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고물가 시대 청년들의 취업 준비 비용 부담을 덜고 자 시행하고 있는 ‘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을 통해 7월부터 어학·자격시험 관련 학원 수강료를 지원한다. 시는 청년들에게 고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존에 어학·자격시험 응시료에 추가해 학원 수강료까지 확대 해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광명시에 거주하는 18세~39세 미취업 청년과 취업자 중 1년 미만의 단기간노동자이 어학·자격시험응시료에 더해 7월 1일부터 관련 학원 수강료도 지원 응시료와 수강료 합하여 최대 30만 원 선착순 지급 되며, 응시료와 수강료를 합하여 최대 30만 원을 선착순 지급한다. 응시료가 지원되는 분야는 어학시험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5종, 국가공인민간자격 96종, 국가전문자격 248종이다. 수강료 지원은 응시료가 지원되는 분야와 관련된 학원이면 온라인을 포함 하여 전국 어디든 상관없으나, 교육청에 등록된 ‘학원’, ‘직업능력개발훈련시설’과 시·도경찰청에 등록된 자동차운전(전문)학원에서 수강한 경우에 한한다. 응시료는 2023년 12월 1일부터 올해 11월 30일까지 기간 내 응시한 시험을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6월 22일(토) 다문화·비다문화 자녀성장지원사업(이하 다재다능) 으로 저학년 자녀 및 보호자가 함께하는 ‘걸어서 서울 역사 속으로’ 역사 문화탐방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다재다능은 다문화 자녀의 정체성 회복, 사회성과 리더십 개발을 통한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2022년부터 비다문화 자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여 다문화 인식개선 및 긍정적 또래 관계 형성에 힘쓰고 있다. 올해는 아키오스코프(문화유산 에듀테인먼트 비영리단체)와 협업하여 ‘역사’를 매개채로 활용하는 ▲미래설계(역사 인문학 강의) ▲사회성향상(서울 역사탐방) ▲부모-자녀관계향상(아동 권리교육, 부모 교육) 등 총 12회기를 5월부터 9월까지 매월 2회 격주 토요일, 일요일 총 22명(다문화 6가족, 비다문화 6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여 초등학생 이ㅇㅇ군(다문화 3학년)은 “이번 탐방을 통해 새로 알게 된 친구와 사이가 좋아졌고, 지하철을 타고 이동해서 자유롭고 재미었다.” 김ㅇ ㅇ양(비다문화 4학년) “작년「우리가 정하는 여행」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활동이 재미있어서 비슷한 느낌을 받아 프로그램을 신청했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6월 12일(수) ㈜하롱베이푸드(대표 도안티해엔)와 ‘다문화가정 지원 및 이해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후원물품 및 물적자원을 통한 다문화가정 지원 ▲인적자원 연계를 통한 센터 사업 운 영 ▲양 기관 사업 홍보 등을 중심으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하롱베이푸드는 매월 식품 등의 후원을 통해 다문화가정을 지원할 예정이며, 인적자원 연계를 통해 반바오(베트남식 찐빵)· 짜조(베트남식 만두) 만들기 등 센터 내 다문화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베트남 음식을 함께 만들어 보면서 다문화 이해확산과 문화교류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하롱베이푸드 도안티해엔 대표는 “다문화가족의 한국 사회 적응과 지역 사회 내 다문화 이해확산에 앞장서겠다”며 “광명시가족센터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광명시가족센터 남은정 센터장은 “양 기관의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에 다문화 이해와 수용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가족센터는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국어 수업 ▲개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가족센터(남은정센터장)는 취약·위기 가족의 가족기능 회복과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통합서비스 ‘온가족보듬사업’을 여성가족부 지원으로 2024년 신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가족보듬사업은 2023년까지 개별적으로 운영된 7개의 가족사업(가족상담, 가족희망드림 지원사업, 1인가구 사회적관계망 형성지원, 다문화가족 사례관리, 청소년한부모 자립지원패키지, 원가정회복지원, 면접교섭 서비스)을 통합하여 ▲가족상담 ▲사례관리(학습정서지원, 생활도움지원) ▲교육·문화 프로그램 ▲자조모임 ▲긴급위기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보듬매니저는 사례관리 대상 중 미취학 초·중등 자녀에게 학습지도 및 정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학습정서지원’과 긴급 일시돌봄, 개인활동지원서비스 및 정서지원서비스 등 전반적인 생활도움서비스를 지원하는 ‘생활도움지원’이 있다. 올해 처음 선발된 4명의 보듬매니저는 원활한 서비스 연계를 위해 총 17시간의 양성교육을 모두 수료한 상태며 지난 5월 27일(월)부터 보듬매니저(학습정서 지원 3명, 생활도움지원 1명)가 파견되었다. 향후 전문성 강화를 위해 분기별 보수교육(감정코칭, 진로지도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는 오는 22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공감' 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공감' 콘서트는 시민들의 생활 불편 민원이나 정책 제안이 시정에 어떻게 반영되고 추진됐는지 공유하는 자리로, 시민들에게 시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번 공감 콘서트는 광명시립농악단, 가수 KCM, 금관앙상블, 통기타 연주 동호회 '아키모', 청소년댄스동아리 '전설'의 특별공연과 토크콘서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토크콘서트에서는 공연에 참석하는 시민들에게 온라인으로 사전에 접수한'내가 광명시장이라면?', '광명시정에 공감 가는 주요정책 10가지'에 대한 분석 결과와 주요 정책 반영 사례에 대해 박승원 광명시장과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박승원 시장은 "시민들의 귀중한 의견에 대한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정책 수요를 정확히 파악해 시책 사업에 적극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 의견을 분석한 결과 '내가 광명시장이라면?'이란 질의에 시민들은 '복지'를 1순위로 꼽고, 중장년과 취약계층,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에 복지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2순위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가족센터(남은정센터장)는 5월 25일(토)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엠에스피(신민수 대표)와 함께 다문화가족 태권도교실에 태권도복 92벌을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 행사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후원을 연계 해준 이재한 광명시의회 시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 냈으며, 지역 사회 내 익명의 후원자가 전달한 50인 분의 샌드위치도 함께 나눴다. 엠에스피 신민수대표는 “다문화가족의 자녀들이 태권도를 통해 씩씩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동참 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남은정 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에 함께해서 기쁘다”며 “광명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광명시 다문화 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다문화가족 태권도교실은 2024년 신규사업으로 3월부터 12월(매주 토요일)까지 광명시 다문화가족(18가족, 5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가족의 친밀감 향상과 자녀들의 건강한 신체적, 정신적 발달을 통해 사회성과 자신감을 키우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 부모·자녀 소통 체험프로그램도 2회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가족센터(남은정센터장)는 5월 25일(토)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엠에스피(신민수 대표)와 함께 다문화가족 태권도교실에 태권도복 92벌을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 행사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후원을 연계해 준 이재한 광명시의회 시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지역사회 내 익명의 후원자가 전달한 50인분의 샌드위치도 함께 나눴다. 엠에스피 신민수대표는 “다문화가족의 자녀들이 태권도를 통해 씩씩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동참 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남은정 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에 함께해서 기쁘다”며 “광명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광명시 다문화 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다문화가족 태권도교실은 2024년 신규사업으로 3월부터 12월(매주 토요일)까지 광명시 다문화가족(18가족, 5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가족의 친밀감 향상과 자녀들의 건강한 신체적, 정신적 발달을 통해 사회성과 자신감을 키우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 부모·자녀 소통 체험프로그램도 2회 지원할 예정이다. 이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명시협의회 (협의회장 오윤배, 이하 협의회)는 지난 23일 협의회 사무실에서 북한이탈주민 멘토링의 시작을 알리는 멘토-멘티 결연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북한 이탈 주민 멘토링 사업은 협의회 자문위원과 북한이탈주민이 각각 멘토와 멘티가 되어 함께 ‘동행’하고, 북한 이탈주민의 ‘성공적인 미래희망’을 지지하며 이들의 ‘사회적 기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오윤배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이 좀 더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더 많은 인원이 멘토링에 참여하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3월 25일 자문위원 멘토 교육을 시작으로 광명경찰서와의 간담회를 통해 프로그램에 함께할 북한이탈주민을 추천받았다. 오늘 결연식을 시작으로 북한이탈주민 멘티와 협의회 자문위원 멘토가 서로 따뜻한 이웃사촌이 되어 함께 성장해 나가고, 나아가 우리 사회를 위해 함께 봉사하며 자유·평화·번영의 통일된 한반도 구현에 기여하도록 적극적으로 멘토링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광명시가족센터와 광명마을냉장고 텃밭 작물 지원 협약을 맺었다. 광명시가족센터는 1인가구의 정서적 돌봄 역량 강화와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I.팜.U’ 1인가구 힐링 치유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재배 작물의 정기나눔을 통해 1인가구의 주체적 지역 나눔 활동 참여에 기여하고 있다. 광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군채 동 대표 위원장은 “소외된 이웃과 광명마을냉장고에 관심 가져주신 시 관계자께 감사드린다”며 “광명시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후원 물품과 더불어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은정 광명시가족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1인가구의 사회적 참여와 나눔의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1인가구 대상자들인 사회구성원으로서 활발하게 나눔 활동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권역별 마을 냉장고를 살피며 물품 연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정서적 취약계층의 일상 회복과 심리정서, 사회성, 관계 향상을 위한 동 특성화 사업 ‘괜찮아? 괜찮아!’를 통해 도움이 필 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5월 11일(토)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광명 시민체육관 대리석 광장에서 1,700여 명의 광명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광명시가족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기며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놀이체험, 문화공연, 다문화 놀이체험 등 가족친화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총 22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가족축제장에는 가족들이 놀이를 통해 화합할 수 있는 미니운동회, 전통놀이, 다문화놀이, 친환경 만들기 체험 등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시민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또 1인가구지원센터, 광명소방서, 광명경찰서, 광명장애 인종합복지관 등 다양한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즐길거리와 캠페인 등을 실시하여 재미와 뜻 깊은 활동을 시민이 함께할 수 있었다. 행사는 브라스밴드인 ‘붐비트’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가족축제의 문을 열었으며, 이어 공식행사에서는 다문화 가정 자녀와 가정을 대상으로 정서적 지원활동을 펼친 김수정 씨를 비롯하여 다문화 이해강사인 사노 아사미 씨, 우수한 아이돌보미 활동으로 모범이 된 임정옥, 최명숙 아이돌보미 등 4명이 광명시 가족지원사업과 다문화지원 활동 유공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문화재단은 가정의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철산동, 하안동, 소하동 등 광명 곳곳에서 열린다. 광명문화재단은 ▲5월 4~5일 ‘보이야르의 노래’ ▲5월 18일 국악과 발레의 특별한 만남 ‘김주원의 사색여정 with 소리꾼 이자람 [동행]’ ▲5월 22일 8년 만에 내한하는 ‘뮌헨 소년 합창단’ ▲5월 30~31일 근현대사의 재조명 ‘타자기 치는 남자’ 등 광명시민에게 활력을 부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 선택지를 제공한다. 또한 예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5월 5일 기형도문학관에서 ‘어린이와 시가 만날 때’, 5월 25일에서 6월 15일까지 광명시민회관에서 ‘나의 광명한 날들’ 등을 마련해 특별함을 더한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탄소중립 녹색실천’ 시정책에 맞춰 탄소중립실천을 주제로 지난 27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2024년 가족봉사단「그리니」2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그리니’는 탄소중립과 친환경에 관심 있는 가족봉사단으로 2022년 친환경을 주제로 한 가족프로그램 참여자들이 기반이 되어 2023년 발족되었다. 2024년 2기 가족봉사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하여 ▲친환경교육 5회, ▲환경체험활동 5회 ▲환경캠페인 3회 총 13회기 활동을 통해 광명시에 탄소중립실천방법을 알릴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은 총 9가족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팀별 소개와 가족봉사단 선언문 낭독 시간을 통해 환경에 대한 동기를 강화하고 발대식 후 저탄소에 관한 환경교육과 미션활동(텃밭가꾸기)을 함께 진행했다. 가족봉사단 김OO가족은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교육을 진행하여 앞으로 우리가족이 실천할 수 있는 저탄소 생활방법에 대해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박OO가족은 “5월에는 광명시 가족축제에서 가족들과 함께 축제거리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명시가족센터 남은정 센터장은 “광명시가족의 지속적인 친환경실천이 탄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제7회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주민 한마음 축제’가 지난 27일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중국, 러시아, 일본, 태국,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등 어느 때보다 많은 나라의 다문화가족들이 참여하여 각 나라의 전통춤과 음식들을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아울러 다문화가족 행사 외에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공연을 펼치고 광명종합사회복지관, 광명시 가족센터,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늘나무어울림 등 유관기관에서 전시·체험 부스를 운영해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다문화 사회에서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올바르게 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하나의 광명시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경확 광명3동 축제추진위원장은 “광명3동 주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 “광명3동의 소중한 행사인 다문화 축제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가 인생 2막에 접어드는 신중년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인생플러스센터가 16일 개막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16일 오전 11시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앞 광장에서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국회의원, 일자리 관련 기관 관계자와 시민 등 150명이 참석해 신중년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게 될 인생플러스센터 출범을 축하했다. 박 시장은 "신중년 세대는 가정과 사회를 지탱하는 허리 역할을 하면서도 다가올 노년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위치에 있다"며 "상대적으로 정책적 지원에 소외되고 있는 신중년들이 제2의 인생을 제대로 준비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인생플러스센터를 통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는 신중년층에게 생애 상담, 경력개발, 취업, 사회공헌 활동, 커뮤니티 활동 등을 지원해 이들이 제2의 인생 설계를 돕는 기관이다. 센터는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지하 1∼2층에 1천80㎡ 규모로 조성됐다. 지하 2층에는 취업 등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일자리센터, 채무상담실, 소비자 상담실, 우리노무사상담실이 있으며, 신중년을 위한 휴게공간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이동권 보장과 가계 교통비 부담 완화 등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관내 거주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버스요금을 지원한다. 어린이‧청소년 대중교통비 지원은 교통복지 불균형을 해소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통한 탄소중립 기반 확대를 목적으로 시행하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광명시에 거주하는 9~18세이며, 지원 액수는 9∼12세는 분기별 최대 6만 원(연간 최대 24만 원), 13∼18세는 분기별 최대 9만 원(연간 최대 36만 원)으로 광명시를 지나가는 모든 시내·마을버스와 교통약자 중증 보행장애인 특별교통수단인 광명희망카를 지원한다. 지원을 받으려면 먼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청소년증을 발급받은 후 청소년증과 환급받을 본인 계좌번호를 시스템에 등록하고, 개인 비용으로 충전해서 버스를 이용하면 분기별 사용액을 본인 통장으로 환급해 준다. 사용액 환급을 어린이·청소년 본인 통장으로 하므로 어릴 때부터 통장관리 하는 습관을 길러 경제관념과 판단 능력을 키우고 계획적으로 돈을 관리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