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신협중앙회가 다문화 가정 전용 대출 상품인 ‘더불어사회 나눔 지원 대출’의 판매 기간을 오는 8월로 연장한다고 10일 밝혔다. 신협은 지난해 9월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녀 1인 이상을 둔 다문화 가구를 대상으로 판매되는 사회공헌 성격의 금융상품을 출시했다. 대출 상품의 취급 기간을 당초 2월에서 8월말까지로 늘려 고금리와 물가 인상 등 어려워진 서민 가계를 도울 계획이다. 해당 상품의 금리는 연 5.5%지만 3.5%에 해당하는 이자를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지원한다. 대출 공급 규모는 총 1000억원이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다문화가정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신협은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WHY 경기 불황이 이어지며 물가가 계속해 오르고 있다. 이어진 물가 상승은 점심값까지 올려 평균 점심값 10,000 원을 넘게 됐다. 푸드테크 기업 식신의 '식신e식권'의 통계에 따르면 서울의 증가율이 9,180 원에서 12,285원으로 33.8% 상승했 으며, 부산은 8,906원에서 11,808원으로 32.6% 상승하며 큰 폭으로 점심 값이 오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포털 '참가격' 에서도 지난 12월을 기준으로 비빔밥 9,923원, 냉면 1만577원 등으로 주요 외식 품목 가격이 1만원을 넘었다. 전문가들의 말에 따르면 외식 물가 상승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가스, 전기요금 인상에 따라 생산원가 가 상승하고 이를 반영하여 외식물가가 같이 상승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WHAT 직장 생활을 하는 직장인이나 외식을 자주한다면 점심 값등 외식 물가 상승은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다. 비싼 외식 물가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구내 식당과 편의점 도시락 등이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구내식당은 지난해 평균 6,858원으로 전년 동기간 5,317 원 대비 29% 상승했으나 외식 물가에 비해 저렴하기 때문이다. 유통업계 편의점 도시락도 3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평택 고덕 A-5블록 다문화가족 특별공급 안내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월급 빼곤 다 오른다.’ 식비에 가스비, 전기 요금까지 안 오르게 없는 요즘 같은 고물가 상황에선 더욱 와 닿는 말이다. 이럴땐 최대한 아끼고 합리적인 소비를 해야 하지만 그 못지않게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책도 중요하다. 정부 역시 물가와 민생경제 안정을 최우선 경제 과제로 삼고 실질적인 서민 부담을 덜어 줄 정책 발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최근 정부가 내놓은 민생경제 안정 대책 중 당장 체감할 수 있는 대출이자, 통신, 교통비 부담 완화 정책과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혜택을 살펴봤다. ◆신속채무조정특례프로그램 신청하면…3월부터 약정이자 깎아준다 중학생 딸을 홀로 키우는 50대 싱글대디 김상범(가명)씨. 월세 50만원, 휴대폰비 5만원, 치료비 15만원 등 매월 들어갈 돈은 많은데 한달 수입은 기초생활수급비 150만원이 전부다. 코로나19 전에는 간간히 아르바이트도 했지만, 올해는 몸이 성치 않아 이마저도 어려운 상황. 그 사이 은행과 카드사에서 빌린 돈은 엄청난 금액으로 불어났고 신용점수는 10등급까지 떨어졌다. 김씨와 같은 취약계층은 빚을 갚기도, 빌리는 것도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내달부터는 김씨처럼
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태국 현지 매체 타이PBS에 따르면 오는 6월부터 태국을 방문하는 모든 외국인 관광객은 '입국비'를 내야할 것으로 보인다. 태국 내각이 입국비를 승인하며 육상이나 해상 교통 이용 입국객은 150밧(5천600원), 항공편 입국객은 300밧(1만1천300원)을 내야 한다. 6월부터 시행할 것으로 보이며 2세 미만 아동, 환승객, 외교 여권, 취업허가증을 가진 승객은 제외다. 피팟 랏차낏쁘라깐 태국 관광체육부 장관은 "입국세는 국내 관광 개발과 태국에 체류하는 관광객을 위한 보험 등에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외국관광객 입국비는 지난해부터 태국 정부가 논의한 사항으로 관광업계의 반발이 있었으나 올해 6월부터 입국비를 징수하기로 했다. 태국의 관광업은 태국 국내총생산 (GDP)의 약 20%를 차지하는 중요 산업으로 입국비가 관광객 입국에 제한이 될까하는 우려에서다. 한편 코로나19 이전 연간 4천 만 명 규모의 외국인 입국자는 2021년 40만 명 수준으로 급감하다 올해 3 천만 명으로 회복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난방비 이슈가 전국을 강타했다. 난방비 외에도 집에서 거주하며 다양한 요금과 더불어 매월 '관리비'를 납부하는 집들도 있다. 매월 납부하는 우리집 관리비는 적절한지, 다른 가정에 비교하면 어떤지 알아보고 싶다면 공동주택 관리정보시스템 'K-apt'에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 관리비는 아파트를 유지하고 관리하는 비용으로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사용료를 납부해야한다. 관리비는 청소비, 경비비, 소독비, 승강기 유지비, 일반관리비 등을 포함하여 보통 10가지가 넘는다. 2009년 주택법을 개정하며 관리비 공개 홈페이지를 운영하게 되었으며 올해 1월부터 새롭게 시스템을 구축하며 유사한 주거 단지의 관리비 정보를 한 번에 확인이 가능해졌다.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 K-apt(http://www.k-apt. go.kr/)는 공동주택 관리비의 투명성 제고와 단지 관리비, 유지 관리이력, 입찰정보, 외부 회계감사 결과 등의 정보를 공개하고 전자입찰을 운영하는 시스템이다. 전용면적별, 공급유형별, 지역별 등의 관리비와 사업비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으며 1:1, 1:N 비교도 가능 하다. 지도를 클릭해 다른 지역까지 확인이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정부는 오는 11일부터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단기비자 발급 제한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다만 정부는 입국 전 검사(48시간 이내 PCR 검사 또는 24시간 이내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음성 확인서 제출)와 입국 후 검사(입국자 전원에 대해 입국 후 PCR 검사)는 유지할 계획이다. 김성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오늘(10일) "중국의 코로나19 상황이 정점을 지나 안정화 단계로 접어든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내일(11일)부터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단기비자 발급 제한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어 “입국자 대상 나머지 방역 조치에 대해서는 향후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단계적 완화를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올해 초 중국 ‘제로 코로나’ 정책 폐기 영향으로 확진자가 급증하자 중국인에 대한 단기 비자 발급 제한, 입국 전후 코로나19 검사 의무화, 중국발 항공편 추가 증편 중단 등을 시행해하는 등 방역 수위를 높인 바 있다. 중국인 단기 비자 발급 제한은 원래 지난 1월 말까지로 예정됐다가 춘절 이후 이동량 증가로 재확산 가능성이 이어지자 한 달 연장됐다. 정부가 중국인에 대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고금리로 가계의 이자 부담이 높아진 가운데 금융당국이 금리인하 요구제도 보완에 나섰다. 금융위원회는 금리인하요구권에 대한 소비자 안내를 강화하고 금융회사의 금리인하 실적 공시를 개선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금리인하요구제도 실효성 제고방안'을 시행다고 9일 밝혔다. 금리인하요구권이란 대출을 받았을 당시보다 신용 상태가 좋아진 대출자가 금융사에 대출금리를 내려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또한 금융회사가 실제 업무에 활용하는 승인 요건도 공개 가능한 범위에서 대출자에게 충분히 안내하기로 했다. 금리인하요구권 수용실적 비교공시 제도도 개선해 활용도를 높이기로 했다. 가계대출과 기업대출을 세부 항목별로 구분하고 수용률 및 이자감면액에 더해 신청률과 평균 인하금리 폭을 추가로 공시한다. 또한 수용률 산정 시 신청 건수에서 중복신청 건수를 제외해 통계 신뢰도를 높이기로 했다.금리인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은 경우에는 불수용 사유를 세분화하기로 했다. ‘신용도 개선 경미’를 사유로 한 불수용 시 앞으로는 ‘신용등급 변동 없음’, ‘신용원가 변동 없음’, ‘최고금리 초과’ 등의 사유로 세분화해 안내한다. 은행권의 경우 이달 말 공
음료, 아이스크림, 빵, 시리얼, 패스트푸드 전부 올라 새해 초부터 식음료 관련 업계에 가격인상 릴레이가 이어졌다. 음료부터 아이스크림, 제과류에 이어 주류까지 줄줄이 물가가 올랐다. 가장 먼저 오른 음료는 LG 생활건강이 1일부터 코카콜라 350mL 캔 제품 가격을 편의점가 1900원에서 2000원으로 5.3% 올리면서 시작됐다. 코카콜라뿐 아니라 몬스터 에너지 355mL 캔 가격도 2200원에서 2300원으로 4.5% 인상됐다. 롯데칠성음료 펩시콜라 355mL 가격은 1700원에서 1900원으로 11.8% 올랐다. 1월에 이어 2월도 가격인상이 계속된다. 제주삼다수 출고가가 평균 9.8% 인상, 웅진식품 음료도 평균가격 7% 를 인상한다. 아이스크림도 오른다. 빙그레는 아이스크림 가격을 20% 올린다. 롯데제과도 약 10%가량 가격이 상승하며, 해태제과도 평균 14.8% 가격인상이다. 빵과 시리얼도 가격이 오르며, 파리바게뜨는 95개 품목 가격을 평균 6.6% 인상한다. 농심켈로그도 콘푸로스트, 첵스초코 등의 시리얼 가격을 10% 안팎으로 올린다고 발표했다. 프랜차이즈 패스트푸드인 롯데리아는 제품판매 가격을 평균 5.1%인상한다. 이에 대표메뉴인 불고기버
WHY 한파 속 증가된 난방비로 난방비 폭탄을 받았다는 가구가 늘었다. 난방비가 갑자기 증가한 것에 대한 원인은 지난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영향으로 글로벌 에너지 수급난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에너지 수급난으로 인해 동북아 지역의 천연가스 현물가격은 2021년 1분기 mmbtu(열량 단위)당 10달러에서 2022년 3분기 47달러로 37달러 증가 했다. 국내 액화천연가스인 LNG도 산업통상자원부 원자재가격정보에 따르면 LNG 수입 가격은 2021년 12월 t(톤) 당 893원에서 2022년 12월 1년 새 1 천255원으로 40.5% 급증했다. 이러한 에너지 수급난으로 인한 가격 등급과 겨울 한파로 인한 난방사용량 증가가 난방비 폭탄의 원인으로 분석됐다. WHAT "올 겨울 난방비 체감상 2~3배 올라" 열 요금이 오른 것은 2019년 8월 이후 약 3년 만이다. 2022년 한해 인상률만 37.8%인상으로 난방 수요가 많은 겨울에 접어들면서 난방비 인상을 많은 가구가 체감하게 됐다.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는 난방비가 2배 이상 오른 것 같다는 의견도 있다. 이는 난방비 뿐만 아니라 전기요금 등 공공요금도 일제히 올랐기 때문이다. 전기요금은 지난해 4월
고성군가족센터(센터장 함수임)는 주말에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안전하게 돌보고, 동시에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서적, 사회적 성장을 도우며 가족과 유대감을 쌓을 수 있도록 ‘토요돌봄 자녀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고성군 거주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지난해 만족도 조사에서 부모로부터 “실질적인 양육 부담 완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호평을 받음에 따라, 올해는 관내 7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총 5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더욱 다채롭고 깊이 있는 체험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책 놀이와 북아트, 창의적 사고를 기르는 융합 과학,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베이킹 클래스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었다. 이를 통해 참여 아동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건강한 사회성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2월 9일부터 12일까지 가능하며, 프로그램 운영 시간은 3월 14일~6월 13일, 매주 토요일 10~12시다. 함수임 센터장은 “토요돌봄 자녀교육 프로그램은 단순 돌봄을 넘어, 지역사회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가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부모는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이은미)는 지난 12일(월)부터 14일(수)까지 3일간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다문화가족 자녀 18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둥근 놀이터 캠프 ‘다(多)같이 놀자’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국립청소년시설 청소년 활동 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되었으며, 이번 캠프에는 평택시가족센터 외 3곳의 지역아동센터가 함께 참여했다. 참여 청소년은 2박 3일간의 캠프에서 디지털 사격, 실내 암벽 등반, 슈링클스 명함 제작, 카프라 세계 마을 꾸미기 등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디지털·예술활동과 청백운동회, 팀별 미션수행 등 팀워크 기반 활동을 통해 사회성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은 “학교에서는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좋았어요. 다른 지역의 친구들과도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많이 친해졌어요”라며 캠프 프로그램에 대해 만족을 표했다. 이은미 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참여 청소년들이 다른 지역의 청소년들과 어울리며 사회성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2026년 평택시가족센터는 더 알찬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평택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을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2월 22일부터 26일까지 ‘다문화가족 자녀 기초학습지원사업’의 종강식을 진행하고, 연간 추진해 온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다문화가족 미취학 및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읽기·쓰기·셈하기 등 기초학습 능력 향상과 함께 한국 사회·역사·문화 이해 교육을 제공하여, 아동의 학교 적응력 향상과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었다. 2025년 한 해 동안 본 사업에는 연 2,869명의 아동이 참여하였으며, 정규 기초학습반 운영과 더불어 올해는 중도입국자녀반을 신규 개설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중도입국자녀반은 한국에 입국하여 한국의 생활 환경과 한국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여,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학교 적응을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한국어 기초, 교과 연계 학습, 문화 이해 활동을 병행한 통합적 교육 운영을 통해 참여 아동들의 학습 자신감과 학교 생활 적응도가 눈에 띄게 향상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학습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쌓고 학교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