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명옥)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하는 직업훈련 프로그램인 ‘병원소독실 관리사 양성과정’의 수료식을 8월 30일에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수료식은 수료생들을 비롯하여 평생교육원 원장, 신구대학교 치위생학과 교수진, 사업 담당자들이 수료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하고자 자리에 함께 했다. 신구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연계하여 진행한 이번 교육은 병원에서 사용하는 기구관리(세척ㆍ멸균ㆍ보관) 및 감염 예방에 대한 집중 교육을 통해 소독 및 관리 등을 담당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하는 과정이다. 결혼이민자의 경우,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전문직종으로 취업이 쉽지 않으나, 이 교육은 언어적 의사소통 능력이 크게 요구되지 않아, 취업에 용이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이점이 있다. 7월 1일부터 8월 3일까지 이뤄진 교육은 이론 및 현장실습을 포함하여 총 60시간으로, 일반적 감염관리체계부터 성남 관내 치과 현장실습까지, 교육생들의 수준에 맞춰 단계별로 진행하였다. 수료 및 취업 현황을 살펴보면 수료생 중 7명이 출석율 100%로 교육 수료하였고, 그 중 4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수료생 중, 한 명은 “병원소독실관리사 양성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명옥)는 다문화가족 여가지원 프로그램으로 '우리가족 힐링타임'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75가족을 대상으로 과천 서울랜드 이용권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청은 9월 2일부터 13일까지 선착순으로 구글폼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추후 패밀리넷으로 신청을 꼭 해야한 다. 대상자 선정 후 패밀리넷 홈페이지에 미신청 시 신청이 취소될 수 있으니, 꼭 패밀리넷 신청까지 완료해야 한 다. 여가지원 프로그램 지원내용은 자유이용권과 8000원 식사 쿠폰 등으로 가족당 최대 5명까지 지원한다. 또 행사 당일인 9월 28일 토요일에 가족 단위로 서울랜드 정문에서 집합하여 행사를 진행하며 별도 버스를 지원하지 않는다. 프로그램 신청 시 1인당 3000원의 자부담비가 있으며, 취소는 9월 20일 까지 가능하고 이후 취소시 자부담비 환불이 불가능 하다. 당일 취소하거나 노쇼의 경우 차기 센터 프로그램 이용이 어려울 수 있으니 일정을 확인하고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지면 홍보지나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 하면 된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성남시다문화가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명옥)는 8월 찾아가는 다문화사회 이해 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2024년 찾아가는 다문화사회 이해 교육은 지난 2월에 성남시 내에 있는 어린이집, 학교, 기관 등을 대상으로 접수를 받았다. 8월 교육은 7일과 14일에 다 함께돌봄센터17호점에서 일본 문화 이해교육과 네팔 문화 이해교육을 진행하였고, 8월 20일에는 백현하나어린이집에서 일본 문화 이해교육, 8월 26일에는 금빛모아어린이집에서 베트남 문화 이해 교육을 진행했다. 인사말과 위치, 인구, 의상 등 각 나라마다의 문화를 소개하고 직접 의상을 입어보고 놀이문화를 체험해 보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 짧은 시간이었음에도 직접 전통의상을 입고 사진 찍을 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 아이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어린이집에서도 더 다양한 국가의 문화 교육을 진행하고 싶다는 의견이 있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명옥)는 8월 다문화자녀를 대상으로 다양한 경험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 리더십 프로그램 ‘꿈자람 놀이터’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 다문화 자녀 15명을 대상으로 한화비전, 서울우유 양주 공장, 경찰학교를 방문하며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제공했다. 한화비전은 cctv를 제작하는 회사로 운영사업 소개, 직장인과의 만남, 체험관 관람 등 기업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으며, 기업 내에 있는 구내식당과 직원 편의시설을 이용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우유 양주공장은 어린이 체험관을 별도 운영하고 있었다. 체험관에서 진행하는 우유 만들기 게임에 참여하고, 우유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어 아이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특히 양주공장에서 만든 우유를 시식하며, 체험 종료 후 사은품 우유패키지를 선물받는 등 특별한 시간을 제공했다. 경찰학교는 분당경찰서에 근무하는 경위와 경사를 만나 경찰 직업에 대해 배워보고, 경찰 업무에 따른 복장 차이, 업무에 필요한 용품 등을 직접 눈으로 보고 만져볼 수 있었다. 또 유치장 체험, 지문감식 체험, 경찰제복 입어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300억 원 규모의 성남사랑상품권을 9월 2일부터 소진 시까지 10% 특별할인 판매한다. 현금 9000원을 내고 1만 원권 성남사랑상품권을 살 수 있으며, 1인당 구매 한도는 30만 원이다. 지류 상품권은 성남시 내 NH농협은행, 농·축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 122곳에서,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chak)' 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이와 연동된 체크카드는 해당 앱 또는 NH농협은행에서 신청·발급받으면 된다. 성남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전통시장, 소규모 점포, 택시 등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은 성남시청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으며,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chak)' 앱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성남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이하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장보기 장려를 위해 상품권 특별 할인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명옥)는 8월 26일 중도입국자녀의 한국생활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26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센터 303호에서 미술치료는 나만의 바다를 주제로 그림 그리기, 바다비누 만들기를 진행했다. 다양한 재료로 나만의 바다색을 표현해 바다 비누를 만드는 시간과 직접 가고 느꼈던 바다를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관내 의료산업 활성화와 외국인 환자 유치 확대를 위해 외국인을 위한 의료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몽골어 등 9개 언어권 82명의 의료 전문통역사 인력풀을 관리·운영하고 있다. 시에 등록된 통역사들은 매년 의료용어, 의료서비스, 통역지식, 산업 트렌드 등의 전문화 교육을 받고 지역 내 외국인 환자 유치기관이 신청하면 외국인과 의사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시는 성남지역의 다문화 및 경력 단절 인력을 대상으로 인턴쉽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의료 전문통역사 인턴 사업’ 운영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이뤄지는 사전 상담, 진료, 사후관리, 마케팅 등을 경험하여 해당 분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원활한 통역 서비스 제공을 통해 성남을 찾은 외국인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쇼핑, 관광, 숙박 등과 연계해 소비를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주춤했던 국제 의료시장이 재활성화되어 성남시로 많은 외국인이 방문해 편안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명옥)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수준별ㆍ목적별 한국어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대상은 결혼이민자이며 오전반 수강신청자는 레벨 테스트 진행 후 반을 배정할 예정이다. 단 초급 1단계 신청자, 2024년 수료자, 동일과정 재수강자, 토픽자격증 소지자는 제외다. 한국어교육 신청은 온라인으로 8월 26일부터 선착순으로 받고 있으며, 네이버 밴드로 접수를 받은 뒤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에 따라 홈페이지에서 수강신청을 완료하면 된다. 개설 과정은 오전반, 오후반, 야간반으로 수준과 요일, 수업 시간이 달라 본인이 필요한 반을 잘 확인하여 신청하면 된다. 오후반과 야간반은 온라인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또 오전반은 주교 재 2권을 개별 구매해야하며, 오후반과 야간반 교재는 센터에서 배부 할 예정이다. 자세한 과정은 지면 홍보지 내 개설과정을 참고하면 된다. 교육 중 자녀돌봄서비스는 제공 되지 않으며, 수업은 센터 사정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고 일정 변경 시 별도로 공지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전화(031-740-1159)로 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명옥)는 학교 적응이나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학업 및 진로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교육 활동비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다문화가족의 7~18세 자녀 (2006.1.1~2017.12.31 출생자)를 대상으로 신청 받는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는 교육 급여와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신청은 3회에 나누어 진행되며 3회 중 1번만 신청이 가능하다. 1차는 5월 16일부터 6월 24일, 2차는 6월 25일부터 8월 20일, 3차는 8월 21일부터 9월 20일까지 가능하다. 교육활동비는 학습지원과 교육활동에 필요한 교재 구입, 독서실 이용 등에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은 연 40만 원, 중학생은 연 50만 원, 고등학생은 연 60만 원으로 자녀 1인당 연 1회 지원한다. 신청자 명의의 NH농협카드(채움)에 포인트로 지급되는 방식이며, 7월부터 11월 말까지 사용이 가능하고 이후에는 포인트가 소멸되니 기간 내 사용하여야 한다. 신청은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신청서 ▲가족관계증명서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올해 주민세(개인분, 사업소분) 고지서 42만 8000건을 일괄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 주민세는 7월 1일 현재 성남시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과 1년 이상 체류 중인 외국인, 개인사업자(전년도 부가가치세과세표준액 8000만 원 이상인 사업자) 및 법인이 납부하는 지방세이다. 납부 기한은 9월 2일까지이며, 기한이 지나면 가산세 등으로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니 기한 내에 납부할 것을 권장한다. 개인분 주민세 납부금액은 5000원이다. 사업소분 주민세의 경우 발송된 납부서로 기한 내 납부시 신고·납부한 것으로 인정되며, 받은 납부서의 현황과 면적이 실제와 다를 경우 위택스(www.wetax.go.kr) 및 구청 세무과로 신고해야 한다. 납부는 모든 금융기관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가능하며, 위택스 및 인터넷지로 사이트를 이용하여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고지서상의 가상계좌, ARS(142-211), 모바일 고지서(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 등 직접 방문 없이도 납부 가능하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명옥)는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다문화가족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3학년 대상으로 8월 5일부터 8월 14일간 총 4회기에 걸쳐 ‘너의 꿈을 응원해 2기’를 진행했다. 작년에 진행했던 ‘너의 꿈을 응원해 1기’가 반응이 좋았던 점을 반영하여 오전에는 진로탐색 및 직업 체험, 오후에는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과 연계하여 집단 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1회기 진로탐색, 2회기 반려견 지도사, 3회기 크리에이터, 4회기 마술사를 주제로 1회기 진로탐색을 통해 청소년들이 본인의 성향과 강점을 파악하고 각자의 특성에 맞는 진로를 파악하여 구체적인 진로를 설정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반려견에게 직접 간식을 주고 훈련하며 반려견 지도사 체험을, 직접 촬영하고 영상물에 출연하는 체험을 통해 크리에이터를, 마술을 배우고 직접 시연을 하는 마술사 체험을 통해 유망 직업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를 하고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 프로그램에서는 각자의 네임텐트를 작성하여 서로 친밀해지는 시간을 가지고, 조별 게임활동과 감정카드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회복 탄력성 및 자아존중감 향상에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명옥)는 여름방학을 맞아 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 학령기 자녀들과 함께 ‘너의 진로를 찾아봐’라는 주제로 2024년 7월 1일부터 8월 9일까지 총 3회기에 걸쳐 진로체험 및 기업탐방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7월 13일 1회기는 부모님과 함께하는 관광 진로체험으로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한국관광고등학교와 연계하여 진로 체험을 진행했다. 8월 1일 2회기는 성남 판교에 위치한 한화비전으로 기업탐방을 다녀왔다. CCTV 제조업으로 다양한 CCTV를 직접보고 그에 맞는 설명도 들으며 체험관 투어를 진행하였고, 입사한 1~2년 차 선배들과의 만남을 통하여 생생한 회사생활 이야기를 듣는 등 멘토링의 기회를 가졌다. 8월 9일 3회기는 게임물관리위원회의 후원으로 엔씨소프트 기업탐방을 다녀왔다. 사옥을 견학한 후, 게임 산업에 대한 이해를 확장시키고 게임 관련 진로를 같이 찾아보며 우리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게임을 할 수 있는 방법까지 배우고 왔다.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관광 통역안내사, 바리스타, 항공승무원, 호텔식음료서비스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여러 종류의 직업 정보를 수집하고 직접 경험함으로써 자신의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 생활안전 CCTV 상황실이 24시간 모니터링으로 시민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는 올해 생활안전 CCTV 상황실이 음주운전·폭행·절도 등 피의자 검거 기여 26건과 실종자 위치 확인 2건, 상수도 누수 신고 1건, 자살 시도자 구조 1건 등 총 30건의 대응 실적을 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범죄 사각지대와 골목길 등에 1만 1399대의 생활안전 CCTV를 운영하고 있으며, 36명의 관제원이 24시간 실시간으로 시의 범죄, 안전, 재난상황을 관제하고 있다. 지난 8월 2일에는 CCTV 상황실 관제요원이 새벽 1시경 분당구 한 어린이 공원에서 20대 남자가 공원 내에서 자해 시도가 의심되는 행동을 하는 것을 발견하고 즉시 112에 신고했다. 인근 지구대에서 출동한 경찰관이 20여 분간 설득해 주거지로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었다. 지난 7월 25일에는 한 남자가 여성 1명의 얼굴을 수차례 폭행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해 112 출동을 요청해 현행범 검거에 기여했으며, 7월 15일에는 한 상가 골목에서 술에 취한 남성이 비틀거리며 차량에 탑승한 후 운전해 출발하는 것을 목격하고 경찰에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가 오는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모란전통시장 일대에서 '모란 한여름 건강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경기도 상권진흥구역사업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 모란전통시장과 모란 흑염소특화거리, 모란백년기름특화거리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모란전통시장은 매일 문을 여는 모란시장, 모란전통기름시장, 모란종합시장 3개의 상설시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하철 모란역 인근에 있으며 모란민속5일장과는 다른 상권이다. 축제 기간 3일 동안 ▲더뉴재즈밴드, 가수 한서경의 축하공연 ▲K-건강즙과 K-방앗간을 테마로 한 팝업스토어 ▲모란건강플리마켓 ▲흑염소와 건강을 주제로 한 신메뉴 품평회 ▲버스킹 공연 및 거리노래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또한 80년대 레트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각종 체험 행사와 2m 길이의 떡케익 커팅행사,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 모란전통시장 영상 공모전(8월 19일까지) 등의 고객 참여형 행사도 마련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3개 전통시장 상인들이 합심하여 준비한 축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온라인 블로그(https: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명옥)는 신구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연계하여 병원소독실 관리사 양성과정을 진행했다. 병원에서 사용하는 기구관리(세척ㆍ멸균ㆍ보관) 및 감염 예방에 대한 집중 교육을 통해 병원에서 사용하는 기구 소독 및 관리 등을 담당하는 전문직으로서 관내에 있는 치과 병원을 위주로 하여 취업을 연계해 나갈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이론 14시간, 실습 26시간, 현장실습 20시간을 포함하여 총 60시간이며, 7월 1일부터 8월 3일까지 진행했다. 교육에 참가한 훈련생은 “이번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원하는 곳에 취업할 수 있다는 사실과 아이를 양육하면서 그동안 못했던 경제활동을 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기쁨을 감출 수 없다”며 취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번 사업은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수준별 맞춤형 직업훈련 과정을 진행함으로써, 관내 치과 병원으로의 취업 연계를 통해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일환으로 계획하였다”며 “병원소독실 관리사라는 전문직으로의 역량 강화 및 취업 의욕을 고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