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무료 법률상담 인원을 월 24명에서 35명으로 확대하겠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시청 6층 회의실에서 진행하던 법률상담 시작 시간을 오전 9시 40분부터로 앞당겼다.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오후(2시~4시 20분) 법률 상담도 신설했다. 시는 시민 수요에 맞춰 법률적 문제해결을 지원하고, 권리 구제를 확대하려고 이같이 법률상담 시간과 인원을 확대했다. 무료 법률상담은 예약제로 운영하며, 위촉된 상담 변호사(총 17명 순번제)가 부동산, 상속, 채권, 채무, 이혼 등 민사·형사·가사·행정사건 관련 법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선량한 시민이 법률 지식 부족으로 피해 보는 일이 없도록 도와준다. 변호사와 상담은 1대1 대면 비공개 방식으로 진행해 사생활 정보를 보호한다. 무료 법률상담 예약은 성남시청 홈페이지(시민참여→대여·예약→무료법률상담)나 법무과 송무팀으로 전화( ☎031-729-2274) 신청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지역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의 출산 가구는 최대 100만원의 산후조리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성남시는 모든 출산 가정에 지급하는 경기도 산후조리비(지역화폐 50만원) 외에 올해부터 아이를 낳는 저소득 가구에 자체 사업비로 최대 5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출산가정의 산후조리원 이용료 또는 방문형 서비스인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의 본인부담금 90%를 실비 정산해 산정액을 최대 지원금 내에서 현금으로 지급한다. 대상은 성남시에 출생신고를 하고, 영아 출생일 기준 6개월 전부터 부 또는 모가 성남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구다. 해당 기준중위소득은 ▲2인 월소득 294만6087원 ▲3인 월소득 377만1726원 ▲4인 월소득 458만3930원 이하 가구 등이다. 시는 저소득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산모의 건강 회복을 지원하고자 지난해 10월 5일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에 관한 협의를 마친 후 12월 11일 ‘성남시 임신·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했다. 올해 700명 지원을 예상해 3억5000만원의 예산도 편성했다. 지원 대상자는 영아 출생 6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서영)는 다문화가정에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경기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을 2023년 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했다고 전했다. 영유아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초기 입국자의 경우,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욕구가 있어도 언어적 소통, 주거환경 문화의 차이 등으로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 받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사업은 열악한 양육 환경에서 성장하는 자녀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목적으로 한다. 대상은 2016년 9월 1일 이후 태어난 자녀가 있는 가정에 자발적 신청자에 한하여, 2023년 11월에는 방충망마스터(대표 정치환)와 업무협약을 진행 후, 3가정에 방충망 설치를 진행했다. 7가정에는 2020년 업무협약을 진행하였던 문일종합관리(대표 신희남)와 방역소독을 진행했다. 12월부터는 영유기자녀가 있는 35가정에 탄소매트를 제공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용품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했다.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경기사회복지공동 모금회 지정기탁사업으로 코로나19로 센터 회원가입 및 프로그램 이용을 하지못했던 초기입국자 및 영유아기 자녀가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데 도움이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서영)는 12월 20일 판교사랑의교회에서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사랑의 선물 박스 23개를 전달 받았다고 전했다. 판교사랑의교회는 사랑의 섬김 사역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선교사 가정에 사랑을 전달하는 사역을 진행 하고 있다. 2023년 성남시 다문화가족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박준호 담임목사가 직접 전달했다. 후원 물품은 성남시 거주하는 청소년이 있는 다문화가족 23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판교사랑의 교회의 사랑나눔실천에 동참 하며, 따뜻한 성탄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해주신 판교사랑의 교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가 남한산성 외성곽, 4대문, 수어장대, 연무관 등으로 이어지는 야간조명 2단계 사업을 11일 완공했다. 2022년 3월 착공 이후 약 1년 9개월 만이다. 야간조명 사업은 총 3단계로 추진되는데 1단계는 행궁 및 행궁광장에 지난 2020년 12월부터 2021년 5월까지 진행됐다. 3단계는 남문‧북문 숲길 탐방로, 북측‧서측 성벽 탐방로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착공 계획이다. 남한산성 야간조명 2단계 사업을 통해 문화재에 훼손이 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 남한산성 사대문과 외성곽 일부를 아우르는 아름다운 야경이 만들어졌을 뿐 아니라 남한산성도립공원 주변 야간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민원도 해결할 수 있었다. 김천광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소장은 “이번 야간경관조명 설치사업으로 세계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향상시켜 관광사업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는 여성 1인 가구 100명에 안심홈세트(4~5종)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혼자 사는 여성이나 엄마 혼자 아이를 키우는 가구의 안전한 주거생활을 지원하려는 사업이다. 안심홈세트는 현관문 이중잠금장치, 창문 잠금장치, 문 열림 감지기 등 3개를 공통 지원 물품으로 한다. 여기에 대상자 선택에 따라 2개 물품(A세트) 또는 1개 물품(B세트)을 추가 지원한다. A세트는 집 문밖 상황을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는 ‘스마트 도어 벨’, 외출 중에 집 안의 상황을 볼 수 있는 ‘스마트 홈캠’을 추가 지원 물품으로 구성했다. B세트는 스마트 기기 사용이 어려운 중·장년층과 노년층을 배려해 비디오폰을 추가 구성 물품으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294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사는 여성 1인 가구 또는 한부모 모자가정이면서 전·월세 보증금 3억원(기존 2억원) 이하 주택 거주자다. 시는 선착순으로 대상자의 신청을 받은 뒤 주거 형태, 전세보증금액, 성남시 거주기간 등을 고려해 지원 가구를 선정한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서영)는 12월 9일 토요일 센터 303호에서 성평등 교육 ‘도란도란 우리 가족’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성남시에 거주 중인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가족이 함께 미술작품을 만들어보며 양성평등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제공 했다. 수업은 1교시와 2교시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1교시에는 광목천에 우리 동네를 그려보는 시간을 2교시에는 계란LED 등과 스티커, 폼폼 등을 사용하여 미술작품을 만들며 양성평등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미술심리치료 좌유선 강사가 진행한 성평등 교육은 온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으로 3시간 동안 시종일관 웃음이 끊이지 않았으며, 자녀들 뿐 아니라 다문화가족 학부모들의 미술작품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2월 11일부터 15일까지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희망자 7681명을 모집한다. 올해 사업 참여 인원 5900명보다 1781명(30%) 늘어난 규모다. 모집은 4개 유형에서 이뤄진다. ▲동네사랑 환경감시원, 공공시설 도우미 등 공익활동 5040명 ▲바리스타, 제과·제빵사, 신용카드 배송원 등 시장형 840명 ▲경비원, 주차관리원 등 취업 알선형 341명 ▲공영주차장 환경정비원, 초교 아침돌봄교실 보조 교사 등 사회서비스형 1460명이다. 유형별로 공익형은 월 30시간 근무에 29만원을 받게 되며, 성남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다. 사회서비스형은 월 60시간 근무에 63만4000원을 지급하며, 65세 이상(일부 60세 이상) 성남시민이 참여 대상이다. 시장형과 취업알선형은 근로계약 체결 내용에 따라 최저임금 시급(9860원)을 적용한 월급을 받게 되며, 60세 이상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근무 기간은 10~11개월간이다.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려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50곳)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12곳)에 신청서를 내면 된다. ‘노인일자리여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서영)는 12월 8일 법정통번역인 인증시험 대비반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법정통번역인 인증시험 대비반은 법원에서 주관하는 법정 통ㆍ번역인 인증 평가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으로 사법통번역가로서의 역량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총 20회기의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법정통역인 인증시험 대비반은 캄보디아어통역사, 베트남어통역사, 중국어통역사로 구성된 강사진을 꾸려 현장의 이야기를 직접 들으며, 다양한 사례를 접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재판별ㆍ상황별 통역 방법, 통번역가의 역할 및 매너 등의 내용을 위주로 교육 진행하였으며 마지막 20회기에는 모의고사의 일환으로 글로벌상담통역사 자격 시험을 진행했다. 글로벌상담통역사 응시자 6명 중 5명이 합격하여 83.3%의 합격률을 기록하였으며, 취업교육 과정뿐 아니라 취업기초소양교육 과정을 진행하여 수강생들이 통ㆍ번역가의 실무 및 실전까지도 알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결혼이민자들은 “시험에서 떨어지더라도 이번 교육과정에서 배운 내용들은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처음 접하는 내용이라 어렵긴 하였어도, 출신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가천대학교 실내건축학과와 가천 ESG 센터의 후원을 받아 성남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10가정에 책상 10세트를 전달했다. 2021년도에 이어 올해로 3회째 진행되고 있는 이번 사업은 가천대 실내건축학과 학생들이 담당 교수들의 지도 아래 직접 제작한 책상을 다문화가정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집에서 공부하는 환경이 필요한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학업 능률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기획되었으며, 학생들의 교과 과목을 통한 지역연계 강화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후원식은 12월 6일 가천대학교 글로벌센터 국제홀에서 열렸다. 식은 실내건축학과 교수진 및 재학생들, 가천 ESG센터,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가구 전달식을 진행했다. 후원식을 마치고 가천대 실내건축학과 교수 및 학생들이 제작한 책상을 각 가정에 전달했다.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번 가구 후원사업을 통해 다문화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현장 실습 차원에서 학생들의 가구 제작 능력을 한껏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는 스케이트장과 눈썰매장을 각각 야탑동 탄천변(탄천종합운동장 앞)과 성남종합운동장 야외주차장에 조성해 오는 12월 16일 개장한다. 스케이트장은 오전 11시, 눈썰매장은 오후 2시 개장식 이후 문을 연다. 이날만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페이스페인팅, 뻥튀기 시식, 풍선아트, 스티커 타투 등의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두 곳 레포츠시설은 내년 2월 11일까지 58일간 매일 문을 연다.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회당 1시간씩 모두 6회 운영한다.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오후 8시까지 1회 연장해 7회 운영한다. 이용료는 스케이트, 썰매, 안전모 등 장비 대여료를 포함해 회당 1000원이다. 탄천종합운동장 앞 탄천변에 있는 성남시 스케이트장은 2000㎡ 규모이며, 일반용 링크(폭 16m, 길이 60m)와 유아용 링크(폭 16m, 길이 40m)를 조성했다. 눈썰매장은 성남종합운동장 야외주차장에 각각 8레인의 일반용 슬로프(폭 13m, 길이 45m)와 유아용 슬로프(폭 13m, 길이 30m)를 조성했다. 스케이트장과 눈썰매장은 휴게실, 매점, 의무실, 대여실, 화장실 등의 부대 시설을 갖췄다. 시 관계자는 “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노후화된 분당구 수내동 내정 지하보도에 대한 현대적 리모델링 작업을 최근 마치고 주민들에게 개방했다고 5일 밝혔다. 성남시는 안전사고 예방 및 도시 환경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지난 5월부터 분당구 수내동 68-1번지 일원에 위치한 길이 39.4m, 폭 6m의 내정 지하보도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리모델링 디자인은 지역 주민들과의 의견 수렴을 통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친근한 디자인으로 개선해 보행자들에게 편안하고 현대적인 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지하보도내 LED 조명과 간접등을 추가 설치해 안전하고 밝은 환경을 조성했다. 박스(BOX) 통로에는 기존에 없던 보행 안전 손잡이를 설치해 교통약자 보행 편의를 높이고, 작년 침수 피해가 발생한 능골공원 방향 지하보도 출입구는 높이를 상향 조정하여 향후 침수 피해가 없도록 시설을 개선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내정 지하보도의 이번 리모델링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제9회 복정 어울림 빛축제’가 오는 12월 3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산책로 1.3㎞ 구간에서 열려 환상적인 야경을 선보인다. 복정동 빛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남상순)는 마을 공동체의 화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빛을 나누는 따뜻한 마을’을 주제로 44일간의 축제를 기획했다. 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하는 축제다. 점등식은 행사 첫날 오후 5시 30분 복정동 분수광장(복정동 661번지)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시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분수광장에 설치한 대형트리(높이 8m·폭 6m)를 비롯한 거리 곳곳 100만개 전구로 꾸민 30개의 조형 장식물이 일제히 점등해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화려한 조명 속 복정동 주민합창단 ‘수정엘콰이어’, 선한목자교회에서 활동중인 ‘국악 앙상블’과 ‘금관 앙상블’ 공연, 성남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이날부터 복정동 일대 12개 구간에선 매일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빛 조형물들이 불을 밝혀 거리 곳곳을 빛으로 물들인다. 복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천대까지 이어지는 산책로를 걷다 보면 ▲빛의 분수 조형물 ▲별을 형상화한 흩뿌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서영)는 한국지역난방공사의 후원을 받아 2023 결혼이민자 한국 어교육 백일장 시상식을 성황리 개최했다고 전했다. 시상식은 11월 28일 오전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 강당에서 열렸다. 센터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백일장을 통해 151개의 작품을 모아 수기집을 발간했고, 20개의 작품을 선정하여 시상을 진행했다. 수상자들은 "많은 사람들이 온 자리에서 축하받아서 너무 재밌었다. 정말 행복하다.", "선생님 덕분에 백일장을 참여할 수 있었다. 상을 받아서 정말 기쁩니다.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감사합니다." 등의 수상 소감을 전했다.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박서영 센터장은 "수상자 및 가족들이 모두 모여 하나라는 것을 느끼는 행사라 의미가 깊고, 행사를 진행할 때 마다 감동"이라며 "의미있는 행사를 후원해주신 한국지역난방공사에 깊은 감사와 수상자 및 모든 가족에 축하드린다" 고 전했다. 한편, 백일장 관련 문의는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전화(031-740-1175)로 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서영)는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다문화가족 학령기 자녀를 대상으로 11월 18일, 11월 25일 진로 특강 및 진로 상담과 입시(진학)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11월 18일 특강 시간은 아이들에게 익숙한 MBTI 를 가지고 각자 성향의 특징과 그에 맞는 진로, 직업은 무엇이 있을까 같이 이야기해보고 미래 유망 직업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 시간에는 중학생들 대상으로 4가지 진로검사를 진행했다. 11월 25일 시간은 고등학생 학생들은 미리 준 자신의 생활기록부와 성적표를 바탕으로 입시(진학) 컨설팅을 진행하였고, 중학생은 지난 시간에 한 진로검사를 바탕으로 결과 해석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를 통해 우리 아이들 스스로 본인들의 적성, 전공 선호도, 가치관, 능력을 고루고루 아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