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 수원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안은경)은 지난 9일(월) 부산에서 열린 2019 발달장애인 지원 성과보고대회에서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발달장애인 생애주기별 종합대책 1주년을 기념하여,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를 성실히 운영하여 장애인들의 지역사회 기반 활동 참여확대를 통한 자립생활 지원 및 사회참여를 증진시키는 데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이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천주교 수원교구 사회복지회에서 위탁운영 중인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금년 4월부터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현재 14명의 이용자에게 다양한 주간활동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련문의는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가족통합지원팀(031-893-2151)으로 하면된다.
(한국다문화뉴스=김정해 기자) 경기도여성비전센터는 16일 도내 아이돌봄 지원사업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아이돌봄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지난 1년 간의 사업실적을 발표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해 아이돌봄서비스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31개 시군 서비스제공 기관장과 실무자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유공자 표창을 수여해 숨은 기여자를 알림으로써, 경기도와 31개 시군, 서비스 제공기관의 나아갈 방향과 역할을 제시했다. 이번 아이돌봄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는 첫 번째로, 출발점으로서의 의미가 있으며, 타 시도에서도 참석해 벤치마킹을 하는 등 성과보고회의 필요성을 공감했다. 여성비전센터 김향자 소장은 “아이돌봄서비스는 아동과 부모의 행복을 비추어주는 등대와 같다”면서 “앞으로도 아동의 복지증진과 부모의 일 가정 양립을 통한 양육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