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서울시는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해, ‘결혼이민자 취업디딤돌 사업’을 올해 새롭게 추진한다. 취업디딤돌 사업 참여자 신청자격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로서 한국어능력시험(TOPIK) 5급 이상이다. 취업디딤돌 사업의 실무경험을 제공할 기관으로, 서울시 소재 가족센터, 서울시 운영 외국인지원시설, 공공취업지원 기관, 비영리 민간단체 등을 대상으로 하는 참여기관 모집도 3.21(월)부터 3.25(금)까지 이루어진다. 참여자와 참여기관 모집 공고문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와 서울시 다문화가족 홈페이지(한울타리, www.mcfamily.or.kr)에 게시되어 있다. 문의할 사항은 사업 운영기관인 영등포구가족센터(02-845-5433) 또는 서울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02-2133-5073)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상상뭉치 장난감나라에서는 3월부터 포천시 관내 가정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테마․대형 동물 인형, 코스튬 의상, 성교육 및 양성평등 교육 도서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외출이 자유롭지 않은 가정과 어린이집에서는 인형과 의상 대여를 통해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성교육 및 양성평등 교육도서 대여를 통해 영유아기에 형성되는 성에 대한 태도와 자세를 교육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도서는 아이와 함께 읽으면 좋을 도서로 엄선했다. 상상뭉치 장난감나라 대여 서비스는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장난감나라 운영요원(031-536-9632(내선 1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혜경 센터장은 “상상뭉치 장난감나라 대여 서비스를 통해 포천시 관내 가정과 어린이집의 영·유아 발달에 적합한 놀잇감과 도서를 제공해 좋은 보육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안성시는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아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 민원인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민원실 외국어 통역도우미’를 위촉하고 맞춤 통역서비스를 제공한다. 민원실 외국어 통역도우미는 중국어, 일본어, 스리랑카어, 영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태국어, 따갈로그어, 러시아어 등 9개 언어, 총 12명이 위촉돼 있으며, 시에서 지급한 휴대전화로 연결해 각종 정보, 민원사항 안내 시 통역을 지원하여 외국인들의 신속한 민원처리를 도울 예정이다. 또한 시청 민원실에 상주하는 통역도우미 2명은 러시아어, 중국어 통역 지원에 나선다. 민원실을 방문하는 외국인에게 민원업무 안내, 상담 및 신청서 작성 등 원활한 행정업무 처리를 위한 통역서비스를 지원해 관공서 방문 시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언어의 장벽으로 민원처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외국인들을 위한 통역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그 외 사안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민원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하반기에 외국인을 위한 안성생활가이드북을 제작해 외국인 주민에게 꼭 필요한 민원편의 서비스와 각종 생활 정보를 제공할 계획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그동안 자궁경부암을 예방하는 HPV 백신 접종은 만 12세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원되었는데 앞으로 만13~17세 소녀와 만18~26세 저소득층 여성들도 자궁경부암 예방하는 주사에 대한 국가지원을 받는다. 기존 대상이었던 만 12살 외에도, 2004년생부터 2008년생까지 여성 청소년 29만 명과 18세부터 26세까지 저소득층 여성 10만 명도 무료 접종 지원 대상에 포함되었다. 출생연도를 기준으로 하면 1995년생부터 2003년생까지인데, 저소득층은 접종 당일에 자격 관련 확인 서류를 보건소나 지정 의료기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접종 나이가 만 15세 이상이면 백신을 일정 간격을 두고 3번 맞는다. 이미 맞았다면 남은 접종 횟수에 대해서만 지원되고, 95년생의 경우, 올해 1차를 맞고 2·3차 접종 일이 내년으로 넘어가도 첫 접종일로부터 12개월 이내라면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은 시민과 함께 지역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문화네트워킹 ‘문화로 김포를 말하다×문화모심기’를 개최한다. ‘문화로 김포를 말하다’는 김포문화재단의 문화모심기 사업과 연계하여 사업설명회와 라운드테이블 그리고 시민네트워킹 자리로 구성된다. 그리고 복합문화예술공간-행화탕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역임한 서상혁 대표(문화기획자)의 지역 특색에 맞는 문화기획 관련 발제가 진행된다. 라운드테이블은 김포시의 문화 방향성과 시민의 주체적 역할에 대해 토의하며 김포의 문화 발전 가치를 발굴할 예정이다. (재)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문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이끌어내어 시민의 주체적 역할을 도모할 것”이라고 전하며, “이를 귀기우려 듣고 시민의 의견이 반영 될 수 있도록 쌍방향적 소통체계를 구축할 것.”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김포시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 구글폼(https://forms.gle/vTNAVQnArZQ1TY2R6)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문의는 김포문화재단 평화기획팀(031-996-7645)으로 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재)김포문화재단은 지난 3월 10일 「문화로 김포를 말하다」의 첫 번째 발걸음으로 2022년 김포버스커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2021년 김포버스킹에 참여한 관내 버스커를 비롯한 아티스트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2년도 김포버스킹 사업설명회와 버스킹 공연, 김포버스커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시간 등 다양한 자리가 마련되었다. 오프닝 공연으로는 작년도 육성형 버스커로 선발된 신선화 씨가 처음 데뷔무대에 올라 김포버스커로서 첫 걸음을 떼며 동료 아티스트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이어 2022년도 김포버스킹 사업설명회와 아티스트들 간의 네트워킹 자리가 이어졌으며 김포버스킹의 현황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참석자들의 열띤 대화의 장이 펼쳐졌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그동안 서로 알지 못했던 관내 버스커들 간 교류의 기회가 마련되었으며, 김포버스커들이 지역문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논의하여 예술을 통한 나눔, 아티스트들의 콜라보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도출되었다. 한편 김포문화재단은 지난 3월 7일부터 오는 3월 16일까지 2022년도 김포버스커를 모집하고 있으며, 공모를 통해 선발된 버스커들은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경기도가 만 24세 청년에 분기별 25만 원을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2022년 1분기 신청접수를 4월 1일까지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며,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7년 1월 2일부터 1998년 1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의 경우에는 예외적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2019년 1분기부터 2021년 3분기까지 거주요건을 만족하는 당시 만 24세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은 최대 1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지난해 4분기부터 기초생활수급자에 한해 청년기본소득을 일시금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조례개정 및 사회보장 변경 협의가 완료된 데 따른 것이다. 대상자는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주민등록초본(3월 2일 이후 발급본, 최근 5년 또는 전체 주소 이력 포함)을 준비하면 된다. 다만 지난해부터 제출서류를 간소화하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도입해 청년 본인이 동의하면 주민등록초본이 자동 제출된다. 기초생활수급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9일 실시된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0일 "위대한 국민의 승리라고 생각한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윤 당선인은 10일 오전 5시50분께 99.8% 개표를 완료한 가운데 48.57%, 1천636만표를 얻어 당선을 확정 지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47.81%, 1천611만표를 얻었다. 득표차는 0.76%포인트, 25만 표에 불과하다. 개표 중반까지 이 후보가 우세한 흐름을 보였지만 개표율 51% 시점에 윤 후보가 처음으로 역전하면서 0.6~1.0%포인트의 격차를 유지했다. 이 때문에 개표율 95%를 넘어설 때까지도 당선인을 확정 짓지 못하는 초접전 양상이 이어졌다. 이 후보는 오전 3시 50분께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선을 다했지만,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윤석열 후보님께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패배를 선언했다. 윤 당선인은 이 후보의 패배 선언 이후 곧바로 서초구 자택에서 나와 당 개표상황실이 차려진 국회 도서관으로 이동했다. 윤 당선인은 “당선인 신분에서 새 정부를 준비하고 대통령직을 정식으로 맡게 되면 헌법 정신을 존중하고 의회를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미취업·경력보유 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해 2022년 상반기 IT분야 직업교육훈련 3월 개강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60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 과정은, SNS 홍보마케팅 전문가(중급), UX/UI(모바일 웹 페이지 사용자경험·사용자인터페이스) 디자인 포트폴리오 실무프로젝트(고급), 피그마(Figma. 디자인 소프트웨어) 활용 UX/UI앱디자인 포트폴리오(고급) 등이다. 과정별 20명을 모집한다. IT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종 교육생은 면접 고득점 순으로 선정되며, 전 교육과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IT새일센터 누리집(www.itsaeil.or.kr)을 참고하거나 여성새일1팀(☎031-270-980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여주시가족센터는 가족관계개선,가족갈등의 예방 및 해소를 위한 가족상담을 상시 진행한다. 센터는 여주시 유일의 가족서비스 전문기관으로, 가족상담전문가를 통해 부부관계갈등, 가족 내 의사소통, 부모-자녀 관계, 자녀양육, 이혼전후상담, 다문화가족상담, 임신출산갈등상담, 아동놀이치료, 아동미술치료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혼전후상담의 경우 갈등이 깊어져 이혼으로 가기 전에 가족상담을 통해 한 번 더 극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박지현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 불안과 더불어 가사와 양육의 부담도 늘어나 가족 안의 어려움이 많아졌다.”며 “가족상담을 통해 가족 문제가 해결되고 가족의 기능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여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주 1회 50분씩 6회 제공되고 비용은 무료다. 상담은 평일 및 토요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오후 8시까지 야간상담을 진행한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 형식(전화·화상)과 대면 형식을 선택해 진행할 수 있다. 코로나19가 길어짐에 따라 부부상담과 가족상담(3인 이상)을 필요로 하는 가정이 많으며, 상담을 신청하
이제는 글로벌시민 사회입니다. 한 나라 한 민족으로는 존재할 수 없고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고 다양한 인류들이 함께 만든 사회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법무부 통계상 2024년에 한국 체류 이주민 2,616,007명으로 전년 대비 6.6%가 증가하여 있는데 앞으로 증가상세만 있을 전망입니다. 반면에 한국인들도 해외이민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 글로벌 시민사회에서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평등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정부에서 2004년부터 고용허가제로 3D 업종인 위험하고 힘든 사업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고용허가제 도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제도는 국내에서 한국인을 구할 수 없는 중소기업사업의 인력난을 해결하려는 제도이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의 입장에서도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본국을 떠나 가족 없는 외국으로 찾아 온 사람들입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먼저 마주쳐야합니다. 사업장에서도 미숙한 업무를 위험하고 힘들게 일을 해야 합니다. 고용허가제의 이주노동자들이 처음은 한국에서 3년 일하다 1년 10개월을 체류 연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실근로자 제도로 재입국하고 또 4년 10개월을 일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처음 도착하고 일하면서 찾아
최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생활인구 조사는 가평군에 큰 희망을 주는 결과로써 주목된다. 발표에 따르면 2024년 6월말 기준, 가평군의 생활인구(등록인구+체류인구)는 106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중 체류인구는 99만8,900여명에 달했다. 특히 체류인구는 가평군 등록인구(6만2,000여 명)의 15.6배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 가운데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체류인구 증가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체류인구는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가평지역에 머문 인구로, 이는 가평군의 경제적 활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가 된다. 통계청 조사 결과 체류인구 1인당 체류지역에서의 평균 카드 사용액은 11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가평군 체류인구 수(99만8,900여명)에 적용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한달 1,098억 원에 달한다. 체류인구의 효과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낮게 잡아도 1달 약 300억 원의 소비창출 효과가 있다. 가평군이 올해 5~6월 개최한 ‘자라섬 봄꽃 페스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체류인구 1인당 소비금액은 약 3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를 기준으로 분석하면, 체류인구 99만 여명이 가평군
나는 신년사에서 2024년 화두를 용섭대천(用涉大 川겸손하며 덕을 갖춘 자가 큰 강을 건넌다.) 으로 정하고, 시민의 곁에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중심으로 국내외 판로개척과 자금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 해보자) 2024년 비전을‘기업애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스템 운영과 기업이 체감 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으로, 추진 방향 을‘현장 행정, 밀착 행정, 체감 행정, 홍보 행정’으로 계획하고, 속도감 있게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했다. 1,236개 사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 방안이 담긴 서한문을 발송했고, 경제 불확실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지원 시책이 담긴 책자도 발송해 주었다. (정보의 신속 전달은 필수)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의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 설명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전문가 집단을 활용했다. 모두 인사에서 시장을 바
기업유치에 이천시의 미래가 달려있다. 이에 발맞춰 이천시도 기업유치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천시의 각오는 남다르다. 첨단미래추진단을 신설하여 9년 만에 투자유치팀을 부활시키고, 허가 부서의 일부 업무였던 산단조성 업무를 팀을 신설하여 확장하는 등 튼튼한 기반 조성을 통해 이천시와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5월 9일 「이천시 투자 유치 촉진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면서 기업투 자유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국내외 기업의 관내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조례에는 투자비가 200억 원 이상인 기업에 대해 최대 30억 원 보조금을 지원하는 대규모 투자 기업 특별지원이 포함되어 있다. 이천시는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하는 첨단기업인 SK하이닉스를 포함한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입지해 있고, 서울과 1시간 거리에 위치하면서 동서남북으로 연결되는 고속도로와 내륙지방을 연결하는 철도교통망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수도권 규제로 인해 기업 유치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타 지자체와 비교해 보아도 확연히 차별
이제 한국은 과거의 한국이 아니다 한국은 이미 일본을 추월했다! 최근 들어 많은 해외 전문기관들이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발표한다. 국력과 경제수준에서 일본을 압도하기 시작했다. 한국 에너지가 분출되는 건 이제 시작점이다. 굴욕적인 친일에 빠진 윤 정부는 물론, 한국을 가볍게 보는 미국도 이런 한국의 변화를 주목해야 한다. 지금 한국 사회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최근 윤 정부가 초래한 여러 파탄에 국제 차원의 고의성은 없는가에 있다. 한국이 일본을 추월했다는 발표는 2022년부터 나왔다. 세계에서 한국의 종합 국력은 6위이며, 일본은 한국의 발아래인 8위다(미국 와튼스쿨, 뉴스 앤월드 리포트). 경제수준에서도 한국은 일본을 이미 추월했다(IMF, 2017). K팝 등 폭넓은 한류를 비롯하여 대중문화와 과학기술에서도 대단한 주목을 끌고 있다. 수많은 서방 싱크탱크들은 일찍부터 한국의 미래를 장밋빛으로 보고 있다. 골드만삭스 등 여러 전문기관들은 일찍부터 한국이 21세기 중반 유럽 선진국 수준을 넘어설 것이라고 앞 다투어 전망해왔다. 아직 정치 경제 분야나 빈부격차와 부패 등에서 아쉬운 점은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그리고 세계 최대 선진시장인 미국과 손잡는건 당연하지
‘민생파탄–친일-혐중’의 삼각함수 ‘민생 파탄’앞에 총선 결과가 주목된다. ‘875원 대파쇼’에 국민들은 혀를 찬다. 더불어 민주당은 ‘심판’을 외치고, 조국혁신당은 ‘3년은 길다’고 직격탄을 날린다. 민생파탄의 원초적 이유는 수출부진이다. 우리에게 수출이 무엇인가? 수출로 먹고살고, 선진국 문턱도 넘은 수출 대국이다. 수출이 막히면 민생은 길이 없다. 어떤 해외시장도 우리에겐 소중 하다. 그런데 물이 거꾸로 흐른 걸까? 우리의 최대 수출시장인 중국에 주먹질한 사람이 최고 권력을 거머쥐었다. 윤석열 정권은 ‘수출’보다 ‘반공’이 먼저다. ‘중국이 싫다!’ 이런 정치 구호는 이 세상에 한국뿐이다. 지금 미 재무장관은 5박6일 중국에 가있고, 독일 총리 숄츠도 이달에 중국에 간다. 왜 가냐고 물으면 바보다.‘혐중’에 ‘친일’을 덧붙이는 게 윤정부다. 친일과 혐중을 내걸고 수출부진과 경기침체를 거쳐 ‘민생파탄’을 불러들였다. 보수 권력은 왜 이런 무모한 길을 택했을까? 그들은 부르짖는다.‘친일은 미일동맹 합류에 중요했고, 혐중은 미중 사이에서 미국편을 드는데 필요 하다.’친일이 민족 정통성을 흔들고, 혐중이 중국 시장을 해친다는 건 그들의 안중에 없다. 그러나 ‘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손녕희)는 2025년 1월 19일(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센터 1층 교육실에서 '2025년 제1차 공동체 리더 회의' 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는 각국의 외국인 주민을 대표해 활동 할 공동체 리더 임명식과 연간 활동 계획 수립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회의는 9개국에서 나라별 3명씩 선발된 27명의 공동체 리더와 센터장, 외국인주민지원팀장, 담당자, 화성시복지재단 관계자가 참석해 다문화 공동체의 연대와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손녕희 센터장은 공동체 리더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며 임명장을 수여했다. 리더들은 지역사회의 다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하며 앞으로 의 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손 센터장은 “공동체 리더들과 함께 다문화 사 회의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포부를 전했다.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23일 화성시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외국인 무료진료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104만 특례시’로 도약한 화성시가 외국인 근로자를 포함한 취약계층의 건강 돌봄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화성시 의료나눔 봉사단 소속 15개 기관이 참석해 참여 기관 간 협력과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화성시 의료나눔 봉사단은 관내 의료 취약계층에 무료 진료 및 건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 등이 2023년 자발적으로 구성한 의료봉사단체다. 간담회에서는 ▲효율적인 진료 일정 조율 ▲진료 접수 및 대기 절차 개선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홍보 강화 ▲참여 기관별 역할 분담 등 체계 적인 봉사단 운영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논의됐다. 올해부터는 관내 대학교 의료봉사팀이 봉사단에 새롭게 합류해 17개 이상의 기관이 보다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 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짝수 달 셋째 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정기적으로 무료 진료 봉사를 운영한다. 주요 참여기관으로는 동탄시티병원, 원광종합병원, 화성 제일요양병원, 디유치과, 대한물리치료사협회, 화성시약 사회, 화성시서부보건소 등의 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