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명옥)는 지난 10월 19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하반기 나눔봉사단 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봉사단원들이 단순한 서비스 수혜자에서 벗어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자원봉사자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다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을 목표로 추진됐다. 교육은 센터 내 303호에서 진행 되었으며, 커피박을 활용한 제로웨이스트 주방 비누 만들기 활동이 중심이 되었다. 교육은 상반기에 진행되었던 모루 인형 제작 활동이 지역사회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것을 반영하여 하반기에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했다. 봉사단원들은 제로웨이스트의 개념을 배우고, 비누의 원리와 종류를 이해한 후 커피박을 활용해 친환경 주방 비누를 만드는 방법을 체험했다. 제작된 커피박 비누는 이후 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유관기관에 기증하거나 센터 이용자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이에 지역사회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다문화인식 개선 및 정서적 교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담당자는 “상반기에 모루 인형 제작 활동이 긍정적 반응을 얻은 것처럼, 이번 커피박 비누 만들기 교육 역시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10월 18일(금) 19시 광명시청소년수련관 대공연장에서 광명시에 거주하는 5세 이상의 자녀를 둔 26가정(111명)을 대상으로 ‘가을 저녁, 가족 뮤지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가족사랑의 날은 매주 수요일에 가족과 함께하는 가족 캠페인의 일환으로, 바쁜 주중에 수요일 하루라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작은 실천이 가족 사랑의 첫걸음이 된다는 의미에서 시작됐다. 이에 광명시가족센터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진행하고 있다. 10월 가족사랑의 날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ARKO)가 주관하는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 증진을 위한 사업인 ‘신나는 예술여행’에 선정되어 브리꼴레르 꼴렉티브 공연팀의 ‘모두를 위한 음악동화-OSCAR’로 나눔과 행복의 가치를 담은 동화 세 편(거인의 정원, 행복한 왕자, 특출한 로켓 불꽃)을 뮤지컬 형식으로 공연했다. 공연장은 기대에 찬 표정을 띤 가족들로 가득했고, 관람하는 내내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극중 로켓의 허세 가득한 말투, 다른 불꽃들과 나누는 대화와 춤에 참여자들은 얼굴에 환한 웃음을 지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박미경 센터장)는 8월 30일부터 10월 18일까지 매주 금요일(총 8회기), 화성시 관내 거주 최초입국 3년 이상 결혼이민자 10명을 대상으로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 패키지 ‘한국생활 갓(god) 생(life) 프로젝트2’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 패키지는 한국생활 초기 적응이 이루어진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미래설계, ▲괜찮은 일자리를 향한 길 찾기, ▲생활 속 알기 쉬운 법령의 이해(폭 넓은 사회활동), ▲당당한 학부모를 향한 길 찾기, ▲나만의 립스틱 만들기(문화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결혼이민자들이 스스로 자신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체계적인 정착 준비를 통해 정착의 질적 수준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또, 8회차 ‘나만의 립스틱 만들기’ 프로그램은 그동안 열심히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여자들에게 주어지는 힐링 시간으로 참여자 간 유대감 강화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정보를 얻고 자기개발에 도움이 되었다, 인터넷을 활용해서 다양한 정보를 찾을 수 있게 되어 좋았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서 좋았다"고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10월 18일, 화성시에 거주하는 2인 이상 가구를 대상으로 다원이음터에서 클래식 문화연주 공연 프로그램 ‘오르락 내리락 가을愛 모여樂’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의 소통과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기획된 음악회로, 유명 영화 및 애니메이션 음악을 중심으로 한 풍성한 클래식 공연이 펼쳐졌다. 행사 당일, 관객들은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 속에서 가족과 함께 음악을 감상하며, 특별히 대중교통 이용 하기와 계단 오르기 챌린지를 실천함으로써 일상 속에서 지속 가능한 문화행동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가족사랑의 날 ‘오르락 내리락’ 프로그램은 화성시가족센터가 상반기에 개최한 국악공연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클래식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대중적인 음악을 선보여 가족들에게 품격 높은 문화생활을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가족 간의 교감을 통해 사회문제에 대한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는 ESG 문화 형성에 기여했다. 참가자들은 공연 후 “평소 잘 접하지 못한 문화생활을 덕분에 즐겼어요.”, “아이에게 문화 감수성과 환경 감수성을 길러줄 수 있는 멋진 기회”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는 8월 31일(토)11시 청소년 기자단 ‘다클립’정기모임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청소년 기자단 다클립은 청소년들의 공동체 활동 참여기회를 촉진하고 사회적이슈에 대한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강화하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이다. 8월 정기모임은 서울 흑석동에 위치한 조선일보 ‘뉴지엄 체험관’에서 진행되었다. 기자단 학생들은 신문기자 체험과 방송기자 체험을 순서대로 진행했다. 신문기자 체험은 남극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세트장에서 2인 1조로 현장을 취재하고 기사를 쓰는 활동을 하였고 직접 쓴 기사를 인쇄하는 작업도 함께 했다. 방송기자 체험은 방송 스튜디오에서 실제 방송 장비들을 통해 실시간 뉴스를 만드는 활동을 해볼 수 있었는데 아나운서, 특파원, 기상 케스터, 리포터 등 학생마다 역할을 맡아 두 번씩 촬영을 진행 했다. 체험이 모두 끝나고 학생들은 기자 수료증과 작성한 신문, 방송영상을 받고 신문 박물관을 견학하며 활동을 마쳤다. 한편 청소년기자단 다클립의 정기모임은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직업인 인터뷰, 기초 기자 교육, 현장 견학, 워크샵 등 다양한 활동이 계획되어 있다.
시흥시가족센터(센터장 고경임)는 시흥시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법률상담' 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 사업은 다양한 법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흥시 주민들을 위해 자문 변호사와 1:1 상담을 제공하며, 모든 상담은 무료로 진행되어 경제적 부담으로 법적 도움을 받기 어려웠던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상담 대상은 시흥시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150% 이하의 개인 또는 가정으로, 민사·형사·가사·행정 사건 등 전반적인 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은 대면과 비대면(전화, ZOOM) 방식으로 진행되어 접근성을 높였으며,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을 위한 다국어 통역 서비스도 지원되므로 언어 장벽 없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무료법률상담은 시흥시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매월 신청을 받고 있으며,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월요일에 일정 조율 후 진행된다. 올해 총 31명의 시흥시민이 무료법률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법률 자문을 받았으며, 각자의 상황에 맞는 자문을 통해 문제 해결의 방향을 찾을 수 있었다. 상담 신청은 시흥시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 방문 또는 전화(070-7119-0426)로 문의하면 된다. 국민기초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광명세일페스타 기간 동안 광명사랑화폐로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지급하는 소비지원금 이벤트를 실시한다. 소비지원금은 1인당 최대 1만 원이 지급되며, 다음 결제 시 자동으로 우선 사용된다. 지급일부터 1개월 내 사용하지 않으면 소멸 된다. 단, ▲충전 시 지급된 인센티브 ▲산후조리비, 농민기본소득 등 각종 정책수당 결제는 캐시백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벤트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이번 이벤트는 지역화폐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가 ‘경기지역화폐 공동운영대행 협약’에 따라 마련한 사회공헌재원으로 진행된다. 지역화폐 사용으로 마련된 사회공헌재원 활용 진행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역화폐 사용으로 마련된 재원을 다시 환원하는 이번 이벤트가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광명사랑화폐를 많이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 동아리인 ‘가희(가야금 동아리)’와 ‘레인보우쿨(우쿨렐레 동아리)’은 10월 17일(목) 지역사회 내에 있는 북수원주간보호센터에서 악기 연주 봉사활동을 했다고 전했다. 가야금을 통해 기쁨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하는 ‘가희’와 우쿨렐레를 통해 무지개처럼 밝게 빛날 수 있었으면 하는 ‘레인보우쿨’의 뜻처럼 1년 동안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솜씨를 다른 사람들에게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먼저 중국, 대만 출신의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가희에서 '중중모리, 자진모리, 아리랑' 3곡을 연주했다. 우리나라 전통 음악의 아름다운 악기소리를 들으며 모두 가을 분위기에 빠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뒤를 이어 필리핀, 베트남, 중국, 말레이시아 출신의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레인보우쿨은 '나성에 가면, 바람이 불어오는 곳, 담다디, 엄지척, 고향의 봄' 5곡을 연주와 함께 합창했다. 어르신들은 신나는곡에 맞춰 큰 박수를 보내주었으며, '고향의 봄' 연주에서는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며 모두 함께 따라 불렀다. 봉사활동을 한 동아리 회원들은 “한국에서 오랜 시간 생활했지만 남을 위해 봉사하는 시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는 10월 2일 한국다문화뉴스 미소센터에서 그림책 심리아트 지도사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종강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 회원 10명을 대상으로 8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8회기에 걸쳐 동화구연수업 및 종이접기, 클레이 등 아트 활동을 하는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이다. 종강식은 그간의 활동을 복습하고 수강생이 직접 동화책으로 수업을 시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8월부터 수강생들이 활동했던 작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한국다문화뉴스 미소센터에서 전시회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송0 수강생은“센터 지원 덕분에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그림책 심리아트 지도사라는 직업을 알게 되었고 동화책 내용을 바탕으로 여러 작품 활동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8회기동안 강사님과 정도 많이 들고 다양한 재료로 작품을 만들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 행복했는데 벌써 끝난다니 아쉬움이 크다”고 말했다. 유경선 센터장은 “우리들의 노력과 선생님의 가르침 덕분에 자격증 취득이라는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다양함을 통합으로 디자인하는 가족복지 전문기관,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우리를 위한 행복한 쉼표 이천시에 거주하는 자녀가 있는 맞벌이 가족 10그룹을 대상으로 이천시 가족센터는 가사스트레스 해소 지원 사업 '우리를 위한 행복한 쉼표'를 운영한다. 한부모가족도 신청이 가능한 이번 사업은 신규참여자를 우선으로 모집 하고 있으며, ▲온라인 점심 수다방 ▲ 힐링교육&테라피 ▲정리수납컨설팅 파견 ▲온가족 푸드 테라피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이천시가족센터 사업3 팀(031-631-2267)로 하면 된다. ■ 가족과 함께 요리조리 이천시가족센터는 자녀가 있는 이천 시민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요리조리'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게 '쌈닭' 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10월 29일 화요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1월 8일 이천시가족센터 313호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은 하단 홍보지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는 이천시가족센터 사업3팀(031- 631-2267)로 하면 된다. ■ 가족과 함께하는 레고 랜드
“소방관이라고 하니, 믿을 수밖에 없었다.”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소방공무원 사칭 사기, 이제는 시민의 눈으로 막아야 할 때입니다. 최근 소방공무원을 사칭해 금전을 편취하는 사기 사례가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소방청이 KBS에 밝힌 바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단 5개월 동안 총 62건의 사칭 사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방문 판매를 넘어 ‘공무원’이라는 신뢰를 악용한 지능적인 범죄로, 시민의 불안을 야기하고 소방 조직의 명예를 훼손하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가장 흔한 유형은 단독경보형 감지기나 소화기를 교체해야 한다며 강제로 판매하거나, 감지기 설치를 명목으로 현장에서 결제를 유도하는 방식입니다. 어르신이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소방안전 점검을 가장해 물품을 강매하거나 “교체가 의무사항”이라는 허위 정보로 공포심을 유발하는 수법도 자주 사용되고 있습니다. 피해자 대부분은 실제 소방 점검으로 오인해 대응하지 못하고 금전적 손실을 입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수법이 더욱 치밀해지고 있습니다. A 소방서의 사례에서는 실존하지 않는 직원 명의의 위조 공문이 한 업체에 발송되어, 대량의 소방용품을 주문한 뒤 ‘노쇼(No-show)’를 일으
이천시립화장장 건립을 위한 부지로 호법면 단천리 산55-1번지가 최종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마치 10년 묵은 체증이 내려가는 듯한 홀가분함을 느꼈다. 그동안 여러 차례 화장장 건립을 위해 노력해 온 이천시의 과정을 지켜보며, 어려운 결정을 내린 김경희 시장님의 결단력과 추진력에 감사와 격려를 보내고 싶다. 화장장 건립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주민들의 의견 조율부터 입지 선정까지 다양한 민감한 사안이 얽혀 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이번 부지 선정은 단순한 행정적 절차가 아니라 지역의 미래를 내다본 용기 있는 결정이라고 본다. 이천시민이라면 누구나 화장장의 필요성에 공감할 것이다. 장례 절차가 시작되는 첫날부터 유가족들은 고인을 애도할 여유도 없이 전국의 화장장 예약을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약이 어려워 결국 4일장, 5일장으로 장례를 치르는 모습을 우리는 자주 목격해 왔다. 게다가 고령화, 독감 및 폐렴 같은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사망자는 증가하는데, 화장시설은 이에 맞춰 확충되지 않아 원정 화장을 가야 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상황이다. 거주지 인근의 화장장 예약이 어려운 이유는 대부분의 화장장이 관내 지역주민에게 예약 우선권을 부
가평군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발전이 제한돼 왔다.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한강수계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등에 따른 각종 규제가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해서다. 그 결과 가평군의 재정자립도는 18.3%에 불과하며, 인구소멸 위기 지역으로 분류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30%를 넘어선 점도 해결해야 할 과제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이제 과거의 일로 마감하려 한다. 가평군은 특히 2025년을 기점으로 희망찬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월 5일, 가평군은 2001년 이후 24년 만에 군을 상징하는 새로운 CI(상징물)를 선포했다. 새롭게 변경된 CI는 도시명 ‘가평’과 이니셜 ‘G’를 결합해 가평이 지닌 에너지와 역동성을 표현했다. 이는 가평군의 미래 지향적이고 희망적인 이미지 강화와 차별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 가평군은 접경지역으로 포함되면서 1가구 2주택 예외 등 각종 세제 혜택이 적용되며, 산림 규제 완화로 수도권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오는 4
이제는 글로벌시민 사회입니다. 한 나라 한 민족으로는 존재할 수 없고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고 다양한 인류들이 함께 만든 사회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법무부 통계상 2024년에 한국 체류 이주민 2,616,007명으로 전년 대비 6.6%가 증가하여 있는데 앞으로 증가상세만 있을 전망입니다. 반면에 한국인들도 해외이민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 글로벌 시민사회에서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평등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정부에서 2004년부터 고용허가제로 3D 업종인 위험하고 힘든 사업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고용허가제 도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제도는 국내에서 한국인을 구할 수 없는 중소기업사업의 인력난을 해결하려는 제도이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의 입장에서도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본국을 떠나 가족 없는 외국으로 찾아 온 사람들입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먼저 마주쳐야합니다. 사업장에서도 미숙한 업무를 위험하고 힘들게 일을 해야 합니다. 고용허가제의 이주노동자들이 처음은 한국에서 3년 일하다 1년 10개월을 체류 연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실근로자 제도로 재입국하고 또 4년 10개월을 일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처음 도착하고 일하면서 찾아
최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생활인구 조사는 가평군에 큰 희망을 주는 결과로써 주목된다. 발표에 따르면 2024년 6월말 기준, 가평군의 생활인구(등록인구+체류인구)는 106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중 체류인구는 99만8,900여명에 달했다. 특히 체류인구는 가평군 등록인구(6만2,000여 명)의 15.6배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 가운데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체류인구 증가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체류인구는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가평지역에 머문 인구로, 이는 가평군의 경제적 활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가 된다. 통계청 조사 결과 체류인구 1인당 체류지역에서의 평균 카드 사용액은 11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가평군 체류인구 수(99만8,900여명)에 적용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한달 1,098억 원에 달한다. 체류인구의 효과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낮게 잡아도 1달 약 300억 원의 소비창출 효과가 있다. 가평군이 올해 5~6월 개최한 ‘자라섬 봄꽃 페스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체류인구 1인당 소비금액은 약 3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를 기준으로 분석하면, 체류인구 99만 여명이 가평군
나는 신년사에서 2024년 화두를 용섭대천(用涉大 川겸손하며 덕을 갖춘 자가 큰 강을 건넌다.) 으로 정하고, 시민의 곁에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중심으로 국내외 판로개척과 자금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 해보자) 2024년 비전을‘기업애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스템 운영과 기업이 체감 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으로, 추진 방향 을‘현장 행정, 밀착 행정, 체감 행정, 홍보 행정’으로 계획하고, 속도감 있게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했다. 1,236개 사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 방안이 담긴 서한문을 발송했고, 경제 불확실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지원 시책이 담긴 책자도 발송해 주었다. (정보의 신속 전달은 필수)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의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 설명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전문가 집단을 활용했다. 모두 인사에서 시장을 바
다음달 1일부터는 갱신기간이 만료된 운전면허증은 다음 달부터 본인확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경찰청은 오는 9월 1일부터 운전면허 진위확인 시스템 개선으로 갱신 기간이 지난 운전면허증의 본인확인 서비스 이용이 제한된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갱신 기간 경과 여부 관계없이 운전면허증 기재 내용만 발급 당시와 같은지 여부를 판단하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는 갱신 기간 경과 여부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개선된다. 그동안 주민등록증·여권 등 다른 신분증과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유효기간이 경과되면 사용을 제한하고 있으나, 운전면허증은 갱신 기간이 지나도 기재 내용만 비교해 '일치'로 표시되고 있어 운전면허 진위확인 서비스를 개선해 달라는 요청이 많았다. 경찰청은 이번 시스템 개선으로 ▷운전면허 신분증 사용 범위가 명확해지고 ▷신분 도용이나 금융 범죄 예방 효과가 있을 거라고 기대한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면허 진위 확인 서비스 개선은 갱신 기간 경과시 이를 확인해 통보함으로써 신분증으로 사용되는 데 대한 제한을 두는 취지일 뿐 운전면허가 취소되는 게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창업보육센터가 주최하는 2025 인제스타바이오 기업역량 고도화 지원 네트워킹 데이」가 지난 8월 22일(금) 오후 2시부터 김해시 장유 롯데호텔앤리조트(1층 수로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특화역량 BI 육성지원사업(지역 거점형)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의료기기 및 의료서비스 분야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전문자문단 컨설팅 및 교류 협력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기업의 사업화 역량 강화를 지원하였다. 행사에는 인제대학교 창업보육센터장, 전문자문단,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하여 기업별 사업성을 평가하고 투자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졌으며 전문자문단과의 네트워킹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웨이브트리(주) 김일환 대표이사(인제대학교 교원 창업)가 ‘투자유치 성공사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으며, 이후 7개 기업이 기술중심 IR 발표를 진행하였다. 이날 발표는 ▲제이에이치바이오테크놀러지(주)(대표이사 신정욱) ▲㈜시니어텍솔루션(대표이사 양영애) ▲㈜리워크(대표이사 이동진) ▲㈜오투바이오(대표이사 이상훈) ▲㈜메디칼솔루션시스템(대표이사 강민수) ▲㈜온바이오(대표이사 김이수) ▲코엔디티(대표 이항재)가 열정적으로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