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여주시가족센터는 6월 환경의 날 캠페인으로 6월 4일부터 ‘우리집 친환경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6월 25일까지 모집한다.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주제로 총 3가지의 활동 미션 중 2가지만 성공하여 사진을 찍어 제출하면 커피 버섯 만들기 키트를 제공한다. 이번 ‘우리집 친환경 프로젝트’는 여주에 거주하는 가족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일상 속 놓치고 가기 쉬운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어 가족이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카카오톡 채널‘여주시가족센터’ 1:1 채팅을 통해 미션 별로 제시된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가 완료된 가족에게 6월 28일 키트 수령과 관련하여 안내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가평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5월부터 다문화가족 정착지원패키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다문화가족 정착지원패키지 사업은 정착장려금 지원 제도의 일환으로 가평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구성원이 안정적인 가족생활을 영위하고 삶의 질 향상과 사회통합에 이바지하고자 다문화가족 정착지원금 300만원을 가평군에서 지원하는 제도이며, 대상자는 국제결혼 혼인 신고일 당시 가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혼인신고 후 배우자가 입국하여 외국인등록을 한 날로부터 혼인상태 유지기간이 1년 이상, 5년 미만인 부부이다. 장려금 지원 신청을 위해서는 다문화가족센터에서 하는 정착지원패키지 교육을 이수해야하는데 교육으로는 부부교육, 이중언어교육, 다문화이해교육, 양성평등교육, 인권교육 등 이 있으며 총 10회기 중에서 9회기 이상 수료해야한다. 다문화가족 정착지원패키지는 언어와 문화차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행복한 생활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문화가족 정착장려금 지원일환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5월 28일 다문화자녀 학습멘토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면 행사인‘랜덤박스’를 진행하였다. ‘랜덤박스’는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멘토가 교과 학습내용이 아닌 영화, 음악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교육 내용을 구성하여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알라딘과 함께하는 영어공부’, ‘방구석 세계여행’, ‘영화로 배우는 과거여행’으로 구성되었다. 멘토들이 준비한 교육이 진행되는 동안 멘티 학부모를 대상으로 6월 1일 선거를 앞두고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지원하는 선거교육도 진행되며 알찬 주말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유경선 센터장은 “멘토링 프로그램이 작년부터 진행되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멘토와 멘티가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적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멘토와 멘티가 만나 긍정적 관계를 형성하고, 양쪽 모두 발전할 수 있는 기회였던 것 같아 성공적인 마무리를 지었다고 생각된다. 앞으로도 멘토링 활동이 활발히 진행되기를 바라며, 대면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여주시가족센터는 매해마다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다가온(ON) 프로그램으로 결혼이민자 자조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에는‘모여라 여주(女主)’라는 타이틀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여주에 사는 결혼이민여성들이 삶의 주인공이 되어 스스로 행복을 찾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3월 결성된 책읽기모임, 통통민턴, 솜씨뜨개, 차이모, 육·스·해(육아 스트레스 해소모임), 총 5개 자조모임은 매월 온오프라인으로 자조모임을 통해 공통주제를 갖고 교류·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책읽기모임’은 육아서적을 함께 읽고 매주 필사를 하는 모임이다. 지난달 이들은 관내 디자인공방의 재능기부를 통해 캘리그라피를 함께 배웠으며,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 쓰기 활동을 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통통민턴’과 ‘차이모’는 배드민턴을 배우는 결혼이민자들의 모임으로 매주 관내 체육관에 모여 연습을 하고 있다. 이들은 관내 배드민턴 동호회 강사의 재능기부로 배드민턴 기초 교육을 받았으며 꾸준히 실력 향상을 위해 노력 중이다. ‘솜씨뜨개’는 뜨개질을 배우는 모임으로 여주농협(하동)과 협력하여 매주 진행되고 있다. 자원봉사자의 지도를 받아 수세미, 가방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지난 5월 25일, 여주시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정착지원 멘토링 프로그램 “어쩌다 자매”를 실시하였다. 이에 여주시 3개국 결혼이민자 총 12명이 자매결연식을 갖고 자매결연증서를 나눴다. 이들은 10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센터는 이들이 여행, 가족 활동, 취미활동 등을 하며 다양한 영역에서 멘토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여주시가족센터는 지난 2020년부터 베트남 결혼이민자 자조모임 ‘아는언니’를 통해 결혼이민자 멘토링 활동을 지원한 바 있다. 이는 초기입국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정착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담당자인 김미숙 팀장은 “초기 입국 결혼이민자에게는 좀 더 많은 통역, 정보제공, 외로움 해소 등 도움이 많이 필요하다. 멘토링 활동를 통해 더욱 다양한 활동을 하고자 하는 욕구가 있어 다양한 나라의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확대하여 진행하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고 말했다. 한 참여자는 “처음 만나는 고향 동생이지만 바로 친해졌다”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여주시가족센터(센터장 박지현)는 지난 20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여성가족부 주관 ‘2022년 가정의 달 기념식’에서 가족정책 유공 부문으로 여성가족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 표창은 가정의 달의 맞이하여 여주시가족센터가 다양한 가족 정책을 바탕으로 가족문제 예방 및 가족의 건강성 증진, 다문화가족의 사회통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였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여주시가족센터는 군 단위 최초로 국비지원을 받아 2006년 개소하여 현재까지 17년간 운영되고 있으며, 여주가족의 삶의 질 향상 및 가족친화 문화조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주시가족센터 박지현 센터장은 “여주시 가족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함께 노력해준 직원들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 앞으로도 가족정책 개발 및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지역 내 가족서비스 전문기관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욱제)는 5월 25일 베트남 노동자자녀 “두에안“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 진행하였다. 일반 시민들과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위원회 및 직원, 연계기관(미래아이엘씨) 등의 동참으로 400만원의 모금액이 모였으며 이는 ”두에안“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두에안의 엄마(팜 티 탄 타오)와 아빠(황 쿠안)에게 전달되었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5월 1일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한마음 축제 커피판매를 시작으로 5월 8일 부천님 오신 날 기념 바자회 및 음료판매,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로 꾸준히 모금을 진행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그동안 열심히 모았던 돼지저금통을 선뜻 기부한 남강빈(8), 남다인(4) 남매의 선행도 귀감이 되었다. 남매의 어머니인 이송(40)씨는 ”둘째 아이가 태어나 한동안 인큐베이터에 있었기에 두에안 부모님의 심정을 누구보다 이해할 수 있다“며 ”아이들에게도 이러한 상황을 충분히 이야기하고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모인 후원금이 두에안을 위해 뜻깊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모금에 동참한 미래아이엘씨 관계자는 ”아기가 건강하게 부모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포천시가족센터(센터장 홍승현)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15일(일) 소흘읍에 위치한 아리솔청소년체육광장에서 ‘가족명랑운동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명랑운동회는 포천시교육지원청과 포천시가족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한 시민들의 분위기에 활력을 넣고자 2년 만에 다시 개최되었다. 이날 풋살장에서는 포천시 거주 중인 다문화·비다문화가족 120명여명이 참석하여 림보게임, 줄다리기, 판뒤집기, 2인 3각 장애물달리기 등 다양한 가족 게임을 진행하였으며, 농구장에서는 ‘투호, 국궁, 제기차기, 사방치기’ 등 민속 놀이존과 풍선아트, 문화다양성 안내가 진행되었다. 참여자 가족들은 ‘오랜만에 가족들이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 ‘다문화·비다문화가족들이 비대면이 아닌 대면으로 함께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다.’와 같은 소감을 전했다. 홍승현(센터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명랑운동회로 긍정의 에너지를 주기 위해 이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오랜만에 밖에서 가족들과 함께 뛰어놀면서 웃고 즐기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포천시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들을 위한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경기도 용인시는 내·외국인이 하나가 되는 ‘다문화가족 한마당 축제’를 오는 21일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열린다. 용인시가족센터 4층 강당과 센터 유튜브 공식채널에서는 ‘국경없는 용인, 세계인을 다多담다’를 주제로 실시간 축제가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다문화와 비다문화 가족이 함께하는 ‘노래&댄스 경연대회’ 본선 무대부터 개그맨 졸탄의 축하 무대, 다문화 인식개선 웹툰공모전 시상식, 각국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존까지 다채롭게 마련됐다. 노래&댄스 경연대회 본선 무대에는 지난달 23일 예선을 통과한 10팀이 올라 실력을 자랑한다. 지난 3~4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웹툰공모전에는 총 90건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대상(1명), 우수상(1명), 장려상(2명) 수상자를 선발해 시상할 예정이다. 나라별 의상을 입어보고 각 나라의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존은 수원출입국외국인청, 용인동·서부경찰서,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 용인시예절교육관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마련했으며, 여러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족 한마당 축제는 5월 20일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지난 5월 14일,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지원사업에서 대상자 부모 및 센터 회원을 대상으로 용인대학교 정경희 교수를 초빙하여 상반기 부모교육을 실시하였다. 매년 언어발달지원사업 부모교육 주제는 대상자 및 대기자를 대상으로 요구도 조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에 따라 선정된다. 요구도 조사 결과, ‘자녀의 언어능력 향상방법’, ‘자녀와의 의사소통 방법’ 문항에 가장 많이 응답하여 올해 부모교육 주제는 ‘자녀의 언어 및 의사소통 촉진방법’으로 선정되었다. 본 교육은 영아기 및 유아기 아동의 언어 및 의사소통 발달 과정을 이해하고 우리 아이의 언어발달 수준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며, “금쪽같은 내 새끼” 프로그램 영상 등 다양한 다문화가정 사례 및 놀이영상을 통해 아이와 함께 상호작용 놀이를 하면서 언어 및 의사소통 능력을 촉진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이다. 이번 상반기 부모교육은 총 16명의 부모가 참여하였으며,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교육임에도 불구하고 이전에 비해 아버님들의 참여율이 높았다. 만족도 조사 결과,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편, 이날 부모와 동반한 영유아 자녀들은 센터 내 자녀 대기실을 임의로 설
이제는 글로벌시민 사회입니다. 한 나라 한 민족으로는 존재할 수 없고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고 다양한 인류들이 함께 만든 사회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법무부 통계상 2024년에 한국 체류 이주민 2,616,007명으로 전년 대비 6.6%가 증가하여 있는데 앞으로 증가상세만 있을 전망입니다. 반면에 한국인들도 해외이민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 글로벌 시민사회에서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평등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정부에서 2004년부터 고용허가제로 3D 업종인 위험하고 힘든 사업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고용허가제 도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제도는 국내에서 한국인을 구할 수 없는 중소기업사업의 인력난을 해결하려는 제도이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의 입장에서도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본국을 떠나 가족 없는 외국으로 찾아 온 사람들입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먼저 마주쳐야합니다. 사업장에서도 미숙한 업무를 위험하고 힘들게 일을 해야 합니다. 고용허가제의 이주노동자들이 처음은 한국에서 3년 일하다 1년 10개월을 체류 연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실근로자 제도로 재입국하고 또 4년 10개월을 일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처음 도착하고 일하면서 찾아
최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생활인구 조사는 가평군에 큰 희망을 주는 결과로써 주목된다. 발표에 따르면 2024년 6월말 기준, 가평군의 생활인구(등록인구+체류인구)는 106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중 체류인구는 99만8,900여명에 달했다. 특히 체류인구는 가평군 등록인구(6만2,000여 명)의 15.6배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 가운데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체류인구 증가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체류인구는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가평지역에 머문 인구로, 이는 가평군의 경제적 활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가 된다. 통계청 조사 결과 체류인구 1인당 체류지역에서의 평균 카드 사용액은 11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가평군 체류인구 수(99만8,900여명)에 적용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한달 1,098억 원에 달한다. 체류인구의 효과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낮게 잡아도 1달 약 300억 원의 소비창출 효과가 있다. 가평군이 올해 5~6월 개최한 ‘자라섬 봄꽃 페스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체류인구 1인당 소비금액은 약 3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를 기준으로 분석하면, 체류인구 99만 여명이 가평군
나는 신년사에서 2024년 화두를 용섭대천(用涉大 川겸손하며 덕을 갖춘 자가 큰 강을 건넌다.) 으로 정하고, 시민의 곁에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중심으로 국내외 판로개척과 자금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 해보자) 2024년 비전을‘기업애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스템 운영과 기업이 체감 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으로, 추진 방향 을‘현장 행정, 밀착 행정, 체감 행정, 홍보 행정’으로 계획하고, 속도감 있게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했다. 1,236개 사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 방안이 담긴 서한문을 발송했고, 경제 불확실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지원 시책이 담긴 책자도 발송해 주었다. (정보의 신속 전달은 필수)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의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 설명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전문가 집단을 활용했다. 모두 인사에서 시장을 바
기업유치에 이천시의 미래가 달려있다. 이에 발맞춰 이천시도 기업유치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천시의 각오는 남다르다. 첨단미래추진단을 신설하여 9년 만에 투자유치팀을 부활시키고, 허가 부서의 일부 업무였던 산단조성 업무를 팀을 신설하여 확장하는 등 튼튼한 기반 조성을 통해 이천시와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5월 9일 「이천시 투자 유치 촉진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면서 기업투 자유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국내외 기업의 관내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조례에는 투자비가 200억 원 이상인 기업에 대해 최대 30억 원 보조금을 지원하는 대규모 투자 기업 특별지원이 포함되어 있다. 이천시는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하는 첨단기업인 SK하이닉스를 포함한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입지해 있고, 서울과 1시간 거리에 위치하면서 동서남북으로 연결되는 고속도로와 내륙지방을 연결하는 철도교통망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수도권 규제로 인해 기업 유치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타 지자체와 비교해 보아도 확연히 차별
이제 한국은 과거의 한국이 아니다 한국은 이미 일본을 추월했다! 최근 들어 많은 해외 전문기관들이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발표한다. 국력과 경제수준에서 일본을 압도하기 시작했다. 한국 에너지가 분출되는 건 이제 시작점이다. 굴욕적인 친일에 빠진 윤 정부는 물론, 한국을 가볍게 보는 미국도 이런 한국의 변화를 주목해야 한다. 지금 한국 사회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최근 윤 정부가 초래한 여러 파탄에 국제 차원의 고의성은 없는가에 있다. 한국이 일본을 추월했다는 발표는 2022년부터 나왔다. 세계에서 한국의 종합 국력은 6위이며, 일본은 한국의 발아래인 8위다(미국 와튼스쿨, 뉴스 앤월드 리포트). 경제수준에서도 한국은 일본을 이미 추월했다(IMF, 2017). K팝 등 폭넓은 한류를 비롯하여 대중문화와 과학기술에서도 대단한 주목을 끌고 있다. 수많은 서방 싱크탱크들은 일찍부터 한국의 미래를 장밋빛으로 보고 있다. 골드만삭스 등 여러 전문기관들은 일찍부터 한국이 21세기 중반 유럽 선진국 수준을 넘어설 것이라고 앞 다투어 전망해왔다. 아직 정치 경제 분야나 빈부격차와 부패 등에서 아쉬운 점은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그리고 세계 최대 선진시장인 미국과 손잡는건 당연하지
‘민생파탄–친일-혐중’의 삼각함수 ‘민생 파탄’앞에 총선 결과가 주목된다. ‘875원 대파쇼’에 국민들은 혀를 찬다. 더불어 민주당은 ‘심판’을 외치고, 조국혁신당은 ‘3년은 길다’고 직격탄을 날린다. 민생파탄의 원초적 이유는 수출부진이다. 우리에게 수출이 무엇인가? 수출로 먹고살고, 선진국 문턱도 넘은 수출 대국이다. 수출이 막히면 민생은 길이 없다. 어떤 해외시장도 우리에겐 소중 하다. 그런데 물이 거꾸로 흐른 걸까? 우리의 최대 수출시장인 중국에 주먹질한 사람이 최고 권력을 거머쥐었다. 윤석열 정권은 ‘수출’보다 ‘반공’이 먼저다. ‘중국이 싫다!’ 이런 정치 구호는 이 세상에 한국뿐이다. 지금 미 재무장관은 5박6일 중국에 가있고, 독일 총리 숄츠도 이달에 중국에 간다. 왜 가냐고 물으면 바보다.‘혐중’에 ‘친일’을 덧붙이는 게 윤정부다. 친일과 혐중을 내걸고 수출부진과 경기침체를 거쳐 ‘민생파탄’을 불러들였다. 보수 권력은 왜 이런 무모한 길을 택했을까? 그들은 부르짖는다.‘친일은 미일동맹 합류에 중요했고, 혐중은 미중 사이에서 미국편을 드는데 필요 하다.’친일이 민족 정통성을 흔들고, 혐중이 중국 시장을 해친다는 건 그들의 안중에 없다. 그러나 ‘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손녕희)는 2025년 1월 19일(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센터 1층 교육실에서 '2025년 제1차 공동체 리더 회의' 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는 각국의 외국인 주민을 대표해 활동 할 공동체 리더 임명식과 연간 활동 계획 수립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회의는 9개국에서 나라별 3명씩 선발된 27명의 공동체 리더와 센터장, 외국인주민지원팀장, 담당자, 화성시복지재단 관계자가 참석해 다문화 공동체의 연대와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손녕희 센터장은 공동체 리더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며 임명장을 수여했다. 리더들은 지역사회의 다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하며 앞으로 의 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손 센터장은 “공동체 리더들과 함께 다문화 사 회의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포부를 전했다.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23일 화성시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외국인 무료진료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104만 특례시’로 도약한 화성시가 외국인 근로자를 포함한 취약계층의 건강 돌봄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화성시 의료나눔 봉사단 소속 15개 기관이 참석해 참여 기관 간 협력과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화성시 의료나눔 봉사단은 관내 의료 취약계층에 무료 진료 및 건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 등이 2023년 자발적으로 구성한 의료봉사단체다. 간담회에서는 ▲효율적인 진료 일정 조율 ▲진료 접수 및 대기 절차 개선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홍보 강화 ▲참여 기관별 역할 분담 등 체계 적인 봉사단 운영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논의됐다. 올해부터는 관내 대학교 의료봉사팀이 봉사단에 새롭게 합류해 17개 이상의 기관이 보다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 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짝수 달 셋째 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정기적으로 무료 진료 봉사를 운영한다. 주요 참여기관으로는 동탄시티병원, 원광종합병원, 화성 제일요양병원, 디유치과, 대한물리치료사협회, 화성시약 사회, 화성시서부보건소 등의 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