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3월 22일(토) 오전 10시 광명시평생학습원 청년어울림실에서 광명가족 단위의 봉사단체인 <가족봉사단 ‘그리니3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가족봉사단’은 광명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일손을 돕고, 다양한 환경 봉사활동을 주도해 나눔문화와 그린문화 확산을 이끄는 가족 단위의 봉사단체이다. 가족봉사단 ‘그리니3기’ 발대식에서는 87명(24가정)의 광명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센터장 인사말 ▲위촉장 전달식 ▲2025년 활동안내를 진행해 가족봉사단원으로서의 첫 걸음을 내디뎠다. 광명시가족센터 남은정 센터장은 “온 가족이 봉사활동을 통해 화목하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 수 있어 더 의미 있는 활동인 것 같다.”며, “무엇보다 즐겁고 행복하게 나눔활동에 참여해 의미있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가족봉사단 ‘그리니3기’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월 정기 환경 봉사활동과 특별봉사활동(어버이날, 추석 등)을 진행해 지역사회 내 따뜻한 온기를 전파할 계획이다. 한편, 광명시가족센터는 가족봉사단 이외에도 가족사랑의 날, 가족품앗이, 온가족보듬사업 등 모든 가족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가족사업을 운영중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는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채열희)과 함께 지난 26일 2025년도 1학기 ‘초록우산 시흥한국어공유학교’ 입학식을 진행했다. ‘초록우산 시흥한국어공유학교’는 중도입국으로 한국어 의사소통 및 학교생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배경 아동들에게 한국어 교육을 중심으로 언어 및 기초교과, 창의적 체험활동과 위탁기관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며 중도입국 이주배경 아동의 초기 적응을 돕고 공교육 공백을 해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경기도교육청의 지역교육 협력 플랫폼(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이다. 이 날 입학식에 앞서 경기도시흥시교육지원청 및 유관기관(정왕종합사회복지관, 경기마을교육연구소, 군서초등학교)과 함께 관 내 아동들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한국사회 적응 지원을 도모하는 ‘웰컴키트’ 전달식을 진행했다. ‘웰컴키트’ 사업은 한국 적응에 필요한 학습 물품과 응급상황에 도움이 되는 구급 물품 등을 포함하여 키트 형태로 제작 및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1년 시흥시폐기물협회의 후원을 시작으로 2025년 현재까지 약 500여명의 아동에게 전달되었고, 아이들이 입국 초기의 낯설음과 두려움만 있는 한국 생활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경기안산양지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귀정)와 한국도로교통강사공단 안산운전면허시험장(단장 조철원)는 3월 27일 기초생활수급자 이동권 향상 및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역 주민들의 자립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 및 운전면허 취득 과정의 상호 협력 방안을 마련했다. 협력 사항으로 안산운전면허시험장에서 제공하는 안전 운전 교육 및 운전면허취득 조력, 저소득층 자립 지원을 위한 적합한 일자리 취업 연계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자립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기안산양지지역자활센터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화정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근로 기회를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올해도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해 다-가치유스센터의 ‘드림스쿨’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드림스쿨’은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주배경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학업을 중단하지 않고 성공적으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문화위탁 교육기관이다. ‘드림스쿨’ 교과 과정을 이수하면, 학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시는 2023년부터 경기도교육청 공모사업을 통해 중고 통합 1개 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로 운영 3년 차를 맞은 드림스쿨은 ▲보통교과(국어, 한국사, 영어, 통합사회) ▲대안교과(체육, 진로활동, 미술심리, 한국어, 음악) ▲창의적 활동(동아리, 도예 등) 등 다양한 분야의 교과목 운영을 통해 이주배경청소년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는 4월 1일 개강을 목표로 강사진 채용을 완료했다. ‘드림스쿨’ 학생 모집은 각급 학교의 추천을 통해 이뤄지며 연간 상시로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외국인주민과 외국인주민정책팀(031-310-3008), 다-가치 유스센터(031-310-300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시흥형 외국인주민 자녀 스쿨 플랫폼 구축 계획’에 따라 조
수원시 SK청솔노인복지관(관장 김용옥)은 3월 28일 개관 15주년 및 수원 중앙복지재단 만남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1000여 명의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과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개관 15주년을 축하했다. 행사에는 복지관 위탁법인인 수원중앙복지재단의 고명진 대표이사와 재단 산하시설 단체장, 장안구 지역 및 수원 시의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행사는 노인자원봉사단인 '솔향기봉 사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및 발대식이 이어졌다. 기념행사와 더불어 솔향기봉사단 발대식도 함께 진행했다. 7개 봉사단으로 총105명이 함께하는 솔향기봉사단 소개와 선서, 그리고 축하공연과 케이크 컷팅식을 가졌다. 또 이날 참여한 어르신들을 위해 복지관은 기념 특식을 제공하고 후원단체의 지원을 받아 1천개의 '따듯한 동행 선물' 기념 키트를 제공했다. 김용옥 복지관장은 “SK청솔노인복지관이 수원시 지역사회와 15년 동안 함께 성장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수원시(시장 이재준)와 볼리비아 산타크루즈시가 한국·볼리비아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우호협력교류의향서’를 체결했다. 이재준 수원시장과 맥스 조니 페르난데스 사우세도(Max Johnny Fernández Saucedo) 산타크루즈 시장은 28일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교류의향서를 체결했다. 수원시와 산타크루즈시는 경제, 문화, 행정,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체결식에는 의향서 체결에 이르기까지 두 도시 간 가교 역할을 한 산타크루즈 기독교대학(UCEBOL)의 정치현 박사와 유신일 교수, 수원중앙침례교회 고명진 목사, 롤란도 비야로엘 주산타크루즈 한국 명예 영사, 왕후이 쥔 주 산타크루즈 중국 총영사,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에서 태어난 정치현 박사는 선교사인 아버지를 따라 12살 때인 1982년 볼리비아에 이민한 이민 1.5세다. 산타크루즈시 라파스시에서 교과과정을 수료했다. 2019년 볼리비아 대선에 출마해 9% 득표율을 기록하며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올해 하반기 열리는 볼리비아 대선에 출마할 계획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한국 기초지방정부 중 인구가 가장 많은 수원시와 볼리비아 최대 도시인 산타크루
고성군가족센터(센터장 함수임)는 2025년 3월 8일 시작하여 6월까지 매주 토요일 7세~초등 6학년 44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토요돌봄 자녀교육 프로그램을 가족센터 교육장에서 운영한다고 전했다. 세부 프로그램은 아동의 연령별로 그림책 놀이(7세), 북아트(1~2학년), 융합 과학 교실(3~5학년), 나도 파티쉐(5~6학년)로 구성하였다. 토요돌봄 자녀교육 프로그램은 맞벌이 가정 및 주말근무 부모의 공백해소 및 양육부담 완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본 프로글매을 통해 아동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흥미를 확장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그리고 자녀의 성장과 부모역할의 중요성을 위해 유아기(7세), 초등 저학년(1~3학년), 고학년(3~6학년)으로 부모교육을 연계하여 진행하였다. 고성군가족센터 함수임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토요돌봄 자녀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아동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며, 부모들이 안심하고 직장 및 가정생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필수적인 사회적 인프라로 자리잡겠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고성군가족센터 전화(☎ 033-681-9330)로 하면 된다.
시흥시가 다문화 및 외국인주민의 지역사회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추진한 각종 정책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3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2회 다문화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대상)을 받았다. 다문화정책대상은 세계일보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와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2014년부터 매년 우리나라 다문화정책 발전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 기업, 기관 등을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수상기관이 결정되며, 시흥시는 다문화 정책의 모범적인 실천으로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현재 시흥시 외국인주민수는 74,653명으로 시흥시 전체 인구(60만 명)수의 약 13%에 달하며, 이는 경기도 안산시, 화성시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수에 해당한다. 시는 외국인 및 다문화 가정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2022년 4월 행정조직 개편을 통해 외국인 전담부서인 ‘외국인주민과’를 신설하고 급증하는 외국인ㆍ다문화 행정 수요에 즉각 대응하고 있다. 특히 중국ㆍ베트남 출신 결혼이민여성을 임기제 공무원으로 채용해 촘촘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시는 전국 최초로 ‘시흥시 미등록 아동 발굴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政府が、移民2世代など外国人青少年が国内小·中·高校を卒業した後、大学に進学しなくても就職ビザに転換し、国内家族と継続居住できるよう制度を改善する。 また、3月31日に終了する「国内長期滞留児童教育権保障のための滞留資格付与方案」を2028年3月31日まで3年延長する。 法務部は21日、このような内容を盛り込んだ「国内成長基盤外国人青少年」に対する教育権保障延長と就職·定住方案を発表した。 まず法務部は昨年9月26日に発表した新出入国·移民政策の後続措置として、国内成長基盤を持っている外国人青少年に対して大学に進学しなくても高校卒業後に就職·定住できるよう道を開いた。 これまで成年になった外国人青少年が特定活動(E-7)などの就業資格を取得するためには、学士号または5年以上の経歴が必要だった。 したがって、国内で成長した外国人青少年でも成年以後、大学に進学して留学(D-2)過程を経ずには実質的に国内就職と定住が難しかった。 これに対し法務部は来月1日から国内小·中·高校を卒業した外国人青少年には大学に進学しなくても各々の条件に合うように未来を設計できるよう制度を改善した。 まず申請日基準で18歳以上24歳以下であり、18歳になる前に7年以上国内で滞留し、国内で小·中·高校を卒業した場合には求職·研修(D-10)、就職(E-7-Y)資格で滞留を許容する。 ただし、小·中·高過程の内、
금천구는 4월부터 6월까지 금천사이언스큐브에서 청소년과 주민을 위한 과학·기술 교육 프로그램 '금천사이언스큐브 정기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과학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이 중요해지고 있다. 구는 주민들이 최신 과학기술을 쉽게 접하고 배울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마련했다. 초등학생과 중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분야별 맞춤형 강의가 진행된다. 디지털 문해력(리터러시), 코딩, 인공지능, 입체 프린팅, 영상 편집 등 다양한 분야의 과학·기술 강좌가 초급부터 심화 과정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별 4∼12차시로 진행되며, 쉽고 재미있게 각 분야의 기초를 배우는 강의부터 청소년 대상 코딩 자격증 취득반까지 마련돼 있다. 청소년들이 실력을 쌓아 자격증 취득까지 도전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진을 배치하고 최신 장비를 활용한 실습 중심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바쁜 일정으로 평일 수업을 듣기 어려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주말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또한, 초등 저학년을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강좌를 신설해 어린이들이 디지털 매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에 관심 있는 구민은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5월 10일 토요일 다문화가족자녀 미술멘토링 ‘미술로 소통하자’ 두 번째 시간 5월 가정의 달 ‘가족 문패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다문화가족자녀지원사업 미술멘토링은 다문화가족자녀 멘티와 성인자원봉사자 멘토로 구성되어 다문화가족 자녀 창의력 향상 및 건강한 자아 형성과 지역주민 멘토의 다문화 인식 개선, 문화포용력 향상을 위해 기획되었다. 미술멘토링에 참여한 한 멘티는 “여러 친구들과 멘토와 함께 하는 미술 활동이 너무 기대되며 멘토와 재미있게 활동하고 싶다.” 고 기대감을 표했다. 화성시가족센터 박미경 센터장은 “미술멘토링은 다문화가족자녀들이 자신만의 문화적 자아를 표현하는 중요한 기회이며 미술을 통한 감정 표현은 긍정적인 자기 이미지를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미술멘 토링을 통해 멘토-멘티들이 함께 성장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미술멘토링은 건강한 자아 형성과 문화포 용력 향상을 위해 매월 첫째주 토요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문화가족 자녀 미술멘토링 관련 문의 사항은 화성시가족센터 친화사업팀(070 8831-8621)로 문의하면 된다.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내ㆍ외국인이 참여하는 문화소통 프로그램 ‘사진으로 소통하는 시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5월 21일부터 6월 11일 까지 매주 수요일 10시~12시에 진행되며, 화성시 관내 내국인ㆍ외국인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화성시가족만세센터(향남읍 평2길 16)에서 개최한다. 홍보지의 모집 QR코드로 접수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가족센터 특성화사업팀(070-8831-8426)으로 문의하면 된다. 화성시가족센터 관계자는 “내외국인 참여하는 문화 소통 프로그램은 사진을 매체로 소통하며 다양한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가족센터는 지역, 가족 특성을 고려한 교육, 문화, 상담, 사례관리, 아이돌봄서비스, 화성형아이키움터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화성시가족센터(박미경센터장)는 2025년 4월 26일 토요일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다문화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2025년 온가족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다문화가정 내 친밀감, 유대감 증진과 전통문화 이해를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온가족 문화체험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총 29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용인 한국민속촌 전통문화 체험활동, 조선시대 전통 가옥 및 마당놀이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가족간 소통하며 유대감을 높이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화성시가족센터 박미경 센터장은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온가족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화성시가족센터는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통해서 다문화 아동의 안전한 돌봄과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 관계 지원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가족센터는 화성시 다문화가정의 맞벌이 등으로 인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주 2회 아이성장관리사(돌봄선생님)가 집으로 찾아가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돌봄서비스 관련 문의사항은 화성시가족센터 역량강화팀(070-8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