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자동차보다 사람이 편한 보행친화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차 없는 거리 지정 운영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주민설명회에는 화정1동 주민자치위원장, 통장협의회장 및 인근 4개 아파트입주자대표회장과 지역 시의원 2명이 참석해 차 없는 거리 지정 및 운영에 따른 논의를 진행했다. 시는 차 없는 거리 조성을 주민이 기획․운영하고 행정이 지원하는 주민 주도적인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고양시에는 7월 기준 약 44만대의 차량이 등록되어 운행되고 있으며, 고양시 온실가스 배출량의 36%가 수송부문에서 발생하고 있다. 그만큼 차 없는 날, 차 없는 거리를 지정․운영하면 온실가스 배출량을 크게 낮출 수 있다.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될 대상지역은 화정1동 화수중학교와 화수고등학교 앞 차로인 화수로 약 120m 구간이다. 해당 구간은 지난 7월 고양경찰서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최종 지정됐다. 해당 지역은 학교와 주택이 밀집해, 차 없는 거리 조성시 보행 문화에 대한 시민 인식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해당 구간 4개 차로 중 2개 차로의 차량 통행을 제한하고, 2개 차로는 양방향 통행을 허용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해 운영할 예
경기도내 유치원 및 초·중·고교 학생에게 1인당 5만원의 교육재난지원금이 지급될 전망이다. 경기도교육청은 19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1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편성해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 본예산 17조469억원보다 1조7310억원 증가한 18조7779억원 규모다.도교육청은 이번 추경안에서 코로나19 방역과 전면등교 등에 대비한 과밀학급 해소 및 학교안전망 강화에 중점을 뒀다. 경기교육청은 우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가계 부담 경감 차원에서 도내 유치원 및 초중고교와 특수학교 학생 166만 여명에게 1인당 5만원씩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교육재난지원금 지급 시기와 방법은 조만간 결정해 안내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재난지원금 지급은 올 5월 제정된 ‘경기도교육청 교육재난지원금 지원조례’에 근거한 것”이라며 “재원은 등교 일수 감소로 미집행한 무상급식 경비 833억원으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이 제출한 2차 추경안은 오는 31일 경기도의회 본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고양시 신원도서관에서는 9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독서의 달 특별 인문학 강연‘조선500년, 시작과 끝’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인문학 전문 강사 김시열 선생님이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총 4회로 구성되었으며, 조선왕조의 시작과 끝을 동아시아 문명사에 기반 해서 입체적인 시각으로 접근한다. ▲첫 강의인 2일(목)에는 사대부의 성장과 왕조성립 ▲9일(목)은 사림의 사회당쟁에 관하여 이야기하며 ▲16일(목)에는 외세의 침략과 벌열정치에 관하여 알아본다. ▲마지막 시간인 23일(목)에는 탕평책과 세도정치 그리고 대원군의 개혁과 쇄국정책, 조선후기의 전체적인 흐름에 대해 이해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은진 덕양구도서관과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책으로 소통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접수는 8월 17일(화)부터 31일(화)까지 고양시 도서관 홈페이지(www.goyanglib.or.kr)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신원도서관(031-8075-9332)으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시는 1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지난 7월 구성된‘제2기 청년네트워크’가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엔 백군기 용인시장,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정한도·이진규 시의원, 최홍서 청년네트워크 위원장, 시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나머지 위원들은 온라인 화상회의 앱을 통해 발대식에 참여했다. 지난 6~7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용인 청년네트워크는 대학생, 직장인, 자영업자, 취업준비생 등 다양한 분야의 관내 18~39세 청년 87명으로 구성된 자치조직이다. 이들은 일자리·주거·복지·환경 등 10개 분과로 나뉘어 매월 1회 모임을 통해 청년 이슈를 발굴하고 정책과제를 논의한다. 시는 이들의 정책 발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킥오프미팅, 아카데미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서 백군기 시장은 최홍서 제2기 청년네트워크 위원장에게 대표로 위촉장을 전달했다. 네크워크 위원들은 따로 회의를 열어 분과를 선정하고 향후 활동 방향 등을 논의했다. 백 시장은 “우리 청년들이 이 사회의 주체로 당당하게 설 수 있도록 청년네트워크가 주도적으로 활동해 주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청년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고양시가 17일부터 고양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 서비스를 실시한다. 고양시 전자관광지도는 별도의 어플리케이션을 설치 없이 익스플로러, 크롬 등 인터넷 브라우저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인터넷 주소창에 ‘goyang.dadora.kr’을 입력하거나 포털 사이트에서 ‘고양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 혹은 ‘고양시 전자지도’를 검색하면 된다. 고양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는 직관성 높은 인터페이스와 장소의 특징을 잘 살린 아이콘이 특징이다.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지역 내 관광지·역사·문화·음식·쇼핑·숙박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특히 실시간 위치 정보 시스템으로 내 주위의 관광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으며, 대중교통 정보와 내비게이션 기능을 이용하면 원하는 관광지로 이동할 때 필요한 교통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안전한 여행이 강조되는 가운데 고양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를 활용해 비대면 관광지를 검색·방문하거나 미리 고양시 여행을 계획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라며 “고양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가 고양시 여행 활성화와 관광객 편의 증진에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는 전자 지도의 장점을 적극 활용해
오산시는 8월 13일부터 1개월 간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코로나19 안전진단 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전했다. 감염에 대한 인식도가 감염사고 발생 시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 착안해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안전진단 사업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예방, 마스크 착용, 초기 증상, 바이러스 상식, 감염경로 등 5개 영역, 15개 세부진단으로 구성돼 감염상황에 대한 대처방법을 자가진단한다. 또한 취약한 영역을 발견해 개인별 1대1 맞춤식 안전교육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통상적인 내용의 주입식, 매뉴얼식 교육과는 달리 감염에 대한 코로나19 안전진단 3종(초급, 중급, 고급)을 통한 생활 속 진단을 통해,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취약점을 파악해 올바른 예방법을 알아본다. 진단을 마치면 종합결과, 영역별 결과, 문항해설 등 개인별 리포트도 제공한다. 구체적 상황이 제시된 문제를 풀면서 대상자는 감염 상황에 대한 자신의 대처 능력과 인식정도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인식도가 낮을수록 개인별 리포트에 제공되는 결과물의 해설을 통해 인식도를 높일 수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 안전진단 프로그램은 감염병에 대한 취약점을 알려주어 재난안전교육의 방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제30회 안양예술제가 08월 20일(금)부터 08/21일(토)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도 정부와 안양시 방역방침을 준수하여 언택트 온라인 예술제로 개최한다. “안양”을 공식 주제로 삼아 ‘예술, 안양을 품다’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예술제 행사는 공연, 전시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안양예총 소속 8개 예술단체(문인. 미술. 음악. 연극. 사진. 연예예술인. 무용. 국악)의 주관으로 안양시와 안양예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및 야외전시로 진행된다. 08/20일 금요일 오후 3시30분부터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무관중·비대면 온라인 생중계로 국악협회의 국악한마당 및 음악협회의 여름밤에 떠나는 클래식여행 공연으로 시작된다. 연예, 국악, 무용, 연극, 음악협회에서 추천한 5명의 공연 예술가들의 만남을 스토리 영상으로 구성하였고, 오후5시부터 개막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별히 안양예술제 개최 30회를 기념하기 위해 준비한 “안양”을 주제로 한 대중가요 작사 공모 당선작을 노래로 만들어 발표할 예정이며, 안양예총 창립 30주년 기념해 제작된 기념 영상을 상영한다. 전시는 08/20일(금)부터 08/24일(화)까지 문
의왕시는 대학 수시를 준비하는 수험생 및 학부모를 위한‘2022학년도 대입 온라인 라이브 설명회 및 종합 컨설팅’을 지난 14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설명회는 오는 9월 10일부터 대학 수시원서 접수가 시작됨에 따라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변화된 입시환경을 정확히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설명회는 △메가스터디 남윤곤 입시전략연구소장의 수시분석 및 지원전략 강의와 △데오럭스 교육그룹 장광원 대표의 자기소개서 및 면접 합격 전략 강의로 나누어 의왕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강연 중간에 관내 우성고 졸업생(35회)들이 깜짝 출연하여 입시후배 수험생들에게 입시성공담, 코로나19 극복 학습법, 수시원서 접수 전․후 주의사항 등의 특급 노하우를 전수하며 후배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었다. 또한, 시는 수험생 75명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종합 컨설팅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의 수준에 맞는 입시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주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이번 대입 설명회를 통해 코로나 여파로 혼란스러운 입시환경에 성공적으로 대비하여 열심히 노력한 모든 수험생들이 합격의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수험생들을
고양시 행신도서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9월3일부터 그림책을 활용한 테라피 프로그램인 「쓰담쓰담 그림책테라피」를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9월 독서의 달 특집 「쓰담쓰담 그림책테라피」는 함께 그림책을 읽고 미술, 문학, 작업, 음악 등의 테라피 활동으로 연계된 강좌다. 강의를 진행하는 곽영미(그림책․동화작가) 강사는 그림책 테라피스트가 되어 내면치료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전할 예정이다. 강의는 성인(20세 이상) 대상이며, 일정은 총 4차시로 9월 3부터 9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진행된다. 행신도서관 문화행사 담당자는 “그림책은 겉보기엔 쉬워보여도 많은 의미를 담고 있다. 그래서 성인들 또한 그림책 읽기에 흥미를 보이고 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이다”라고 말했다.
현존하는 태극기 중 가장 오래된 ‘데니 태극기’와 ‘김구 서명문 태극기’, ‘서울 진관사 태극기’ 등 태극기 유물 3점이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이번에 지정 예고한 태극기 3건은 19세기~20세기 초 제작된 것들로, 일제강점기 혹독한 시련 속에서 독립에 대한 열망과 한국인의 정체성을 지켜내려는 간절한 염원을 담은 문화재이다. 우리 역사 최초로 국기(國旗) 제작이 시도되고 변천되는 과정과 독립에 대한 열망과 한국인의 정체성을 지키려는 간절한 염원을 담은 대한민국 역사의 대표이자 우리 민족의 상징이라는 가치를 인정받았다. 문화재청은 광복절을 앞둔 12일 국가등록문화재인 ‘데니 태극기’와 ‘김구 서명문 태극기’, ‘서울 진관사 태극기’ 등 3점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승격 지정 예고한다고 밝혔다. 보물은 보통 수백 년 이상 된 유물을 대상으로 하지만, 이 태극기들은 민족 독립 의지 등 역사적 가치가 뛰어나다고 문화재청은 지정 이유를 설명했다. ‘데니 태극기’는 고종의 외교 고문이던 미국인 오웬 니커슨 데니(1838~1900)가 고종에게서 하사받아 1891년 본국으로 가지고 간 깃발이다. 1981년 그의 후손이 기증해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 보관 중이
가평군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발전이 제한돼 왔다.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한강수계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등에 따른 각종 규제가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해서다. 그 결과 가평군의 재정자립도는 18.3%에 불과하며, 인구소멸 위기 지역으로 분류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30%를 넘어선 점도 해결해야 할 과제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이제 과거의 일로 마감하려 한다. 가평군은 특히 2025년을 기점으로 희망찬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월 5일, 가평군은 2001년 이후 24년 만에 군을 상징하는 새로운 CI(상징물)를 선포했다. 새롭게 변경된 CI는 도시명 ‘가평’과 이니셜 ‘G’를 결합해 가평이 지닌 에너지와 역동성을 표현했다. 이는 가평군의 미래 지향적이고 희망적인 이미지 강화와 차별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 가평군은 접경지역으로 포함되면서 1가구 2주택 예외 등 각종 세제 혜택이 적용되며, 산림 규제 완화로 수도권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오는 4
이제는 글로벌시민 사회입니다. 한 나라 한 민족으로는 존재할 수 없고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고 다양한 인류들이 함께 만든 사회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법무부 통계상 2024년에 한국 체류 이주민 2,616,007명으로 전년 대비 6.6%가 증가하여 있는데 앞으로 증가상세만 있을 전망입니다. 반면에 한국인들도 해외이민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 글로벌 시민사회에서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평등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정부에서 2004년부터 고용허가제로 3D 업종인 위험하고 힘든 사업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고용허가제 도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제도는 국내에서 한국인을 구할 수 없는 중소기업사업의 인력난을 해결하려는 제도이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의 입장에서도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본국을 떠나 가족 없는 외국으로 찾아 온 사람들입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먼저 마주쳐야합니다. 사업장에서도 미숙한 업무를 위험하고 힘들게 일을 해야 합니다. 고용허가제의 이주노동자들이 처음은 한국에서 3년 일하다 1년 10개월을 체류 연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실근로자 제도로 재입국하고 또 4년 10개월을 일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처음 도착하고 일하면서 찾아
최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생활인구 조사는 가평군에 큰 희망을 주는 결과로써 주목된다. 발표에 따르면 2024년 6월말 기준, 가평군의 생활인구(등록인구+체류인구)는 106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중 체류인구는 99만8,900여명에 달했다. 특히 체류인구는 가평군 등록인구(6만2,000여 명)의 15.6배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 가운데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체류인구 증가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체류인구는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가평지역에 머문 인구로, 이는 가평군의 경제적 활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가 된다. 통계청 조사 결과 체류인구 1인당 체류지역에서의 평균 카드 사용액은 11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가평군 체류인구 수(99만8,900여명)에 적용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한달 1,098억 원에 달한다. 체류인구의 효과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낮게 잡아도 1달 약 300억 원의 소비창출 효과가 있다. 가평군이 올해 5~6월 개최한 ‘자라섬 봄꽃 페스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체류인구 1인당 소비금액은 약 3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를 기준으로 분석하면, 체류인구 99만 여명이 가평군
나는 신년사에서 2024년 화두를 용섭대천(用涉大 川겸손하며 덕을 갖춘 자가 큰 강을 건넌다.) 으로 정하고, 시민의 곁에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중심으로 국내외 판로개척과 자금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 해보자) 2024년 비전을‘기업애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스템 운영과 기업이 체감 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으로, 추진 방향 을‘현장 행정, 밀착 행정, 체감 행정, 홍보 행정’으로 계획하고, 속도감 있게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했다. 1,236개 사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 방안이 담긴 서한문을 발송했고, 경제 불확실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지원 시책이 담긴 책자도 발송해 주었다. (정보의 신속 전달은 필수)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의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 설명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전문가 집단을 활용했다. 모두 인사에서 시장을 바
기업유치에 이천시의 미래가 달려있다. 이에 발맞춰 이천시도 기업유치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천시의 각오는 남다르다. 첨단미래추진단을 신설하여 9년 만에 투자유치팀을 부활시키고, 허가 부서의 일부 업무였던 산단조성 업무를 팀을 신설하여 확장하는 등 튼튼한 기반 조성을 통해 이천시와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5월 9일 「이천시 투자 유치 촉진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면서 기업투 자유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국내외 기업의 관내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조례에는 투자비가 200억 원 이상인 기업에 대해 최대 30억 원 보조금을 지원하는 대규모 투자 기업 특별지원이 포함되어 있다. 이천시는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하는 첨단기업인 SK하이닉스를 포함한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입지해 있고, 서울과 1시간 거리에 위치하면서 동서남북으로 연결되는 고속도로와 내륙지방을 연결하는 철도교통망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수도권 규제로 인해 기업 유치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타 지자체와 비교해 보아도 확연히 차별
이제 한국은 과거의 한국이 아니다 한국은 이미 일본을 추월했다! 최근 들어 많은 해외 전문기관들이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발표한다. 국력과 경제수준에서 일본을 압도하기 시작했다. 한국 에너지가 분출되는 건 이제 시작점이다. 굴욕적인 친일에 빠진 윤 정부는 물론, 한국을 가볍게 보는 미국도 이런 한국의 변화를 주목해야 한다. 지금 한국 사회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최근 윤 정부가 초래한 여러 파탄에 국제 차원의 고의성은 없는가에 있다. 한국이 일본을 추월했다는 발표는 2022년부터 나왔다. 세계에서 한국의 종합 국력은 6위이며, 일본은 한국의 발아래인 8위다(미국 와튼스쿨, 뉴스 앤월드 리포트). 경제수준에서도 한국은 일본을 이미 추월했다(IMF, 2017). K팝 등 폭넓은 한류를 비롯하여 대중문화와 과학기술에서도 대단한 주목을 끌고 있다. 수많은 서방 싱크탱크들은 일찍부터 한국의 미래를 장밋빛으로 보고 있다. 골드만삭스 등 여러 전문기관들은 일찍부터 한국이 21세기 중반 유럽 선진국 수준을 넘어설 것이라고 앞 다투어 전망해왔다. 아직 정치 경제 분야나 빈부격차와 부패 등에서 아쉬운 점은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그리고 세계 최대 선진시장인 미국과 손잡는건 당연하지
다양함을 통합으로 디자인하는 가족 복지 전문기관,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6월 가족사랑의 날 이천시가족센터는 자녀가 있는 이천 시민가족을 대상으로 6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신청은 6월 9일 14시부터 선착순으로 10가족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과일타르트를 만들며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신청은 하단 홍보지QR 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이천시가족센터 전화 (031-631-2267)로 하면 된다. ■ 다문화가족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이천시 내 초, 중, 고 대상 대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교육활동비를 지원한다. 교육급여 대상자는 제외되며 학교를 다니지 않는 다문화가족 자녀도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초등 연 40만 원, 중등 연 50만 원, 고등 연 60만 원으로 농협 카드 포인트로 연 1회 지급한다. 지급된 포인트로 교재구입, 독서실이용 등 학습지원과 자격증 지원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1차와 2차로 나누어 진행하며 1차는 지난 5월 신청이 마감되었다. 2차 신청은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다. 신청은 전화 문의(070 4866-02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7월 4일부터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2025년 이중언어 교육지원사업 부모코칭'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8세 이하 자녀를 둔 결혼이민자 및 한국인 배우자 10명을 대상으로 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7월 4일, 11일, 18일 총 3회기에 걸쳐 이중언어 사용의 중요성과 인식 개선, 자녀와의 긍정적 관계 형성 및 올바른 양육법을 전문 강사의 강연과 토의로 다룬다. 성남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이중언어 사용의 중요성 및 인식개선 교육, 자녀와의 긍정적인 관계 향상 및 올바른 자녀양육을 위해 전문강사들을 모시고 부모교육을 진행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성남시가족센터 가족정착팀(☎ 031-757-9327, 내선 5번)으로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