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가평군이 선진 교통문화 정착 및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공영주차장 확보에 나섬으로서 도심 등 해당지역의 주차난이 일정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현재 군은 임시공영주차장을 포함해 52개소 공영주차장을 운영하고 있지만 일부지역에서는 주차난에 시달리고 있는 실정이다. 군에 따르면 도심, 주택가 등 읍ㆍ면 시가지 내 주차공간 부족에 따른 주민불편을 해소하고자 2024년까지 200억여 원을 들여 유동인구가 많은 가평읍 등 5개소에 551면의 공영주차장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먼저 군은 내년까지 가평읍 레일바이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으로 67억여 원을 들여 연면적 5000㎡에 257면의 지상2층 타워주차장을 조성함으로서 주차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또 금년까지 3곳의 공영주차장도 완공된다. 26억여 원을 들여 가평읍 대곡리 243-14번지 어린이음악놀이터 일원 2,122㎡부지에 45면의 공용주차장을 확보해 차량운전자의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조종면 시가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으로 현리 274-10번지 조종초교 옆 2,929 ㎡부지에 90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예정인 가운데 사업비는 30억여 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자녀가 있다면 가평군 다함께 돌봄센터를 찾아가보자. 가평군은 설악면에 다함께 돌봄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2019년 가평읍, 2021년 청평면, 지난해 조종면에 이어 4번째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는 등 복지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함께 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해당지역 초등학생에게 독서지도, 신체활동, 음악지도 등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이용시설이다. 기존 저소득층 위주의 돌봄을 넘어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만 6세~12세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학기 중에는 오후 2~8시, 방학 때는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설악면종합복지회관 2층에 마련된 돌봄센터는 정원 25명 규모로 아동돌봄 전문성을 갖춘 시설장 및 돌봄교사 각 1명이 근무하고 있다. 현재 정원 충족시까지 이용아동을 모집 중에 있으며, 이용대상은 맞벌이가정, 한부모가정의 부모가 일하는 경우, 다자녀가구, 초등학교 저학년, 다문화가정의 자녀 등이다. 군은 지난 2018년 말 초등생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 하고 맞벌이 가정의 양육부담을 덜고자 ‘다함께 돌봄 4개년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응급의료 취약지인 경기 가평군에 밤늦은 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는 약국이 생겨 지역주민에게 큰 도움을 될 것으로 보인다. 17일 군에 따르면 관내 우림약국(가평읍 가화로 155-19)이 올해 경기도 공공심야약국으로 선정돼 야간시간대 약국을 찾아 인근지역으로 가는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군민들은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심야시간대인 밤 10시부터 익일 새벽 1시까지 연중무휴로 의약품을 구매할 있게 됐다. 또 약사의 복약지도와 전화상담 등을 통해 의약품의 오남용을 최소화하는 등 안전하고 편리한 공공보건 의료서비스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우림약국은 지난해 7월부터는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비도심형 공공심야약국 사업에도 참여하는 등 의료취약지역 진료공백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군은 공공심야약국을 올해에도 계속 운영할 수 있도록 2023년 경기도 공공심야약국 운영사업에 신청한바 있다. 그간 군에는 야간운영 약국이 없어 인접한 춘천 및 남양주의 약국을 이용하거나 증상을 스스로 판단하여 편의점에 구비되어 있는 안전상비약을 찾을 수밖에 없는 불편을 겪어 왔다. 특히 가평지역에는 종합병원이 한 곳도 없다. 일반병원은 7곳이지만
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가평군이 저출산 고령화 대응정책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달부터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및 ‘초등학교 입학지원금’을 지원한다. 이에 군은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거주하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지난해 하반기 납부한 전세자금 및 매입자금의 대출이자를 최대 100가구에 150만원까지 지원키로 했다. 지원대상은 부부 모두 가평군에 거주해야 하며,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기준중위 소득 200% 이하, 군 소재 주택의 전세ㆍ매입 자금 용도로 금용기관에서 대출을 받은 무주택 또는 1주택 가구이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국가 또는 경기도에서 유사한 사업의 시행으로 중복지원을 받는 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이달 13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거주지 읍면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이와 함께 군은 올해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1회 30만원을 지원해 교육비 부담을 덜어 주기로 했다. 지난해에도 326명에게 9780 만원을 지원했다. 지원대상은 입학아동 입학일 기준 가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내 초등학교에 최초 입학하는 학생으로, 주소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에 6월 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어려운 법률문제로 고민이 있는 다문화가족이라면 가평군 무료법률 상담 서비스를 받아보자. 가평군은 2월부터 특수시책으로「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해 군민들이 생활속에서 겪고 있는 어려운 법 률문제를 원활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은 매월 둘째, 넷째주 화요일, 오전, 오후로 나눠 각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상담자로는 가평군청 법률자문관과 수도기계화보병사단 법무참모가 참여해 지역주민 및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민사, 형사, 행정 등 법률문제 전반에 대해 상담을 실시하게 된다. 또 생활속 규제로 인한 애로사항 청취, 규제개선을 위한 의견 수렴 등도 실시할 예정인 가운데 군은 향후 무료 법률서비스 운영실적에 따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어 군은 연중 정확하고 합리적인 자치법규 제정을 위해 주민불편, 권익제한 자치법규 정비와 조례, 규칙, 훈령, 예규 등 600여 건에 달하는 자치법규 정보시스템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신속, 정확한 법무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군 고문변호사 확대 운영, 시간선택제 임기제 변호사 공무수행과 관련된 행정, 민사 소송지원, 무료법률상담실 및 청문제도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앞서 군은 지난 2020년부터 지역균형 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조종면 운악리 운 악산 일원에 대해 관광마을 조성 및 출렁다리 설치 등을 추진해 왔다. 군은 오는 5월 길이 210m, 폭 1.5m 의 운악산 출렁다리와 전망데크 설치공사 준공 개통식에 이어 7월부터는 출렁다리 등 시설물을 민간위탁(마을공동 체) 협약 체결하여 효율적으로 관리 및 운영할 예정이다. 출렁다리 입장료는 무료이며, 전동차는 1회 1,000원으로 유료 운행할 방침이다. 또 내년 12월까지는 마을안길, 간판 정비, 등산로정비 등 운악산 마을환경 정비사업을 완료해 운악산에 새로운 볼거리 및 체험거리 조성으로 관광객 유입증대에 나서기로 했다. 이 사업은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선정돼 도비 48억여 원이 투입되는 등 총 사업비 67억여 원이 소요된다. 한편 해발 935m의 운악산은 가평8경 중, 6경으로 지정되어 있다. 운악산은 이름 그대로 구름을 뚫은 봉과같이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루고 있으며 산중 턱에 자리잡은 현등사와 백년폭포, 눈썹바위 등 절경이 산재해 있다. 최정상인 망경대에 올라 사면을 둘려 보면 남으로는 멀리 능선 좌측으로 현리 시가지를 한눈에 바라볼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가평군이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2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우수)을 달성했다.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깨끗하고 투명한 청렴가평에 노력한 결과로 풀이된다. 30일 군에 따르면 권익위가 발표한 이번 결과에서 가평군은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최상위권인 종합청렴도 2등급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직유관단체 등 56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지난해 부터 전면 개편된 종합청렴도 평가체계로 청렴체감도(내, 외부 설문조사)와 청렴노력도(청렴시책 추진 체계, 실적, 평가), 부패실태(감점)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군의 청렴노력도 평가의 경우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기관장, 공위직 노력과 리더십, 반부패 청렴교육 실효성 제 고 분야에서 전국 평균을 큰 폭으로 상회하는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청렴체감도는 외부체감보다 내부체감도가 비교적 높은 결과를 받아 보통수준으로 평가됐다. 군은 청렴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시책으로 청렴문화 확산, 청렴마인드 함양, 청렴홍보 활성화, 부정부패 근절과 발본색원 4대 전략과제 22개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가평군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통해 교통약자들을 보호해 나가기로 했다. 25일 군에 따르면 오는 3월까지 가평읍 읍내리 545-10번지 일원, 가평유치원 후문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어린이승하차용 정차대 1개소를 조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군은 현재 사업부지 내에 학교 용지 면적 29㎡가 포함됨에 따라 토지 무상 사용허가 가능여부에 대해 가평교육지 원청 및 가평초등학교와 협의 요청 중에 있다. 군은 협의가 완료되면 다음달 실시 설계용역을 거쳐 3월 공사를 완공함으로써 교통적체 해소 및 어린이의 안전 한 승하차를 도모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2천여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당초 이 지역은 어린이승하차 표지판이 설치돼 통학 및 학부모 차량들이 이용 중에 있었으나, 평일 출퇴근 시간대 승하차로 인한 차량정체, 중앙선 침범, 앞지르기 위반, 안전사고 위험 등의 민원이 지속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가평유치원이 위치한 동 구간은 2020년 6월 완공된 도시계획도로로 개통 후, 승하차 허용구간을 일부 조정 하였으나 이는 미봉책에 불과하여 근본적 해결이 필요해온 지역이다. 학부모들은 “언제나 아이들의 안전이 걱정돼 노심초사였다”며 “하루빨리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궁금한 정보나 민원전화에 불만이 생긴다면 ' 가평군 민원콜센터'를 이용해보자. 가평군 민원콜센터는 민원 전화시 가장 큰 불만 사항들을 해소하고 군민과 군청이 소통하는 창구의 역할을 한다. 전화돌림, 반복설명, 무응답, 불친절 등의 민원응대를 받았다면 가평군 민원콜센터는 직접해결 혹은 업무담당자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화연결을 해준다. 대표번호는 031-580-2114이며 평일 09:00~18:00에 점심시간(12:00~13:00)을 제 외하고 운영한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가평군은 쓰레기 처리비용의 지속적인 원가상승 요인에 따라 폐기물처리 수수료 현실화를 위해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을 인상한다고 전했다. 쓰레기 종량제 봉투는 일반용, 매립용, 음식 물용, 재사용 규격과 크기에 따라 금액이 달라진다. ▲1L(30원 동결) ▲2L(50원→60원) ▲3L(70원→90원) ▲5L(120원→150원) ▲ 10L(250원→300원 ▲20L(500원→600원), ▲50L(1,250원→1,500원) ▲75L(1,870원 →2,250원)으로 변경된다. 규격마대 60L의 경우 기존 3,750원에서 4,500원으로 가격이 인상된다. 이외에도 음식물 종량제 봉투 최소용량이 2L에서 1L로 추가 되며 환경미화원의 안전을 위해 100L 종량제 봉투 제작이 중단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경기 가평군은 2023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연간 납부세액의 6.4%를 공제해주는 연납제도를 시행한다. 지방세법 제128조 제3항 및 제4항(2021. 1. 1.시행)에 따라 2021년부터 자동차세 연납 공제 방법이 달라졌으며 올해에는 연간세액의 6.4%를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 기존에 연납 신청한 차량은 군에서 1월 중순경 고지서가 일괄 발송되며, 새로 취득한 차량은 연납신청을 해야 한다. 신규로 신청하는 납세자는 가평군청 세정과에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거나 위택스(www.wetax.go.kr)에서 직접 신고 납부할 수 있다. 연납 신청 후 미납시 불이익은 없으며, 6월과 12월에 정기분으로 부과된다. 자동차세 연납 납부는 고지서 없이도 금융기관에 설치된 CD/ATM기에서 조회하여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http://www.wetax.go.kr)와 이체 수수료가 없는 지방세입계좌 납부, 인터넷지로(www.giro.or.kr), ARS(031-580-2000)에서도 납부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은 납세자에게는 세액절감의 혜택이, 가평군에는 지방세수의 안정적 조기확보 효과가 있다”며 기한 내 신고·납부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가평군은 보건‧복지‧문화비용 지원으로 여성농업인의 복지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신청을 오는 2월 10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받는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는 영화관‧미용실‧하나로마트‧농기계 수리점 등 50개 업종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선정자가 4만원을 부담하면 연간 20만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가평군에 거주하며 실제 영농에 종사중인 만20세 이상의 전업농가의 여성농업인으로, 거주지의 읍‧면사무소에 2월 10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선정된 여성농업인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자부담 4만원을 납부한 후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아 12월 31일까지 사용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가평군이 법무부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대상으로 추가 선정됐다. 가평군은 최근 5년간 인구가 줄면서 유소년·생산가능 인구도 감소해 법무부 시범사업 대상에 추가로 선정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 사업은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이 시행되는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됨에 따라 가평군은 15일까지 인재 쿼터·자격요건, 취업 허용업종, 인력추천방식 등을 법무부와 협의하고 전담 인력 배치, 관련 조례 정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외국인과 동포 가족이 적재적소에 취업할 수 있도록 일자리 매칭, 한국어 교육, 동반 자녀학습 지원 등 지역 정착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가평군은 이 사업으로 지역 사업과 일자리에 맞는 외국인 정착을 유도해 경제활동 촉진, 인구 유입 등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지역특화형 비자시범사업이란 구인난이 심각한 비수도권에 외국인 거주자를 늘리려는 방안이다. 지난 7월 법무부가 발표한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은 제도 정식 운영에 앞서서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하며 10월 4일부터 지역 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단체를 선정했다. 인구감소지역이란 2021년 행정안전부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가평군가족센터(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 터)는 '찾아가는 결혼이민자 다이음'사업과 '지역주민 인식개선을 위한 문화다양성 이해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결혼이민자와 함께하는 다문화이해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2022년 3월 가평초등학교로 시작하여 11월 방일초등학교를 마지막으로 약 9개월 간 총 101 회기의 대장정에 걸쳐 교육을 마무리 하였다. 가평군 관내 7개 초등학교 1~6학년 전체 학년을 대상으로 중국, 일본,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의 「결혼이민자 취업교육」를 이수한 결혼이민자 다문화강사와 함께 다양한 문화알기 및 문화체험을 진행하였다. 다문화 이해교육은 관내 아동이 올바른 다문화 인식을 함양하여 또래 다문화친구들에 대해 이해 할 수 있도록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에 가평군가족센터 이승분센터장은 “다문화 이해교육을 통해 어려서부터 올바른 문화인식을 함양하여 긍정적 인식을 가지길 기대하며, 관내 지역주민의 다문화 인식개선 및 다문화 수용성 제고를 위해 교육과 문화체험을 진행하여 관내 사회통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문화 이해교육에 대한 문의는 가평군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가평군 협의회(회장 장봉익)는 11월 10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자문위원 8명, 자원봉사 청소년 1명과 함께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매콤 달콤 사랑의 김장김치를 만들어 가평관내 19명에게 전달하였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가평군협의회에서는 '먼저 온 통일'이라는 말처럼 탈북민들에게 한국에서의 정착 지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매년 김장김치 나눔을 진행해왔다. 탈북민들은 "함께 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맛있게 잘 먹겠다"며 나눔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