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선선한 가을날씨에 가벼운 산책을 계획 중이라면 경기도 가평 상면에 있는 가평아침고요수목원을 추천한다. 아침고요수목원은 1993년 개장하여 현재까지 약 20여년의 역사를 가진 수목원이다. 인도의 시성 타고르가 조선을 '고요한 아침의 나라'라고 예찬한 데서 비롯된 '아침고요'라는 이름은 한국의 아름다움과 동양적 신비감, 한민족의 고고한 얼의 의미를 담아 지었다. 초기 조성된 10개의 주제정원이 자리를 잡아가며 새로운 정원을 설계하고, 각각의 정원과 새로운 정원들이 전체적으로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여 1998년에 한국정원, 아이리스정원, 1999년에 250여 품종의 무궁화가 피어 있는 무궁화동산이 생겼다. 겨울에는 국내 최초로 겨울 빛 축제를 도입하여 2007년 제1회 오색별빛 정원전을 시작하는 등 겨울 정원이 어두운 밤이 되면 화려한 불빛으로 되살아나 많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불빛과 정원의 조화는 감성적이고 아름다운 겨울 빛 축제로 자리매김하여 많은 방문객들 속 매년 겨울에 펼쳐진다. 2014년 연간 방문객 100만명을 기록하고 꾸준한 관리와 새로운 주제의 정원들로 인하여 현재 10만평의 부지에서 5,000여종의 식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가평군가족센터(센터장 이승분)은 청소년 지원프로그램 가라바라 레인보우스쿨 베이킹 클래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가평군 설악면에 거주하는 중ㆍ고등학생 20명이며 10월 31일부 터 11월 8일까지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11월12일과 19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베이킹에 대한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비용은 없으며 가평군 설악명 자잠로 63, 4층 조리실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은 가평군가족센터 홍보지 QR 코드를 통해 신청하거나 전화로 신청 하면된다. 문의 및 신청은 가평군가족센터 전화(070-7510-5875)로 하면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가평군가족센터(센터장 이승분)은 자녀를 둔 다문화 및 비다문화 어머니를 대상 으로 '엄마손 쿠킹 자조모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엄마손 쿠킹 자조모임은 내외국인이 참여하는 문화소통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자녀를 둔 다문화 및 비다문화 어머니 8명으로 10월 18일 오후 5시까지 선착순 전화로(070-7510-5874) 접수하고 있다. 모임 장소는 설악면 가족센터 분소 4층 조리실이며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이다. 활동은 10월 24일 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총 10회기에 거쳐 진행된다. 모임 활동으로는 다양한 반찬거리 등 음식을 만들며 서로 문화를 교류하고 소통 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국다문화뉴스 김경수 기자 | 2022년 기준 5년 이상 노후된 가정용 보일러를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하고자 하는 다문화가족이라면 가평군의 지원을 받아보자. 가평군은 가정용 노후 보일러를 질소산화물 (NOx) 등의 대기오염물질 저감 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2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지원사업은 총 1,500만원의 사업비로 125가구(일반가구 120대, 저소득층 가구 5대)를 지원할 계획으로, 가구당 지원액은 10만원(저소득층 가구의 경우 60만원)이며, 2022년 9월 현재 80여 가구에 대해 지원이 이루어졌다. 지원대상은 2022년 기준 5년 이상 노후된 가정용 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하는 가평군 주택 소유주 및 주택 소유 주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이며, 신청방법은 보일러 교체 후 신청서류 등을 작성 후, 가평군청으로 우편 또는 방문하여 보조금 지급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가평군 설악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24일 진로탐색 프로그램 '놀면뭐하니?! D.I.Y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크랜베리 쿠키 만들기와 티라이트 캔들 만들기 체험으로 이루어졌으며,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직접 쿠키와 캔들을 만들면서 새로운 관심사와 적성을 발견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설악청소년문화의집 박찬란 관장은 “주말을 활용한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에게 진로탐색의 기회와 건전한 여가 선용의 장을 제공하기 위하여 청소년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설악청소년문화의집의 진로탐색 프로그램은 지역 내 청소년 및 가족을 대상으로 매 월(1~2회) 토요일에 진행 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부터 쿠키, 마들렌, 머핀 등 베이커리 체험과 공예(레진아트), 가죽공예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실시하였다. 앞으로 진행되는 진로탐색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D.I.Y 만들기' 활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설악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한국다문화뉴스=김정해 기자 |가평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가평군한우연합회에서 전달받은 한우곰탕과 모두가족봉사단에서 빚은 송편을 다문화가족과 독거노인에게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나눔 활동은 다문화가족과 독거노인들이 지역 공동체의 일원임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고, 나눔 활동을 진행한 직원들도 나눔의 기쁨과 뿌듯함을 느꼈다. 이에 이승분센터장은 “끝나지 않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추석을 맞아 우리다문화가족과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사랑의 온도가 전달되고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주변 다문화가족과 소외된 이웃과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ㅣ가평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승분)는 2022년 5월부터 매주 화요일 19시~21시에 진행하였던 '다문화가족 정착지원패키지사업' 수료식을 2022년 8월 2일 화요일 19시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고 전했다. 다문화가족 정착지원패키지 사업은 정착장려금 지원 제도의 일환으로 가평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구성원이 안정적인 가족생활을 영위하고 삶의 질 향상과 사회통합에 이바지하고자 다문화가족 정착지원금 100만원씩 3년간 총 300만원을 가평군에서 지원하는 제도이다. 2022년 모집된 7가족의 대상자는 국제결혼 혼인 신고일 당시 가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혼인신고 후 배우자가 입국하여 외국인등록을 한 날로부터 혼인상태 유지기간이 1년 이상, 5년 미만인 다문화가족 부부로 부부교육, 이중언어교육, 다문화이해교육, 양성평등교육, 인권교육등 총 10회기 교육을 수료하였다. 이승분 센터장은“언어와 문화차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행복한 생활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더 나은 프로그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문화가족 정착지원패키지사업'은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가평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2022년 5월부터 매주 화요일 19시~21시에 진행하였던 “다문화가족 정착지원패키지사업” 수료식을 2022년 8월 2일(화) 19시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진행하였다. 다문화가족 정착지원패키지 사업은 정착장려금 지원 제도의 일환으로 가평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구성원이 안정적인 가족생활을 영위하고 삶의 질 향상과 사회통합에 이바지하고자 다문화가족 정착지원금 100만원씩 3년간 총 300만원을 가평군에서 지원하는 제도로, 2022년 모집된 7가족의 대상자는 국제결혼 혼인 신고일 당시 가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혼인신고 후 배우자가 입국하여 외국인등록을 한 날로부터 혼인상태 유지기간이 1년 이상, 5년 미만인 다문화가족 부부로 부부교육, 이중언어교육, 다문화이해교육, 양성평등교육, 인권교육등 총 10회기 교육을 수료하였다. 이승분센터장은 “언어와 문화차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행복한 생활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더 나은 프로그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다문화가족 정착지원패키지사업”은 2023년 다문화가족 대상자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가평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승분)에서는 7월부터 이중언어 환경조성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중언어 환경조성사업은 부(父)언어와 모(母)언어가 공존하는 다문화가족자녀가 가정 내에서 영유아기부터 자연스럽게 이중언어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며, 자녀의 정체성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어 글로벌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이중언어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려주는 부모코칭과 자녀들과 집에서 교구재를 활용해서 할 수 있는 부모-자녀상호작용 프로그램과 이중언어 활용프로그램이 있다. 이중언어 환경조성사업은 가평본소와 설악분소로 나누어 진행 중이며 만 12세 이하 자녀를 둔 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한국다문화뉴스=심민정 기자ㅣ설악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1일 설악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40명과 함께 인천 개항장으로 역사 문화탐방에 나섰다. 이번 문화탐방은 다문화가족들이 한국의 역사에 대한 경험과 체험을 통해 대한민국의 역사를 공유하고 자아정체성을 발달시킴으로써 우리 사회와 역사에 대해 올바르게 알고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이에 설악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883년 개항 당시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다채로운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주최 측은“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여 전개할 것”이라며“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화합될 수 있도록 힘 쓰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문화탐방에 참여한 다문화가족 일원은“우리나라의 최초호텔인 대불호텔, 자장면박물관 등 방문을 통해 개항 당시의 사회상을 이해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라며“다른 프로그램이 있으면 또 함께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족 및 설악면주민자치위원회 등 46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불호텔, 근대건축물전시관, 자장면박물관 등을 방문하며 다문화가족들이 우리 고유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받아들이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가평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5월부터 다문화가족 정착지원패키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다문화가족 정착지원패키지 사업은 정착장려금 지원 제도의 일환으로 가평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구성원이 안정적인 가족생활을 영위하고 삶의 질 향상과 사회통합에 이바지하고자 다문화가족 정착지원금 300만원을 가평군에서 지원하는 제도이며, 대상자는 국제결혼 혼인 신고일 당시 가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혼인신고 후 배우자가 입국하여 외국인등록을 한 날로부터 혼인상태 유지기간이 1년 이상, 5년 미만인 부부이다. 장려금 지원 신청을 위해서는 다문화가족센터에서 하는 정착지원패키지 교육을 이수해야하는데 교육으로는 부부교육, 이중언어교육, 다문화이해교육, 양성평등교육, 인권교육 등 이 있으며 총 10회기 중에서 9회기 이상 수료해야한다. 다문화가족 정착지원패키지는 언어와 문화차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행복한 생활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문화가족 정착장려금 지원일환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가평군 대표단은 나이아가라시의 초청을 받아 가평전투승전비 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10일 캐나다를 방문한다. 가평군은 지난 4월 캐나다 동부지구에 위치한 나이아가라시가 가평전투승전비를 제작하는데 가평석을 지원한 바 있다. 가평군은 6.25전쟁 당시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군으로 구성된 영연방군이 중공군을 상대로 대승을 건 둔 가평전투를 기념하고자 해외참전비를 건립하는데 가평석을 11차례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캐나다 동부지구 나이아가라시에도 가평전투승전비 건립에 가평석을 지원하였다. 제막식에는 가평전투 참전용사 9분과 캐나다 연아마틴 상원의원, 짐디오다티 나이아가라시장, 캐나다 동부지구 한인단체장 등과 함께 가평군수도 정식으로 초청받아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가평전투에서 세운 혁혁한 전공으로 생존해 계시는 참전용사 9분에 대하여 가평군 명예군민증 및 명예군민패를 수여할 계획으로, 이는 캐나다 참전용사와 가족에게 든든한 격려가 되고, 캐나다 교민에게는 명예심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로 작용 할 것이다. 가평군의 보훈정책은 한국과 우방국과의 선린과 우호 관계를 증진하고 참전용사에 대한 보은의 의미가 크다. 여기에 세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가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좋은부모 공모전을 진행하여 2022년 제2회 가정의 날 기념식 및 좋은부모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1년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수상자가족은 온라인으로 시상식에 참여할 수 있었지만 2022년도는 수상자와 수상자 가족 모두 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 좋은부모 공모전은 3월 21일부터 4월 7일까지 추천서를 접수 받아 1,2차 심사를 거쳐 가라바라 으뜸 부모상, 가라바라 라온 부모상, 가라바라 미쁨 부모상, 가라바라 헤움 부모상, 가라바라 이든 부모상, 가라바라 다봄 부모상, 가라바라 늘품 부모상 총 7가지 부문에 대해 시상하였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가평사랑상품권이 주어졌다. 좋은부모 공모전은 가족에 대한 중요성 인식 및 가족사랑문화 확산을 위하여 좋은부모되기 운동의 일환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가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승분센터장이 여성가족부 주최로 지난 20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 가정의 달 기념행사에서 가족정책 유공분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가평군의 가족복지와 평등한 가족문화 확산 및 가족친화문화조성과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가족관계증진을 위한 가족서비스를 제공하였고,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안정적인 정착지원과 결혼이민자의 자립을 위해 지속적이고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에 이승분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복지발전을 위해 교육, 문화, 돌봄, 상담, 취약계층 지원등의 영역별 사업을 통해 소통하년 가족복지 전문기관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최근 가평 연인산에 봄을 알리는 야생화들이 피어나고 있다. 그 어느 해 보다 봄을 반갑게 맞이하려는 탐방객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이곳 연인산도립공원을 찾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조금씩 일상을 회복하고 있는 지금, 연인, 가족, 친구 등 사랑하는 이들과 야생화가 만개한 연인산도립공원을 찾아 한 걸음 한 걸음씩 봄의 정취를 음미해보는 것은 어떨까? 경기도가 추천하는 첫 번째 코스는 ‘백둔리 탐방로’다. 탐방로 입구를 지나 소망능선을 타다 보면 울창한 잣나무숲의 상쾌한 공기를 만끽할 수 있다. 그러다 장수능선과 만나는 삼거리에 다가서게 되면, 어느새 땅바닥에 낮게 피어있는 꽃들이 반갑게 인사를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보랏빛의 고개 숙여 피어있는 얼레지와 하얀색이 유난히 빛나는 잔털제비꽃, 땅 가까이 숨어 피는 족두리풀은 물론, 노랑제비꽃, 개별꽃, 각시붓꽃 등 도심 속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야생화들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발에 밟힐까 염려스럽게 피어있는 작은 야생화들이 장관을 이루며 연인산을 찾는 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이 시기에만 볼 수 있는 야생화를 만나고자 일 년을 기다렸다 찾아오는 탐방객들의 기대에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