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두꺼비집부댸찌개 영통점(대표 양희현)이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따뜻한 귀감이 되고 있다. 2013년 8월부터 현재까지 매달 버드내노인복지관의 어르신들을 위한 정기적인 식사지원을 실천하며, 10년 넘게 이어온 따뜻한 손길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 두꺼비집부대찌개 영통점 양희현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식사를 하실 수 있다는 사실에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후원을 통해 어르신들은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받고 있으며,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한 어르신은 "정기적으로 따뜻한 식사를 제공해주셔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두꺼비집부대찌개 영통점의 꾸준한 나눔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의 연대와 따뜻한 마음을 상징하는 의미 깊은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도 양희현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을 밝히며, 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할 예정이다. 더불어, 두꺼비집부대찌개 영통점은 최근 ‘백년가게’로 선정되었다. 백년가게란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도 오랜 기간 동안 고객의 사랑을 받아온 점포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한국전력공가 강남전력지사는 2024년 가정의 달을 기념해서 지난 5월 16일일 서울특별시 서초구의 서초구가족센터(센터장 박준기)에 서초구 취약계층가족을 위해 생필품세트를 후원 및 전달했다. 후원품을 전달한 강남전력지사는 "생필품세트를 통해 일상생활 속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실직적으로 쓰이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히는 한편,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가족들에게 따스한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그 취지를 전했다. 서초구가족센터 박준기 센터장은 이에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생필품이 필요한 가족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서초구가족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력공사 강남전력지사는 지난 21년부터 현재까지 총 10회에 걸쳐 천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후원품을 전달했으며, 서초구가족센터와 지역 가족의 행복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모색할 예정이다. 서초구가족센터는 한국전력공사 강남전력지사의 후원에 "'서초구 모든 가족의 행복, 우리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이러한 지원들이 지역사회의 발전과 취약계층지원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그 가치를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5월부터 7월까지 이주배경청소년과 그 가족 96명이‘수원삼성블루윙즈’ 홈경기 일정에 맞춰 축구 경기를 관람하는 문화활동에 동참한다. 이번 문화활동은 스포츠 경기 관람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이주배경청소년들과 그 가족들에게 수원삼성블루윙즈와 세이브더칠드런이 예매권 후원으로 가능했다. 특히나 이번 스포츠 경기 관람은 이주배경청소년과 그 가족들이 일정 기간 홈경기 일정 중 원하는 날짜를 직접 선택하고 직접 예매하는 형태로 진행되어 다른 스포츠 경기 관람 지원보다 신청자가 많았다. 축구경기 관람한 베트남 국적 이주배경청소년은 “축구장 처음 가봤어요. 비가 와서 경기가 취소되는 줄 알았는데 비맞으면서 축구봤어요. 너무 재밌었어요. 또 친구들이랑 가고싶어요”소감을 나눴으며, 중국 국적 이주배경청소년 보호자는 “저도 축구장은 처음 왔어요. 아이들이 이렇게 축구를 좋아하는지 몰랐어요.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설동주 안드레아 센터장은“생계와 기본교육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어 상대적으로 스포츠 문화 활동 참여에 제약을 많이 받는 이주배경청소년들에게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후원해
한국다문화뉴스 강성혁 기자 | 한국가스공사 원주지부는 14일 원주시가족센터에 400만원 상당의 한국어 학습교재를 전달했다. 교재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한국다문화뉴스 강성혁 기자 | 원주시가족센터(센터장 남궁은임)는 11월 1일 센터 소속 아우름봉사단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찬 후원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아우름봉사단은 다문화가족 나눔봉사단으로 결혼이민자 및 배우자로 구성되어있다. 매년 지속적인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 후원과 봉사를 진행하며, 결혼이민자의 구성원 간 사회적 지지체계를 형성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을 키우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직접 만든 반찬(열무김치, 닭조림, 멸치 견과류 볶음)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한부모·저소득·조손가정·다문화가족 등) 30가정에 배부되었으며, 식료품 구매비용을 낮추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하였다.
한국다문화뉴스 김관섭 기자 | 10월 19일, 원주적십자봉사회는 원주시가족센터에 겨울 이불 20채(200만원 상당)를 후원하였다. 전달받은 겨울 이불은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등 취약가족 20가정에게 대면 방식으로 전달되었다. 원주적십자봉사회는 “지역사회에 의미있는 봉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여주시가족센터(센터장 박지현)와 여주중앙감리교회(담임목사 유영설)는 지난 10월 11일(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여주중앙감리교회는 다문화가족들이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장기간 모국을 방문하지 못한다는 소식을 듣고 그리운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고국방문지원금을 전달하였다. 여주중앙감리교회는 목회활동과 더불어 어르신 무료개안수술, 소아암 수술비지원, 오병이어 무료급식소 운영, 소양천 가꾸기 등 다양한 사회공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주시가족센터는 "이번 협약으로 다문화가정이 여주에서 행복한 가정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하여 더욱 발전된 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다문화 및 이주배경 청소년의 대안교육지원네트워크 모두(MODOO)는 2023년 7월 31일부터 8월 12일까지 성남 주민신협 후원으로 어부바 동네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모두는 2022년 엄마와의 관계를 중심으로 주말 프로그램 및 캠프를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는 또래와의 관계를 통해 자아정체감 향상 및 사회적 관계망 향상을 꾀한다. 어부바 동네학교에 초대된 20명의 학생들은 1부에서 놀이를 통해 또래들과 함께 협력을 배우고 여행을 계획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2부는 함께 계획한 여행을 실천하고, 3부에서는 지역의 어른, 가정의 어른들과 함께 나들이하며 환대와 환송의 시간으로 구성됐다. 주민신협 이현배 이사장은 "어부바라는 이름처럼 동네 학교를 통해 지역사회의 모든 청소년들이 문화적 배경과 상관 없이 존중 받고 건강해 지기를 기원한다"며 지원 취지를 밝혔다. 또한 어부바 동네학교를 기획한 오일화 함께여는청소년학교 센터장은 "어부바 동네학교를 통해 이주 배경 다문화 청소년이 또래들과 어울리며 포용성, 자발성, 능동성을 형성하여 자아정체감을 향상시키길 바란다. 또한 다문화 학생과 비다문화 학생의 통합 멘토링이 교육에서의 지역 공
한국다문화뉴스 강성혁 기자 | 지난 17일, 원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병숙)에서 원주시가족센터(센터장 남궁은임)에 지역사회 내 다문화가정 임산부를 대상으로 출산용품 후원(미역, 기저귀, 신생아 내복 외)을 진행하였다. 원주시새마을부녀회는 지역사회 내 다양한 취약·위기가정을 대상으로 후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원주시가족센터와 함께 김장 김치 나눔 행사, 아동의류 후원, 장 담그기 행사 등을 진행하며 다문화가정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다문화가정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는 출산용품 후원은 21년 1월부터 진행하여 3년째 지속되어 43명의 결혼이민자에게 지원된 바 있다. 원주시새마을부녀회는 지역 내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고 다문화가정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고자 본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원주시새마을부녀회에서 후원한 물품은 원주시가족센터를 통해 매 달 배부되고 있으며, 신청은 다문화가정 임산부라면 누구나 전화(033-765-8135)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정영한 기자 | 지난 26일 신협사회공헌재단 부천소망신협에서는 부천지역 노숙인 시설인 실로암교육문화센터에 쌀, 이불, 라면 등 후원품을 기부했다. 부천소망신협에서 매년 「온세상 나눔 캠페인, 신협이 우리 이웃을 어부바합니다」라는 후원활동을 해오고 있는데, 금년에는 노숙인들을 위한 후원물품을 모아서 실로암교육문화센터에 전달했다. 부천소망신협 조혜자 이사장은 “노숙인은 혐오의 대상이 아니라 우리가 업고 가야할 사회·경제적 약자입니다. 우리의 작은 어부바가 그분들에게는 큰 힘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실로암교육문화센터 김치헌 원장은, “노숙인을 버려진 사람으로 여기지 않고 기꺼이 등을 내어줄 수 있는 이웃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고 하였다.
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ㅣ6․25 참전용사의 후손이며 안산세계태권도아카데미 출신으로 외국인 주민 태권도시범단에 소속해 우리나라 문화를 알리는데 힘쓰는 에티오피아 가정의 작은 딸 A씨(20)씨. 승무원이 꿈인 A씨는 얼마 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커피전문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바리스타 자격증도 취득하는 등 매사 열심히 나아가는 밝은 소녀다. 그러던 중 안산시 선부동 다세대주택에서 아버지, 언니와 함께 거주하던 A씨는 지난 12월 22일 발생한 화재로 큰 경제적 부담과 함께 갈 곳을 잃었다. 화재 발생 시 응급대피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가전 및 생활용품 등이 모두 불탔기 때문이다. 조부와 외조부 모두 6․25 참전용사였던 A씨 가족의 어려운 사정이 지역사회에 알려지자 안산시를 비롯한 각계각층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안산제일교회에서 운영하는 사회복지법인 안산제일복지재단에서 후원금과 각종 지원을, 안산세계태권도 아카데미의 많은 학생들이 모여 모은 후원금을 전달했다. 안산제일복지재단 방군섭 수석이사는 A씨 가족의 사정을 듣자 그날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서울서 A씨 가족에게 찾아와 위로의 말을 건네며 후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방 수석이사는 “보고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