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법무부는 전쟁 장기화에 따른 국내 우크라이나 피난 고려인 동포의 생계지원을 위해 모든 체류기간연장허가의 수수료를 전쟁 종료 시까지 면제하기로 했다. 26일 법무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에 따른 우크라이나 피난 동포의 생계지원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에 따라 전쟁 이후 입국한 우크라이나 동포 1200여명이 1인당 6만원의 체류기간 연장허가 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는다. 법무부는 지난해 우크라이나 전쟁을 피해 우리나라로 들어온 고려인 동포들에게 사증 신청서류를 면제해주는 등 비자 발급 절차를 간소화하고, 동포와 배우자·미성년 자녀의 체류자격 변경 및 취업허가 수수료를 면제했다. 또 90일 이하 단기 비자 입국자도 장기체류가 가능하도록 체류 자격을 변경해주고, 취업을 허용했다. 올해 1월에는 무국적 고려인의 난민비자(G-1)를 여권 없이도 갱신하도록 해 국내 체류 기간을 연장해줬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서울시는 2023년 운전면허 자진반납 어르신 선불 교통카드 지원사업을 4월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서울시에 주민등록된 만70세 이상 어르신으로 소지중인 운전면허증을 자진반납하는 경우, 거주지 주민센터에서 면허 반납과 동시에 1인당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고령 운전자 면허 자진반납 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면허 반납과 교통카드 수령 과정을 더욱 편리하게 지원하고 있다. 면허 반납을 원하는 어르신은 주민센터에서 면허 반납 신청부터 교통카드 수령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지원되는 교통카드는 10만원이 충전된 무기명 선불형 카드다. 전국 어디서나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교통수단과 편의점 등 티머니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어르신 운전자가 전체 운전자 평균 대비 약 1.5배 정도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점을 감안할 때 면허 자진반납 어르신 지원사업이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적인 대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면허 자진반납 어르신에 대한 서울시의 지원사업이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에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중앙정부, 티머니복지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가평군가족센터(센터장 강성옥)는 '결혼이민자 역량 강화지원사업'과 '결혼이민자 한국어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결혼이민자와 함께하는 한국어 교육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3월 21일 가평반을 시작으로 관내 가평읍, 청평면, 설악면에서 중급 단계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12월까지 총 240회기의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가평 설악에서는 3월 24일부터 8월까지 총 60회기로 기초반 수업도 진행된다. 가평군가족센터에서 진행하는 한국어 교육은 결혼 이민자가 사회통합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실용 한국어를 학습하도록 하여 실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언어소통 능력을 획득하고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구성하였다. 가평군 가족센터의 강성옥 센터장은 한국어 교육 개강 시각 교육실을 찾아 결혼이민자에게 인사하며 “한국어 교육을 통해 결혼이민자의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키고 더불어 한국에 정착한 결혼이민자들과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 고 말했다. 또한, 가평군 가족센터에서는 앞으로도 관내 모든 가족을 위해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가족의 건강성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결혼이민자 한국어 교육에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회장 김영자, 이하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가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한지 등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3월 23일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가 주최, 주관하고 여주시와 여주경찰서가 후원하는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전통문화 체험활동’ 행사가 열렸다. 이날 북한이탈주민과 민주평통 자문위원, 여주경찰서 관계자 등 20여 명은 (사)세종한글문화포럼 봉순이 이사장이 운영하는 한지공예체험전시장 봉순이 자연아띠에 모여 한글 디자인을 활용한 한지 등 만들기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마음의 거리를 좁히고 체험을 통한 따뜻한 소통으로 탈북민들이 지역사회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영자 회장은 인사말에서 “탈북민들의 정착을 돕기 위해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탈북민들이 여주지역에서 행복을 느끼고 살아갈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봉순이 이사장의 강의를 들은 후 자신이 새기고 싶은 단어를 선택해 색색의 한지를 오려붙이는 방식으로 한지 등을 만들었다. 북한이탈주민들은 2시간이 넘게 정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구리시는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성은)에서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소통·문화·힐링을 주제로,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족사랑의 날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로 지정돼있으며, 직장과 학업 등으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날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증진하기 위해 베트남 음식체험, 우리가족 우정팔찌 만들기, 우리가족 플라워 액자 만들기, 일본 화과자 만들기, 마크라메 모빌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다. 참여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다양한 가족(다문화, 비다문화 가정)이며, 참여 비용은 무료이다. 모집 기간은 매월 둘째 주 ~ 모집 완료 시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guri.familynet.or.kr) 또는 사업3팀(☎070-7776-2981)으로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통해 구리시의 다양한 가족이 함께 가족친화적 문화를 만들어 가족이 건강하고 더 행복한 구리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서울 구로구가 올해부터 외국인 밀집 지역의 동주민센터에 통역 전문인력을 배치한다. 서울시 자치구 최초다. 구에 따르면, 2022년 12월 말 기준 구로구 전체 주민 중 10.57%가 외국인 주민으로, 이 중 97%가 중국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한 행정 수요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올해부터 중국계 거주자가 많은 동주민센터에 한국어와 중국어가 가능한 인력을 배치해 민원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외국인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개선하고 행정서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민원 통역 서비스가 제공되는 곳은 구로2동, 구로4동, 가리봉동 등 3개 동이다. 구는 지난달 말 한국어와 중국어 2개 언어 사용이 가능한 전문인력 3명을 채용 완료하고 이달 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통역 전문인력은 하루 4시간씩 주 5일 동주민센터에 상주하며, 구로2동과 구로4동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가리봉동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추후 근무 시간 및 근무 인원 확대를 검토해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구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여주시가족센터는 2023년 다문화가족 자녀 사회포용안전망구축사업 ‘작은학교’ 입학식을 지난 11일 진행했다. 이번 입학식에는 작은학교에 참여하는 다문화 12가정과 여주시의회 정병관 의장과 진선화 의원, 여주시사회복지협회 박문신 회장이 참석하였다. 입학식은 사업경과보고, 박지현 센터장의 개회사 및 정병관 의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아이들에게 개별로 입학증서를 전달하고, 케이크 커팅식을 하며 아이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작은학교’는 3~12월까지 매주 화, 수, 목, 토 연령대별 수업을 진행하며, 읽기, 쓰기, 셈하기 등 기본 학습, 만들기 및 게임을 통한 또래활동, 야외체험학습 등 다문화자녀의 학교 적응력 향상 및 전인적인 발달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병관 의장은 “작은학교 입학을 축하하며,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하늘반, 바다반, 우주반의 이름처럼 원대한 꿈을 갖고 훌륭하게 성장하도록 적극적으로 관심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하여 한국어 교육, 방문교육, 한국생활적응교육, 다문화자녀지원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구리시는 오는 15일부터 다가오는 봄을 맞아 시민들이 다양한 계절꽃을 만끽할 수 있도록 주요 도로의 화단·정원과 화분에 시 자체 양묘장에서 생산한 봄꽃을 식재한다. 구리시 시립양묘장은 도시를 사계절 꽃으로 물들이는 계절 꽃을 생산하는 곳으로, 올해 봄꽃은 전년도 9월부터 종자 파종과 삽목을 통해 출하될 예정이다. 이번에 식재될 꽃은 팬지 메트릭스, 비올라 솔벳, 튤립 등 친숙한 봄꽃 외에도 데이지, 크리산세멈, 석죽 델스타, 수선화 등 약 22종 14만여 본이다. 시는 도시 주요 도로의 화단, 정원, 교통섬 등 17개소와 도로 가로등 등에 설치된 2,000여 개의 화분에 꽃을 심어 시민들이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립양묘장 운영은 시민들이 직접 양묘에 참여해 양질의 꽃을 생산하는 의미 있는 사업으로, 계절마다 도시 곳곳을 향기롭고 아름답게 물들이는 다양한 계절꽃을 심어 시민들이 더 행복감을 느끼는 구리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부천도시공사가 지난 10일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다문화가족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명희 공사 사장, 오욱제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 다문화가족 사회 활동 지원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 활동 추진에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부천시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 등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 ▲다문화가족 생활체육 활동 지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공동 추진 등이다. 원명희 도시공사 사장은 "부천시 외국인 주민은 5만여명으로 전국 5위고 다문화가족 1만 700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가족생활과 사회활동 확대를 위한 지원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해외여행하면서 산 물품이 면세한도($800)를 넘었다면, 세관에 자진신고를 해야 합니다. 해외여행 면세한도 초과물품 자진신고시 감면액 한도상향 15만원 → 20만원 (관세의 30% 범위 내) * 관련 규정- 관세법 96조 2항 ■ 신고서 작성하기 인적사항 작성 → 신고사항 체크 → 상세내역 작성 ■ 주의! 신고할 물품이 있는데도 신고하지 않으면? 가산세(납부세액의 40% 또는 60%)가 추가 부과되거나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벌금(해당 물품은 몰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요! * 관련 규정 - 관세법 제241조5항 여행자 및 승무원 휴대품통관에 관한 고시 즐거운 해외여행의 마무리, 자진신고로 완성하세요!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이제는 글로벌시민 사회입니다. 한 나라 한 민족으로는 존재할 수 없고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고 다양한 인류들이 함께 만든 사회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법무부 통계상 2024년에 한국 체류 이주민 2,616,007명으로 전년 대비 6.6%가 증가하여 있는데 앞으로 증가상세만 있을 전망입니다. 반면에 한국인들도 해외이민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 글로벌 시민사회에서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평등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정부에서 2004년부터 고용허가제로 3D 업종인 위험하고 힘든 사업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고용허가제 도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제도는 국내에서 한국인을 구할 수 없는 중소기업사업의 인력난을 해결하려는 제도이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의 입장에서도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본국을 떠나 가족 없는 외국으로 찾아 온 사람들입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먼저 마주쳐야합니다. 사업장에서도 미숙한 업무를 위험하고 힘들게 일을 해야 합니다. 고용허가제의 이주노동자들이 처음은 한국에서 3년 일하다 1년 10개월을 체류 연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실근로자 제도로 재입국하고 또 4년 10개월을 일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처음 도착하고 일하면서 찾아
최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생활인구 조사는 가평군에 큰 희망을 주는 결과로써 주목된다. 발표에 따르면 2024년 6월말 기준, 가평군의 생활인구(등록인구+체류인구)는 106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중 체류인구는 99만8,900여명에 달했다. 특히 체류인구는 가평군 등록인구(6만2,000여 명)의 15.6배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 가운데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체류인구 증가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체류인구는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가평지역에 머문 인구로, 이는 가평군의 경제적 활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가 된다. 통계청 조사 결과 체류인구 1인당 체류지역에서의 평균 카드 사용액은 11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가평군 체류인구 수(99만8,900여명)에 적용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한달 1,098억 원에 달한다. 체류인구의 효과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낮게 잡아도 1달 약 300억 원의 소비창출 효과가 있다. 가평군이 올해 5~6월 개최한 ‘자라섬 봄꽃 페스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체류인구 1인당 소비금액은 약 3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를 기준으로 분석하면, 체류인구 99만 여명이 가평군
나는 신년사에서 2024년 화두를 용섭대천(用涉大 川겸손하며 덕을 갖춘 자가 큰 강을 건넌다.) 으로 정하고, 시민의 곁에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중심으로 국내외 판로개척과 자금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 해보자) 2024년 비전을‘기업애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스템 운영과 기업이 체감 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으로, 추진 방향 을‘현장 행정, 밀착 행정, 체감 행정, 홍보 행정’으로 계획하고, 속도감 있게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했다. 1,236개 사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 방안이 담긴 서한문을 발송했고, 경제 불확실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지원 시책이 담긴 책자도 발송해 주었다. (정보의 신속 전달은 필수)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의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 설명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전문가 집단을 활용했다. 모두 인사에서 시장을 바
기업유치에 이천시의 미래가 달려있다. 이에 발맞춰 이천시도 기업유치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천시의 각오는 남다르다. 첨단미래추진단을 신설하여 9년 만에 투자유치팀을 부활시키고, 허가 부서의 일부 업무였던 산단조성 업무를 팀을 신설하여 확장하는 등 튼튼한 기반 조성을 통해 이천시와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5월 9일 「이천시 투자 유치 촉진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면서 기업투 자유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국내외 기업의 관내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조례에는 투자비가 200억 원 이상인 기업에 대해 최대 30억 원 보조금을 지원하는 대규모 투자 기업 특별지원이 포함되어 있다. 이천시는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하는 첨단기업인 SK하이닉스를 포함한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입지해 있고, 서울과 1시간 거리에 위치하면서 동서남북으로 연결되는 고속도로와 내륙지방을 연결하는 철도교통망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수도권 규제로 인해 기업 유치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타 지자체와 비교해 보아도 확연히 차별
이제 한국은 과거의 한국이 아니다 한국은 이미 일본을 추월했다! 최근 들어 많은 해외 전문기관들이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발표한다. 국력과 경제수준에서 일본을 압도하기 시작했다. 한국 에너지가 분출되는 건 이제 시작점이다. 굴욕적인 친일에 빠진 윤 정부는 물론, 한국을 가볍게 보는 미국도 이런 한국의 변화를 주목해야 한다. 지금 한국 사회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최근 윤 정부가 초래한 여러 파탄에 국제 차원의 고의성은 없는가에 있다. 한국이 일본을 추월했다는 발표는 2022년부터 나왔다. 세계에서 한국의 종합 국력은 6위이며, 일본은 한국의 발아래인 8위다(미국 와튼스쿨, 뉴스 앤월드 리포트). 경제수준에서도 한국은 일본을 이미 추월했다(IMF, 2017). K팝 등 폭넓은 한류를 비롯하여 대중문화와 과학기술에서도 대단한 주목을 끌고 있다. 수많은 서방 싱크탱크들은 일찍부터 한국의 미래를 장밋빛으로 보고 있다. 골드만삭스 등 여러 전문기관들은 일찍부터 한국이 21세기 중반 유럽 선진국 수준을 넘어설 것이라고 앞 다투어 전망해왔다. 아직 정치 경제 분야나 빈부격차와 부패 등에서 아쉬운 점은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그리고 세계 최대 선진시장인 미국과 손잡는건 당연하지
‘민생파탄–친일-혐중’의 삼각함수 ‘민생 파탄’앞에 총선 결과가 주목된다. ‘875원 대파쇼’에 국민들은 혀를 찬다. 더불어 민주당은 ‘심판’을 외치고, 조국혁신당은 ‘3년은 길다’고 직격탄을 날린다. 민생파탄의 원초적 이유는 수출부진이다. 우리에게 수출이 무엇인가? 수출로 먹고살고, 선진국 문턱도 넘은 수출 대국이다. 수출이 막히면 민생은 길이 없다. 어떤 해외시장도 우리에겐 소중 하다. 그런데 물이 거꾸로 흐른 걸까? 우리의 최대 수출시장인 중국에 주먹질한 사람이 최고 권력을 거머쥐었다. 윤석열 정권은 ‘수출’보다 ‘반공’이 먼저다. ‘중국이 싫다!’ 이런 정치 구호는 이 세상에 한국뿐이다. 지금 미 재무장관은 5박6일 중국에 가있고, 독일 총리 숄츠도 이달에 중국에 간다. 왜 가냐고 물으면 바보다.‘혐중’에 ‘친일’을 덧붙이는 게 윤정부다. 친일과 혐중을 내걸고 수출부진과 경기침체를 거쳐 ‘민생파탄’을 불러들였다. 보수 권력은 왜 이런 무모한 길을 택했을까? 그들은 부르짖는다.‘친일은 미일동맹 합류에 중요했고, 혐중은 미중 사이에서 미국편을 드는데 필요 하다.’친일이 민족 정통성을 흔들고, 혐중이 중국 시장을 해친다는 건 그들의 안중에 없다. 그러나 ‘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손녕희)는 2025년 1월 19일(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센터 1층 교육실에서 '2025년 제1차 공동체 리더 회의' 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는 각국의 외국인 주민을 대표해 활동 할 공동체 리더 임명식과 연간 활동 계획 수립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회의는 9개국에서 나라별 3명씩 선발된 27명의 공동체 리더와 센터장, 외국인주민지원팀장, 담당자, 화성시복지재단 관계자가 참석해 다문화 공동체의 연대와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손녕희 센터장은 공동체 리더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며 임명장을 수여했다. 리더들은 지역사회의 다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하며 앞으로 의 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손 센터장은 “공동체 리더들과 함께 다문화 사 회의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포부를 전했다.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23일 화성시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외국인 무료진료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104만 특례시’로 도약한 화성시가 외국인 근로자를 포함한 취약계층의 건강 돌봄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화성시 의료나눔 봉사단 소속 15개 기관이 참석해 참여 기관 간 협력과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화성시 의료나눔 봉사단은 관내 의료 취약계층에 무료 진료 및 건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 등이 2023년 자발적으로 구성한 의료봉사단체다. 간담회에서는 ▲효율적인 진료 일정 조율 ▲진료 접수 및 대기 절차 개선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홍보 강화 ▲참여 기관별 역할 분담 등 체계 적인 봉사단 운영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논의됐다. 올해부터는 관내 대학교 의료봉사팀이 봉사단에 새롭게 합류해 17개 이상의 기관이 보다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 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짝수 달 셋째 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정기적으로 무료 진료 봉사를 운영한다. 주요 참여기관으로는 동탄시티병원, 원광종합병원, 화성 제일요양병원, 디유치과, 대한물리치료사협회, 화성시약 사회, 화성시서부보건소 등의 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