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가평군가족센터(센터장 강성옥)는 9월 8일을 시작으로 설악분소에서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 패키지 1단계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 패키지는 국내에 초기정착이 이루어진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더욱 안정적인 정착과 미래의 삶을 설계해보는 프로그램으로 1단계~3단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첫 시작인 1단계 미래찾기 프로그램으로는 미래 설계교육과 천아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단계(일자리를 향한 길찾기)와 3단계(당당한 학부모가 되는 길찾기) 프로그램에서는 결혼이민자의 창업 및 취업을 위한 실무 체험과 부모교육, 자녀와 함께하는 활동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가평군가족센터 강성옥센터장은 “가평군 결혼이민자들이 패키지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정착과정을 설계하고 자립능력을 키워 초기정착 이후의 삶에 대한 준비를 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가평군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으로 추진해온 가평유치원 승ㆍ하차장 정차대 조성사업이 완료돼 안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6일 군에 따르면 가평읍 읍내리 545-10번지 일원인 가평유치원 후문 어린이보호구역 내 29㎡면적에 어린이승하차용 정차대 1개소를 조성 완공했다고 밝혔다. 정차대는 사업비 2천여만 원이 들어갔으며, 금년 1월부터 행정절차를 거쳐 준공함에 따라 교통적체 해소 및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등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지역은 어린이승하차 표지판이 설치돼 통학 및 학부모 차량들이 이용중에 있었으나 평일 출ㆍ퇴근 시간대 승하차로 인한 차량정체, 중앙선 침범, 앞지르기 위반, 안전사고 위험 등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던 곳이다. 특히 가평유치원이 위치한 동 구간은 2020년 6월 완공된 도시계획도로로 개통 후, 승하차 허용구간을 일부 조정해 사용하였으나 이는 미봉책에 불과하여 근본적 해결이 필요해온 지역이다. 한편 군은 오는 14일부터 관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문화의 집 등 3개소에서 운영중인 어린이 통학버스 총 38대를 대상으로 가평경찰서, 한국교통 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합동으로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가평군이 교통 혼잡에 따른 주차난 해소를 위해 현재 3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청평면 시가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연내 완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군은 도심, 주택가 등 읍ㆍ면 시가지 내 주차공간 부족에 따른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교통 혼잡에 따른 주차난 해 소를 위해 이달부터 청평면 공영주차장 1,2구역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구역으로는 청평면 청평리 457-2번지 일원, 2,980㎡면적에 노외 공영주차장 61면이 조성돼 차량통행이 많은 이 지역의 주차난이 일정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사업비는 10억 5700여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또 사업비 8억 6200여만 원이 들어가는 2구역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청평면 청평리 84-10번지 6,583㎡부지에 165면을 확보함으로써 차량운전자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공영주차장이 들어서는 2구역은 벚꽃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청평면에 있는 옛 국립수산과학원 중앙내수면연구소 (이하 청평 내수면연구소) 옆으로 금년 4월 청평 내수면연구소 부지가 임시 개방돼 수많은 상춘객과 지역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진 곳이다. 청평 내수면연구소 부지 내 저수지는 둘러핀 벚꽃이 장관을 이뤄 숨은 명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태풍 ‘카눈’ 상륙으로 새만금 영지를 떠나 가평군에서 잼버리 활동을 이어가던 70여명의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11일 아쉬운 발걸음을 뒤로하고 제25회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폐영식과 '케이팝 슈퍼 라이브'가 열리는 서울 월드컵 경기장으로 떠났다. 가평군은 관내에 머무르던 잼버리 대원들이 이동할 때도 버스에 탑승해 안전한 인솔을 이어가는 등 돌아 가는 순간까지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했다. 앞서 군은 제6호 태풍 ‘카눈’의 한반도 상륙으로 2023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수도권으로 기반을 옮기면서 지난 8일 가평지역으로 이동한 70여 명의 청소년들의 숙소와 대체 프로그램 마련 등 ‘손 님맞이’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군은 설악면 소재의 교회수양관에서 머무는 잼버리 대원들의 원활한 안전 확보와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최병길 부군수를 단장으로 숙소ㆍ현장지원반, 보건의료지원반, 문화프로그램지원반, 물품지원반 등 4개 대응반을 구성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했다. 또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구급차를 대기하고 경찰ㆍ소방ㆍ자원봉사센터 등 3개 관계기관과의 협조를 유지하는 등 마지막까지 안전하게 잼버리를 마칠 수 있도록 차질없이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가평공영버스터미널이 새롭게 단장돼 주민 이동권을 보장하고 주변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군은 코로나19 펜데믹 영향으로 버스 이용객 감소 및 경영난 등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관내 운수업체의 가평 버스터미널 활성화 방안을 강구해 왔다. 1987년 4월 문을 연 가평 버스터미널은 전체면적 933㎡ 규모의 건물과 1천159㎡의 주차시설을 갖추고 있어 코로나19 이전, 하루 1천여 명이 이용해 왔다. 24일 군에 따르면 군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 제공 및 지원을 위해 적자 운영으로 폐업위기에 놓였던 가평 버스터미널을 지난해 매입 후, 금년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ㆍ완료했다고 밝혔다. 최근 재개장한 가평공영버스터미널은 건물 구조보강을 비롯해 옥상 방수공사 등을 완료함으로써 시설물 안전 보강 및 쾌적한 편의시설 개선으로 이용객의 불안감을 해소했다. 특히 1층 건물 내의 기존 화장실을 철거하고 장애인 화장실을 분리설치 하는 등 이용자의 편의를 최대한 반영 했으며, 수유실 등을 마련해 영유아를 동반하는 승객들에게 교통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배려했다. 또 시스템 냉ㆍ난방기를 설치해 교통 승객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가평군 가족센터(센터장 강성옥)는 다문화가족 자녀가 가정 내에서 자연스럽게 이중언어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자녀의 정체성 확립 및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지원을 위한 이중언어환경조성사업을 진행했다. 6월 17일 부모 코칭을 시작으로 부모자녀 상호작용의 일환인 샌드위치, 버블티 만들기, 탕후루 등의 요리 활동과 더불어 재료를 엄마나라 말을 비롯한 다양한 이중언어로 배워보고, 빙고 게임으로 이중언어를 연결시키는 활동을 했다. 부모와 자녀 간 마음을 알아볼 수 있는 감정컬러오일을 이용한 나만의 향수 만들기도 진행되었다. 특히 부모와 자녀의 관계 향상을 위한 나들이 프로그램으로 부모, 자녀가 함께 청평페리를 타고 북한강 유람 관광을 한 뒤 양떼목장을 다녀오는 가족 나들이는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가평군 가족센터의 이중언어환경조성은 총 15회기 로 진행되었으며, 342명의 실적을 달성했다. 강성옥 가평군가족센터장은 "열심히 참여해준 참여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2024년에도 이중언어환경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가평군체육회는 관내 외식업체인 국가 돼표(대표 김민수)로부터 유소년 체육 발전을 위한 지정기부금 10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개인으로서 체육회에 전달되는 첫 기부금이다. 김민수 대표는 “많은 금액은 아니지 만 유소년 체육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잘 쓰였으면 좋겠다”라고 기부 목적을 밝혔으며, 이에 지영기 가평군체육 회장은 “체육 꿈나무들을 위한 진심어린 마음에 감사드린다. 단 1원도 허투루 쓰지 않고 꼭 필요한 유소년 꿈나무들에게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가평군은 캐나다 캘거리 에어드리시에 가평 석(石)으로 만든 가평전투승전비가 건립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캐나다에는 5개의 가평 돌이 지원돼 참전비를 봉헌하는 등 캐나다 교민들과 캐나다인 사이의 친선과 우의 증진, 혈맹관계를 강화 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8일 열린 가평전투승전비 제막식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엘렌 백스웰 가평전투참전용사, 최강천 에어드리 한국전가 평전투 승전비위원회 회장, 연아마틴 상원의원, 임웅순 주캐나다한국대사, 크리스 덴뜨레몽 연방 하원의원, 다니엘레 스미스 주수상, 피터 브라운 에어드리 시장, 구동현 캘거리 한인회장 및 교민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서 군수는 축사를 통해 “올해는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과 한국전 정전 70주년이 되는 뜻깊은 날로 가평 석으로 제작한 캐나다군 가평전투승전비가 세계적 관광지인 캘거리 에어드리시에 건립된 것을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제막식을 통해 가평전투에서 희생된 캐나다군 전몰자를 영원히 기억하고 생존해 계신 참전용사들에게 경의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 군수는 생존한 캐나다군 가평전투참 전용사에게 가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가평군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가평형 돌봄 및 건강한 여름나기’사업이 생활안정 도모에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6일 군에 따르면 올해 성인발달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및 돌봄 강화를 위한 가평형 돌봄 사업에 7천만 원, 저소득층 가구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에 1천만 원을 들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재원은 지속가능한 복지사업을 기획, 지원하고 있는 경기북부사랑의 열매를 통해 시ㆍ군에 배분된 금액으로 군에는 총 8천만 원이 전달됐다. 이에 돌봄 사업비 7천만 원은 장애인 보호 가정에서 긴급한 사항(장례, 병원 입원 등) 발생 시, 임시 보호할 수 있는 긴급 돌봄공간 설치 및 운영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예산 1천 만 원은 관내 여름 무더위 취약계층 100가구에 가구당 10만원씩 전달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올해 10억여 원을 들여 위기가구를 위한 긴급복지 지원에 나서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일시적으로 신속하게 생계비ㆍ의료비ㆍ연료비ㆍ주거비ㆍ사회복지시설 이용비ㆍ교육비ㆍ해산 및 장제비ㆍ전기 요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대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가평군이 사각지대에 놓인 의료서비스 지원으로 행복한 임신과 건강한 출산을 도모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가평은 산부인과, 산후조리원 등 임산부 등과 관련된 시설도 하나도 없어 주민들은 인근 남양주, 구리, 의정부, 강원 춘천, 서울 등의 응급의료 시설을 이용하는 위험과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군 보건소는 산부인과의 지리적 접근성이 낮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이달 19일부터 ‘찾아가는 건강지킴이 아가맘 홈케어’사업을 운영하고 있어 산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아가맘 홈케어는 출산 전, 후 산모와 아기의 수요에 맞는 모유관리, 아기의 성장ㆍ발달 평가, 단유 및 이유식 상담 등 필요한 서비스를 총 4회에 걸쳐 회당 1시간씩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사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전문 의료인(간호사)이 각 가정을 방문하게 된다. 현재 5명의 산모가 산후조리와 신생아 및 영아의 건강 상담 등을 제공받고 있다. 참가는 보건소 방문 신청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대상은 관내 임신 32주~출산 1년 이내의 산모와 영아다. 이와 함께 군은 시기별 영유아 및 산모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을 위해 가임기, 임신기, 산욕기, 영ㆍ유아기(양육기) 등으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가평 ‘자라섬 봄꽃 축제’를 찾은 방문객 수가 지난해 두 배 가까이 늘어나면서 명실상부한 지역대표 축제로 발돋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효과를 냈다는 평가다. 가평군은 올해 코로나 방역조치 전면 해제 후, 공식적인 축제인 ‘2023 Colorful Garden 자라섬 꽃 페스타’(이하 자라섬 꽃 축제)를 지난 달 20일부터 이달 18일까지 30일간 개최했다. 자라섬 꽃 축제기간 방문자는 하루 평균 4천여 명으로 총 12만55명이 다녀갔다. 작년 6만3천52명보다 5만7천3명이 늘면서 인기가 폭발했다. 방문객 중, 유료는 5만7천387명, 무료는 6만2천668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의 발걸음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단절된 일상과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입장객 수익금은 총 4억952만7000원 인 가운데 입장료는 4억170만9000원, 전기차 이용료 7백81만8000원으로 나타났으며, 농ㆍ특산물 체험 및 판매부스를 통해 4억3천364만9000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번 자라섬 꽃 축제는 개막 이후 이상 기온으로 개화율이 저조한 상황에서도 방문객이 크게 증가한 요인으로 군의 다양한 대책 등을 꼽았다. 먼저 축제개막 한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가평군가족센터(센터장 강성옥)는 5월 22일(월)부터 생애주기별 대상으로 영유아기 자녀를 둔 가족과 아동기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2023 행복한 가족’을 진행했다. 또 주제별 대상으로 군인가족 대상으로 가평군 환경성예방질환센터에서 6월 17일 토요일에 2023 행복한 가족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3 행복한 가족은 영유아기 자녀를 둔 가족과 아동기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가족과 함께하는 남이섬 나들이를 통해 가족 간의 뜻깊은 시간과 행복한 가족이란 무엇인지 되짚어 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2023 행복한 가족은 생애주기별 가족 대상 이후에는 주제별 가족으로 군인가족대상 및 맞벌이 및 중장년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2023 행복한 가족 문의는 가평군가족센터 전화( 070-7510-5819)로 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가평군 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자녀가 가정 내에서 자연스럽게 이중언어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으로 자녀의 정체성 확립 및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지원을 위한 이중언어환경조성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총 8회기로 설악분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6월 17일부터 부모코칭을 시작으로 부모자녀 상호작용의 일환인 요리활동과 부모와 자녀 간 마음을 알아볼 수 있는 감정 컬러 오일을 이용한 나만의 향수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마지막 회기는 우리가족 나들이를 계획하였다. 청평페리를 타고 북한강 유람 관광을 한 뒤 피노키오와 다빈치 이탈리아 마을을 관람할 예정이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가평군은 다음 달부터 택시 기본요금이 4800원으로 올라간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운송원가 상승과 운수종사자 이탈 등 택시업계의 어려움을 고려해 서울, 인천지역 기본요금과 동일한 금액으로 4년만의 인상이다. 이에 관내 개인 및 일반 택시의 기본요금이 현재 2km까지 3800원에서 4800원으로 1000원 오르게 됐다. 인상 시기는 오는 7월 1일 04시부터다. 심야시간 할증비율도 기존 0시부터 새벽 4시까지 20% 적용되었으나 1시간 당겨져 밤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 적용되며 할증요율은 20%에서 30%로 상승한다. 거리별 요금은 83km당 100원, 시간당 요금은 20초당 100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군 관계자는 “단말기 교체가 완료되기 전까지 택시요금 조건표에 따라 택시요금을 지급하고 이용하면 된다”며 “오른 요금만큼 서비스 질도 함께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가평군가족센터(센터장 강성옥)는 각 읍·면에서 내외국인이 참여하는 문화소통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가족이 읍·면별로 참여하고 있으며 문화 체험을 통해 다른 가족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서로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가족사랑의 날’은 4월 냅킨아트 화분&카네이션 심기, 5월 미니케이크 만들기가 진행되었으며, 8월까지 매월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만남을 가진 후에는 함께 지역 나들이를 가는 시간도 마련되어있다. 가평군가족센터 강성옥센터장은 “가족사랑의 날을 통해 지역 내 모든 가족들이 문화적으로 함께 성장하고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