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최봉호 기자ㅣ경기도가 7월 10일까지 ‘경기도 온라인 여론조사 패널’로 새롭게 참여한 시민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연다. 경기도 온라인 여론조사 패널은 도의 조사·투표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일반 시민들이 경기도정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도는 올해 약 40건의 온라인 조사·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여론조사 패널은 도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여론조사 누리집(survey.gg.go.kr)에 가입해 휴대전화 또는 PC로 여론조사와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경기도, 서울시, 인천시에 거주하는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여론조사 패널은 상시 모집 중인 가운데 이번 6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가입한 신규 패널에 한해 300명을 추첨하고 경품을 지급한다. 새로운 조사가 시작되면 패널들에게 알림톡, 문자, 전자우편으로 알려주고, 참여자들에게는 조사 건마다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이강희 경기도 홍보콘텐츠담당관은 “경기도 온라인 여론조사를 통해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민선 8기 경기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결정하는 데 활용하겠다”며 “이번 패널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정영한 기자ㅣ 오늘(1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경기남부내륙과 충청권내륙에는 이른 새벽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북부에는 늦은 새벽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남해안과 제주도에 바람이 순간풍속 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 지역이 '좋음'∼'보통'단계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20도 최고기온은 29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19도 최고기온은 29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18도 최고기온은 23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18도 최고기온은 27도 등이 되겠습니다.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수원시는 수원화성 일원 관광 시설·상품을 이용하고 이벤트에 참여한 관광객에게 수원남문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권 상품권을 선물하는 ‘2022 전통시장 가는 달’ 이벤트를 7월 10일까지 연다. 화성행궁야간개장·자전거 택시(행카)·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수원화성박물관을 이용하고 이벤트에 참여하면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총 2000매를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화성행궁은 야간(오후 6시~9시 30분)에 관람하고, 행궁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화성행궁 신풍루 앞 이벤트 부스에서 관계자의 인증을 받으면 된다. 자전거 택시(행카) 이용자와 수원화성박물관 관람객은 개인 SNS에 ‘인증샷’을 올리고, 행카 매표소와 박물관 안내데스크에서 확인받은 후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관람객은 미술관이 운영하는 SNS 채널을 추가한 후 안내데스크에서 확인받으면 된다. 전통시장 상품권은 1인당 1매씩 증정한다. 상품권은 영동시장·지동시장·팔달문시장·못골종합시장·미나리광시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관광공사의 ‘전통시장 가는 달, 동행 캠페인 사업’에 수원남문시장이 선정돼 진행한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침체
한국다문화뉴스=정영한 기자ㅣ 오늘(10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또, 대기불안정으로 오후 강원산지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기온은 어제보다 1~5도 가량 올라 덥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 지역이 '좋음'∼'보통'단계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18도 최고기온은 29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17도 최고기온은 28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17도 최고기온은 25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17도 최고기온은 30도 등이 되겠습니다.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고양시 일산서구 일산1동 주민자치회(회장 윤재성)는 지난 7일, 일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독마을 전통 장 가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 3월 22일 일산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담근 장을 잘 숙성시켜 간장과 된장으로 분리하는 작업이다. 분리된 장은 2~3개월 정도 더 발효 숙성을 거쳐 향후 관내 취약계층 및 불우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족이 함께 참여해 전통 장 가르는 방법을 직접 체험하고, 장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윤재성 일산1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전통 장을 만드는 것은 손이 많이 가지만, 취약계층 및 불우이웃과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 더불어 작년에 이어 개최된 ‘전통 장 만들기 행사’는 일산1동의 특화사업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으로 정착해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의정부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양식)은 지난 4월 27일부터 결혼이민자 - ‘라온누리자조모임’을 통해 나라별(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중국, 몽골, 러시아) 자조 모임을 진행했다. 2019년부터 진행되는 다가온(ON) 사업은 다문화, 비다문화가족이 ‘서로 교류하며 밝게 ON 하자’ ‘지역에 다가오자’ 등의 중의적 뜻이 담긴 사업으로 다문화가족 간 소통을 위한 교류 촉진, 결혼이민자 자조활동을 통한 사회적응 및 자립역량 강화 등의 취지이다. 라온누리자조모임은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지역 사회와 교류하고 공통된 국적으로 팀을 이루어 나라별 대표자를 선출하여 자발적인 활동을 진행하며 전통음식 만들기, 나들이, 셀프 네일아트, 에그타르트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 주제를 각 팀에서 논의하고 결정하여 활동한다. 자조모임에 참여한 결혼이민자들은 “한국에 와서 고향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 “ 모국어를 사용하면서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어서 편했다.” “반복되는 일상생활에서 재미있는 하루를 보냈다.” 등의 긍정적인 의견과 지속적인 참여 의사를 보였다. 의정부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상시 사업인 교류·소통공간 다가온
한국다문화뉴스=최봉호 기자ㅣ용인시가 오는 16일 용인시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족 중학교 진학과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현재 중학교에 다니고 있거나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는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의 학부모와 보호자에게 중학교 진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지원으로 마련했다. 설명회에는 지역 내 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중학교 자유학년제 ▲교과 및 체험활동 평가 ▲봉사활동 방법 ▲고등학교 입학과정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또 다국어로 된 안내 자료 및 리플릿을 배부해 학부모와 보호자들이 중학교 진학 과정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참여를 위해서는 오는 10일까지 용인시가족센터로 전화하거나 포스터 속 QR코드로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상대적으로 진학 정보가 취약한 다문화가족의 고민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여주시가족센터는 6월 환경의 날 캠페인으로 6월 4일부터 ‘우리집 친환경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6월 25일까지 모집한다.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주제로 총 3가지의 활동 미션 중 2가지만 성공하여 사진을 찍어 제출하면 커피 버섯 만들기 키트를 제공한다. 이번 ‘우리집 친환경 프로젝트’는 여주에 거주하는 가족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일상 속 놓치고 가기 쉬운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어 가족이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카카오톡 채널‘여주시가족센터’ 1:1 채팅을 통해 미션 별로 제시된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가 완료된 가족에게 6월 28일 키트 수령과 관련하여 안내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한국다문화뉴스=김정해 기자ㅣ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는 주식회사 케이닥과 함께 지난 6월 12일 수원 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다문화가정, 외국인 등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닥터버스’무료 건강검진을 진행하였다. ‘찾아가는 닥터버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였으며, 수원시 내 약 200여명의 외국인 주민 및 노인 등 의료취약계층이 참여했다. 이번 건강검진은 ㈜케이닥의 의료봉사를 시작으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에서 이동식 검진차량을 지원하였으며, ㈜보령에서 약품후원과 의대생 단체의 자원봉사(메디컬매버릭스, 투비닥터, 의대생신문)로 진행되었다. 진료는 4명의 전문의가 혈압, 혈당, 골밀도, 초음파 등의 내과 검진을 하였으며, ㈜보령 및 ㈜케이닥의 후원으로 마스크와 파스 등의 일반의약품도 배부하였다. 만성질환과 여러 질환 의심 증상을 확인하고 이를 지역 의료시설에 연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유경선 센터장은 “이번 의료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활성화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운영단체와 기관간의 상호 협조를 바탕으로 각기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한국다문화뉴스=정영한 기자ㅣ 오늘(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에 동반된 비구름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오전 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오전에 충청북부에도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그리고,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지역이 '좋음' 단계로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은 18도 최고기온은 25도, 수원의 최저기온은 17도 최고기온은 25도, 부산의 최저기온은 16도 최고기온은 23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16도 최고기온은 26도 등이 되겠습니다.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10월 22일 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5회에 걸쳐 지역 어린이집과 함께하는 ‘어린이집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장안어린이집, 시립서봉제1어린이집, 시립향남어린이집, 시립구문천어린이집, 킨더포레어린이집이 참여했으며, 4~5세 및 6~7세 유아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추석을 맞아 진행된 부직포 한복 저고리 만들기와 나를 닮은 한복 토끼 키링 만들기는 아이들이 전통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오감 자극 쪼물락 비누 만들기와 푸드테 라피(뻥튀기로 만든 ‘내 얼굴’, 바나나 마카롱만들기 등) 활동도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실제 시장에 방문해 직접 필요한 물건을 구매해보는 시장체험 활동은 아이들에게 실생활 경제 경험을 제공하며 사회성 발달에 큰 도움이 되었다. 박미경 화성시가족센터장은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도 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 협력해 영유아 발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화성시가족센터 다목적가족소통 교류공간 전화(070-7774-7087)로 하면 된다.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11월 20일(목) 13:00~16:00, ‘한국생활 처음 – 행복나눔 김~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에는 결혼이민자 21명과 지역 자원봉사자 7명이 참여하여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김장 체험을 넘어,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의 전통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특히 초기 입국 결혼이민자와 정착 결혼이민자가 함께 하여 서로 네트워크 형성되었고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와 지역 사회 관심이 더욱 높아졌음을 확인됐다. 참여자들은 사전에 김치 재료 손질 교육과 양념 배합 방법을 배우며 한국식 조리 과정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교육 이후에는 조별로 나누어 김치를 직접 담그는 시간을 가졌고,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취약 다문화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참여자들이 서로 도우며 담근 김치가 다른 다문화가정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현장에는 센터 직원들과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원활한 진행을 도왔으며, 화성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한국생활에 정착할 수 있도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결혼이민자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하는 ‘일자리협력망’ 2차 회의를 지난 11월 1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자리협력망은 ▲화성시 다문화가족지원팀 ▲화성시여성기업인협의회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 ▲아시안허브 ▲ 화성시 일자리센터 ▲화성시 환경재단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회의에는 ▲화성시 자원순환과 ▲화성시 외국인복지센터 등 다양한 기관이 함께했다. 참석 기관들은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 직업훈련 프로그램 운영과 실질적인 취업 연계를 위한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단순한 교육 지원을 넘어 실제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는 분야를 발굴하고, 취업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화성시가족센터가 추진 중인 ‘화.성 결혼이민자 내일 (JOB)학교’는 결혼이민자의 취업 역량을 향상 시키고 지역사회에서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직업훈련 프로그램이다. 현재 ‘다문화이해교육강사 양성과정’이 마무리되어 총 10명이 수료했으며, 135시간의 전문 교육과정에는 베트남·중국·일본·필리핀·이집트 등 다양한 국적의 결혼이민자가 참여했다. 수료자들은 다문화 이해강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