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가평군 가족센터(센터장 강성옥)는 2023년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에 걸쳐 다문화가족 명랑운동회 및 다문화가족 명랑캠프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조종면 생활체육공원 및 좋은아침 연수원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가족과 비다문화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게임을 통해 어울리며 친밀감을 형성하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다문화가족 명랑캠프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캠프파이어, 레크레이션 등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였으며, ‘서로를 존중하는 가족 만들기’란 주제로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하였다. 참여한 가족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친밀감을 높이고 가족관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가평군가족센터는 “이번 진행된 프로그램은 캠프와 운동회를 함께 진행하여 만족도가 높았으므로 2024년에는 모집인원을 올해보다 늘리고 보다 다채롭게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가평 잣향기 푸른숲 등 경기도 7개 숲이 산림청 주관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에 선정됐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산림청은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실태조사, 국민 추천, 온라인 심사 등을 거쳐 ▲ 가평군 잣향기 푸른숲(산림경영형) ▲수원시 광교산 솔향기숲(산림휴양형) ▲광주시 남한산성 소나무숲 (산림보전형) ▲군포시 덕고개당숲(산림보전형) ▲ 포천시 광릉숲(산림보전형) ▲양평군 무왕리 낙엽송숲(산림경영형) ▲양평 잣나무숲(산림경영형) 등 경기도 7개 숲을 포함한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을 선정했다. 명품숲은 산림경영을 잘한 숲(산림경영형), 휴양을 즐기기 좋은 숲(산림휴양형), 보전 가치가 높은 숲 (산림보전형) 3개 분야로 나눠 선정됐다. 가평 잣향기 푸른숲은 잣나무에서 나오는 피톤치드가 가득한 숲속 산책길을 걸으며 숲체험과 산림치유를 할 수 있는 곳으로 경기도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숲이다. 축령산과 서리산 자락 해발 450~600m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령 80년 이상의 잣나무림이 국내 최대로 분포하고 있다. 인체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향기, 경관 등 산림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경기도는 가평군 조종면 상판리에 위치한 ‘타샤의 정원 251’을 경기도 제2호 민간정원으로 등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민간정원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정원 종류 중 하나로, 법인·단체 또는 개인이 조성해 운영하는 정원을 말한다. 전국에 등록된 민간정원은 103개로 정원문화 확산의 구심점이 되고 있다. 경기도 민간정원 1호는 가평군 상면 행현리에 위치한 '엘리의 정원'으로 올해 1월 지정했다 ‘타샤의 정원 251’은 5,839㎡ 규모의 개인소유 정원으로, 녹지면적 40% 이상을 확보했고, 이용객을 위한 주차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나무 종류로는 소나무, 단풍나무 등과 여러해살이 풀인 금꿩의다리, 노루오줌같은 자생식물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변 계곡과 어우러져 생태적으로도 우수한 환경의 정원이다. ‘타샤의 정원 251’은 정원 소유주가 20여 년 전 우연히 동화 작가 타샤 튜더의 책을 읽고 정원에 대한 영감을 얻어 본인도 사람들에게 행복과 건강을 함께 주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타샤의 정원 251’은 지난 8월 경기도에 민간정원 등록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민간정원 등록기준과 정원 품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가을 꽃 축제가 열리고 있는 경기 가평군 ‘2023 Colorful Garden 자라섬 꽃 페스타’(이하 자라섬 꽃 축제)에 발길이 이어지며, 개막 일주일 만에 방문객 2만여 명을 훌쩍 넘겼다. 이에 따른 입장료 수익과 축제장에 마련된 농ㆍ특산물 직거래 장터 판매 실적도 2억여 원을 돌파하고 주변 상 권도 활기를 띠는 등 꽃의 향연은 단순한 볼거리에서 벗어나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는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오는 28일부터 이어지는 6일간의 황금 추석연휴에는 인산인해를 이루며 더욱 풍성한 결실을 맺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가평군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 답례품으로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고 있어 관심을 받고 있다. 25일 군에 따르면 다음달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열리는 제20회 자라섬 재스페스티벌 티켓 할인권을 가평 고향사랑기부자에게 새로운 답례품으로 부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군에 지역발전기금 10만원을 기부하면 3만원 티켓 할인과 함께 연말 정산시 10만원을 세액공제 받는 등 총 13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1석 3조의 효과를 보게 된다. 또한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공식 음료인 자라섬 뱅쇼를 축제기간에만 특별 한정 답례품으로 제공키로 하고 관람 객들이 현장 기부시 뱅쇼를 바로 전달 함으로써 지역 문화행사와 고향사랑기부제가 함께하는 이색적인 만남을 계획하고 있다. 앞서 군은 올해 내 고향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 도모를 위해 답례품의 안정적인 공급과 다양한 답 례품을 선택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기부자 답례품으로 지역특산물인 잣, 포도즙, 전통주, 휴양숙박시설 이용권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더 다채로운 답례품 확보를 위해 공급업체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