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의왕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15일까지 ‘의왕시 원어민 화상외국어 학습 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의왕시 원어민 화상외국어 학습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영어와 중국어를 학습할 수 있는 서비스로, 매 기수 15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기수별 3개월 과정으로 1년 총 4기로 운영되며, 이번 3기는 7월 3일 시작해 9월 29일 마무리된다. 신청은 의왕시 거주 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자는 레벨테스트를 거쳐 원어민 강사와 1:1 또는 그룹을 구성해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받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6월 15일까지 의왕시 화상외국어 수업 홈페이지(www.uiwanglanguage.co.kr)에 접속해 수강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화상외국어 수업 홈페이지(www.uiwanglanguage.co.kr) 또는 문의처(02-518-0036)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은 5월 20일과 23일, 30일에 경기도 거주 1인 가구를 대상으로 1인 가구 지원사업‘돈거동락’,‘홀로만찬’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인 가구의 사회적 교류 증진, 식생활 및 건강개선, 자기돌봄 역량 강화 등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일방적인 정보전달이 아닌 참여자 간 교류를 할 수 있도록 참여형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 거주 1 인 가구 중 화성시 거주자를 우선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토요일반, 화요일반으로 신청받았으며, 홀로 만찬과 돈거동락 프로그램으로 구분되어 진행됐다. 홀로만찬 프로그램은 토핑유부초밥, 깻잎 김치 만들기를 통해 식생활 개선 다이닝을 제공하고 공동 조리 및 식사를 통한 1인 가구의 식생활 개선과 사회적 교류 증진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돈거동락 프로그램은 재무 경제 교육으로 1인 가구의 재무 설계 강화 및 내 집 마련의 3가지 방법, mbti로 알아보는 나에게 맞는 내 집 마련 전략 세우기 등 다양한 경제 교육을 제공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홀로만찬을 통하여 요리에 대한 재미, 흥미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돈거동락을 통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6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을‘심각’에서‘경계’로 하향조정하고, 일반 지역사회에서 격리· 마스크 등 주요 방역 조치를‘자율 및 권고’ 기조로 전환하되, 격리 권고 전환 이후에도 생활지원 사업 등 국민 지원체계는 유지한다. 신고·보고체계는 감염병 등급 4급 조정 전까지 현행 일일 신고·보고 체계를 유지한다. 코로나19 정보 관리시스템을 통한 확진자 발생신고와 자기기입식 역학조사서를 입력하는 절차는 그대로 유지하되, 발생 신고서 입력 이후 신고된 확진 환자 중 의료기관 입원 환자에 한해 정보수집을 유지한다. 진단검사는 7개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을 중단하고, 입국 후 3일 이내 PCR 검사 권고가 종료됨에 따라 해외입국자 검사 지원도 중단하며, 격리 권고 전환에 따라 격리 통보는 양성 확인 통보로 대체한다. 확진자는 바이러스 전파 차단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격리 권고 기간인 5일 동안 자택에 머무를 것이 권고 하며, 병·의원 방문, 의약품 구매·수령, 임종, 장례, 시험, 투표 등 예외적인 경우에 외출을 허용한다. 확진자 조사는 유지하되, 확진자 동거인 및 감염취약 시설 구성원의 접촉자에 대한 조사·관리를 중단한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6일, 캄보디아 시엠립(SiemReap)출신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25세에서 50세 미만의 캄보디아 시엠립(SiemReap)주 출신의 영농경험이 있는 캄보디아 국민으로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에서 직접 선발해 2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입국했다. 이들은 총 31명으로 앞으로 5개월 간 관내 13개 농가에 배정되어 영농작업을 돕게 되며, 성실하게 근무한 계절근로자는 ‘성실근로자’ 자격으로 1회 재입국 할 기회가 주어진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어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단기간(3개월, 5개월)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지난해 7월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고질적인 농촌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기로 결정하고, 차근차근 관련 절차를 밟아왔다. 앞서 양평군 전진선 군수는 ‘23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제도 도입을 목표로 지난 1월 4일부터 1월 7일까지 캄보디아왕국 시엠립주를 직접 방문해 윤 린네 시엠립주 부지사와 국장급 공무원이 참석한 자리에서 계절근로자 도입 관련 우호협약을 체결했다. 양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다양함을 통합으로 디자인하는 가족 복지 전문기관, 이천시 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제10회 이천세계문화축제 개최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6월 3일 중리동 종합복지타운 지상주차장에서 제10회 이천세계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천시민과 외국인주민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세계인의 날 의미가 부여된 공식행사와 더불어 한국·태국·튀르키예·베트남·중국 등 다양한 나라의 전통놀이와 먹거리, 각종 체험부스가 오전 11시부터 오후4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태권도시범단·버스킹 등 다채로운 공연과 아이들을 위한 솜사탕·비눗 방울·팝콘 무료배부 등이 마련된다. 박명호 센터장은“이번 행사는 어린이 날에 진행되는 만큼 외국인주민을 포함한 모든 이천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되어가는 요즘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10회 이천세계문화축제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센터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의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결혼이민자 취업교육 결혼이민자 취업교육이 궁금하다면 이천시가족센터를 방문해보자. 이천시가족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지역사회와의 열린 소통으로 다양한 가족들의 다양성이 존중되는 센터를 만들어 가고 있는 광명시 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은 광명시 가족을 위한 가족상담, 교육, 돌봄, 문화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개인/부부/가족상담 광명시가족센터는 광명시에 살고 있는 개인, 부부,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나에 대해 알고 싶을 때, 부부 간 대화가 필요할 때, 가족이 나를 힘들게 할 때 등 다양한 상황에서 전문가에게 심리검사와 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다. 상담은 평일 저녁과 토요일 상담이 가능하며 요일별 이용시간이 다르니 광명시 가족센터에 전화하여 문의 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상담은 총 10회기 진행되며 비용은 30,000원이다. 심리검사를 진행할 경우 5,000원의 비용이 발생한다. ■ 1:1 맞춤형 다문화가족 방문교육 광명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가정으로 찾아가는 1:1 맞춤형 서비스 방문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은 한국어교육, 부모교육, 자녀생활 영역으로 나누어 제공된다. 한국어 교육은 입국 5년 이하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1~4단계 ▲어휘, 문법, 화용, 문화 ▲정서지원,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안성시는 결혼이민자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여 취업의욕을 고취하기 위해5월 24일(수)에 「결혼이민자 취업특강」을 진행하였다. 「결혼이민자 취업특강」은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총 5개 국가의 9명이 교육에 참여하였다. 교육과정으로는 취업기초 소양교육 중심으로 합격하는 이력서 작성법 및 면접 기법 등 참여자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번 특강으로 교육생들에게 취업연계를 통해 취업에 성공하여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고, 긍정적인 사회활동 및 경제활동을 구축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결혼이민자 취업특강」을 통해 다문화 구직자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교육의 공공성 및 다양성을 바탕으로 다문화 교육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평택시 신평동에서는 지난 25, 26일에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꽃들에게 희망을 우리는 하나’ 사업을 추진했다. 이는 2023년 평택시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제안하고 참여했으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다문화 인형극 공연을 통해 다양한 문화와 민족을 이해하고 우리 모두는 하나라는 생각을 일깨워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수 신평동장은 “이번 인형극을 통해 다문화 사회를 살아갈 아이들이 여러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길 바라며, 다름에 대해 차별하지 않고 존중할 줄 아는 자세를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청년 세대 주거 불안을 해소하고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 지원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광명시는 최근 도시재생국장을 단장으로 한‘광명시 전세사기 피해예방 테스크포스팀’을 꾸리고 주택과, 민원토지과, 징수과, 사회적경제과, 장애인복지과 등 5개 부서에서 추진하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지원 정책을 신속하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에 대해 수도권 일대 벌어지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로부터 광명시민을 보호하고 특히 사회적 경험이 부족해 쉽사리 전세 사기 표적이 되는 청년 세대의 주거 불안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 긴급 주거지 지원, 주거비 부담 경감 대책 우선 광명시민 가운데 전세사기 피해자가 발생하면 전세임대주택 등 주거지를 LH와 신속하게 연계 지원하고, 시 자원을 활용해 생계비, 법률상담 등 피해 구제를 위한 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 전세사기피해자지원센터, 주택도시보증공사 등과 함께 금융지원, 심리상담도 지원한다. 고금리로 인한 청년세대 주거비 부담 완화를 지원하기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고, 전월세 대 출이자를 지원한다. 전세보증금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식품 원산지를 거짓 또는 혼동 표시하거나 소비기한이 지난 식품을 보관하는 등 위법행위를 저지른 배달 음식 전문점(식품접객업소)이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4일까지 배달을 전문으로 하는 식품접객업소 180곳을 단속한 결과 원산지표시법과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30곳(36건)을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위반내용은 ▲원산지 거짓 또는 혼동 표시 14건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16건 ▲식품 보존기준 위반 2건 ▲미신고 영업행위, 비위생 등 기타 4건이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수원시 소재 A 식품접객업소는 업소 내 냉장고에 보관하고 있던 호주산 소고기(35㎏)의 원산지를 미국산으로 거짓 표시해 적발됐다. 화성시 소재 B 식품접객업소는 소비기한이 182일 지난 냉면 다진양념 4㎏을 '폐기용' 또는 '교육용' 표시 없이 판매 목적으로 냉장고에 보관했고, 김포시 소재 C 식품접객업소는 0∼10℃로 냉장 보관해야 하는 고추냉이 8.5㎏을 영하 0.4℃ 정도의 냉동고에 보관하다 적발됐다. 수원시 소재 D 식품접객업소는 원료 보관실, 조리장의 내부를 위생적으로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 상담팀은 화성시 관내 임신 준비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여 6월 9일과 16일 금요일에 별별심리상담센터의 지숙상담사를 강사로 그림책 심리치료 집단상담‘작은걸음’을 진행할 계획이다. 그림책은 글로 표현되는 문자언어와 그림으로 표현되는 이미지 언어가 상호 보완적으로 어우러져 통합적으로 이야기를 전달하는 특성을 가지며 등장인물의 감정표현을 통해 카타르시스를 경험하거나 문제해결 방법을 배운다. 하나의 완성된 예술작품으로 인정되는 그림책을 이용하여 1주차에는 문제의 본질을 마주할 수 있는 용기를 얻고 내면의 힘을 성장시켜 건강한 마음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한다. 2주차에는 가족의 의미를 새롭게 정의하고 나만의 가족 설계를 위한 레시피를 디자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집단상담프로그램의 목표로 한다. 화성시가족센터 상담팀은 “집단 연대감을 통해 임신준비 과정에서 겪게 되는 어려움과 스트레스를 다루고 지지와 격려의 시간을 통해 신체적·심리정서적 안전감과 사회적 관계의 회복을 이루도록 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화성시가족센터 상담팀은 추후 6월 신체적· 발달적 장애를 양육하는 양육자 집단프로그램 ‘쁘리야’, 7월에는 시니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고양특례시에서는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창릉천 유채꽃 축제'가 열린다. 약 2만4천 평 규모의 유채꽃밭에서 펼쳐지는 축제는 아름다운 꽃과 더불어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채꽃이 만개한 창릉천은 조선 예종의 무덤인 '창릉' 앞을 흐르는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하천이다. 축제가 열리는 '강매석교공원'은 오랜 기간 외래 식물과 하천 쓰레기로 주민들조차 찾지 않던 곳이었지만 2016년부터 시가 지역 주민들, 자연보호협회와 함께 정비활동을 진행해 2만4천 평 규모의 아름다운 꽃밭으로 탈바꿈했다. 축제는 강매석교공원에서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 동안 이어진다. 무대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은 주말인 오는 20일과 21일 그리고 27일과 28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평일에는 행사 프로그램이 진행되지 않지만 시간에 관계 없이 언제든지 만발한 유채꽃을 둘러볼 수 있다. 오는 20일 오후 2시에는 중앙광장에서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열린다. 개막식에 앞서 쏘노리테 앙상블의 '4중주 클래식 공연'이 준비될 예정이다. 축제 기간 주말에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이 마련돼 있다. 체험프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서영)는 재단법인 이랜드재단(대표자 장광규)과 다문화가족의 경제적 위기 해소를 위해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회원 중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가정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 다문화가족을 위한 사랑의 장바구니ㆍ물품바우처 사업은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사업대상 10가정을 추천한다. 대상 가족 10가정은 사랑의 장바구니 사업 7명, 물품바우처 3명으로 분류해 2023년 4월부터 이랜드재단과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함께 진행하는 사업의 혜택을 받고 있다. 사랑의 장바구니 사업은 매월 7만원씩 12개월 지원하며, 필요한 물품을 매월 신청하면 2001아울렛 분당점에서 물품 구입 후 각 가정으로 임직원 봉사단이 직접 배송하는 사업이다. 물품바우처 사업은 매월 5만원씩 12개월 성남사랑상품권을 제공하여,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굿윌스토어에 직 접 방문하여 생활용품 등을 직접 구입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물가가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현시점에 사랑의 장바구니와 물품바우처 사업을 통해 선정된 다문화 가정에 생활비 부분에 고정지출 완화" 와 "대상 가족 구성원
한국다문화뉴스= 김관섭 기자 | 경기도가 5월 2일부터 초등학교 4학년생을 대상으로 예방 중심의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2023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을 시행한다.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은 영구치아 배열이 완성되고 구강건강 관리 효과가 높은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 아동이 지정 치과 의료기관에서 구강검진, 구강 보건교육, 예방 진료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올해 대상자는 경기도 거주 초등학교 4학년생과 같은 나이의 학교 밖 청소년까지 포함해서 12만 1천592명이다. 검진 기간은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대상 학생은 치과 방문 전‘덴티아이경기’앱을 통해 문진표 작성, 온라인 동영상 교육을 이수하고 전화 예약 후 지정 치과를 방문하면 된다. 지정 치과는 도내 31개 시ㆍ군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고 덴티아이경기앱에서 검색할 수 있다. 경기도는 2022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 추진 결과, 초등학교 4학년생 13만 4천326명 중 12만 3천935명이 치과 주치의 검진을 완료해 대상자 대비 92.3%가 사업에 참여했다. 학생(보호자) 만족도 조사에서 검진 완료 학생 중 6만 5천121명인 52.9%가 조사에 참여하여 97.1%가 사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경기소방이 올해 들어 외국인 노동자 숙소에 소화기와 화재경보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 보급하고 사업장에 설치를 독려한 결과 설치율을 87%까지 끌어올렸다. 16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휴업 등을 제외한 도내 외국인 노동자 숙소가 있는 사업장은 1만 5천462곳이다. 올해 1월 기준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이 설치된 곳은 1만 1천413곳으로 설치율은 73.8%였으나 4개월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집중 추진해 2천25곳이 새롭게 설치, 설치율을 87%까지 끌어올린 것이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올해 들어 도내 외국인 노동자 숙소 478곳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 보급했다. 이는 당초 200곳에 소방시설을 보급한다는 기존 설치 목표를 240% 초과 달성한 수치다. 그동안 경기소방은 외국인 노동자 숙소에 대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 보급하고 나머지 대상은 자체 설치를 독려해 왔다. 이에 따라 경기소방은 당초 연말까지 추진하려던 계획을 수정해 겨울철이 시작되기 전인 10월 말까지 100% 설치를 완료하기로 했다. 전용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생활안전담당관은 “설치율 조기 달성이 가능했던 것은 각 사업장에서 소방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