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잣향기 푸른숲은 축령산 중턱 해발 450~600미터에 위치한 산악지형의 '치유의 숲'이다. 국내 최대 수령 80년 이상의 잣나무들이 자라고 있고, 피톤치드 가득한 숲에서 숲 체험과 산림 치유 프로그램,목공체험등 복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산림 휴식공간이다. 식물을 의미하는 피톤(Phyton)과 살균력을 의미하는 치드(Cide)가 합성된 피톤치드는 나무가 해충과 병균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내뿜는 자연 항균 물질이다. 스트레스 해소, 기관지 천식과 폐결핵 치료, 심장 강화, 살균작용의 효과가 있다고 한다. 경기도 최동부, 전체 면적의 81%로가 산지인 가평은 접근성이 좋아서 개장후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1945년 세종실록지리지에서부터 기록된 가평 '잣'은 그역사를 짐작하기 힘들정도로 오랜 세월, 가평의 명물이 되어왔다. 전국 100대 명산 중 5개의 산을 품은 가평에는 잣나무를 어디서든 쉽게 볼수 있다. 이중에서도 축령산 잣나무 숲은 국내 최대 규모의 잣나무 군락지다. 이곳 '잣향기푸른숲' 최고 인기 탐방로는 출렁다리, 화전민마을 등을 지나는 코스인 바로 '산책길' 이다. 계곡을 따라 올라 출렁다리를 지나면 높게 솟은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힐링이 필요한 다문화가족이라면 가평군 목공체험장을 방문해보자. 가평군이 지난 21일부터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내 목공체험장을 활용하여 관내 목공체험에 관심 있는 군민등을 대상으로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유아(가족)체험반, 청소년체험반, 일반성인반 각각 96명씩 총 288명이다. 수업은 1회에 4시간 가량으로 이루어진다. 체험인원 및 체험기간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및 관내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목공체험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나 문의는 가평군 사림과 산림휴양팀 전화(031-580-2481)로 하면된다.
한국다문화뉴스=강경수 기자ㅣ가평군보건소에서는 관내 50인 이하로 영양사가 없는 중소규모 시설을 대상으로 식중독 위험 노출예방 및 식품위생관리를 위해 영양식단 및 영양소식지, 조리종사자 위생 교육 자료를 제공하는 「영양톡(TALK)!」을 진행한다. 현행법상 50인 이상 시설에만 ‘영양사 의무배치’ 규정이 적용되어, 관리가 필요한 소규모의 시설은 영양사가 없어 식단 작성 및 위생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가평군 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 비대면 영양 사업으로 식단 작성에 어려움이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월 1회씩 12회차에 걸쳐 식단표, 영양소식지, 조리종사자 위생교육 자료를 제공하는 ‘영양톡’을 1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해 ‘영양톡’에 참여한 21개소의 사회복지시설과 사업장에서는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적인 식단으로 시설 이용자들에게 식사 제공을 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고, 조리실무자의 교육과 위생관리에 모두 만족한다”, “내년에도 참여의 기회가 있다면 참여 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한 위생관리와 건강식단을 통한 영양 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프로그램을 운영하니, 많은 참여와 문의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가평군은 그간 지면으로만 발행하던 가평소식지를 모바일로도 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면으로만 발행되던 가평소식지가 모바일로 발행되면서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구독이 가능한 형태로 제공됨에 따라 군정정보에 대한 군민들의 접근성이 높아지게 되었다. 가평군 모바일소식지는 모바일의 편의성과 신속성에 기대어 군민의 군정에 대한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여 군민들의 이해를 도와 주요사업에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군민과 직접 소통하는 열린 홍보를 실현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가평소식지는 매월 총 10,000부가 발행되어 구독자에 4,000부 무료배부하고 공공기관에 6,000부를 비치된다. 소식지에는 가평의 군정소식과 의정소식 및 각종 생활정보, 정책정보, 취업정보 등을 안내하고 있으며 관내 기업 및 농·특산물, 가평문화재와 가평명소, 가평여행지 등을 소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면으로만 발행하던 가평소식지가 모바일로도 발행되면서 보다 많은 구독자에게 가평의 소식이 닿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모바일의 특성을 잘 살려 쌍방향 의사소통이 가능한 구독자 모두의 소식지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가평군은 1월 17일부터 2월 25일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패스를 적용하는 소기업·소상공인에게 방역물품지원금 지원 신청 접수를 받는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 방역패스를 적용한 국세청 사업자등록 사업체로 1~2차 나누어 신청 접수를 받고, 예산이 소진되면 지원금 신청은 종료된다. 1차는 1월 17일부터 2월 6일까지 2021년 희망회복자금을 수령한 업체 중 방역패스를 적용한 업체가 신청한다. 1월 26일까지는 사업자번호 끝자리별 10부제로 신청하고 이후는 사업자번호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2차는 2월 14일부터 2월 25일까지 2021년 희망회복자금을 미수령한 업체 중 방역패스를 적용한 업체가 신청한다. 희망회복자금을 수령한 업체 중에서 기존 수령계좌 변경을 원하면 2차에 신청해야 한다. QR코드 확인 단말기, 손세정제, 마스크, 체온계, 소독수·소독기, 칸막이 등 방역 관련 물품 구매 비용에서 최대 10만원 지원하며 1인이 다수사업체를 신청하는 경우 각 사업체별로 10만원씩 신청이 가능하다. 2021년 12월 3일 이후에 물품을 구매한 신용카드 전표, 현금영수증, 세금계산서(계좌이체 확인 필요)를 가평군청 홈페이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가평군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현대인들의 마음을 책으로 위로하는 비대면 독서진흥운동인 2022년 ‘제2회 가평군 독서마라톤 대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책 읽는 문화 조성을 위해 가평군이 2021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독서캠페인으로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시켜 책 1페이지를 2m로 환산해 거리를 누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마라톤 코스처럼 자신이 목표로 하는 거리를 정해 신청한 뒤, 대회 기간 내 책을 읽고 서평을 작성하면 된다. 온라인으로 치러지는 독서마라톤 대회는 2022년 1월 17일 시작으로 11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신청은 가평군도서관 정회원으로 가평군 도서관 독서마라톤 홈페이지(https://www.gaplib.go.kr/marathon)를 통해 9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독서마라톤은 어린이‧청소년‧일반인을 대상으로 개나리코스(5㎞, 걷기코스), 잣나무코스(10㎞, 단축코스), 보납산코스(21㎞, 하프코스), 자라섬코스(42.195㎞, 풀코스) 등 총 4개 코스가 진행되며, 개인의 독서량에 따라 코스를 자유롭게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코스를 신청한 참가자에게는 독서마라톤 운영기간 동안 대출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가평군 보건소는 한파에 대비해 기초생활수급자, 만성질환자, 홀로 사는 어르신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중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고령의 만성질환을 가진 어르신들이 동절기에 무리한 신체 활동을 할 경우 혈압이 상승 할 수 있고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이 갑작스레 발생하거나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가평군보건소 9명의 방문전문인력은 한파에 대비하여 2,400여명의 건강취약 대상자들에게 전화 또는 가정 방문을 통해 한랭질환 예방 등 겨울철 건강관리방법을 교육하고, 방한용품(넥워머, 발열덧신 등)과 교육 리플릿 등을 배부하여 방문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가벼운 실내운동과 적절한 수분 섭취 등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의 필요성과 실내 적정온도(18~20℃) 유지, 날씨가 추울 경우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에는 꼭 장갑, 목도리, 모자, 마스크 등을 착용하여 체온을 유지하도록 한파대비 건강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랭질환은 심각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나 예방이 가능하므로 지역주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파 대응 방문건강관리에 최선을
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ㅣ코로나19에 지친 군민‧다문화 가족등 책으로 위로하기 위해 가평군 도서관 4개소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다채롭고 풍요로운 독서문화진흥 전시‧이벤트‧강연‧공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석봉도서관에서는 사서들이 선정한 도서를 블라인드 양서 책꾸러미로 만들어 꾸러미채로 대출하는 ‘양서 책꾸러미 대출(책에 날개를 달아주세요)’을 시작으로 탄소중립 관련 도서와 제로 웨이스트 물품 큐레이션, ‘그림책 원화전’, 해당도서를 대출하고 퀴즈 정답을 맞춘 이용자에게 커피쿠폰을 지급하는 ‘책 속 보물찾기’, 서평쓰기 강좌 ‘백년독서’와 자라섬재즈센터와의 협력 프로그램인 ‘아트&북 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군민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아울러 설악도서관에서는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독서골든벨’, 과학기술 작동 체험물 44점 전시 및 체험할 수 있는 ‘과학놀이터 전시’와 ‘과학교실’, 인형극 공연인 ‘지니아저씨의 랜선극장’ 공연을 선보인다. 조종도서관에서는 ‘내가 바로 마술사! 동화 속 마술 배우기’ 특강과 구연동화 후 독후활동을 함께하는 ‘책과 함께하는 상상놀이터’, 체험활동인 ‘책표지 종이가방 만들기’, ‘책 속 도토리를 찾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가평군 상수도사업소는 출산 장려 ‧ 자녀 양육 여건 조성 및 지역 내 인구유입 정책의 일환으로, ‘가평군 수도급수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을 통해 8월 수도요금 고지 분부터 관내 다자녀가정의 및 신생아 출산가정의 수도요금 감면 혜택을 확대하여 시행한다. 이번 수도요금 감면 확대 개편의 주요 내용으로는, 기존의 다자녀 감면의 자녀수에 따른 감면 비율 차등 적용(3자녀 20% 감면, 4자녀 이상 30% 감면)을 일괄 50% 감면으로 다자녀 가구의 수도요금 감면을 확대 지원하고, 신생아 출산 가정에 대해 36개월 간 수도요금 감면(50%) 하기 위한 감면 규정의 신설이다. 구체적인 감면대상은 가평군에 주소를 둔 만18세 미만 자녀가 3명이상인 다자녀 가구 또는 신생아를 출산(2021. 8. 1일 이후)한 가구 이며, 기존 수도요금에 대해 다자녀 감면(3자녀 또는 4자녀 이상 감면)을 받고 있는 가정은 별도의 신청 없이 수도감면에서 일괄 확대 적용된다. 단, 국민기초생활수급 감면 등 2가지 이상의 감면사항이 중복될 경우 감면비율이 높은 사항만 적용해 중복 지원은 되지 않는다. 신생아 출산감면 및 새롭게 다자녀 감면신청을 하고자 하는 수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