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본격적인 겨울을 맞이하고 있다. 겨울에는 추운 날씨 때문에 운동을 소홀히 하기 쉽다. 하지만 겨우내 흐트러져 있던 몸을 단시간에 정리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겨울에도 꾸준한 운동과 관리가 필요하다. 그러나 겨울철 건강을 위해서 시작한 운동이 자칫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주의해야 한다. 운동과 친해지기 어려운 계절이지만 야외운동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겨울철 야외운동은, 칼로리 소모량 증가, 심장 강화, 수분 섭취, 추위에 대한 내성과 면역력 증강, 비타민 D 공급, 엔도르핀 증가 등의 다양한 장점이 있다. 겨울철 운동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보온이 중요하다. 다만 그냥 두꺼운 옷을 입는 것보다 가볍고 땀을 잘 흡수하고 통풍이 잘 되는 얇은 옷을 여러벌 겹쳐 입고, 손과 코, 귀 등 노출 부위가 추위에 손상되지 않도록 방한용품을 착용해야 한다. 운동전 스트레칭도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이완시키고 신진대사와 혈액의 흐름을 촉진해 근육과 관절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준비와 정리 운동을 충분히해 체온을 올린 상태에서 운동을 하고, 고혈압이나 심장질환, 당뇨, 비만 등의 만성질환이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본인의 허락 없이 누군가 본인 사진을 사용했다면 어떻게 조치해야할까?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일상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내 개인정보 침해 대해에 대해서 이렇게 대처할 것을 제안했다. 사진 등 민감한 개인정보를 당사자 동의 없이 공개 할 경우, 아무리 일부 모자이크를 했더라도 개인이 다 알아볼 만큼 정보가 노출되었다면 개인정보 분쟁조정위원회를 통해 상황을 해결할 수 있다. 개인정보 분쟁조정위원회는 법원의 소송보다 더 쉬운 분쟁조정을 해준다. 분쟁조정처리가 되면 개인정 보보호법에 따른 사실 조사를 한다. 신청인의 동의없이 사진 등의 개인정보가 사용된 것이 인정되면 개인정보보호법 제23조 민감정보의 처리에 대한 규정을 위반한 것이 인정될 수있다. 위반 사실이 인정되면 위원회는 손배 배상 책임등에 대한 조정을 할 수 있다. 개인정보 분쟁조정위원회가 침해를 중지하거나 손해배상의 역할을 한다. 또 모바일 어플 등으로 개인정보 분쟁조정위원회에 접속하여 편하게 분쟁조정을 신청할 수 있고 해결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보건소에는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혜택들이 많다. 보건소 혜택은 지역 주민들 의 만성질환 및 건강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고 관리하기 위함인데 보건소 건강검진 비용은 5천 원~6천 원대며, 중·장년이나 가구주등 특정 요건에 따라 무료로 건강검진을 진행하기도 한다. 보건소에 따라 예비부부 건강검진, 또는 신혼부부 건강검진이라고 명시하고 있는데 저렴한 비용으로 기본 검사 외에 풍진, 성병, B형 간염, 혈당 등의 항목을 검진받을 수 있기 때문에 결혼 예정이거나 신혼부부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때, 신분증과 함께 예식장 계약서, 청첩장, 혼인관계증명서, 등본등 예비부부 또는 신혼부부라는 것을 입증할 수 있는 준비물도 꼭 챙겨가야 한다. 보건소 산전검사는 지역에 따라 가격이 다를 수 있고, 무료로 진행하는 곳도 있으니, 해당 보건소 혜택을 받고자 한다면 총비용과 필요 서류 등을 미리 문의해 보아야 한다. 산전검사 외에도 임신반응 검사를 제공한다. 또 복부 초음파 검사, 임신성 당뇨나 빈혈 검사, 태아 혈청 기형아 검사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최근에는 노인들을 위한 보건소 혜택이 차츰 늘고 있는데, 만 65세 이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경기도는 2023년~2024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한국관광 100선’에 수원 화성 등 도내 11개 관광지가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도내 관광지는 ▲수원 화성 ▲용인 한국민속촌 ▲용인 에버랜드 ▲과천 서울대공원(서울랜드) ▲광명동굴 ▲임진각과 파주 DMZ ▲농협경제지주 안성팜랜드 ▲양평 두물머리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가평 자라섬 ▲연천 재인폭포 공원이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곳을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으로, 이번이 여섯 번째다. 도내 관광지 중에서는 가평 자라섬과 연천 재인폭포 공원이 이번에 처음으로 100선에 진입했고, 수원화성과 양평 두물머리는 여섯 번 연속으로 100선 자리를 유지했다. 이외에도 한국민속촌, 에버랜드가 다섯 번째 선정됐다. 최용훈 도 관광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관광지를 연계한 경쟁력 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로 국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파주시립예술단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문산행정복지센터 대공연장에서 올해 마지막 정기공연인 뮤지컬 ‘금촌사람들’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1980년대 파주 금촌을 배경으로 어느 마을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이웃들의 이야기로, 양귀자의 ‘원미동사람들’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디지털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아날로그 감성이 주를 이뤘던 당시의 이야기를 뮤지컬로 다룰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준비해 온 파주시립예술단은 2012년 뮤지컬을 신설해 다양하고 실험적인 공연을 통해 파주시 문화 예술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 선보인 ‘명예’는 시민들에게 많은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이귀순 문화예술과장은 “파주의 향수를 그리는 이번 공연을 통해 문화 소외지역의 시민들에게 문화적인 갈증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람객들이 연말 특별한 추억을 만들며 한 해를 마무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뮤지컬은 총 4회의 무료 공연으로 진행되며, 7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 티켓은 파주도시관광공사 홈페이지(https://pajuutc.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매할 수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다문화가족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 방법을 소개한다. 대한민국 정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국민체력100'은 국가에서 무료로 시행하는 대국민 무상스포츠 복지 서비스로 과학적인 체력측정과 개인별 맞춤형 운동처방을 해준다.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는 국가가 지정한 공인 인증기관으로 주변에 있는 체력인증센터를 찾아 체력 측정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방문,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으로 신청 시 국민체력100 사이트에 접속 후 회원가입을 한 다음 체력측정신청서를 작성한다. 방문 접수는 해당 체력인증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체력 측정 항목은 유소년기(만 11세~12세), 청소 년기(만13세~18세), 성인기(만19세~64세), 노인기 (만 65세 이상)에 따라 측정항목이 다르다.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11월 22일은 '김치의 날'이다. 김치의 날은 김치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20년에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김치의 날이 11월 22일인 이유는 우리나라에서 이맘때가 김장하기에 가장 알맞은 시기 이며, 김치에 들어가는 재료 하나하나(11)가 모여 시너지효과를 내어 스물두가지(22) 이상의 효능을 보인다 하여 11월 22일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김치는 채소를 오래 먹기 위한 절임 음식으로 개발되어 발효과학 식품으로 천년이 넘게 함께 하면서 한국인의 영혼이 담긴 음식이다. 현재 알려진 종류만 300가지가 넘을 정도로 김치는 기후와 지역 등에 따라 각각 독특한 맛을 가지고 있다. 김치는 발효과정을 통해 원재료 보다 영양이 풍부하게 변신하며, 암과 화, 비만 등의 예방과 억제에 효과적인 슈퍼 발효 음식으로 우리 식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음식 중 하나다. 김치의 다양한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면 항비만 효과와 항암 효과, 콜레스테롤 개선 효과, 면역력 증진과 장 기능 개선 효과 등이 있다. 김치는 각종 채소와 마늘, 고춧가루, 생강 등이 어우러져 있는 식품이기 때문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치의 날을 맞이하여 김치의 우수성을 국내
2028년까지 주차면 약 4천00개 조성 주차로 고생했던 다문화가족에게 안산시가 주차공간을 대폭 마련한다. 안산시는 주차문제를 잡기 위해 2천400억을 투입하여 2028년까지 주차면 약 4천 900개 이상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 대상 지역은 고잔동 문화광장, 중앙동 일원, 감골운동장, 와동 신촌운동장 등 구도심 지역이며 사실상 안산 전체지역에서 발생하는 주차난 지역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안산시는 지난 10년간 등록 차량이 22.4% 증가하며 등록차량에 비해 주차면이 부족하여 주차난이 심해졌다. 실제 통계를 보면 안산시 등록차량은 2012년 10월 26만2천59대로 상록 12만6천866, 단원 13만 5천993대이다. 10년 후인 2022년 10월 32만1천858 대로 상록 15만2천143대, 단원 16만9천715대로 증가했다. 또 대형 화물자동차 등 사업용 자동차의 길가 주차 문제도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주차난 어떻게 해결하나? 안산시는 주차난 해결을 위해 상록구와 단원구에 각각 지하주차장을 새로 짓고 안산문화광장에 지하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록구 감골운동장에 122억을 투입, 175면 주차공간 확보와 단원구 원곡초등학교에 180억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겨울철 날씨는 아침 기온과 낮 기온의 차가 많이 나고 눈이 오거나 비가 오면 기온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감기에 잘 걸기기 쉬운 계절이다. 감기를 걸리는 사람은 자주 감기를 걸리는 것을 볼 수 있다. 반면에 감기에 안 걸리는 사람은 계속 안 걸리는 걸 볼 수 있는데, 무슨 이유로 이런 차이가 나게 되는지 감기에 잘 걸리는 유형을 크게 다섯 가지로 나눠 보았다. 첫 번째로는 코가 마른 사람이다. 콧속에는 콧물을 포함한 끈적한 점액질 성분이 있는게 건강한 상태인데 실제로 독감이나 감기에 걸리게 되면 열뿐만 아니라 콧물도 많이 나오게 된다. 이것은 감기 바이러스를 이겨내기 위해 신체에서 면역 시스템을 작동시키기 때문에 그렇다. 평상시에 콧속이 건조한 사람은 독감이나 감기 바이러스 등에 대해 면역력이 낮아진 상태라고 볼 수 있다. 두 번째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이다. 무거운 사람의 경우에는 독감과 감기에 약하다. 그 이유는 체중이 불어나게 되면 불어나게 될수록 체내에 염증이 많이 생기는 환경이 된다. 체내에 생긴 염증이 우리 면역 시스템이 감염원과 세균에 대항하여 싸우는 능력을 떨어뜨려 가벼운 사람보다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의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직장 생활을 하다보면 담당자가 상위 부서 및 상급자에게 업무 현황을 알리 기 위해 작성하는 보고서를 쓰게 된다. 보고서는 업무 현황을 보고하는 문서이기 때문에 '보고체'를 사용하여 작성하는 것이 좋으며 간단하지만 필요한 내용을 객관적으로 적는 것이 중요하다. 보고서를 잘 쓰기 위한 팁과 표현 방법을 알아보고 더 효율적인 보고서를 작성해보자. 보고체는 '일하는 문장'으로 불필요한 단어를 뺀 문장이다. '통하여', '위하여', '대하여', '관하여' 등 불필요한 조사를 가급적 쓰지 않는 것이 좋다. 또 '~ 것 같다', '~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 등 의 추측성 표현은 쓰지 않는 것이 좋다. 따라서 보고체는 길게 작성한 문장에서 불필요한 조사와 표현들을 삭제시켜 짧게 작성하는 것이며, 글 앞에 번호를 붙여가며 나열하듯 작성하는 '개조식' 글을 작성하듯이 순서대로 내용을 언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용을 작성할 때는 '용건'과 '이유' 그리고 '근거'를 꼭 작성하여 보고서를 작성하자. 용건이란 의사결정권자가 내 려야 하는‘최종 결정’또는‘궁극적 판단’이다. 용건에 따라 보고서의 성격이 달라진다. 회사 보고서는 용건만 간단히 하는 것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가 운영하는 화성형아이키움터 향남점은 8월 9일(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초등학교 1~2학년 자녀를 둔 7가정 25명을 대상으로 ESG 연계 과학 실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온가족이 함께하는 친환경 실천’을 주제로, 가족이 한 팀이 되어 먹을 수 있는 물병 ‘오호(Ooho)’ 만들기와 태양열 선풍기 제작을 체험하며, 친환경 과학의 원리를 배우고 생활 속 ESG 실천 방법을 익히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단순한 만들기를 넘어, 가족이 함께 협력하며 환경 감수성과 실천 의지를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와 환경에 대해 깊이 이야기할 기회가 되어 뜻깊었다”, “작은 만들기 활동이 환경 보호와 연결된다는 사실이 감동적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박미경 센터장은 “가족이 함께 배우고 실천한 오늘의 활동이 지속가능한 삶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ESG 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가족센터 화성형아이키움터는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 환경 속에서 실천 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지난 23일, 이천의 대표 농산물인 복숭아수확 체험 및 빙수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언어발달지원 사업과 이중언어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의 다문화가정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했다고 전했다. 참여 가족들은 농장에서 직접 복숭아를 수확하며 지역 특산물의 가치를 배우고, 복숭아로 시원한 빙수를 만들어 함께 나누었다. 특히 언어발달지원사업 아동에게는 오감을 활용한 체험활동이 언어 발달 촉진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었고, 이중언어교육지원사업 참여 아동과 부모들은 체험 과정에서 한국어와 부모 모국어를 함께 사용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력하며 언어적 소통을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직접 복숭아를 따고 빙수를 만들어 먹으니 특별한 추억이 되었다. 무엇보다 아이가 모국어와 한국어를 번갈아 쓰면서 즐겁게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생 A군(○○초 1학년) 은 “내가 딴 복숭아가 정말 맛있고 달았다. 아빠랑 같이 빙수 만들어 먹으니까 더 재미있었다”며 환하게 웃었다. 박명호 이천시가족센터장은 “이번 체험은 단순한 농촌 체험을
성남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2025년 8월 27일(수)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가족사랑의 날 3회기 프로그램으로 ‘화과자 클래스’ 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7세부터 13세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사전 온라인 접수를 통해 참여 가족이 선정되었다. 행사는 성남시가족센터 교육실 3에서 대면 체험 방식으로 이루어 졌다. 참여 가족들은 동물 모양과 꽃 모양 등 다양한 형태의 화과자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포앙 작업을 포함한 전통 화과자 만들기 과정을 통해 가족 간 협동과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가족 친화문화 조성에 기여하는 활동으로 마무리되었다. 참여자들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참여했다”, “화과자 만드는 시간을 쉽게 접하기 힘든데 아이와 함께할 수 있어 좋았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관련 문의는 성남시가족센터 가족지원팀 전화(031-755-9327, 내선 1번)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