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9 (금)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野外活動の多い秋、食中毒予防のコツ

야외활동 많은 가을철, 식중독 예방 요령

 

秋の気温差が高く、食中毒菌が増殖する恐れがある

各種食材の洗浄時、野菜、肉類、魚類の順に洗浄

 

この5年間、季節別食中毒発生現況のうち、夏の次に食中毒が多く発生する季節が秋であることが分かった。 9月から11月の秋は、朝晩の肌寒いのに比べ、日中の気温が上昇するため、食中毒菌が増殖しやすいからだ。

 

涼しいときに弁当などを準備して野外活動をする場合、高い日較差に注意しなければならない理由だ。 のり巻きを準備したなら、のり巻きに入る卵、ハムなどの食材とたくあん、カニカマなど調理なしで摂取できる食材は素手で触らない方が良い。 すぐに摂取できる食材だとしても、十分に火を通した後、冷やして容器に入れた方が良い。

 

肉類と卵などは中心温度75℃、1分以上、カキ·貝などの魚介類は85℃で1分以上加熱して完全に火を通して摂取した方が良い。 飲み水はミネラルウォーターまたは沸かした水を飲むのが良い。

 

食材を洗浄する時は流水で洗浄し、色々な食材を洗浄する場合は野菜、肉類、魚類の順に洗浄した方が良い。

加熱せずに摂取する浅漬けキムチやサラダは、食材を塩素殺菌剤などに5分間漬けた後、流水で3回以上洗浄した後、調理するのが食中毒予防に効率的だ。

 

野外活動で食品を保管する場合、日差しの当たる車両内部など比較的温度が高いところに調理食品を保管すると食中毒菌増殖の危険がある。 したがって食中毒予防のためにはクーラーボックスなどを使って10℃以下で移動·保管しなければならない。

 

 

 

 

(한국어 번역)

한국다문화뉴스 = 유미코 시민기자ㅣ가을철 높은 일교차로 식중독균 증식 우려

여러 가지 식재료 세척 시, 채소, 육류, 어류 순으로 세척

 

지난 5년간 계절별 식중독 발생 현황 중 여름 다음으로 식중독이 많이 발생하는 계절이 가을인 것으로 나타났다. 9월부터 11월인 가을철은 아침, 저녁에 쌀쌀한 것에 비해 낮 기온이 상승하기 때문에 식중독균이 증식하기 쉽기 때문이다.

 

선선한 날씨에 도시락 등을 준비하여 야외활동을 하는 경우 높은 일교차를 주의해야 하는 이유다. 김밥을 준비했다면 김밥에 들어가는 달걀, 햄 등의 식재료와 단무지, 맛살 등 조리 없이 섭취 가능한 식재료들은 맨손으로 만지지 않는 것이 좋다. 바로 섭취가 가능한 식재료라고 하더라도 충분히 익힌 뒤 식혀 용기에 담는 것이 좋다.

 

육류와 달걀 등은 중심온도 75℃, 1분 이상, 굴·조개 등 어패류는 85℃에서 1분 이상 가열해 완전히 익혀 섭취하는 것이 좋다. 식수는 생수 또는 끓인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식재료를 세척할 때는 흐르는 물에 세척하고, 여러 가지 식재료를 세척할 경우에는 채소, 육류, 어류 순으로 세척하는 것이 좋다.

 

가열하지 않고 섭취하는 겉절이나 샐러드는 식재료를 염소살균제 등에 5분간 담근 뒤 흐르는 물에 3회 이상 세척한 후 조리하는 것이 식중독 예방에 효율적이다.

 

야외활동에서 식품을 보관할 경우, 햇볕이 드는 차량 내부 등 비교적 온도가 높은 곳에 조리식품을 보관하면 식중독균 증식의 위험이 있다. 따라서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아이스박스 등을 사용해 10℃ 이하로 이동·보관해야 한다.



배너
닫기

커뮤니티 베스트

더보기

배너

기관 소식

더보기

양평군가족센터, 이중언어환경조성 프로그램 ‘재미 팡팡! 언어 쑥쑥!’ 운영

양평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의 부모와 자녀 간 이중언어 소통을 증진하고, 이중언어 환경의 장점을 살려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도모하는 이중언어 환경 조성 사업 ‘재미 팡팡! 언어 쑥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3일 예비 교육을 시작으로, 관내 영유아 및 학령기 전후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 20가정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총 6회기에 걸쳐 운영되며, 부모 대상 교육, 부모와 자녀 상호작용 체험, 이중언어 활용법 등 체계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이중언어(다중언어) 구사 능력은 단순한 외국어 습득을 넘어 미래 사회의 핵심 역량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양평군가족센터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재미 팡팡! 언어 쑥쑥!’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세상을 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고, 가족이 언어를 매개로 더욱 깊이 있는 정서적 공유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박우영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자원 연계와 다채로운 이중언어 놀이 체험을 제공하고, 문화적 경계를 넘어 일상 속에서 이중언어를 즐기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언어로 인한 가족 내 갈등을 완화하고, 다문화 자녀들이 글로벌

이천시가족센터, 9월 센터 소식 및 프로그램 안내

다양함을 통합으로 디자인하는 가족 복지 전문기관,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다문화가족 자녀어발달지원사업 이천시에 거주중인 만 12세이하 다문화자녀를 대상으로 이천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외국인가족, 북한이탈주민도 지원이 가능하며 △언어평가 △언어발달교육 △부모상담 및 교육 △사후관리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이천시가족센터 내 언어 발달교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신청은 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070-4176 5151)로 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전화 (070-4866-0204)로 하면 된다. ■ 다문화가정 방문교육 전문지도사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한국어 교육, 부모교육, 자녀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방문교육사업이 연중 운영된다. 모집대상은 결혼이민자와 만 3세부터 만 12세 이하의 다문화가정 자녀이며, 주 2회 2시간씩 진행된다. 특히 센터 방문이 어려운 가정을 위해 가정 맞춤형 지도가 가능해 참여 만족도가 높다. 문의는 이천시가족센터(031 637-5525)로 하면 된다. ■ 결혼이민자 중도입국 기초반 과정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중도입국 기초반

성남시가족센터,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일 ‘3D펜 아트클래스’ 운영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2025년 9월 13일 토요일, 성남시 거주 7세부터 13세 자녀와 아버지 10쌍을 대상으로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일’ 프로그램의 일환인 ‘3D펜 아트클래스’ 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가족 간 협업을 통해 유대감을 높이고, 아버지의 양육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날 활동은 성남시가족센터 교육실3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참가 가족들은 3D펜을 활용해 미니 에펠탑과 캐릭터 키링 만들기에 도전했다. 먼저 기본 도형을 연습한 후, 아버지와 자녀가 역할을 나눠 층별 구조물을 완성하는 방식으로 협력 제작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가족마다 개성 있는 결과물이 탄생했으며, 과정 속에서 자연스러운 소통과 협동이 이루어졌다. 참여자들은 “새로운 경험으로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이와 의논하며 멋진 작품을 만드는 시간이었다. 다음에 또 참여하겠다”고 밝히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센터는 이번 활동이 단순한 체험을 넘어, 아버지의 돌봄 역량을 강화하고 가족 내 소통 구조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일’은 다양한 주제로 총 4회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