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의정부시는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 의무휴업일을 둘째·넷째 주 일요일에서 수요일로 변경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의무휴업일 변경은 대형마트 등의 영업규제 완화를 통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이에 따라 6월 23일 일요일에는 정상 영업하며, 최초 휴무일은 26일 수요일이다. 7월부터 의무휴업일이 둘째·넷째 주 수요일에 정상 시행됨에 따라 매주 일요일 롯데마트 장암점, 이마트 의정부점, 홈플러스 의정부점 대형마트 3곳과 22개 준대규모점포에서 쇼핑할 수 있다. 세부적인 점포 현황은 시청 홈페이지(www.ui4u.go.kr) →분야별 정보 →기업경제·농업에서 조회 가능하다. 단, 코스트코코리아 의정부점은 기존대로 둘째·넷째 주 일요일에 의무휴업한다.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은 이해 당사자와의 수차례 만남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영업규제 개선에 대한 공감대를 이끌어내며 추진했다. 이를 통해 시는 지난 5월 대형마트, 전통시장, 슈퍼마켓협동조합과 '대·중소유통업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 본격 추진하게 됐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광주시가족센터가 관내 거주하고 있는 1인 가구를 위한 ‘싱글의 라이프 밸런스 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1인 가구를 위한 맞춤 프로그램으로 청년과 중장년을 위한 ‘음식과 삶을 공유하는 삶은 계란’ 프로그램과 모든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1박 2일 캠핑 프로그램 따로 또 같이’, ‘MBTI 워크숍’, ‘꿈꾸는 파이어족’ 등으로 구성했다. 지난 5월부터 시작해 8월까지 진행하게 될 ‘음식과 삶을 공유하는 삶은 계란’은 20~30대 청년, 40~50대 중년 각 10명씩 매월 마지막 주에 모여 건강 음식을 만들고 함께 식사하면서 삶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또한, 모든 1인 가구를 위한 프로그램인 ‘1박 2일 캠핑 프로그램, 따로 또 같이’는 지난 8일과 9일 퇴촌면에 위치한 경기도청소년야영장에서 진행했으며 1인 가구 8명과 캠핑 인플루언서 ‘캠핑애미’의 캠핑 강의와 함께 천하제일 캠핑 요리대회, 기상 미션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캠프 참가자는 “텐트를 직접 설치하고 철거하는 모든 과정을 30대부터 50대까지 함께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모르는 분들과 팀별 음식을 만들어 먹는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김성영)는 지난 8일(토) 안성 인처골마을에서 해군제2함대 군인가족 10가정을 대상으로 여름 계절체험 ‘여름아 놀자’를 진행했다. 해군제2함대 군인가족 행복지원서비스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해군제2함대 군인가족이 여름을 맞아 계절체험을 통해 구성원간 친밀감을 향상하고 소통하는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가족 40여 명은 매실 수확, 매실청·고추장 만들기를 비롯해 생과일마카롱만들기, 레일썰매타기 등 도시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체험을 통해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해군제2함대 여름계절체험 프로그램은 6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4차례에 걸쳐 총 40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8일과 15일은 농촌체험, 22일과 29일은 블루베리체험을 진행한다. 평택시가족센터 군인가족지원사업은 3군이 모두 주둔해 있는 평택의 군사 도시적 특성을 반영해 군인 가족의 복지 향상과 문화여가생활 기회 확대를 위해 관내 3개 부대 군인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평택시가족센터는 해군제2함대 가을 계절체험 프로그램을 9월에 진행할 예정이며 문의는 지역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김성영)는 지난 1일과 8일(토) ‘부부행복프로젝트’라는 주제로 부부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평택시에 거주하는 5쌍의 부부가 함께 참여해 부부간의 갈등 해결 및 건강한 의사소통 증진을 위해 공감과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이번 부부집단상담은 어려서부터 부모와의 관계에서 쌓여 왔던 문제들을 집중 분석해 현재 겪고 있는 부부문제와 갈등의 해법을 모색하고, 나아가 부부간의 건강한 의사소통훈련과 부부 갈등 해결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행복한 부부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부부행복프로젝트에 참여한 부부들은 “다른 부부들의 경험들이 좋은 모델링이 됐다. 좋은 기회에 감사드린다”, “서로의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표현하는 방법도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됐다”, “5가지 사랑의 언어를 이해하며 어떻게 소통을 해야 하는지를 깨닫는 시간이었다”, “부부싸움을 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갈등을 지혜롭게 해결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됐다. 좋은 시간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평택시가족센터는 가족 내에서 발생되는 다양한 심리적 갈등과 개인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원하기 위해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회장 조금석)가 6월 8일 경민컨벤션웨딩홀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한마음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북한이탈주민 63명을 비롯한 자문위원 및 시민사회단체장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탈북민 백두한라예술단의 공연과 통일 토크&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탈북민들이 주로 여성이라는 점을 감안, 여성들의 고충을 위로하는 등 국민통합 및 통일에 대한 여성의 역할을 강조했다. 조금석 회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따뜻한 이웃으로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시민사회단체와 협력하며 다양한 통일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한 이번 행사는 상호 간의 소통과 이해를 통해 통일에 대한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더 많은 협력과 지지를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이 성공적으로 한국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호동 의원(국민의힘, 수원8) 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6월 제375회 정례회에서 해당 상임위원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이주배경청소년은 청소년복지지원법 제18조에 따라 다문화가족의 청소년과 그 밖에 국내로 이주한 청소년을 말한다. 이들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과 언어적 차이로 인해 학업과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그동안 각계각 층에서 이주배경청소년의 학업 증진과 조속한 사회적응을 위한 경기도 차원의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대한민국 내 이주배경청소년은 2023년 기준 18만 1,000명으로,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12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 가하고 있다. 현재 한국에서 출생하는 신생아 100명 중 6명은 다문화가정 출신이며, 중도입국 청소년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고려하여 이들에 대한 지원사업을 구체화하고 체계적인 사업을 시행하기 위하여 조례 제정안을 발의하였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이주배 경청소년의 지원계획 수립과 실태조사, ▲이주배경청소년지원센터 설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호동 의원은 “대한민국은 이미 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의왕시 내손도서관은 매주 토요일 초등학생 1~3학년 6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에 선정돼 운영하며, 오는 8월 3일까지 의왕시 가족센터와 연계해 중국, 일본, 베트남에 대한 문화와 전통, 음식에 대해 재미있게 알아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지난달 11일부터 첫 프로그램으로 중국의 언어, 문화, 놀이에 대해 진행했으며, 참여 어린이들은 중국 음식을 만들며 중국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한외국인과 지역주민 간의 언어·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상호 인식을 개선해 다양한 문화에 대한 상호 존중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형준 도서관운영과장은 “다문화 서비스 프로그램이 지역사회 내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주민 간 소통을 증진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광주시의 자매도시인 중국 즈보(淄博)시의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7월 15일부터 7월 22일까지 7박 8일간 에버랜드, 하남 스타필드 체험, 도자기 공예 및 한식 요리, 한복 입기 체험, 1박2일 홈스테이 등 다양한 교류 활동과 문화·역사 체험으로 진행된다. 광주시 2007~2011년생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https://www.gjyouth.or.kr/)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조기연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과 도시 간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광주시 청소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일산동구보건소는 올해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일반건강검진 수검자(20~64세 짝수년도 출생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40명에 한해 무료 스케일링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대상자가 참여기간(2024년 6월 1일~7월 31일) 내 검진기관에서 수검한 경우, 담당자 확인 후 대상자 일산동구보건소 1층 구강보건실에서 스케일링을 받을 수 있다.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일반건강검진 비용은 무료이며 지정받은 검진기관에서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검사를 받으면 된다. 검진항목은 신체계측, 흉부 방사선·요·혈액·구강 검사 등이다. 검진 대상 및 기관 확인은 국민건강보험공단(☎1577-1000) 또는 일산동구보건소 건강증진팀(☎031-8075-3618,4663)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검진을 통해 취약계층 대상자들이 질병을 예방하고 질환을 조기 발견해 건강한 삶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내와 홍보로 수검률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법무부가 추진하는 이민관리청 신설에 대해 지난 1월 유치의사를 밝히고 시민공감대를 확대하며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나섰다. 시는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정책의 핵심가치로 통합, 인권, 협력을 강조하고 포용적인 다문화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 가족의 자립역량강화, 지역사회 참여확대, 인권증진, 문화다양성 등 총 31개 사업을 진행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는 사통팔달 교통망, 편리한 생활환경, 외국인주민·다문화가족 지원정책 등의 장점이 있으며 이민관리청이 신설되면 최적의 입지로 손색이 없다”라고 강조했다. 한국어 교육·문화이해 지원…외국인·다문화가족 정착 뒷받침 2022년 11월 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고양특례시 외국인주민은 약 2만 4천명으로 전체 거주인구의 2.3%를 차지한다. 다문화가족은 6,340가구에 달한다. 시는 법무부 외국인정책 및 여성가족부 다문화 정책을 바탕으로 고양시 특성을 반영하고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조기정착과 사회통합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생활 초기 외국인주민과 결혼이민자가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한국어 의사소통과 문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6월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구강에 사용하는 의약외품인 치약과 치아미백제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사용을 위해 올바른 선택과 사용법, 주의사항 등의 안전사용 정보를 안내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식약처는 이번에 안내하는 치약과 치아미백제 안전사용 정보는 ‘치약 바르게 알고 사용하기’, ‘의약외품 이야기 치아미백제’ 동영상으로도 제작·배포하며, 해당 동영상을 식약처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치약은 치아를 희게 유지하고 튼튼하게 하며, 입 안의 청결과 치아·잇몸·구강 내 질환 예방을 위해 사용하는 제품이다. 유효성분(주성분)에 따라 제품별 효능·효과가 다를 수 있어 개인의 치아 상태와 제품에 기재되어 있는 유효성분을 확인하고 자신에게 맞는 치약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충치가 자주 발생하는 사람은 충치 발생을 억제하는 불소 성분이 1,000ppm 이상 함유된 치약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치은염이나 치주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염화나트륨, 초산토코페롤, 염산피리독신, 알란토인류 등이 함유된 치약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치태 또는 치석이 침착된 치아에는 치태 제거 효과가 있는 이산화규소,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의정부시는 김동근 시장이 6월 5일 시장실에서 의정부시 가족센터(센터장 남성범) 종사자들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18일 성황리에 열린 ‘2024 가족 친친 페스티벌’을 추진한 센터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사회복지시설 현장의 어려움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가족 유형의 변화에 따라 가족센터의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특성화된 가족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가족해체 및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에 공감했다. 김동근 시장은 “가족 기능의 유지 및 생활 안정을 위해 민관이 협력을 강화해 다양한 가족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용자를 확대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하이패스 단말기 없는 차량도 고속도로 진출입시 하이패스 차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28일부터 경부선 대왕판교 등 9개 요금소에서 무정차 통행료 수납시스템인 ‘번호판 인식방식의 스마트톨링’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고속도로 통행료는 하이패스 또는 현장수납 방식으로 납부하고 있으나, 현장수납을 위한 가감속과 하이패스와 현장수납 차로 간 차선변경 등으로 교통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하이패스를 이용하지 않는 운전자가 예기치 못한 사정으로 현금 또는 지갑 등을 소지하지 않았을 경우 통행료 납부를 위해서는 요금소 방문 또는 미납고지서 수취 후 납부 등 불편함이 있었다. 국토부는 오는 28일부터 1년 동안 경부선 대왕판교, 남해선 서영암, 강진무위사, 장흥, 보성, 벌교, 고흥, 남순천, 순천만 등 일부 구간에 번호판 인식방식의 무정차 통행료 결제 시범사업을 한다. 시범사업 구간에서는 하이패스가 없는 차량도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해 정차 없이 요금소를 통과할 수 있다. 번호판 인식방식 차로를 이용한 차량의 통행료는 신용카드 사전등록 방식과 자진납부 방식 중 선택 납부할 수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김성영)는 지난 5일 평택시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규윤)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협력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 양 기관의 사업 홍보 협조 및 업무지지 ▲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김성영 센터장은 “협약을 통해 읍면동에 있는 사각지대 대상자들을 발굴하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소통하며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오규윤 위원장은 “평택시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간위원으로 각 읍면동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분들로 구성돼있다. 잘 활용해 센터 및 대상자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추후 평택시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뿐만 아니라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관협력을 진행해 평택시민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김성영)는 1인가구를 대상으로 '병원안심동행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1인가구 병원안심동행 서비스는 이용자가 지정 희망하는 장소에서 만나 병원까지 동행하며, 접수·진료, 수납, 입·퇴원과 귀가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행인은 국가자격증을 소지하고 서비스 관련 교육을 들은 전문인들이며, 서비스 대상자는 실질적 1인가구로 노인부부, 조손가구, 한부모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가족이 교육 및 직장으로 떨어져 있어 함께 병원에 동행하기 힘든 가구도 포함이 된다. 다만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자, 장애인 활동지원 사업 이용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등 유사한 병원 동행 서비스 이용자는 제한이 된다. 이용 요금은 관내 5000원(3시간), 관외 5000원(1시간)으로 책정되며 추가 30분당 2500원은 관내·외 동일하게 적용된다. 차량 지원은 없으며 대중교통 이용 시 비용은 본인 부담이다. 이용 희망자는 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되고 기타 문의는 전화(031-615-395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