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 외국인 인권지원센터는 전염병, 수해, 폭염, 화재, 한파 등 재난에 외국인 주민이 대응할 수 있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경기도 이주민 안전 문화 명예 대사’를 모집한다. 이들은 기존 안전 문화 정보를 수집해 다양한 언어ㆍ문화적 배경을 가진 이주민들이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는 재난 대응 지침(매뉴얼)을 제작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또 각자가 속한 이주민 커뮤니티와 소통하고 누리소통망(SNS) 등 활용 가능한 매체를 통해 안내하는 역할도 맡는다. 지원 자격은 경기도 내 생활하는 이주민 중에서 한국어 능력이 고급 수준이고, 지역사회와 이주 인권 옹호 활동 경력이 있으며, 누리소통망(SNS) 을 활용해 소통을 활발히 하는 사람이다.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월간 활동 예정이며,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지원을 희망할 경우, 센터 누리집(gmhr.or.kr) 에 있는 관련 서류를 작성해 전자우편(gmhr@ gmhr.or.kr)으로 다음달 9일 오후 6시까지 제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외국인 인권지원센터(031-492-9347)에 문의하면 된다. 연종희 경기도 외국인정책과장은 “이주민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완주군이 자녀입학에 불안함을 느끼는 다문화 예비학부모를 위해 입학설명회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5일 완주군은 현직 초등학교 교감을 초빙해 2023년 다문화 예비학부모 30여명을 대상으로 입학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즐거운 학교 행복한 우리 반'을 주제로 초등학교 1학년 교육과정 및 입학 전 준비사항을 안내했다.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베트남, 중국어, 라오스, 일본 등 각 나라별 언어로 구분된 입학 가이드 책자를 제공했다. 또한, 초등학교 아이들에게는 독서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놀이 활동 '독서지도교육'을 동시에 운영했다. 참석한 예비초등학교 자녀에게는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에서 준비한 초등입학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입학 설명회를 통해 자녀 입학 준비에 대한 불안감이 많이 해소됐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자녀의 건강한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응원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은 완주군가족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부모 역할의 의미를 기억하며 자녀들이 낯선 학교생활에 적응 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격려와 지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영암군가족센터에서는 나와 가족, 타인에 대한 이해와 소통증진을 위한 '나(E)너(I) 우리의 의사소통 프로젝트'를 지난 20일 시종면 청년회와 연계 협력해 첫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건강한 교류 및 의사소통을 통한 원활한 대인관계 조성을 위해 추진되며, 나와 다른 여러 성향을 이해하고 서로 배려하는 관계 형성과 건강하고 슬기로운 소통을 시도한다. 교육에 참여한 참여자들은 "내가 가진 성격에 대해 새삼 느끼는 점이 많았다", "나와 다른 가족의 성향과 성격도 고려하는 의사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하게 됐다", "농촌지역에 거주하다 보니 교육 참여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런 교육은 참 좋은 것 같다"는 등의 좋은 반응을 보였다. '나(E)너(I) 우리의 의사소통 프로젝트'는 2월부터 11월까지 농한기 찾아가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읍·면 단위로 선착순 접수/진행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영암군가족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신청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광양시가 개별·단체 관광객, 수학여행단, MICE 등 관광객 유치여행사에 지원하는 상반기 인센티브 지원기준을 확정하고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소규모 개별여행 트렌드에 맞춰 최소인원 기준을 없애고, 충족 기준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다만, MICE는 20인 이상 최소인원 기준이 적용된다. 인센티브는 개별·단체 관광객, MICE 등에는 1박, 2박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수학여행은 인당 1만 원이 지원된다. 숙박은 최대 2박까지만 지원되며, 관내 지출총액이 인센티브 신청액의 1.5배를 초과하지 않을 경우 지원금액의 1/2만 지급된다. 또한, 관내 여행사가 관광객을 유치한 경우와 인근 대형박람회를 찾은 방문객을 관광객으로 유치한 경우에는 인당 3천 원, 외국인 관광객 유치 시에는 인당 2천 원이 추가 지원된다. 여행사가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사전 계획서, 여행일정표 등을 여행개시일 하루 전까지 제출, 사전 협의를 거치고, 여행종료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지원신청서 및 방문 관련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제22회 광양매화축제 기간(3.10.~3.19.)은 제외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홈페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경남 하동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으로 이뤄진 하동 무지개 합창단을 창단하기로 하고 단원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하동 무지개 합창단은 다문화 가정에 문화·예술 분야 확산으로 그들이 우리 지역에 잘 정착할 수 있는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고자 만들어진다. 지금까지 다문화 가정은 경제적·문화적 차이에 적응하기 위한 기간이었다면 이제부터는 새로운 도전으로 그들이 주인공이 돼 이끌어 가는 주체자로서 역할이 필요한 시기이다. 무지개 합창단은 모집된 단원들의 합창 실기 연습과 민속춤, 민속노래 등 다양한 주제로 연습을 진행해 지역의 각종 행사 공연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다문화가족 중 결혼이주여성 20명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4일까지 하동군가족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전라남도가 공공배달앱 '먹깨비'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3월 14일까지 이용자 대상 푸짐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경품은 현대자동차 캐스퍼 1대, LG노트북 2대, 2천20명에게 먹깨비 1만원 포인트 지급 등으로 다양하다. 이벤트 참여는 먹깨비 앱을 내려받아 경품 이벤트 페이지 하단의 '이벤트 참여 정보 제공 동의'를 누른 후 2번 이상 주문하면 자동 응모된다. 경품 추첨은 이벤트 응모자를 대상으로 무작위로 추첨하며, 1등 당첨자 1명에게 현대자동차 캐스퍼, 2등 당첨자 2명에게 LG노트북, 3등 당첨자 2천20명에게 먹깨비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 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이밖에도 신규 가입 회원에게 1만 원권, 기존 회원에게 3천 원권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있으며, 오는 28일까지 매일 1만 원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저렴한 중개 수수료(1.5%)로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여주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7월 출시했다. 2022년 7월 출시해 8월 말까지 한 달 보름 여간 4억 3천만 원이었던 매출액이 6개월 만인 2023년 1월 30일까지 23억 8천만 원의 누적 매출액을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전북 정읍시가 농촌의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의 농촌 유입 촉진을 위해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한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지역의 낡고 불량한 주택을 개량하고 신규 주택 건축 등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저금리 융자사업이다.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거나 농촌에서 거주하는 무주택자, 귀농·귀촌인, 내·외국인 근로자 복지를 위해 주택(숙소)을 사용하려는 주민이 주택을 새로 짓거나 개량하면 소요된 비용에 대해 저금리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대상 주택은 단독주택과 부속건축물을 합한 건축 전체면적이 150㎡를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 대출한도는 신축은 2억 원, 증축·대수선은 1억 원이다. 단 대출금액은 농협의 여신 규정에 따른 대출 심사 한도와 정읍시가 확인한 사업실적확인서 금액과 비교해 적은 금액으로 결정된다. 대출금리는 고정금리 연리 2%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해 1년 거치 19년 분할 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 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농촌주택개량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적측량수수료 30% 감면과 최대 280만 원 한도 내에서 취득세 감면, 연말정산 소득공제, 농지보전 부담금 감면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경북 영양군에서는 2월 8일부터 10일까지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공동으로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에서 지역 내 다문화가족 60여명이 참여하는 2박 3일 일정의 ‘2023년 영양군 다문화가족 스키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베트남, 필리핀, 중국 등 다양한 국적의 다문화가족이 참여해 겨울철 대표 스포츠 스키를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새로운 문화체험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가족애를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 강사의 강습·체험, 눈썰매 체험, 곤돌라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난생처음 스키를 타본다며 재미와 감동이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이었으며 무엇보다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도원 생태공원사업소장은 “캠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부모님과 아이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지역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한 다문화가족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고 교류하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연수구는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 구민들에게 도심 속에서의 농업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시 텃밭 경작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텃밭은 ▲송도석산텃밭(옥련동 194-10) ▲선학힐링텃밭(선학동 231) ▲송도행복텃밭(송도동 107-1)으로, 신청대상은 연수구민과 연수구 교육단체로 1세대(1단체)당 텃밭 간 중복지원 없이 1구좌씩 신청할 수 있다. 접수방식은 연수구청 홈페이지(누리집)를 통해 인터넷접수로 진행하며 내달 13일 실시간 생중계 전산추첨을 통한 최종 당첨자 발표는 내달 20일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2023년도 도시 텃밭 경작 참여자 모집공고'를 확인하거나 송도석산·선학힐링텃밭은 공원녹지과, 송도행복텃밭은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생활 속에서 힐링을 찾으려는 구민들의 증가에 따라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고 코로나로 지친 구민들에게 일상 회복 치유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강릉시는 일과시간에 시청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학생 등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여권발급 야간 사전예약제'를 운영한다. 최근 코로나19 방역 완화로 해외여행이 증가하면서 여권발급 수요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매주 월요일 20시까지 퇴근 이후에도 여권발급 신청을 할 수 있도록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권 발급량은 코로나19의 여파로 2020년 3,103건에 비해 2021년에는 1,500건으로 급감했고, 야간 사전예약량도 2020년 13건, 2021년 7건으로 저조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2022년에는 여권 발급량 8,982건, 야간 사전예약량 33건으로 대폭 증가했고, 2023년 1월에만 여권 발급량 2,122건, 야간 사전예약량 9건에 달했다. 여권 발급 야간 사전예약제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평일 근무시간(09:00~18:00) 내에 강릉시 민원과 전화를 통해 예약 접수하면 된다. 또한 전자여권 발급(2008. 8. 25부터 발급) 이력이 있는 시민의 경우 시청에 방문하지 않고 정부24를 통해 인터넷으로 여권 재발급 신청이 가능하다. 강릉시 관계자는 "야간 사전예약제 운영이 해외를 방문하는 시민에게 조
가평군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발전이 제한돼 왔다.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한강수계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등에 따른 각종 규제가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해서다. 그 결과 가평군의 재정자립도는 18.3%에 불과하며, 인구소멸 위기 지역으로 분류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30%를 넘어선 점도 해결해야 할 과제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이제 과거의 일로 마감하려 한다. 가평군은 특히 2025년을 기점으로 희망찬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월 5일, 가평군은 2001년 이후 24년 만에 군을 상징하는 새로운 CI(상징물)를 선포했다. 새롭게 변경된 CI는 도시명 ‘가평’과 이니셜 ‘G’를 결합해 가평이 지닌 에너지와 역동성을 표현했다. 이는 가평군의 미래 지향적이고 희망적인 이미지 강화와 차별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 가평군은 접경지역으로 포함되면서 1가구 2주택 예외 등 각종 세제 혜택이 적용되며, 산림 규제 완화로 수도권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오는 4
이제는 글로벌시민 사회입니다. 한 나라 한 민족으로는 존재할 수 없고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고 다양한 인류들이 함께 만든 사회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법무부 통계상 2024년에 한국 체류 이주민 2,616,007명으로 전년 대비 6.6%가 증가하여 있는데 앞으로 증가상세만 있을 전망입니다. 반면에 한국인들도 해외이민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 글로벌 시민사회에서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평등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정부에서 2004년부터 고용허가제로 3D 업종인 위험하고 힘든 사업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고용허가제 도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제도는 국내에서 한국인을 구할 수 없는 중소기업사업의 인력난을 해결하려는 제도이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의 입장에서도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본국을 떠나 가족 없는 외국으로 찾아 온 사람들입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먼저 마주쳐야합니다. 사업장에서도 미숙한 업무를 위험하고 힘들게 일을 해야 합니다. 고용허가제의 이주노동자들이 처음은 한국에서 3년 일하다 1년 10개월을 체류 연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실근로자 제도로 재입국하고 또 4년 10개월을 일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처음 도착하고 일하면서 찾아
최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생활인구 조사는 가평군에 큰 희망을 주는 결과로써 주목된다. 발표에 따르면 2024년 6월말 기준, 가평군의 생활인구(등록인구+체류인구)는 106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중 체류인구는 99만8,900여명에 달했다. 특히 체류인구는 가평군 등록인구(6만2,000여 명)의 15.6배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 가운데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체류인구 증가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체류인구는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가평지역에 머문 인구로, 이는 가평군의 경제적 활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가 된다. 통계청 조사 결과 체류인구 1인당 체류지역에서의 평균 카드 사용액은 11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가평군 체류인구 수(99만8,900여명)에 적용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한달 1,098억 원에 달한다. 체류인구의 효과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낮게 잡아도 1달 약 300억 원의 소비창출 효과가 있다. 가평군이 올해 5~6월 개최한 ‘자라섬 봄꽃 페스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체류인구 1인당 소비금액은 약 3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를 기준으로 분석하면, 체류인구 99만 여명이 가평군
나는 신년사에서 2024년 화두를 용섭대천(用涉大 川겸손하며 덕을 갖춘 자가 큰 강을 건넌다.) 으로 정하고, 시민의 곁에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중심으로 국내외 판로개척과 자금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 해보자) 2024년 비전을‘기업애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스템 운영과 기업이 체감 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으로, 추진 방향 을‘현장 행정, 밀착 행정, 체감 행정, 홍보 행정’으로 계획하고, 속도감 있게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했다. 1,236개 사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 방안이 담긴 서한문을 발송했고, 경제 불확실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지원 시책이 담긴 책자도 발송해 주었다. (정보의 신속 전달은 필수)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의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 설명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전문가 집단을 활용했다. 모두 인사에서 시장을 바
기업유치에 이천시의 미래가 달려있다. 이에 발맞춰 이천시도 기업유치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천시의 각오는 남다르다. 첨단미래추진단을 신설하여 9년 만에 투자유치팀을 부활시키고, 허가 부서의 일부 업무였던 산단조성 업무를 팀을 신설하여 확장하는 등 튼튼한 기반 조성을 통해 이천시와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5월 9일 「이천시 투자 유치 촉진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면서 기업투 자유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국내외 기업의 관내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조례에는 투자비가 200억 원 이상인 기업에 대해 최대 30억 원 보조금을 지원하는 대규모 투자 기업 특별지원이 포함되어 있다. 이천시는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하는 첨단기업인 SK하이닉스를 포함한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입지해 있고, 서울과 1시간 거리에 위치하면서 동서남북으로 연결되는 고속도로와 내륙지방을 연결하는 철도교통망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수도권 규제로 인해 기업 유치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타 지자체와 비교해 보아도 확연히 차별
이제 한국은 과거의 한국이 아니다 한국은 이미 일본을 추월했다! 최근 들어 많은 해외 전문기관들이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발표한다. 국력과 경제수준에서 일본을 압도하기 시작했다. 한국 에너지가 분출되는 건 이제 시작점이다. 굴욕적인 친일에 빠진 윤 정부는 물론, 한국을 가볍게 보는 미국도 이런 한국의 변화를 주목해야 한다. 지금 한국 사회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최근 윤 정부가 초래한 여러 파탄에 국제 차원의 고의성은 없는가에 있다. 한국이 일본을 추월했다는 발표는 2022년부터 나왔다. 세계에서 한국의 종합 국력은 6위이며, 일본은 한국의 발아래인 8위다(미국 와튼스쿨, 뉴스 앤월드 리포트). 경제수준에서도 한국은 일본을 이미 추월했다(IMF, 2017). K팝 등 폭넓은 한류를 비롯하여 대중문화와 과학기술에서도 대단한 주목을 끌고 있다. 수많은 서방 싱크탱크들은 일찍부터 한국의 미래를 장밋빛으로 보고 있다. 골드만삭스 등 여러 전문기관들은 일찍부터 한국이 21세기 중반 유럽 선진국 수준을 넘어설 것이라고 앞 다투어 전망해왔다. 아직 정치 경제 분야나 빈부격차와 부패 등에서 아쉬운 점은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그리고 세계 최대 선진시장인 미국과 손잡는건 당연하지
다양함을 통합으로 디자인하는 가족 복지 전문기관,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6월 가족사랑의 날 이천시가족센터는 자녀가 있는 이천 시민가족을 대상으로 6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신청은 6월 9일 14시부터 선착순으로 10가족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과일타르트를 만들며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신청은 하단 홍보지QR 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이천시가족센터 전화 (031-631-2267)로 하면 된다. ■ 다문화가족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이천시 내 초, 중, 고 대상 대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교육활동비를 지원한다. 교육급여 대상자는 제외되며 학교를 다니지 않는 다문화가족 자녀도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초등 연 40만 원, 중등 연 50만 원, 고등 연 60만 원으로 농협 카드 포인트로 연 1회 지급한다. 지급된 포인트로 교재구입, 독서실이용 등 학습지원과 자격증 지원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1차와 2차로 나누어 진행하며 1차는 지난 5월 신청이 마감되었다. 2차 신청은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다. 신청은 전화 문의(070 4866-02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7월 4일부터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2025년 이중언어 교육지원사업 부모코칭'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8세 이하 자녀를 둔 결혼이민자 및 한국인 배우자 10명을 대상으로 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7월 4일, 11일, 18일 총 3회기에 걸쳐 이중언어 사용의 중요성과 인식 개선, 자녀와의 긍정적 관계 형성 및 올바른 양육법을 전문 강사의 강연과 토의로 다룬다. 성남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이중언어 사용의 중요성 및 인식개선 교육, 자녀와의 긍정적인 관계 향상 및 올바른 자녀양육을 위해 전문강사들을 모시고 부모교육을 진행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성남시가족센터 가족정착팀(☎ 031-757-9327, 내선 5번)으로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