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는 다문화가족의 사회참여 활성화 및 글로벌 인재 성장 지원을 위해 2016년부터 다문화 인재DB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문화가족이 지닌 전문성과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다문화 인재를 모집하오니, 다문화가족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1. 사업명 : 2022년 다문화가족 인재DB 모집 2. 모집규모 : 총 100명 내외 3. 모집기간 : 2022. 2. 7.(월) ~ 9. 30.(금) 4. 모집대상 : 『다문화가족지원법』제2조에 따른 다문화가족 중 1) 이중언어 능력을 객관적으로 인정할 수 있는 자격소지자 2) 다재다능한 능력을 객관적으로 인정할 수 있는 자격소지자 3) 그 외 이중언어 및 다재다능한 능력을 인정할 수 있는 자 5. 신청방법 : 제출서류 첨부하여 우편 또는 이메일 신청 6. 등재자 지원 내용 국내/외 기업, 단체 등의 장학, 사회공헌 사업, 해외교류 등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인재 연계 및 정보 제공 등 7. 문의 : 한국건강가정진흥원 다문화가족 인재DB 담당자(02-3479-7778, cuy123_kihf@kihf.or.kr) 자세한 사항은 한국건강가정진흥원 홈페이지(www.kihf.or.kr) 공지사항을 참고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4일 ‘2022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 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14일부터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응시원서 접수는 현장 접수와 온라인 접수로 나눠 진행한다. 현장 접수는 14일부터 18일까지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며, 코로나19 유증상자, 자가격리자, 확진자는 현장 접수를 할 수 없고, 온라인 접수 또는 대리 접수를 해야 한다. 온라인 접수는 14일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kged.goe.g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응시 희망자 가운데 코로나19 치료나 자가격리가 필요한 자는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으며, 관련 유의 사항은 다음 달 25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시험 장소 발표와 같이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검정고시 시행일은 4월 9일이며 합격자는 5월 10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시험 과목은 초졸·중졸·고졸 모두 필수와 선택으로 구분한다. 초졸 과목은 국어, 사회, 수학, 과학 필수 4과목과 도덕, 체육, 음악, 미술, 실과, 영어 가운데 선택 2과목으로 모두 6과목이다. 중졸 과목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김포시 보건소(소장 최문갑)는 시민들의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대사증후군 무료 검진과 상담을 운영한다. ‘대사증후군’이란 잘못된 식습관과 흡연, 음주,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이 주요 원인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복부비만 △혈압상승 △중성지방상승 △HDL콜레스테롤 저하 △공복혈당상승 등 심뇌혈관질환 주요 위험인자 5가지 중 3가지 이상 해당될 경우 진단받는다. 이러한 증상을 방치할 경우 뇌졸중과 동맥경화를 일으키고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이 증가하기 때문에 조기 발견과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보건소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혈압, 공복혈당, 혈중지질, 복부둘레, 체성분 검사를 무료로 시행하며 생활습관 및 검사수치분석에 따라 개인 맞춤형 영양, 운동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김영주 보건사업과장은 ‘대사증후군 관리를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가 가장 중요한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사증후군 검사를 위해서는 금식이 필요하며, 031)980-5034, 5046 으로 사전예약후 방문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경기평생교육학습관(관장 조한일)이 최신 정보와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주문형 비디오 시스템(VOD)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주문형 비디오 시스템(VOD)은 최신 영화, TV 드라마, 기타 방송 서비스 콘텐츠를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에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인터넷 기반 맞춤형 영상정보서비스다. 주요 서비스 내용은 ▲3,000여 편의 국내 및 해외 영화, ▲뉴스, 스포츠 등 70개 채널의 방송 서비스, ▲다큐멘터리 등 약 20만 종 이상의 콘텐츠다. 서비스는 학습관 회원이면 누구나 3층 멀티미디어실에서 이용 가능하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조한일 관장은 “차별화된 다양한 디지털 자료를제공해 이용자들이 다채로운 문화생활 등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여성가족부는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를 확대하고 참여 청소년의 안전한 귀가지도와 긴급돌봄지원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부터 귀가차량을 운영하는 200여 개소 방과후아카데미 운영기관에 임차에 필요한 비용을 개소당 월 67만 원 추가 지원한다. 도심 외 지역의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접근성이 낮은 곳에 위치한 경우 청소년의 안전을 위해 저녁 귀가차량을 운행하고 있다. 아울러 귀가차량 운영 시 동승자가 없어 안전의 우려가 있던 1인 운영기관에는 보조인력 1명을 새로이 투입하여 청소년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다. 또한 백신 미접종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방과후아카데미 외부인 출입 시 접종증명 확인 등 방역관리를 강화한다. 여가부는 또 새 학기를 맞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2022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참여 자격에 소득 기준은 없으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조손·다문화·장애가정, 2자녀 이상, 맞벌이 가정을 우선 지원한다.
한국다문화뉴스=임동현 기자ㅣ지갑 속에 넣어 지니고 다녀야 했던 운전면허증을 스마트폰에 저장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본격적인 모바일 신분증 시대가 열린다. 정부는 국민에게 제공하는 첫 번째 모바일 신분증으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1.27.부터 시범발급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현행 플라스틱 신분증의 소지불편, 위변조 용이, 내구성 취약 및 개인정보 노출 등의 문제점이 지속 제기됨에 따라 디지털 정부혁신의 핵심과제로 모바일 신분증 도입을 추진해왔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도로교통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하는 운전면허증으로서 운전면허증 소지자(신규취득자 포함) 중 희망자에게 추가적으로 발급하며, 현행 플라스틱 운전면허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진다. 신분증으로서의 가장 높은 수준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모바일 운전면허증의 최초 발급 시에는 운전면허시험장 또는 경찰서 민원실을 방문하여 대면 신원확인을 거쳐야 한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시범기간 중에도 현행 운전면허증을 사용하는 전국 모든 곳에서 사용 가능하다. 모바일 운전면허증 도입에 따라 국민 생활편의 향상, 혁신서비스 창출 등이 기대된다. 우선,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은 스마트폰만 휴대하면 현행 플라스
The Ministry of Justice will implement the Refugee Interpreter Certification System from January 2022. The refugee interpreter certification system is a system, which certifies and appoints only interpreters who have undergone education and evaluation by external specialized institutions, to improve the quality of interpretation and expertise in the refugee interview process. This system is an integrated interpreter certification system consisting of not only certification tests but also interpretation education, and is expected to contribute to accurate communication and rights protection in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설 연휴 기간 도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도내 병원과 약국 등 의료기관에 대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연휴 기간 24시간 언제나 119로 전화하면 경기도 전 지역 이용 가능한 병‧의원 및 약국의 전화번호 등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필요시 응급처치 상담과 구급차 지원도 가능하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해 설 연휴(2.11~2.13) 기간 하루 평균 1,214건의 안내‧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는 전년 일평균(589건) 보다 48.5% 증가한 수치다. 연휴 마지막날인 2월 13일 오전 9시~오전 11시 시간대에 문의 빈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서삼기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재난종합지휘센터장은 “올해도 연휴 기간 내내 비상근무에 임해 도민들이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직의료기관 정보는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가평군은 그간 지면으로만 발행하던 가평소식지를 모바일로도 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면으로만 발행되던 가평소식지가 모바일로 발행되면서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구독이 가능한 형태로 제공됨에 따라 군정정보에 대한 군민들의 접근성이 높아지게 되었다. 가평군 모바일소식지는 모바일의 편의성과 신속성에 기대어 군민의 군정에 대한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여 군민들의 이해를 도와 주요사업에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군민과 직접 소통하는 열린 홍보를 실현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가평소식지는 매월 총 10,000부가 발행되어 구독자에 4,000부 무료배부하고 공공기관에 6,000부를 비치된다. 소식지에는 가평의 군정소식과 의정소식 및 각종 생활정보, 정책정보, 취업정보 등을 안내하고 있으며 관내 기업 및 농·특산물, 가평문화재와 가평명소, 가평여행지 등을 소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면으로만 발행하던 가평소식지가 모바일로도 발행되면서 보다 많은 구독자에게 가평의 소식이 닿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모바일의 특성을 잘 살려 쌍방향 의사소통이 가능한 구독자 모두의 소식지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김포문화재단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기획전시 《#FUN△한△놀이》展 야간개장을 실시한다. 야간개장 운영시간은 1월 마지막 주 수요일(26일)로 오후 9시까지 연장하여 평일 전시 관람이 어려운 직장인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FUN△한△놀이》展 시시각각 변하는 팬데믹 시기를 지나는 과정 속에서 만나는 유쾌한 희망을 그려낸 작품과 어우러진 가족단위 체험형 전시이다. 전시를 마주하는 모든 이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과 에너지를 얻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아트센터 3개의 전시실에는 각각의 주제로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1전시실은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하는 임지빈 작가의 ‘곰들이’ 베어벌룬과의 만남, 2전시실은 라인테이프로 채워진 공간에서 유쾌하고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젝트그룹 옆(YUP)’의 패러디미술관, 3전시실은 홍원표 작가의 행복의 아이콘 바라바빠 캐릭터로 가득 채워진 거대한 공간에서 그림을 예쁜 색으로 칠해보고 더불어 멋지게 사진도 찍어볼 수 있는 컬러링놀이 체험공간도 있다.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 잠시나마 휴식을 드리고,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이번 전시를
이제는 글로벌시민 사회입니다. 한 나라 한 민족으로는 존재할 수 없고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고 다양한 인류들이 함께 만든 사회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법무부 통계상 2024년에 한국 체류 이주민 2,616,007명으로 전년 대비 6.6%가 증가하여 있는데 앞으로 증가상세만 있을 전망입니다. 반면에 한국인들도 해외이민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 글로벌 시민사회에서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평등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정부에서 2004년부터 고용허가제로 3D 업종인 위험하고 힘든 사업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고용허가제 도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제도는 국내에서 한국인을 구할 수 없는 중소기업사업의 인력난을 해결하려는 제도이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의 입장에서도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본국을 떠나 가족 없는 외국으로 찾아 온 사람들입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먼저 마주쳐야합니다. 사업장에서도 미숙한 업무를 위험하고 힘들게 일을 해야 합니다. 고용허가제의 이주노동자들이 처음은 한국에서 3년 일하다 1년 10개월을 체류 연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실근로자 제도로 재입국하고 또 4년 10개월을 일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처음 도착하고 일하면서 찾아
최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생활인구 조사는 가평군에 큰 희망을 주는 결과로써 주목된다. 발표에 따르면 2024년 6월말 기준, 가평군의 생활인구(등록인구+체류인구)는 106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중 체류인구는 99만8,900여명에 달했다. 특히 체류인구는 가평군 등록인구(6만2,000여 명)의 15.6배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 가운데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체류인구 증가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체류인구는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가평지역에 머문 인구로, 이는 가평군의 경제적 활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가 된다. 통계청 조사 결과 체류인구 1인당 체류지역에서의 평균 카드 사용액은 11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가평군 체류인구 수(99만8,900여명)에 적용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한달 1,098억 원에 달한다. 체류인구의 효과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낮게 잡아도 1달 약 300억 원의 소비창출 효과가 있다. 가평군이 올해 5~6월 개최한 ‘자라섬 봄꽃 페스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체류인구 1인당 소비금액은 약 3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를 기준으로 분석하면, 체류인구 99만 여명이 가평군
나는 신년사에서 2024년 화두를 용섭대천(用涉大 川겸손하며 덕을 갖춘 자가 큰 강을 건넌다.) 으로 정하고, 시민의 곁에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중심으로 국내외 판로개척과 자금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 해보자) 2024년 비전을‘기업애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스템 운영과 기업이 체감 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으로, 추진 방향 을‘현장 행정, 밀착 행정, 체감 행정, 홍보 행정’으로 계획하고, 속도감 있게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했다. 1,236개 사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 방안이 담긴 서한문을 발송했고, 경제 불확실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지원 시책이 담긴 책자도 발송해 주었다. (정보의 신속 전달은 필수)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의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 설명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전문가 집단을 활용했다. 모두 인사에서 시장을 바
기업유치에 이천시의 미래가 달려있다. 이에 발맞춰 이천시도 기업유치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천시의 각오는 남다르다. 첨단미래추진단을 신설하여 9년 만에 투자유치팀을 부활시키고, 허가 부서의 일부 업무였던 산단조성 업무를 팀을 신설하여 확장하는 등 튼튼한 기반 조성을 통해 이천시와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5월 9일 「이천시 투자 유치 촉진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면서 기업투 자유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국내외 기업의 관내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조례에는 투자비가 200억 원 이상인 기업에 대해 최대 30억 원 보조금을 지원하는 대규모 투자 기업 특별지원이 포함되어 있다. 이천시는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하는 첨단기업인 SK하이닉스를 포함한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입지해 있고, 서울과 1시간 거리에 위치하면서 동서남북으로 연결되는 고속도로와 내륙지방을 연결하는 철도교통망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수도권 규제로 인해 기업 유치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타 지자체와 비교해 보아도 확연히 차별
이제 한국은 과거의 한국이 아니다 한국은 이미 일본을 추월했다! 최근 들어 많은 해외 전문기관들이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발표한다. 국력과 경제수준에서 일본을 압도하기 시작했다. 한국 에너지가 분출되는 건 이제 시작점이다. 굴욕적인 친일에 빠진 윤 정부는 물론, 한국을 가볍게 보는 미국도 이런 한국의 변화를 주목해야 한다. 지금 한국 사회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최근 윤 정부가 초래한 여러 파탄에 국제 차원의 고의성은 없는가에 있다. 한국이 일본을 추월했다는 발표는 2022년부터 나왔다. 세계에서 한국의 종합 국력은 6위이며, 일본은 한국의 발아래인 8위다(미국 와튼스쿨, 뉴스 앤월드 리포트). 경제수준에서도 한국은 일본을 이미 추월했다(IMF, 2017). K팝 등 폭넓은 한류를 비롯하여 대중문화와 과학기술에서도 대단한 주목을 끌고 있다. 수많은 서방 싱크탱크들은 일찍부터 한국의 미래를 장밋빛으로 보고 있다. 골드만삭스 등 여러 전문기관들은 일찍부터 한국이 21세기 중반 유럽 선진국 수준을 넘어설 것이라고 앞 다투어 전망해왔다. 아직 정치 경제 분야나 빈부격차와 부패 등에서 아쉬운 점은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그리고 세계 최대 선진시장인 미국과 손잡는건 당연하지
‘민생파탄–친일-혐중’의 삼각함수 ‘민생 파탄’앞에 총선 결과가 주목된다. ‘875원 대파쇼’에 국민들은 혀를 찬다. 더불어 민주당은 ‘심판’을 외치고, 조국혁신당은 ‘3년은 길다’고 직격탄을 날린다. 민생파탄의 원초적 이유는 수출부진이다. 우리에게 수출이 무엇인가? 수출로 먹고살고, 선진국 문턱도 넘은 수출 대국이다. 수출이 막히면 민생은 길이 없다. 어떤 해외시장도 우리에겐 소중 하다. 그런데 물이 거꾸로 흐른 걸까? 우리의 최대 수출시장인 중국에 주먹질한 사람이 최고 권력을 거머쥐었다. 윤석열 정권은 ‘수출’보다 ‘반공’이 먼저다. ‘중국이 싫다!’ 이런 정치 구호는 이 세상에 한국뿐이다. 지금 미 재무장관은 5박6일 중국에 가있고, 독일 총리 숄츠도 이달에 중국에 간다. 왜 가냐고 물으면 바보다.‘혐중’에 ‘친일’을 덧붙이는 게 윤정부다. 친일과 혐중을 내걸고 수출부진과 경기침체를 거쳐 ‘민생파탄’을 불러들였다. 보수 권력은 왜 이런 무모한 길을 택했을까? 그들은 부르짖는다.‘친일은 미일동맹 합류에 중요했고, 혐중은 미중 사이에서 미국편을 드는데 필요 하다.’친일이 민족 정통성을 흔들고, 혐중이 중국 시장을 해친다는 건 그들의 안중에 없다. 그러나 ‘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손녕희)는 2025년 1월 19일(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센터 1층 교육실에서 '2025년 제1차 공동체 리더 회의' 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는 각국의 외국인 주민을 대표해 활동 할 공동체 리더 임명식과 연간 활동 계획 수립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회의는 9개국에서 나라별 3명씩 선발된 27명의 공동체 리더와 센터장, 외국인주민지원팀장, 담당자, 화성시복지재단 관계자가 참석해 다문화 공동체의 연대와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손녕희 센터장은 공동체 리더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며 임명장을 수여했다. 리더들은 지역사회의 다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하며 앞으로 의 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손 센터장은 “공동체 리더들과 함께 다문화 사 회의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포부를 전했다.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23일 화성시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외국인 무료진료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104만 특례시’로 도약한 화성시가 외국인 근로자를 포함한 취약계층의 건강 돌봄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화성시 의료나눔 봉사단 소속 15개 기관이 참석해 참여 기관 간 협력과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화성시 의료나눔 봉사단은 관내 의료 취약계층에 무료 진료 및 건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 등이 2023년 자발적으로 구성한 의료봉사단체다. 간담회에서는 ▲효율적인 진료 일정 조율 ▲진료 접수 및 대기 절차 개선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홍보 강화 ▲참여 기관별 역할 분담 등 체계 적인 봉사단 운영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논의됐다. 올해부터는 관내 대학교 의료봉사팀이 봉사단에 새롭게 합류해 17개 이상의 기관이 보다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 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짝수 달 셋째 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정기적으로 무료 진료 봉사를 운영한다. 주요 참여기관으로는 동탄시티병원, 원광종합병원, 화성 제일요양병원, 디유치과, 대한물리치료사협회, 화성시약 사회, 화성시서부보건소 등의 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