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여주시가족센터는 지난 20일 여주시민 15가족, 50명을 대상으로 가족사랑의 날 ‘디폼블럭 카네이션 만들기’를 실시했다. 이번 4월 프로그램은 임은영 강사를 초빙해 디폼블럭을 활용한 어버이날 기념 카네이션 만들기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시간을 보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가족은 “디폼블럭을 활용해서 카네이션을 만들다 보니 아이들이 정말 재미있어 했고 LED등과 어버이날 쿠폰으로 센스 있는 선물을 받은 것 같아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손쉽게 만들 수 있어 즐거웠고 케이스까지 함께 주셔서 완성도 높은 카네이션을 만들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족사랑의 날’은 직장인들이 가족과 함께 하는 저녁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매주 수요일을 가족사랑의 날로 지정하여, 가족친화 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본 센터는 2월부터 11월까지 매 월 1회기, 총 10회기로 계획하였으며 5월에는 가족사진 콘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2인 이상 가족으로 여주시가족센터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 밴드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매월 센터를 처음 이용하는 신규 가족에게는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5월 1일부터 전국 모든 유치원·초·중·고등학교에서 원격수업이 종료되고 정상등교를 시작한다. 코로나19 확진자 격리 의무 조치가 권고로 바뀌게 되면 교육부는 등교·기말고사 응시 방안도 마련한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미크론 이후 학교 일상회복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5월 1일부터는 모든 학교가 정상등교로 온전한 일상회복을 본격 추진한다. 학교는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하에 대면 교과 수업, 체험활동 등 비교과 활동을 전면 재개한다. 방과 후 학교와 유·초 돌봄 교실도 정상 운영이 원칙이다. 수학여행, 소풍(체험학습)과 같은 숙박형 프로그램 시행은 학교가 유행 상황과 학생·교원 안전, 구성원 의견 수렴 결과를 고려해 교육청과 학교가 정한다. 다만 교육부는 감염병 상황이 다시 심각해지면 시·도교육청이 자체 기준을 정해 학년·학급 단위로 탄력적 학사운영이 가능하다고 단서를 달았다. 만약을 대비해 학교가 짠 업무 연속성 계획(BCP)도 유지한다. 이르면 5월23일 방역 당국이 코로나19 확진자 격리 의무를 권고로 낮출 경우, 확진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추가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수원시민의 일상 회복에 대한 희망과 염원을 담은 연등이 수원 화성행궁 일대를 화려하게 수놓았다. 23일 밤 수원시 팔달구 화성행궁 일대에서 수원시연등회보존위원회가 주최한 ‘2022 수원 연등축제’가 개최됐다. 이번 수원 연등축제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첫 대규모 대면 행사로,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를 부제로 열린 전통문화축제다. 화성행궁 광장에 마련된 행사장에는 불국사 석가탑 모형의 봉축탑과 꽃, 용, 배 등의 화려한 모양의 연등이 배치돼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 광장과 수원아이파크시립미술관을 연결하는 그린터널에는 시민들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길 바라는 염원을 담은 연꽃 모양의 연등 700여개가 밝혀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연등축제 공식 행사는 식전 길놀이와 공연을 시작으로 봉축법요식, 봉축문화제, 점등 및 탑돌이 행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불교합창단과 풍물굿패 등 다양한 공연단의 축하 공연이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흥을 돋웠다. 이날 행사장에는 1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함께 축제를 즐기며 봄기운과 일상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봉축탑과 연등 일부는 오는 5월 15일까지 화성행궁에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4월 21일 세계동화작은도서관에서 성남세계문화동아리 다문화강사를 파견해 다문화이해교육을 진행했다. 성남세계문화동아리는 다문화강사 1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월 1회 월별모임 및 지역사회 내 다문화이해교육, 각 나라 문화 소개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은 몽골, 일본, 필리핀 출신 다문화강사가 파견되어 학교 입학시기에 맞춰 각 나라별 학교생활 및 계절문화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수업 시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발열체크,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4월 20일~22일, 언어발달지원서비스 언어교육 대상자 부모님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언어교육 대상자 부모 및 양육자가 언어발달지도사와 함께 대상자의 언어수준을 고려한 교구를 만들어보고, 교구의 활용 목적을 이해하여 가정 내 치료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역할놀이 교구 만들기, 읽기쓰기 이야기책 만들기’를 진행하였는데 역할놀이 교구 만들기 교육에 참여한 아동 할머님께서는 ‘아이 엄마, 아빠가 일을 해서 같이 놀아줄 수 없으니 내가 놀아줘야 하는데 어떻게 놀아줘야 하는지 참 막막했다, 근데 이렇게 교구를 만들고 언어교육 하는 방법도 알려줘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하였습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1:1로 진행하였고, 참여자 발열 체크 및 손 소독하였으며 교육 전후로 교실 방역과 개인 마스크 착용 후 진행하였습니다.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여주시가족센터(센터장 박지현)는 지난해 결혼이민자 취업교육“미용사(일반)자격증”취득반을 운영하여 야간반 4명, 주간반 6명으로 총 80회기를 진행 했다고 밝혔다. 미용사(일반)자격증은 국가고시로 필기시험이 한국어로 이뤄지기 때문에 결혼이민자들에게는 난이도‘상’수준의 어려운 과제이다. 하지만 칠전팔기의 노력으로 총 3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들은 모두 10회 이상 도전하여 성과를 이뤄냈으며 최대 16회까지 도전해 합격한 사례도 있다. 이들은 현재 실기시험이라는 2차 관문을 향해 도전하고 있다. 1년여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날이 얼마 남지 않아 여주시가족센터 직원들 모두 한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다. 결혼이민자 취업교육은 결혼이민자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생활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올해는‘다문화강사 양성과정’과‘운전면허 취득과정’이 개설 예정이다. 문의는 여주시가족센터 운영 특성화팀 전화(031-886-0327)로 하면 된다. 여주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들이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센터장 이승미)는 2009년 개소 이래 이주배경청소년(중도입국, 난민 청소년 등)을 위한 맞춤형 통합사례관리를 지속해왔으며 청소년과 그 가정의 건강한 삶 지원, 지지체계 형성 및 확장을 위해 사례관리 업무지원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2022년은 4월 21일에 진행된 1차 회의를 시작으로 매달 1회 이상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긴급 지원(생계·주거·의료·출산)과 가정폭력, 미혼모 이주배경 청소년, 발달지연, 심리·정서 문제 등 세밀하게 계획하고 협력해야 할 사례들이 상정되었다. 긴급지원의 경우 회의를 통해 지원 대상의 적합성과 규모, 기간 등을 논의하였고, 지원 후 모니터링 계획도 수립하였다. 그 외 상정된 사례의 경우 당사자와의 초기 계획에 대한 동료 슈퍼비전과 각 담당자가 가진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는 등 적절한 협력 및 지원을 위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주민·난민 가정은 기본적으로 언어와 문화의 다양성을 가지고 있는만큼 사례관리 진행에 더 많은 자원 연계와 전문적 접근의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사례담당자는 수시로 동료와 논의를 하며 당사자에게 필요한 자원에 대한 공유를 활발히 하고 있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시흥시가족센터(센터장 강은이)는 지난달 능곡동 분관에서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 다가온(ON)사업의 일환으로 「결혼이민자 수공예교실-도란도란 라탄라탄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결혼이민자 수공예교실프로그램은 수공예 뜨개질과 홈패션&리폼교실 등 취미활동을 통하여 결혼이민자들의 사회적응 및 자립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도란도란 라탄라탄’프로그램은 라탄공예 기초과정 시간으로 라탄의 재료인 등나무 줄기를 이용하여 매듭을 엮으며 고양이 바구니를 완성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혼이민자는 “다른 결혼이민자들과 온라인을 통해 얼굴을 마주하며 소통하여서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었고 라탄 작품을 만들면서 온전히 나를 위해 집중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서 정말 좋았고 즐거웠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3회기로 진행되며 기초과정을 바탕으로 ‘전등’, ‘곰돌이 거울’ 등 라탄을 활용한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을 만들 예정이다. 1회차에 참여하지 못한 결혼이민자는 유선(☎070-4471-7440) 혹은 홈페이지(shcity.familynet.or.kr)에서 신청가능하며, 기타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이천시는 이천시민의 정책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이천시 온라인 정책자문단을 5,000명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이천시에 거주하거나 사업장 소재지가 이천시에 있는 만17세 이상의 시민이며, 신청방법은 이천시청 공식 홈페이지 또는 이천시 블로그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거나 홍보 포스터의 QR코드 인증 또는 읍면동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이천시 온라인(비대면) 정책자문단은 이천시민을 대표하여 이천시 전반의 크고 작은 네이밍 공모사업부터 대규모 정책사업 시행 전 의견수렴, 사업 완료 후 평가까지 간단한 투표를 통해 정책과정 전반에 참여하며 온라인 투표 시스템을 통해 운영된다. 온라인(비대면) 투표시스템은 올해 6월까지 구축하여 7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 앞으로 이천시는 시민참여의 기회를 확대하여 이친시민 스스로 정책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점진적으로 모집인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이천시 홈페이지(http://www.icheon.go.kr) 공지사항 및 소통홍보담당관 시민소통팀(031-645-3004)으로 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용인시가 오는 20일 ‘용인투어패스’를 출시한다. 용인투어패스는 관내 유료 관광지와 문화·체험·레저시설 등을 최대 49%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통합이용권이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유료 관광지, 숙박시설, 주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용인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가 기획했다. 사용 방법도 간단하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입한 뒤 휴대폰 문자로 전달받은 용인투어패스를 현장에서 입장권 대신 사용하면 된다. ▲기본권 1종 ▲패키지권 3종 ▲단품권 2종 등 총 6종으로 구성됐으며, 이용 기간이 2~3일로 여유로워 용인에서 머무르며 여행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먼저 기본권은 한택식물원, 한국등잔박물관, 안젤리미술관, 한국미술관 등 4곳을 72시간(3일) 내에 이용하면 된다. 패키지권 3종은 기본권에 한국민속촌, 다육식물 체험을 할 수 있는 대아농원, 도예체험이 가능한 백암도예를 각각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단품권 2종은 한국민속촌과 짚라인 또는 한국민속촌과 플라이스테이션을 48시간(2일) 내에 이용하면 된다. 특히 시는 용인투어패스를 구매하면 관광지 인근의 숙소와 맛집을 3~10% 할인된 가격 이용하고 주변 관광지도
이제는 글로벌시민 사회입니다. 한 나라 한 민족으로는 존재할 수 없고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고 다양한 인류들이 함께 만든 사회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법무부 통계상 2024년에 한국 체류 이주민 2,616,007명으로 전년 대비 6.6%가 증가하여 있는데 앞으로 증가상세만 있을 전망입니다. 반면에 한국인들도 해외이민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 글로벌 시민사회에서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평등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정부에서 2004년부터 고용허가제로 3D 업종인 위험하고 힘든 사업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고용허가제 도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제도는 국내에서 한국인을 구할 수 없는 중소기업사업의 인력난을 해결하려는 제도이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의 입장에서도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본국을 떠나 가족 없는 외국으로 찾아 온 사람들입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먼저 마주쳐야합니다. 사업장에서도 미숙한 업무를 위험하고 힘들게 일을 해야 합니다. 고용허가제의 이주노동자들이 처음은 한국에서 3년 일하다 1년 10개월을 체류 연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실근로자 제도로 재입국하고 또 4년 10개월을 일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처음 도착하고 일하면서 찾아
최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생활인구 조사는 가평군에 큰 희망을 주는 결과로써 주목된다. 발표에 따르면 2024년 6월말 기준, 가평군의 생활인구(등록인구+체류인구)는 106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중 체류인구는 99만8,900여명에 달했다. 특히 체류인구는 가평군 등록인구(6만2,000여 명)의 15.6배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 가운데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체류인구 증가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체류인구는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가평지역에 머문 인구로, 이는 가평군의 경제적 활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가 된다. 통계청 조사 결과 체류인구 1인당 체류지역에서의 평균 카드 사용액은 11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가평군 체류인구 수(99만8,900여명)에 적용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한달 1,098억 원에 달한다. 체류인구의 효과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낮게 잡아도 1달 약 300억 원의 소비창출 효과가 있다. 가평군이 올해 5~6월 개최한 ‘자라섬 봄꽃 페스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체류인구 1인당 소비금액은 약 3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를 기준으로 분석하면, 체류인구 99만 여명이 가평군
나는 신년사에서 2024년 화두를 용섭대천(用涉大 川겸손하며 덕을 갖춘 자가 큰 강을 건넌다.) 으로 정하고, 시민의 곁에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중심으로 국내외 판로개척과 자금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 해보자) 2024년 비전을‘기업애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스템 운영과 기업이 체감 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으로, 추진 방향 을‘현장 행정, 밀착 행정, 체감 행정, 홍보 행정’으로 계획하고, 속도감 있게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했다. 1,236개 사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 방안이 담긴 서한문을 발송했고, 경제 불확실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지원 시책이 담긴 책자도 발송해 주었다. (정보의 신속 전달은 필수)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의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 설명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전문가 집단을 활용했다. 모두 인사에서 시장을 바
기업유치에 이천시의 미래가 달려있다. 이에 발맞춰 이천시도 기업유치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천시의 각오는 남다르다. 첨단미래추진단을 신설하여 9년 만에 투자유치팀을 부활시키고, 허가 부서의 일부 업무였던 산단조성 업무를 팀을 신설하여 확장하는 등 튼튼한 기반 조성을 통해 이천시와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5월 9일 「이천시 투자 유치 촉진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면서 기업투 자유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국내외 기업의 관내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조례에는 투자비가 200억 원 이상인 기업에 대해 최대 30억 원 보조금을 지원하는 대규모 투자 기업 특별지원이 포함되어 있다. 이천시는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하는 첨단기업인 SK하이닉스를 포함한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입지해 있고, 서울과 1시간 거리에 위치하면서 동서남북으로 연결되는 고속도로와 내륙지방을 연결하는 철도교통망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수도권 규제로 인해 기업 유치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타 지자체와 비교해 보아도 확연히 차별
이제 한국은 과거의 한국이 아니다 한국은 이미 일본을 추월했다! 최근 들어 많은 해외 전문기관들이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발표한다. 국력과 경제수준에서 일본을 압도하기 시작했다. 한국 에너지가 분출되는 건 이제 시작점이다. 굴욕적인 친일에 빠진 윤 정부는 물론, 한국을 가볍게 보는 미국도 이런 한국의 변화를 주목해야 한다. 지금 한국 사회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최근 윤 정부가 초래한 여러 파탄에 국제 차원의 고의성은 없는가에 있다. 한국이 일본을 추월했다는 발표는 2022년부터 나왔다. 세계에서 한국의 종합 국력은 6위이며, 일본은 한국의 발아래인 8위다(미국 와튼스쿨, 뉴스 앤월드 리포트). 경제수준에서도 한국은 일본을 이미 추월했다(IMF, 2017). K팝 등 폭넓은 한류를 비롯하여 대중문화와 과학기술에서도 대단한 주목을 끌고 있다. 수많은 서방 싱크탱크들은 일찍부터 한국의 미래를 장밋빛으로 보고 있다. 골드만삭스 등 여러 전문기관들은 일찍부터 한국이 21세기 중반 유럽 선진국 수준을 넘어설 것이라고 앞 다투어 전망해왔다. 아직 정치 경제 분야나 빈부격차와 부패 등에서 아쉬운 점은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그리고 세계 최대 선진시장인 미국과 손잡는건 당연하지
‘민생파탄–친일-혐중’의 삼각함수 ‘민생 파탄’앞에 총선 결과가 주목된다. ‘875원 대파쇼’에 국민들은 혀를 찬다. 더불어 민주당은 ‘심판’을 외치고, 조국혁신당은 ‘3년은 길다’고 직격탄을 날린다. 민생파탄의 원초적 이유는 수출부진이다. 우리에게 수출이 무엇인가? 수출로 먹고살고, 선진국 문턱도 넘은 수출 대국이다. 수출이 막히면 민생은 길이 없다. 어떤 해외시장도 우리에겐 소중 하다. 그런데 물이 거꾸로 흐른 걸까? 우리의 최대 수출시장인 중국에 주먹질한 사람이 최고 권력을 거머쥐었다. 윤석열 정권은 ‘수출’보다 ‘반공’이 먼저다. ‘중국이 싫다!’ 이런 정치 구호는 이 세상에 한국뿐이다. 지금 미 재무장관은 5박6일 중국에 가있고, 독일 총리 숄츠도 이달에 중국에 간다. 왜 가냐고 물으면 바보다.‘혐중’에 ‘친일’을 덧붙이는 게 윤정부다. 친일과 혐중을 내걸고 수출부진과 경기침체를 거쳐 ‘민생파탄’을 불러들였다. 보수 권력은 왜 이런 무모한 길을 택했을까? 그들은 부르짖는다.‘친일은 미일동맹 합류에 중요했고, 혐중은 미중 사이에서 미국편을 드는데 필요 하다.’친일이 민족 정통성을 흔들고, 혐중이 중국 시장을 해친다는 건 그들의 안중에 없다. 그러나 ‘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손녕희)는 2025년 1월 19일(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센터 1층 교육실에서 '2025년 제1차 공동체 리더 회의' 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는 각국의 외국인 주민을 대표해 활동 할 공동체 리더 임명식과 연간 활동 계획 수립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회의는 9개국에서 나라별 3명씩 선발된 27명의 공동체 리더와 센터장, 외국인주민지원팀장, 담당자, 화성시복지재단 관계자가 참석해 다문화 공동체의 연대와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손녕희 센터장은 공동체 리더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며 임명장을 수여했다. 리더들은 지역사회의 다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하며 앞으로 의 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손 센터장은 “공동체 리더들과 함께 다문화 사 회의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포부를 전했다.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23일 화성시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외국인 무료진료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104만 특례시’로 도약한 화성시가 외국인 근로자를 포함한 취약계층의 건강 돌봄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화성시 의료나눔 봉사단 소속 15개 기관이 참석해 참여 기관 간 협력과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화성시 의료나눔 봉사단은 관내 의료 취약계층에 무료 진료 및 건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 등이 2023년 자발적으로 구성한 의료봉사단체다. 간담회에서는 ▲효율적인 진료 일정 조율 ▲진료 접수 및 대기 절차 개선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홍보 강화 ▲참여 기관별 역할 분담 등 체계 적인 봉사단 운영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논의됐다. 올해부터는 관내 대학교 의료봉사팀이 봉사단에 새롭게 합류해 17개 이상의 기관이 보다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 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짝수 달 셋째 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정기적으로 무료 진료 봉사를 운영한다. 주요 참여기관으로는 동탄시티병원, 원광종합병원, 화성 제일요양병원, 디유치과, 대한물리치료사협회, 화성시약 사회, 화성시서부보건소 등의 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