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는 3월 4일, 3월 8일 다문화 아동 이중언어 교육 정규반 수업을 개강했다.
해당 교육은 부모의 모국어를 이중언어를 사용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중언어 수업을 통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발음에서 기초회화 및 다양한 표현들과 함께 주제별로 대화하기, 읽기, 듣기 등 언어 능력을 향상시키며 각 나라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고 다문화 감수성을 지닌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한다.
또 각반별로 외국어에 관심이 있는 초등학생을 함께 선정하여 문화 화합과 이해, 소통의 시간이 되도록 구성하였다.
3월 4일 토요일은 중국어 2개반과 일본어 1개반, 베트남어 1개반이 개강했다. 3월 8일은 중국어 2개반이 개강했다.
센터는 "올해는 비다문화 아동이 각반에 30%통합지원하여 다문화아동 참여자들이 학교 생활하는데 교우관계를 해나가는데 도움이 되고 비다문화아동들도 결혼이민자 강사의 문화교육, 언어교육을 다문화아동과 한 반에서 수업함으로 이중언어를 같이 배우는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며 "다문화아동들이 이중언어를 습득 하여 부모와 원만한 소통으로 가족관계가 보다더 향상되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