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가평군가족센터(센터장 강성옥)는 8월 5일부터 19일까지 매주 월, 수요일 19시~21시에 가족센터 교육실에서 ‘다문화가족 정착지원패키지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족 정착지원패키지 사업은 가평군 정착장려금 지원 제도로 가평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지원과 건강가정 육성을 위하여 다문화가족 정착지원금 100만 원을 3년간 총 300만 원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국제결혼 혼인 신고일 당시 가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혼인신고 후 배우자가 입국하여 외국인등록을 한 날로부터 혼인상태 유지기간이 1년 이상, 5년 미만인 다문화가족 부부로 부부교육, 이중언어교육, 다문화이해교육, 양성평등교육, 인권교육, 성교육 등 총 10회기 교육 및 비 다문화가족과 다문화가족 통합프로그램 5회이상 참석해야 한다. 강성옥센터장은 “언어와 문화차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행복한 생활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하기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더 나은 프로그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관련 문의는 가평군가족센터(070-7510-5876)로 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가평군보건소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4일부터 10일까지 구강보건 행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헌 칫솔 새 칫솔로 바꾸고 가~평”이라는 제목으로 칫솔바꾸기 캠페인과 ‘구강보건’ 4행시로 이름 짓기 이벤트를 해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리게 된다. “헌 칫솔 새 칫솔로 바꾸고 가~평” 칫솔 바꾸기는 행사기간 동안 헌 칫솔을 가져오면 인증 후 새 칫솔로 교체해 주는 캠페인이다. 벌어진 칫솔을 사용하면 잇몸을 다칠 수 있고, 치아 표면 세균막이 잘 안 닦여 충치나 치주질환이 더 잘 생길 수 있어 3개월마다 칫솔 교환을 권장하기 위한 취지다. 새 칫솔로 교체해 주는 캠페인은 가평군민 선착순 200명으로 진행된다. 가평군보건소와 5개 보건지소(설악·청평·상면·조종면·북면)에서 헌 칫솔을 가져오면 새 칫솔을 교환할 수 있다. 더불어 건강한 구강관리를 위해 리플릿도 같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4행시 이벤트는 “구강보건”으로 참신한 아이디어 제출자를 선정해 선착순 70명에게 당첨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정연표 보건소장은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올바른 칫솔 바꾸기 캠페인과 구강보건 4행시로 구강건강의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가평군 가족센터(센터장 강성옥)는 2023년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에 걸쳐 3세대 가족캠프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속초에 위치한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에서 조부모와 함께 3세대로 구성된 13가족이 참여하여 3세대 소통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친밀감을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3세대 가족캠프는 조부모에게는 평소 접할 기회가 없었던 워터파크와 스파를 제공함으로써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만족도 조사결과 참여자의 100%가 3세대 가족 캠프를 통해 가족들과 친밀감이 높아졌다고 답했으며, “기회가 된다면 다른 프로그램에 또 참여하고 싶다”, “다른 사람들에게 본 프로그램 이용을 권하고 싶다”는 등의 총 3개의 항목에서 13가족 참여자 모두 100% 만족도를 나타냈다. “3대가 함께 가족여행을 계획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그런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가족 모두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특히 조부모님들께서는 워터파크를 방문하실 일이 없는데 워터파크부터 스파까지 너무 완벽했고 만족스러웠다”, “다른 가족들과 함께한 레크레이션이 너무 좋았다”, “장거리 여행을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가평군은 청년들의 인구 유출 방지와 도시 청년 유입이 지방소멸을 극복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이라는 판단 아래 청년들이 가장 시급하다고 느끼는 일자리와 주거 안정을 중심으로 필요한 해결책을 마련하는 등 청년정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군은 올해부터 처음으로 전액 군비를 들여 ‘청년 1인 가구 월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군에 단독 거주하고 있는 19~34세의 청년으로 50명을 선발해 월 최대 20만 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월세는 다음 달부터 바로 지원되며, 지난 9~11월까지 3개월분이 소급돼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은 이달 말까지 잡아봐 어플라이(apply.jobaba.net)를 통해 이루어지는 등 청년들이 비교적 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했으며, 부득이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우편이나 방문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및 어플라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가평군가족센터(센터장 강성옥)는 결혼이민자 정착 단계별 지원 패키지 3단계 당당한 학부모를 향한 길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11월 2일, 9일 가평군가족센터 설악분소에서 사춘기자녀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 패키지는 국내에 초기 정착이 이루어진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더욱 안정적 인정착과 미래의 삶을 설계해보는 프로그램으로 1단계~3단계로 이루어져있다. 결혼이민자 부모가 사춘기 자녀의 행동과 발달특성을 이해하고 사춘기 자녀와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강의는 마음맞춤연구소 안정희 소장을 초청하여 진행했다. 또 센터는 교육을 이수한 참여자에게는 사춘기 자녀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활동을 지원했다. 가평군가족센터 강성옥센터장은 “가평군 내 결혼이민자들이 부모의 역할을 알고 자녀와의 관계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1월 17일, 24일 가평군가족센터 본소에서도 진행될 예정으로 관심이 있는 사춘기자녀를 둔 결혼 이민자 부모는 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가평군가족센터(070-7510-5533)로 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가평군이 교통약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비 5억8000만 원을 들여 보행환경개선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먼저 군은 어린이보호구역 및 교통약자 유동 인구가 많은 군청 앞 회전교차로에서 종합운동장 사거리 500여m 구간에 대해 보행자 음성 안내 보조장치를 설치키로 했다. 이달 말까지 이 구간 5개소에는 센서 감지 기능을 적용한 보행신호 자동 음성 안내 장치 10대가 설치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적색신호시 ‘위험하오니 차도로 들어가지 마세요’, 녹색신호에는 ‘좌우를 살피며 건너가세요’, 녹색 점멸 때 ‘다음 신호를 이용하세요’ 란 음성 안내가 나와 보행자의 도로 횡단 안전을 돕게 된다. 이곳은 가평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내 도로로 최근 3년간 부상자가 9명에 이르는 등 교통사고가 잦은 지점으로 교통약자 보호 및 사고 예방시스템 설치가 필요해 왔다. 이와 함께 군은 어린이 보호구역 인근 횡단보도와 다수의 주민이 이용하는 교차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내년 6월까지 초등학교 주변 보행환경개선을 위한 바닥 신호등 설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는 명지분교를 비롯해 목동·대성·조 종·청평 초등학교 등 5개소로 바닥 신호등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가평군가족센터(센터장 강성옥) 설악 분소는 11월4일(토) 설악면에 거주하는 32가족 100명과 함께 한국의 전통 문화와 민속적인 삶을 재현하고,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생활모습을 느낄 수 있는 한국민속촌으로 가족역사여행을 안전하게 다녀왔다고 전했다. 가족센터 설악분소를 이용한 가족이 함께 떠난 이번 역사 여행은 전통적인 한국문화를 통해 가족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여행으로 다양한 문화체험과 한국전통의 공연, 그리고 가을 느낌 물씬나는 산책을 함께 할 수 있었던 가을 가족여행이었다. 가평군가족센터 강성옥센터장은 “즐기는 가족여행이 아니라 조부모와 함께, 자녀와 함께 세대 간 함께 소통하고 공유할 수 있는 여행, 다문화가족에게는 한국의 전통을 알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어 한국민속촌 여행을 준비하였고,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겠 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가평군 가족센터(센터장 강성옥)는 2023년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에 걸쳐 다문화가족 명랑운동회 및 다문화가족 명랑캠프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조종면 생활체육공원 및 좋은아침 연수원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가족과 비다문화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게임을 통해 어울리며 친밀감을 형성하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다문화가족 명랑캠프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캠프파이어, 레크레이션 등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였으며, ‘서로를 존중하는 가족 만들기’란 주제로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하였다. 참여한 가족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친밀감을 높이고 가족관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가평군가족센터는 “이번 진행된 프로그램은 캠프와 운동회를 함께 진행하여 만족도가 높았으므로 2024년에는 모집인원을 올해보다 늘리고 보다 다채롭게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가평 잣향기 푸른숲 등 경기도 7개 숲이 산림청 주관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에 선정됐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산림청은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실태조사, 국민 추천, 온라인 심사 등을 거쳐 ▲ 가평군 잣향기 푸른숲(산림경영형) ▲수원시 광교산 솔향기숲(산림휴양형) ▲광주시 남한산성 소나무숲 (산림보전형) ▲군포시 덕고개당숲(산림보전형) ▲ 포천시 광릉숲(산림보전형) ▲양평군 무왕리 낙엽송숲(산림경영형) ▲양평 잣나무숲(산림경영형) 등 경기도 7개 숲을 포함한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을 선정했다. 명품숲은 산림경영을 잘한 숲(산림경영형), 휴양을 즐기기 좋은 숲(산림휴양형), 보전 가치가 높은 숲 (산림보전형) 3개 분야로 나눠 선정됐다. 가평 잣향기 푸른숲은 잣나무에서 나오는 피톤치드가 가득한 숲속 산책길을 걸으며 숲체험과 산림치유를 할 수 있는 곳으로 경기도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숲이다. 축령산과 서리산 자락 해발 450~600m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령 80년 이상의 잣나무림이 국내 최대로 분포하고 있다. 인체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향기, 경관 등 산림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경기도는 가평군 조종면 상판리에 위치한 ‘타샤의 정원 251’을 경기도 제2호 민간정원으로 등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민간정원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정원 종류 중 하나로, 법인·단체 또는 개인이 조성해 운영하는 정원을 말한다. 전국에 등록된 민간정원은 103개로 정원문화 확산의 구심점이 되고 있다. 경기도 민간정원 1호는 가평군 상면 행현리에 위치한 '엘리의 정원'으로 올해 1월 지정했다 ‘타샤의 정원 251’은 5,839㎡ 규모의 개인소유 정원으로, 녹지면적 40% 이상을 확보했고, 이용객을 위한 주차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나무 종류로는 소나무, 단풍나무 등과 여러해살이 풀인 금꿩의다리, 노루오줌같은 자생식물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변 계곡과 어우러져 생태적으로도 우수한 환경의 정원이다. ‘타샤의 정원 251’은 정원 소유주가 20여 년 전 우연히 동화 작가 타샤 튜더의 책을 읽고 정원에 대한 영감을 얻어 본인도 사람들에게 행복과 건강을 함께 주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타샤의 정원 251’은 지난 8월 경기도에 민간정원 등록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민간정원 등록기준과 정원 품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가을 꽃 축제가 열리고 있는 경기 가평군 ‘2023 Colorful Garden 자라섬 꽃 페스타’(이하 자라섬 꽃 축제)에 발길이 이어지며, 개막 일주일 만에 방문객 2만여 명을 훌쩍 넘겼다. 이에 따른 입장료 수익과 축제장에 마련된 농ㆍ특산물 직거래 장터 판매 실적도 2억여 원을 돌파하고 주변 상 권도 활기를 띠는 등 꽃의 향연은 단순한 볼거리에서 벗어나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는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오는 28일부터 이어지는 6일간의 황금 추석연휴에는 인산인해를 이루며 더욱 풍성한 결실을 맺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가평군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 답례품으로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고 있어 관심을 받고 있다. 25일 군에 따르면 다음달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열리는 제20회 자라섬 재스페스티벌 티켓 할인권을 가평 고향사랑기부자에게 새로운 답례품으로 부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군에 지역발전기금 10만원을 기부하면 3만원 티켓 할인과 함께 연말 정산시 10만원을 세액공제 받는 등 총 13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1석 3조의 효과를 보게 된다. 또한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공식 음료인 자라섬 뱅쇼를 축제기간에만 특별 한정 답례품으로 제공키로 하고 관람 객들이 현장 기부시 뱅쇼를 바로 전달 함으로써 지역 문화행사와 고향사랑기부제가 함께하는 이색적인 만남을 계획하고 있다. 앞서 군은 올해 내 고향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 도모를 위해 답례품의 안정적인 공급과 다양한 답 례품을 선택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기부자 답례품으로 지역특산물인 잣, 포도즙, 전통주, 휴양숙박시설 이용권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더 다채로운 답례품 확보를 위해 공급업체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가평군가족센터(센터장 강성옥)는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패키지 1단계 미래설계 교육 및 활동을 이수한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2단계 일자리를 향한 길 찾기 프로그램 중 하나인 공방창업체험을 9월 16일, 23일에 걸쳐 진행했다고 전했다. 공방창업체험으로 가평 관내 공방을 운영 중인 대표를 초빙해 창업 사례와 공방 운영에 대해 이야기하고, 창업 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질의응답을 통해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또 왁스타블렛, 캔들, 키링 및 그립톡 등 공예 작품을 직접 제작해보면서 기술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가평군가족센터는 추후 10월에는 일자리를 향한 길 찾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문화 이해교육 강사 체험(교구 만들기)을 진행하여 결혼이민자들이 다양한 세계 교구를 만들어 보고 강의를 모의 시연해보며 다문화 이해 교육 강사로 활동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가평군가족센터 강성옥센터장은 “가평군 결혼이민자들이 정착단계별 지원 패키지 프로그램을 통해 안정적인 취업 활동을 하고, 구직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가평군새마을부녀회(회장 전양순)와 가평군가족센터(강성옥 센터장)는 2023년 9월 22일(금) 추석맞이 명절음식 만들기 ‘우리동네 행복밥상’을 가족센터 설악분소에서 진행했다. 추석을 앞두고 열린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결혼이민자들이 함께 한국 음식(송편, 불고기, 녹두전), 중국 음식(중국만두), 일본 음식(오야꼬 동)을 함께 만들어 보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가평군새마을부녀회 전양순 회장은 "결혼이민자와 함께하며 다른 문화의 음식을 만들고 맛보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가평군가족센터 강성옥 센터장은 “결혼이민자는 한국의 음식을 만들어 보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중국, 일본음식을 만들어 봄으로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고, 다문화가족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평군가족센터는 추석을 맞아 가평군푸드 뱅크와 협약하여 후원받은 물품과 함께 만든 음식을 관내 다문화가족과 소외된 이웃 3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온정을 나눴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가평군은 사회적 기부사업으로 카카오에서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관내 청평여울시장과 설악눈메골시장 등 2곳이 ‘우리동네 단골시장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디지털 소통이 어렵고 배우기도 힘든 시장 상인들을 위해 디지털 튜터가 직접 찾아가 교육함으로써 상인들과 단골손님들이 더 쉽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카카오의 상생 프로젝트로 카카오임팩트,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MKYU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에 청평 및 설악 전통시장은 앞으로 한 달여간 상인회의 톡 채널 개설 지원과 이를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 온라인 소통방법 교육 등 디지털 전환 교육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앞서 카카오는 지난 19일 우리동네 단골시장 프로그램 하반기 공모사업에 참여하는 전국 100여개 시장 상인회를 초청해 성공적인 사업 발대식을 갖기도 했다. 한편 군은 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위해 올해 소상공인 지원과의 시장관리팀을 신설하고 관내 전통시장 상인회와 원팀을 이뤄 각종 성과를 내면서 민ㆍ관 상생의 모범사례라는 호평을 듣고 있다. 청평여울시장, 설악눈메골시장, 가평 잣고을시장 등 3개 전통시장은 중기부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