, 말레이시아어, 인도네시아어) 29명으로 운영 중이다. 각 통역사들의 한국 평균 거주 기간은 약 10년이다. 한국어능력시험(TOPIK), 관광통역사, 사법통역사 등 관련 자격증을 가지고 전문성도 갖췄다. 무지개 생활통역단은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들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면서 지역사회와 후배 이민자들에게 도움을 줘 성공적인 지역사회 정착 모범사례가 되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정부가 그동안 가구 내 격리자 수와 격리 일수에 따라 차등 지급했던 코로나19 생활지원비가 격리 일수에 관계없이 가구당 10만 원, 2인 이상은 50%를 가산해 15만 원을 정액 지급한다. 중앙안전대책본부는 오미크론 정점 전후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생활지원비 등의 일선 업무와 예산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재정 여력을 확보를 위해 추가 개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는 코로나19에 확진돼 일주일간 격리되면 1인당 24만 4천 원, 2인은 41만 3천원 을 지급받았습니다. 또 격리 근로자에게 유급휴가를 부여한 사업주를 지원하는 유급휴가비용 지원액 상한도 하루 7만 3천 원에서 4만 5천 원으로 낮추고 5일분만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개편된 생활지원비, 유급휴가비용 지원은 16일 입원·격리 통지를 받은 격리자부터 적용됩니다.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에 대해 동거가족이 확진될 경우 부여되던 자가격리 의무가 다음달부터 없어진다. 현재는 백신 접종 완료자만 격리 대상에서 제외됐고 미접종자는 7일간 격리됐지만, 다음달부터는 백신 접종 여부와 무관하게 격리 여부를 '스스로 알아서' 결정하게 된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25일) 라디오에 출연해 재택치료 중인 코로나19 확진자의 동거가족은 격리를 스스로 관리하도록 지침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권 장관은 "지금은 동거가족에 대해 아주 엄격하게 하고 있는데, 이제 검사를 3일 혹은 7일에 하고 격리도 스스로 알아서 하시도록 하는 변경 사항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확진자의 동거가족은 접종완료자라면 격리 없이 지내다가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검사를 하는 '수동감시' 대상이고, 미접종자는 확진자와 함께 7일간 공동격리를 해야 한다. 김부겸 국무총리도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확진자들의 가족들에 대해 다음 달부터 일괄적으로 수동감시 체제로 전환해 관리한다고 밝히면서 수동감시자라도 주기적으로 검사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권 장관은 전문가들의 분석 결과를 토대로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코로나19 3차 예방접종을 완료하면 오미크론의 치명률이 계절독감과 유사하거나 그 아래로 떨어진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2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확진자 13만6046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3차 접종을 완료한 경우 오미크론의 치명률은 0.08%로 나타났다. 이는 계절독감의 치명률 0.05~0.1%와 유사한 수준에 그친다는 것이다. 미접종자의 오미크론 변이 감염 시 치명률은 0.5%로 집계됐다. 이는 계절독감 치명률의 5배를 웃도는 수치다. 고위험군이 60세 이상 연령층에서는 3차 접종자의 오미크론 치명률이 0.5%로 나타났다. 미접종자의 치명률은 5.39%로 집계됐다. 60세 이상 3차 접종자의 오미크론 치명률은 델타 변이 치명률의 20분의 1 이하 수준으로 내려간다는 게 중대본의 설명이다. 중대본 관계자는 "분석결과에 유념하여 접종을 받지 않은 분들은 반드시 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드린다"며 "예방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많아지면 코로나19를 풍토병처럼 간주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강성국 법무부차관은 21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화성외국인보호소를 방문하여 확진자 발생 경위, 격리조치 및 방역관리 실태를 점검하였다. 강성국 법무부차관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보호시설 내 외국인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보호시설 내 외국인 격리 조치 및 방역관리 실태 등에 대해 적절한 조치가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화성외국인보호소 관계자 등과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대응 현장을 점검하였다. 화성외국인보호소에 이어, 수원출입국·외국인청 산하 평택항만출장소로 이동하여 코로나19 방역 대응 실태와 민원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강성국 법무부차관은 평택항만출장소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최근 오미크론의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중대 고비 상황에 직면하고 있음을 환기시키며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방역 수칙을 준수할 것을 강조하였다. 특히, 해외입국 선원의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지역사회내 전파로 이어지지 않도록 검역소와 협업하여 철저한 방역체계를 유지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후 평택항만 상황실로 이동하여 항만 관계자로부터 항만 물동량 및 보안 관련 현황을 보고 받고 코로나19 역경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방역당국은 이달 말부터 고위험군으로 분류하는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 환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방역당국과 감염병 전문가들은 백신 접종 후 3개월이 지나면 예방 효과가 떨어진다고 보고 있다. 이들 그룹은 지난해 10~11월 3차 접종을 받았고 올해 3월이면 4개월차에 돌입한다. 14일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 겸 보건복지부 장관은 "2월 말부터 면역 저하자, 요양병원·시설 입소자분들에 대한 4차 접종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 장관은"오미크론의 강한 전파력으로 인해 그동안 겪지 못했던 새로운 도전과제들에 직면하고 있다"며 "정부는 이러한 오미크론의 특성에 맞춰 방역전략을 중증화·사망 최소화로 바꾸고 방역의료체계를 전면적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의 영향으로 60세 이상 고령층 확진 비율이 다시 증가하고 있는 데 따른 조치다. 정부는 구체적인 4차 접종 계획을 이날 오후 2시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에서 발표한다.
3日から国内のコロナ19防疫が「オミクロン変異」に全面改編される。 オミクロンの拡散が本格化すると、コロナ19検査の需要が急増した。 中央災害安全対策本部は呼吸器専担クリニック428カ所が新しい検査·治療体系改編に参加し、うち391カ所は今日から直ちに施行に入ると発表した。 保健所の選別診療所と臨時選別検査所では60歳以上であったり、医者の所見書を受けた人、密接接触者など疫学的な関連性のある人など、高危険群のみ直ちにPCR検査を受けることができるようになる。 今日から変わるコロナ19検査法を質問応答で解いてみた。 Q.PCR検査をすぐに受けられる対象者は誰か? A.高危険群のみPCR検査を受けることができる。 ▶60歳以上▶密接な接触者など、疫学的に関連性のある人▶感染脆弱施設従事者▶医師の所見書保有者などだ。 身分証などPCR検査の優先対象者であることが確認できる証拠資料を持って選別診療所を訪問すれば良い」。 Q.一般人(迅速抗原検事)はどこに行けばいいのか? A:従来通り選別診療所や呼吸器専門クリニック、指定された地域の病院、医院などを訪問し、迅速抗原検査を受けなければならない。 検査費は無料だが、診察料5000ウォンを検査者が負担する。 この時、陽性が出た場合に限って、再びPCR検査を受けることができる。 Q:呼吸器専門のクリニックは他の病院·医院とどのような違いがあるのか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안산시가 지역 소상공인과 사회적 배려계층 약 15만8000명에게 1인당 10만~100만 원씩 '제4차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윤화섭 시장은 10일 유튜브 정책브리핑을 통해 “이번 지원금은 보다 더 어려운 분들을 두텁게 보호하고, 방역정책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여러분께 희망과 용기를 드리고자 설계됐다”며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사태 초기였던 2020년 4월,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씩(외국인 주민 7만원) 지급한 ‘제1차 생활안정지원금’을 시작으로 같은 해 9월 2차, 2021년 2월 3차 등 모두 3차에 걸쳐 생활안정지원금을 지원한 바 있다. 제4차 생활안정지원금은 코로나19 확진자 폭증과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조치를 고려해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주겠다는 의지를 담아 마련됐다. 또 ▲음식점 ▲실내체육시설 ▲PC방 등 사회적 거리두기 영업제한 업종과 ▲산단 소규모기업체 ▲택시와 전세버스 ▲관광업체 ▲예술인 ▲특수고용직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약 4만8천 명에게 1인당 30만~100만원씩 모두 250억 원을 지급한다. 지원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원 대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오늘(9일)부터 확진자의 격리 기간이 증상,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검체 채취일로부터 7일’로 조정된다. 코로나19 확진자와 같이 식사했더라도 자가격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 감염자의 동거인 중 예방접종 미완료자, 감염 취약 시설 밀접 접촉자만 자가격리를 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부터 확진자·밀접접촉자 관리 기준을 이같이 변경한다고 8일 밝혔다. 감염 취약 시설은 장기 요양기관(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 정신 건강 시설, 장애인 시설 등 3종이다. 확진자와 직장 동료라는 사유로는 격리되지 않는 것이다. 확진자의 격리 기간은 접종완료자(2차 접종 14∼90일이 지난 사람 또는 3차 접종자)라면 7일, 미완료자는 10일이었으나 다음날부터 모두 '7일'이 적용된다. 격리 기간도 유증상자는 증상 발생일부터, 무증상자는 확진일부터 격리 기간을 계산했으나 9일부터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검체 채취일로부터 날짜를 세기로 했다. 곽진 방대본 환자관리팀장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지침·관리의 효율화·단순화·간소화가 필요해 기준을 변경했다”고 말했다. 밀접접촉자의 격리 기준도 완화됐다. 지금껏 확진자의 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