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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pecial Exhibition A Museum Splashed with Color and Shining Maritime Cultural Heritage

제2회 해양문화유산 그리기 대회 ‘내가 그린 해양유물전시관’ 우수작 전시

 

The National Research Institute of Maritime Cultural Heritage (NRIMCH; Director: Kim Seong-bae), an affiliate of the Cultural Heritage Administration of Korea, will host the special exhibition A Museum Splashed with Color and Shining Maritime Cultural Heritage presenting 108 selected works from the second Children’s Maritime Cultural Heritage Art Contest. The exhibition will be held in the Special Exhibition Gallery at the Mokpo Maritime Museum from May 5 (Fri.) through June 6 (Tue.).

The NRIMCH began hosting its Children’s Maritime Cultural Heritage Art Contest last year. This year, the contest was held on two days (April 8 and 15) on the theme of “The Maritime Museum That I Painted.” A total of 379 children participated (eighty-one preschoolers, 186 students in grades 1-3, and 112 in grades 4-6).

The exhibition will present 108 works from the competition selected for their excellence. One grand prize work, two second place works, three third place works, ten fourth place works, and twenty honorable mention works from each category will be introduced. In addition, “Underwater Treasures Made by Me,” a program involving children’s participation, will be held from May 5 to 14. Thirty children can participate every day on a first-come, first-served basis. Those hoping to participate can pick up the experience package at the information desk on the first floor of the museum. Further details on the exhibition are available on the NRIMCH’s website (www.seamuse.go.kr).

Through this exhibition, the NRIMCH hopes that the Mokpo Maritime Museum can become a more familiar and beneficial cultural space to children, who are the protagonists of the future. Moreover, the NRIMCH plans to continue to develop and operate diverse programs that help the public to fully appreciate the significance of history and culture.

 

 

 

(한국어 번역)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오는 5월 5일부터 6월 6일까지 목포해양유물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제2회 어린이 해양문화유산 그리기 대회>의 우수작 108점을 전시하는 특별전 「반짝반짝 해양유물, 알록달록 전시관」을 개최한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에서는 작년부터 어린이들이 해양문화유산을 보다 깊이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어린이 해양문화유산 그리기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내가 그린 해양유물전시관’을 주제로 지난달 8일과 15일 이틀 동안 대회를 진행했고, 유치부(81명), 초등부 저학년(186명), 초등부 고학년(112명)의 3개 부문에서 모두 379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하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3점, 장려상 10점, 입선 20점을 포함하여 우수작으로 뽑힌 총 108점이 소개된다. 또한, 5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어린이들의 참여로 완성해 나가는 ‘내가 만든 바닷속 보물’을 하루에 선착순 30명의 참여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들은 목포해양유물전시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체험꾸러미를 수령해 직접 종이풍선을 만들어보고, 만든 종이풍선을 별도 마련된 체험공간에 장식하며 전시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누리집(www.seamus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이번 특별전을 통하여 목포해양유물전시관이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에게 더욱 친숙하고 유익한 문화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또한, 앞으로도 해양문화유산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온 국민이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운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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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가족센터, 결혼이민자 대상 ‘쉽고 맛있는 한식요리교육’ 운영

양주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한국 정착을 돕기 위해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패키지 – 쉽고 맛있는 한식요리교육’을 2025년 11월 5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10시~12시, 총 3회기에 걸쳐 경동대학교 호텔조리학과 실습장에서 운영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들의 건강한 국내 생활 적응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참여자들은 ▲명절 차림(잡채·전류) ▲생일 차림(미역국·닭조림) ▲간식 차림(김밥·떡볶이) 등 한국의 대표 가정요리를 직접 조리하며 한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이번 교육은 경동대학교 호텔조리학과(이재상 교수) 학생들의 1:1 실습지도와 적극적인 소통으로 참여자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처음 한국 요리를 접하는 결혼이민자들에게 한식문화에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참여자인 응웬***(베트남, 20대)은 ‘한국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니 더 맛있다. 집에서 남편에게 해주면 좋을 것 같다’, 너****(라오스, 20대)는 ‘잡채를 배워서 시어머니에게 해주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은순 센터장은 ‘준비와 실습을 도와준 경동대학교 호텔조리학과에 깊이 감사드

양평군가족센터, 자녀 생애 맞춤형 부모교육 ‘행복한 부모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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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가족센터, 시민 위한 ‘크리스마스 포토존·체험 전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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