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정영한 기자 | 한국다문화뉴스는 매달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퀴즈를 통해 정답을 맞춘 다문화가족과 외국인가족 그리고 다문화에 관심있는 모든 가족들에게 추첨하여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문화로다잇다' 코너를 신설했다고 전했다. 문화로다잇다는 다양한 문화와 문화를 다(多) - 다 잇는다는 의미이다. 문화로다잇다는 문화의 날을 기념하여 다문화 및 다문화에 관심있는 모든 가족들에게 문화 생활을 지원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15일 발행되는 한국다문화뉴스 지면신문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회차의 퀴즈를 확인하고 답안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이 발송된다. 매 회마다 퀴즈 및 답안 제출 방법이 달라질 수 있어 해당 회차의 게시물을 읽고 방법에 따라 답안을 제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다문화뉴스 문화로다잇다 사업국 관계자는 "한국다문화뉴스 다문화 삼행시 공모전에 많은 분께서 관심갖고 참여해주신 덕에 문화로다잇다 사업을 준비할 수 있었다"며 "일회성이 아닌 다회성으로 구독자께서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어뿐 아니라 다국어를 제공하는 한국다문화뉴스 인터넷 홈페이지를 살펴보고, 다양하고 필요한 정보를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나면 가장 먼저 2차 사고를 피해야한다. 고속도로는 말 그대로 고속으로 다니는 도로이기 때문에 사고가 난 후 뒤에서 고속으로 오는 차량에 의한 2차 사고 발생이 가장 위험하다. 고장이나 사고로 정차한 차량을 인지하지 못하고 뒤따르던 차량이 추돌하는 2차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지난 3년 동안 170명으로 치사율 60%에 달한다. 차량이 사고난 후 비상깜빡이를 켠 후 바로 가드레일 밖 등 안전지대로 이동하거나 사고 장소에서 대피해야 한다. 그 후 사고신고 112나 한국도로공사 콜센터 무료견인 1588-2504 혹은 보험사에 전화해야 한다. 고속도로는 진입하고 사고현장에 도착하기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보험회사보다 한국도로공사 1588-2504로 전화 하는 것이 안전에 더 좋다. 또한 블랙박스가 있기 때문에 시시비비를 현장에서 가리는 것 보다 우선 안전지대로 이동 후 차량을 이동한 뒤에 확인을 하는 것이 안전하다.
2023 해맞이 여행가자!! 일출보기 좋은 바다여행지 5곳을 소개합니다. 1. 아름다운 수채화 같은 서해의 보석 ‘변산반도’ • 전라북도 서남부의 서해안에 돌출한 반도 • 전국 8경 안에 포함된 유명한 일출 장소로 일몰을 함께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 • 변산반도(일출 07:12 / 일몰 17:24) 2. 가장 먼저 해가 뜨는곳 ‘울산 간절곶’ • 한국 육지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일출 명소 • 12월 31일, 2023년 해맞이 축제 예정 • 울산 간절곶(일출 07:01 / 일몰 17:14) 3.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일출 ‘정동진’ • 일출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강원도의 명소 • 수평선 위로 떠오른 해와 배 모양의 호텔을 함께 볼 수 있는 일출장소로 유명 • 정동진(일출 07:07 / 일몰 17:10) 4. 제주의 아름다움을 느낄수있는 ‘광치기 해변’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해변으로 성산일출봉과 함께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 • 광치기 해변에서 보는 일출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돋이로 꼽히며 영주 10경에 속함 • 제주도 성산일출봉(일출 07:07 / 일몰 17:28) 5. 대한민국 본토최동단 ‘호미곶’ •
한국다문화뉴스 정영한 기자 |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사장 손태승)은 지난 17일 서울 동작구 소재 서울여성플라자에서 ‘2022년 우리다문화오케스트라 수료음악회’를 개최했다. 우리다문화오케스트라는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다문화자녀 대상 전문적 음악교육 지원을 통한 음악인재 발굴을 위해 2020년에 창단됐다. 이번 수료음악회는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화음’이라는 의미의 ‘Woori Harmony (우리하모니)’를 주제로 개최했으며, 단원과 멘토가 함께 앙상블, 오케스트라를 이루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했다. 먼저, 바이올린 앙상블의 <Moon River>로 포문을 연 음악회는 바이올린과 첼로 앙상블의 <Salut d’Amour(사랑의 인사)>, <헝가리 무곡>을 이어서 선보였다. 마지막은 오케스트라의 <Carmen Ouverture(카르멘 서곡)>와 <Let It Go(겨울왕국 OST)>, 앙코르곡인 <거위의 꿈> 연주로 끝맺었다. 클래식, 오페라,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대중적이고 널리 익숙한 곡으로 음악회를 구성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우리다문화오케스트라 악장인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본격적인 겨울을 맞이하고 있다. 겨울에는 추운 날씨 때문에 운동을 소홀히 하기 쉽다. 하지만 겨우내 흐트러져 있던 몸을 단시간에 정리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겨울에도 꾸준한 운동과 관리가 필요하다. 그러나 겨울철 건강을 위해서 시작한 운동이 자칫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주의해야 한다. 운동과 친해지기 어려운 계절이지만 야외운동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겨울철 야외운동은, 칼로리 소모량 증가, 심장 강화, 수분 섭취, 추위에 대한 내성과 면역력 증강, 비타민 D 공급, 엔도르핀 증가 등의 다양한 장점이 있다. 겨울철 운동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보온이 중요하다. 다만 그냥 두꺼운 옷을 입는 것보다 가볍고 땀을 잘 흡수하고 통풍이 잘 되는 얇은 옷을 여러벌 겹쳐 입고, 손과 코, 귀 등 노출 부위가 추위에 손상되지 않도록 방한용품을 착용해야 한다. 운동전 스트레칭도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이완시키고 신진대사와 혈액의 흐름을 촉진해 근육과 관절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준비와 정리 운동을 충분히해 체온을 올린 상태에서 운동을 하고, 고혈압이나 심장질환, 당뇨, 비만 등의 만성질환이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본인의 허락 없이 누군가 본인 사진을 사용했다면 어떻게 조치해야할까?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일상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내 개인정보 침해 대해에 대해서 이렇게 대처할 것을 제안했다. 사진 등 민감한 개인정보를 당사자 동의 없이 공개 할 경우, 아무리 일부 모자이크를 했더라도 개인이 다 알아볼 만큼 정보가 노출되었다면 개인정보 분쟁조정위원회를 통해 상황을 해결할 수 있다. 개인정보 분쟁조정위원회는 법원의 소송보다 더 쉬운 분쟁조정을 해준다. 분쟁조정처리가 되면 개인정 보보호법에 따른 사실 조사를 한다. 신청인의 동의없이 사진 등의 개인정보가 사용된 것이 인정되면 개인정보보호법 제23조 민감정보의 처리에 대한 규정을 위반한 것이 인정될 수있다. 위반 사실이 인정되면 위원회는 손배 배상 책임등에 대한 조정을 할 수 있다. 개인정보 분쟁조정위원회가 침해를 중지하거나 손해배상의 역할을 한다. 또 모바일 어플 등으로 개인정보 분쟁조정위원회에 접속하여 편하게 분쟁조정을 신청할 수 있고 해결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보건소에는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혜택들이 많다. 보건소 혜택은 지역 주민들 의 만성질환 및 건강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고 관리하기 위함인데 보건소 건강검진 비용은 5천 원~6천 원대며, 중·장년이나 가구주등 특정 요건에 따라 무료로 건강검진을 진행하기도 한다. 보건소에 따라 예비부부 건강검진, 또는 신혼부부 건강검진이라고 명시하고 있는데 저렴한 비용으로 기본 검사 외에 풍진, 성병, B형 간염, 혈당 등의 항목을 검진받을 수 있기 때문에 결혼 예정이거나 신혼부부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때, 신분증과 함께 예식장 계약서, 청첩장, 혼인관계증명서, 등본등 예비부부 또는 신혼부부라는 것을 입증할 수 있는 준비물도 꼭 챙겨가야 한다. 보건소 산전검사는 지역에 따라 가격이 다를 수 있고, 무료로 진행하는 곳도 있으니, 해당 보건소 혜택을 받고자 한다면 총비용과 필요 서류 등을 미리 문의해 보아야 한다. 산전검사 외에도 임신반응 검사를 제공한다. 또 복부 초음파 검사, 임신성 당뇨나 빈혈 검사, 태아 혈청 기형아 검사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최근에는 노인들을 위한 보건소 혜택이 차츰 늘고 있는데, 만 65세 이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경기도는 2023년~2024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한국관광 100선’에 수원 화성 등 도내 11개 관광지가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도내 관광지는 ▲수원 화성 ▲용인 한국민속촌 ▲용인 에버랜드 ▲과천 서울대공원(서울랜드) ▲광명동굴 ▲임진각과 파주 DMZ ▲농협경제지주 안성팜랜드 ▲양평 두물머리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가평 자라섬 ▲연천 재인폭포 공원이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곳을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으로, 이번이 여섯 번째다. 도내 관광지 중에서는 가평 자라섬과 연천 재인폭포 공원이 이번에 처음으로 100선에 진입했고, 수원화성과 양평 두물머리는 여섯 번 연속으로 100선 자리를 유지했다. 이외에도 한국민속촌, 에버랜드가 다섯 번째 선정됐다. 최용훈 도 관광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관광지를 연계한 경쟁력 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로 국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파주시립예술단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문산행정복지센터 대공연장에서 올해 마지막 정기공연인 뮤지컬 ‘금촌사람들’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1980년대 파주 금촌을 배경으로 어느 마을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이웃들의 이야기로, 양귀자의 ‘원미동사람들’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디지털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아날로그 감성이 주를 이뤘던 당시의 이야기를 뮤지컬로 다룰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준비해 온 파주시립예술단은 2012년 뮤지컬을 신설해 다양하고 실험적인 공연을 통해 파주시 문화 예술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 선보인 ‘명예’는 시민들에게 많은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이귀순 문화예술과장은 “파주의 향수를 그리는 이번 공연을 통해 문화 소외지역의 시민들에게 문화적인 갈증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람객들이 연말 특별한 추억을 만들며 한 해를 마무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뮤지컬은 총 4회의 무료 공연으로 진행되며, 7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 티켓은 파주도시관광공사 홈페이지(https://pajuutc.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매할 수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다문화가족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 방법을 소개한다. 대한민국 정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국민체력100'은 국가에서 무료로 시행하는 대국민 무상스포츠 복지 서비스로 과학적인 체력측정과 개인별 맞춤형 운동처방을 해준다.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는 국가가 지정한 공인 인증기관으로 주변에 있는 체력인증센터를 찾아 체력 측정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방문,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으로 신청 시 국민체력100 사이트에 접속 후 회원가입을 한 다음 체력측정신청서를 작성한다. 방문 접수는 해당 체력인증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체력 측정 항목은 유소년기(만 11세~12세), 청소 년기(만13세~18세), 성인기(만19세~64세), 노인기 (만 65세 이상)에 따라 측정항목이 다르다.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국내 거주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2025년 한국어교육 3학기 과정’이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학기는 2025년 9월 15일부터 11월 26일까지 진행되며, 총 5개 반 70명의 수강생이 참여하고 있다. 과정은 수준별(초급1·초급2·중급1· 중급2)과 목적별(실용한국어·토픽)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전·오후·야간반으로 나뉘어 학습자의 여건에 맞게 운영 된다. 특히 올해 새로 개설된 중급 2단계 과정은 한국사회 적응과 진학, 취업을 준비하는 결혼이민자들에게 보다 심화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한국지역난방공사의 후원으로 202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한국어 백일장 대회’는 올해로 5회를 맞았다. 지난 4년간(2021~2024) 총 362명이 참여해 62명이 수상했으며, 올해 대회에는 136명이 참가해 그간의 한국어 학습성과와 진솔한 이야기를 글로 풀어냈다. 시상식은 11월 4일 신구대학교 식물원에서 열리며, 총 20명의 수상자가 상장과 상금, 꽃다발을 받는다. 또한 수상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수강생이 초대되어 서로를 응원하며 성과를 함께 나누고, 원예 문화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2025년 9월 27일 토요일 오전 11시 부터 오후 2시까지 수정커뮤니티센터 1층 로비에서 외국인주민과 가족을 대상으로 추석명절행사 ‘Hello 추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주민의 한국문화 이해와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약 240명의 외국인주민과 가족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참가자들은 행사 초반 추석의 유래와 의미를 배우고, 추석 관련 퀴즈를 통해 전통 명절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후 포토존 체험, 강강술래, 투호놀이, 송편빚기 등 다채로운 민속 놀이를 함께 즐기며 전통의 흥을 느꼈다. 특히 지역 풍물패 ‘풍류사랑방 일과놀이’(대표 임인출)와 함께한 강강 술래 체험은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외국인 참가자들은 소리꾼의 노래와 장구 가락에 맞춰 손을 맞잡고 원을 그리며 함께 어울렸고, 현장은 웃음과 박수로 가득 찼다. ‘재한동포총연합회 성남지회’(회장 장명자)는 송편 체험을 위해 밤과 콩으로 송편소를 직접 준비했으며, ‘재한캄보디아 유학생회’(회장 우사 사몬)에서는 자원봉사자를 파견해 행사 진행을 도왔다. 외국인주민 스스로가 기획과 운영에 참여함으로써,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험을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2025년 9월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작은사랑성남지역 아동센터에서 모두가족봉사단 멘토-멘티 28명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화과자 쿠킹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명절을 맞아 세대 간 정서적 교류를 강화하고, 우리 고유의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체험은 프리미엄 수제 화과자 공방 ‘서화연’의 대표를 초청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먼저 화과자의 역사와 제작 과정을 배우고, 다양한 색의 반죽과 앙금을 사용해 직접 화과자를 빚었다. 이어 마지팬 도구와 모양틀을 활용한 실습을 통해 동물 3종, 꽃·과일 3종 등 총 6가지 디자인을 완성 했다. 완성된 화과자는 개별 박스에 포장하고, 전통 매듭법을 이용한 보자기 포장 체험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성남시가족센터는 “추석이라는 명절의 의미를 함께 나누며 멘토와 멘티가 서로 협력하고 정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가족 간 유대와 지역 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문의는 가족지원팀(☎031-755-9327, 내선 1번)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