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어린이들이 기다리는 그날, 다음 주 5월 5일은 어린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어린이날'이다. 한국의 어린이날은 방정환 선생님의 주도로 나라의 미래가 될 어린이들을 존중하고 민족의식을 불어넣기 위해 1923년 제정 되었다. 그리고 올해로 어린이날은 100주년을 맞이한다. 이날을 기념하며 세계의 어린이날에 대해서 알아보자. 터키는 세계 최초로 어린이날을 만든 나라인데 독립기념일과 같은 날인 4월 23일이다. 공화국을 건립하는 과정에서 전쟁이 일어났고 이 때 부모를 잃은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만들어졌다. 그리스는 매년 5월 둘째 주에 어린이 주간이 있어 한 주 내내 퍼레이드를 비롯해 갖가지 공연과 행사가 이어진다고 한다. 거리에 가면이나 어릿광대 옷으로 치장한 어린이들이 가득하다고 한다. 태국의 어린이날은 1월 두 번째 토요일이다. 각 정부 부처, 행정기관, 교육기관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 놀이공원 등 주요 시설들은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증정하거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955년에 처음 생긴 당시에는 10월이었는데 우기와 겹쳐 비가 많이 오는 때라 비가 거의 내리지 않는 1월로 옮겼다고 한다. 인도는 네루 수상의 생일인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와 경남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오는 6월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27일 도선관위 대회의실에서 다문화유권자 투표참여 확산과 아름다운 선거 문화 조성을 위한 '다문화가족 온라인 투표참여 홍보 서포터즈단'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경남도선관위 김진수 사무처장과 경남다문화가족지원센터 승해경 센터장이 참석해 결혼이주여성 다문화리더 10명으로 구성된 다문화가족 투표참여 홍보 서포터즈단원에게 위촉장을 교부했다. 이들은 다문화 가족 자조모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라인에서 다문화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지방선거 제도, 투표 절차와 방법에 대한 홍보활동을 벌인다. 경남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지선을 앞두고 경남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의 투표참여 홍보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그동안 대한민국의 유권자임에도 불구하고 언어장벽 및 문화적 차이, 선거제도의 이해 부족 등으로 참정권 행사에 어려움이 많았던 다문화유권자들의 참정권 보장과 투표편의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의왕시 부곡동에 있는 왕송호수는 수면이 넓어 호반의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화려하지 않고 소박하며 아기자기 하다. 특히 부곡하수종말처리장이 가동되면서 수질개선이 이루어져서 왜가리,두루미,청둥오리,원앙등 각종 철새들이 많이 찾고 있다. 의왕 왕송 호수에는 글램핑 캠핑장, 스카이 레일,케솔레 파크, 레일바이크, 호수 산책로 등 모든 계층이 즐길 거리가 많이 있다. 주차장 바로 앞에는 글램핑과 카라반 일반 데크 캠핑을 할 수 있는 글램핑 겸 캠핑장이 있는데 공식 명칭은 "왕송호수 캠핑장"이다. 도심에서 멀리 가지 않고 호수를 바라보며 글램핑을 할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 주차장부터 레일바이크 타는곳 까지는 어린이들 놀이 시설이 많이 있는 레솔레 파크가 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조형물과 놀이 시설이 있고 넓은 잔디가 많아서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곳이다. 호수가 산책로는 편안게 걸을 수 있는 테크길로 준비가 되어 있다. 천천히 이야기도 나누고 호수도 감상하고 쉬어가기도 할 수 있는 좋은 곳이다. 호수가 있는 곳에 자연스럽게 조성된 왕송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산하 기관인 이천시 공동육아나눔터, 특수전사령부 군관사 공동육아나눔터, 항공사령부 군관사 공동육아나눔터, 육군정보학교 군관사 공동육아나눔터(이하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이천시 거주 가족 및 군인가족(군관사 공동육아나눔터)을 대상으로 이천도자재단과 연계하여 상시프로그램(주말 도자체험)을 4월 9일~ 4월 30일 총 4회, 60가족과 함께 이천도자센터 토야교실에서 진행중이다. 공동육아나눔터는 핵가족화로 인해 약화된 가족돌봄 기능을 보완하여 부모의 육아부담을 경감시키고,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돌봄공동체 조성을 통해 양육친화적인 사회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매달 새로운 주제로 맞춤형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그 외에도 공간운영(도서 및 장난감 이용), 자녀돌봄품앗이(전체모임, 품앗이대상교육, 품앗이 활동가양성교육 등)가 있다. 현재 공동육아나눔터는 이천시 관내 4곳 운영중이며, 이천시 공동육아나눔터(이천시 행정복지센터 3층), 특수전사령부 군관사 공동육아나눔터(마장면 아름수리아파트), 항공사령부 군관사 공동육아나눔터(대포동 비승아파트), 육군정보학교 군관사 공동육아나눔터(장호원 두루말아파트)가 있다.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센터장 이승미)는 14일‘이주배경 청소년 지원 관계기관 네트워크 회의’를 열고 지난 2년간 여성가족부 공모 시범사업 『이주배 경 아동·청소년 지원 지역기관 연계』 사업을 통해 구축된 실무협의체를‘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지원 네트워크 추진단’으로 발전시켜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산시는 지난 2020년~2021년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안전망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고, 실무협의체 운영을 통해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을 위한 지역사회 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였으며 신규자원 연계체계를 확장하였다. 이미 마련된 체계의 공고화를 위해 기존 실무협의체 운영을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로 위탁하여‘네트워크 추진단’을 발족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18개의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지원기관의 실무자와 안산시외국인주민지원본부가 담당과장님 등이 참여하였다. 참여기관으로는 초중등학교,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수련관 등 청소년시설, 종합사회복지관, 경찰서 여자청소년계, 법무부청소년꿈키움센터, 청소년쉼터, 학교밖청소년센터, 심리상담센터, 평생학습관 등이며 최근 이주배경 청소년이 증가하고 있는 상록구의 기관들이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이사장 박윤국)은 오는 27일 수요일, 2022년 수요 문화가 있는 날의 두 번째 공연인 <사랑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 발레>를 개최한다. <사랑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 발레>는 서울발레단이 출연하여 ‘백조의 호수’, ‘지젤’, ‘해적’, ‘인도의 무희’, ‘잠자는 숲속의 미녀’ 등 주요 작품들의 하이라이트 장면들을 모은 갈라 형식으로 진행되며, ‘사랑’을 공연의 주제로 해 과거와 현재를 막론하고 사랑 때문에 울고 웃는 인생을 발레를 통해 보여준다. 포천문화재단 관계자는 “봄날 흩날리는 벚꽃처럼 아름다운 발레단의 공연을 통해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향긋한 봄 나들이 하시길 추천한다.”고 전했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관람비용은 전석 1만 원이며, 청소년(만 7세부터 만 24세까지)와 경로우대(만 65세 이상), 복지(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등 다양한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티켓은 인터파크와 포천문화재단(☎ 031-535-3612)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4월 23일부터 연말까지 경기도 방문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제공하는 ‘이지(EG)투어버스’ 운행을 시작한다. 이지(EG)투어버스는 경기도를 방문하는 개별 관광객을 위한 교통수단으로 서울 명동역 또는 인천공항을 출발점으로 경기도 권역별 주요 관광지를 연계 운행한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17년 첫 운행을 시작했는데 관광업체를 통해 이용 희망 외국인을 유치하고 있다. 이지(EG)투어버스는 경기도 북부 3개, 남부 3개, 남·북부 1개 등 총 7개 코스로 운행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포천) 포천 아트밸리, 한탄강 하늘다리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헤이리 예술마을 ▲(김포·고양) 라베니체 문보트, 현대모터스튜디오 ▲(수원·광명) 수원화성, 광명동굴 ▲(용인·성남) 한국민속촌, 성남 모란시장 ▲(이천·여주) 이천 들꽃마을, 여주 황포돛배체험 ▲(가평·양평) 아침고요수목원, 양떼목장, 양평 두물머리 등이다. 관광객은 힐링, 체험, 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자신이 원하는 지역을 선택해 여행할 수 있다. 운행 일정은 가평·양평 1박 2일 코스를 제외하면 모두 당일 코스로 운영된다. 탑승권 가격은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안산시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센터장 권순길)는 센트럴병원·한도병원(이사장 성대영)과 외국인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의료지원 확대 및 통역지원을 내용으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 한도병원에서 체결된 협약에 따라 협약 기관들은 ▲외국인 주민 의료지원 ▲외국인 주민 진료를 위한 통역지원 ▲의료 관련 세미나 및 심리 정서적 상담지원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도병원은 사회적으로 소외된 외국인 주민에 대한 지원 및 독거노인 봉사활동 등 사회 공헌사업을 활발히 진행해 왔으며,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외국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성대영 이사장은 “외국인주민에 대한 체계적인 의료지원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의료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순길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많은 외국인 주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외국인주민상담센터는 외국인 근로 및 법률 상담, 의료지원 등을 통해 외국인 주민이 지역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정부는 다음달 초 실외에서 마스크를 계속 착용하도록 할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상황을 고려해 대규모 축제의 개최를 엄격히 제한했던 방침을 변경하기로 했다. 전 2차장은 "300인 이상이 참여하는 축제를 대상으로 시행해온 지역축제 심의·승인 제도 운영을 잠정 중단하겠다"며 "안전점검과 함께 기본방역 준수를 위한 안내·계도 위주의 방역관리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감염병 등급 하향 조정과 관련해선 "4주간의 충분한 이행단계를 거쳐 추진하되, 이행 수준 평가와 지자체, 의료계와의 충분한 소통을 거쳐 5월 말 전면 전환여부를 최종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전 2차장은 코로나19 유행 상황에 대해 "확진자 규모가 4주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확산 가능성을 의미하는 감염재생산지수도 0.78로 3주 연속(3월5째주~4월2째주) 1 미만을 나타내고 있어 현재의 감소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판단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최근 1주간(4월13~19일) 평균 확진자 수는 전주(4월6~12일) 평균 확진자 수인 19만5천명보다 40% 감소한 11만명대 규모다. 전 2차장은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의료 역량을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지난 1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2040년 내외국인 인구전망’에 따르면 총인구는 2020년 5184만 명에서 2040년 5019만 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내국인 인구는 올해 5003만 명에서 내년 4992만 명으로 줄어 내년에 5000만 명대가 처음 붕괴될 것으로 추정됐다. 외국인은 2020년 170만명에서 2040년 216만명으로 총인구의 4.5%를 차지한다. 외국인은 2020~2022년 170만명, 162만명, 160만명으로 감소하다 2023년부터는 계속 증가한다. 2040년 한국 전체 인구 가운데 ‘다문화·다인종 인구’가 6%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내국인은 계속 줄어드는 반면 이주배경인구는 100만 명 넘게 늘 것으로 보인다. 반면 이주배경인구는 2020년 218만 명에서 2040년 323만 명으로 100만 명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주배경인구 비율은 2020년 4.2%에서 2040년 6.4%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이주배경인구는 본인이나 부모 중 적어도 1명이 출생 시 또는 현재 외국 국적인 사람을 말한다. 이주배경인구에는 외국인을 비롯해 내국인으로 분류되는 귀화자와 이민자 2세도 포함된다. 이주
가평군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발전이 제한돼 왔다.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한강수계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등에 따른 각종 규제가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해서다. 그 결과 가평군의 재정자립도는 18.3%에 불과하며, 인구소멸 위기 지역으로 분류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30%를 넘어선 점도 해결해야 할 과제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이제 과거의 일로 마감하려 한다. 가평군은 특히 2025년을 기점으로 희망찬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월 5일, 가평군은 2001년 이후 24년 만에 군을 상징하는 새로운 CI(상징물)를 선포했다. 새롭게 변경된 CI는 도시명 ‘가평’과 이니셜 ‘G’를 결합해 가평이 지닌 에너지와 역동성을 표현했다. 이는 가평군의 미래 지향적이고 희망적인 이미지 강화와 차별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 가평군은 접경지역으로 포함되면서 1가구 2주택 예외 등 각종 세제 혜택이 적용되며, 산림 규제 완화로 수도권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오는 4
이제는 글로벌시민 사회입니다. 한 나라 한 민족으로는 존재할 수 없고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고 다양한 인류들이 함께 만든 사회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법무부 통계상 2024년에 한국 체류 이주민 2,616,007명으로 전년 대비 6.6%가 증가하여 있는데 앞으로 증가상세만 있을 전망입니다. 반면에 한국인들도 해외이민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 글로벌 시민사회에서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평등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정부에서 2004년부터 고용허가제로 3D 업종인 위험하고 힘든 사업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고용허가제 도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제도는 국내에서 한국인을 구할 수 없는 중소기업사업의 인력난을 해결하려는 제도이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의 입장에서도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본국을 떠나 가족 없는 외국으로 찾아 온 사람들입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먼저 마주쳐야합니다. 사업장에서도 미숙한 업무를 위험하고 힘들게 일을 해야 합니다. 고용허가제의 이주노동자들이 처음은 한국에서 3년 일하다 1년 10개월을 체류 연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실근로자 제도로 재입국하고 또 4년 10개월을 일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처음 도착하고 일하면서 찾아
최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생활인구 조사는 가평군에 큰 희망을 주는 결과로써 주목된다. 발표에 따르면 2024년 6월말 기준, 가평군의 생활인구(등록인구+체류인구)는 106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중 체류인구는 99만8,900여명에 달했다. 특히 체류인구는 가평군 등록인구(6만2,000여 명)의 15.6배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 가운데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체류인구 증가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체류인구는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가평지역에 머문 인구로, 이는 가평군의 경제적 활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가 된다. 통계청 조사 결과 체류인구 1인당 체류지역에서의 평균 카드 사용액은 11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가평군 체류인구 수(99만8,900여명)에 적용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한달 1,098억 원에 달한다. 체류인구의 효과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낮게 잡아도 1달 약 300억 원의 소비창출 효과가 있다. 가평군이 올해 5~6월 개최한 ‘자라섬 봄꽃 페스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체류인구 1인당 소비금액은 약 3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를 기준으로 분석하면, 체류인구 99만 여명이 가평군
나는 신년사에서 2024년 화두를 용섭대천(用涉大 川겸손하며 덕을 갖춘 자가 큰 강을 건넌다.) 으로 정하고, 시민의 곁에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중심으로 국내외 판로개척과 자금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 해보자) 2024년 비전을‘기업애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스템 운영과 기업이 체감 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으로, 추진 방향 을‘현장 행정, 밀착 행정, 체감 행정, 홍보 행정’으로 계획하고, 속도감 있게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했다. 1,236개 사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 방안이 담긴 서한문을 발송했고, 경제 불확실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지원 시책이 담긴 책자도 발송해 주었다. (정보의 신속 전달은 필수)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와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의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 설명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전문가 집단을 활용했다. 모두 인사에서 시장을 바
기업유치에 이천시의 미래가 달려있다. 이에 발맞춰 이천시도 기업유치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천시의 각오는 남다르다. 첨단미래추진단을 신설하여 9년 만에 투자유치팀을 부활시키고, 허가 부서의 일부 업무였던 산단조성 업무를 팀을 신설하여 확장하는 등 튼튼한 기반 조성을 통해 이천시와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5월 9일 「이천시 투자 유치 촉진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면서 기업투 자유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국내외 기업의 관내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조례에는 투자비가 200억 원 이상인 기업에 대해 최대 30억 원 보조금을 지원하는 대규모 투자 기업 특별지원이 포함되어 있다. 이천시는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하는 첨단기업인 SK하이닉스를 포함한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입지해 있고, 서울과 1시간 거리에 위치하면서 동서남북으로 연결되는 고속도로와 내륙지방을 연결하는 철도교통망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수도권 규제로 인해 기업 유치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타 지자체와 비교해 보아도 확연히 차별
이제 한국은 과거의 한국이 아니다 한국은 이미 일본을 추월했다! 최근 들어 많은 해외 전문기관들이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발표한다. 국력과 경제수준에서 일본을 압도하기 시작했다. 한국 에너지가 분출되는 건 이제 시작점이다. 굴욕적인 친일에 빠진 윤 정부는 물론, 한국을 가볍게 보는 미국도 이런 한국의 변화를 주목해야 한다. 지금 한국 사회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최근 윤 정부가 초래한 여러 파탄에 국제 차원의 고의성은 없는가에 있다. 한국이 일본을 추월했다는 발표는 2022년부터 나왔다. 세계에서 한국의 종합 국력은 6위이며, 일본은 한국의 발아래인 8위다(미국 와튼스쿨, 뉴스 앤월드 리포트). 경제수준에서도 한국은 일본을 이미 추월했다(IMF, 2017). K팝 등 폭넓은 한류를 비롯하여 대중문화와 과학기술에서도 대단한 주목을 끌고 있다. 수많은 서방 싱크탱크들은 일찍부터 한국의 미래를 장밋빛으로 보고 있다. 골드만삭스 등 여러 전문기관들은 일찍부터 한국이 21세기 중반 유럽 선진국 수준을 넘어설 것이라고 앞 다투어 전망해왔다. 아직 정치 경제 분야나 빈부격차와 부패 등에서 아쉬운 점은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그리고 세계 최대 선진시장인 미국과 손잡는건 당연하지
다양함을 통합으로 디자인하는 가족 복지 전문기관,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6월 가족사랑의 날 이천시가족센터는 자녀가 있는 이천 시민가족을 대상으로 6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신청은 6월 9일 14시부터 선착순으로 10가족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과일타르트를 만들며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신청은 하단 홍보지QR 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이천시가족센터 전화 (031-631-2267)로 하면 된다. ■ 다문화가족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이천시 내 초, 중, 고 대상 대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교육활동비를 지원한다. 교육급여 대상자는 제외되며 학교를 다니지 않는 다문화가족 자녀도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초등 연 40만 원, 중등 연 50만 원, 고등 연 60만 원으로 농협 카드 포인트로 연 1회 지급한다. 지급된 포인트로 교재구입, 독서실이용 등 학습지원과 자격증 지원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1차와 2차로 나누어 진행하며 1차는 지난 5월 신청이 마감되었다. 2차 신청은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다. 신청은 전화 문의(070 4866-02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7월 4일부터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2025년 이중언어 교육지원사업 부모코칭'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8세 이하 자녀를 둔 결혼이민자 및 한국인 배우자 10명을 대상으로 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7월 4일, 11일, 18일 총 3회기에 걸쳐 이중언어 사용의 중요성과 인식 개선, 자녀와의 긍정적 관계 형성 및 올바른 양육법을 전문 강사의 강연과 토의로 다룬다. 성남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이중언어 사용의 중요성 및 인식개선 교육, 자녀와의 긍정적인 관계 향상 및 올바른 자녀양육을 위해 전문강사들을 모시고 부모교육을 진행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성남시가족센터 가족정착팀(☎ 031-757-9327, 내선 5번)으로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