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 관내 마을버스 정류장 및 택시 승차대, 하천보행로 등 관내 총 545개소가 신규 금연구역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금연구역 신규 지정은 지난 8월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에 따른 조치이며 2024년 2월 7일부터 시행된다.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될 곳은 표지판형 버스정류장과 마을버스 정류장 459개소, 택시승차대 75개소, 하천 보행로 11개소 등 총 545개소이다. 마을버스 정류장 및 택시 승차대로부터 10m이내,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지정한 거리 및 특화거리, 하천법에 따른 하천 구역의 보행로가 이에 해당된다. 이로써 성남시 금연구역은 현재의 2만 6644개소에서 2만 7103개소로 늘어날 예정이다. 성남시는 2013년 1월 ‘성남시 금연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 제정 이후 금연문화 정착을 위해 관내 금연구역을 단계적으로 확대 지정하고 지속적인 지도점검 및 계도를 해왔다. 아울러 시는 흡연자의 금연지원서비스를 위해 보건소 내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직장인들을 위한 주1회 야간 금연클리닉과 사업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도 운영 중이다. 6개월 금연성공자에게는 소정의 성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 주관으로 ㈜이온메디칼 등 관내 중소기업 7개 사와 성남산업진흥원으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은 지난 10월 11부터 14일까지 4일간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세계한상대회)’에서 풍성한 성과를 안고 귀국했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세계한상대회)는 전 세계 180개국에서 활동하는 재외동포 기업인과 국내기업인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대표적인 한인 비즈니스 행사다. 올해 처음 미국에서 열려 총 50개국 600여 개의 기업전시와 부스가 참여했다. 성남시 시장개척단은 이번 미국 현지 대회에서 상담 총 115건, 1560만 달러(한화 211억 원)의 실적을 올렸으며, 468만 달러(한화 63억 원)는 현장에서 계약까지 진행해 향후 성과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성남시 상대원동에 위치한 재난방지인공지능플랫폼(DAP) 전문기업 로제타텍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최초로 관내 중소기업의 기술력과 우수성이 글로벌 투자기관과 대회 참가기업 등에 인정받아 해외 상장 추진 중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아로마라인(주) 김정수 부회장은 “국내시장 위주로 마케팅을 펼치다 해외시장 진출에 직접 참여해, 우수한 자사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서영)는 KT&G 복지재단의 후원으로 10월 14일 ‘KT&G 복지재단과 함께하는 다문화가족 나들이 지원사업’ 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가족나들이 장소는 용인 한국민속촌으로 오전에는 한지로 하회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다양한 색깔의 한지를 천연 풀로 붙이는 체험으로 어른, 아이 상관없이 재미있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었다. 오후에는 가족들이 편안한 나들이를 보낼 수 있도록 자유롭게 민속촌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나들이에 참여한 대상자는 “가족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고 한국문화를 더 잘 알 수 있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아이들과 편하게 버스로 이동하고 한국전통문화체험 하회탈을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조선 시대 사람들이 사는 집과 마을을 구경하고 그 시대 사람들의 생활방식을 일부 상상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는 범죄 없고 안전한 거리 만들기 일환으로 여성안심귀갓길을 관내 5곳에 추가로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업비 총 3500만원을 투입하여 조성한 곳은 수정구(산성동), 중원구(금광2동, 성남동) 분당구(서현2동) 5개 지역이다. 사업 대상지는 민·관·경 합동모니터링을 반영하여 선정하고, 지역 맞춤 안전 시설물로 도로표지병, 별빛안심계단, 태양광 표지판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조성했다. 이로써 성남시 내 여성안심귀갓길은 기존 182개소에서 총 187개소로 늘어났다. 여성안심귀갓길 지정은 야간시간대 주요 귀가 동선뿐만 아니라 범죄분석, 범죄예방진단, 주민여론 등으로 항목별 적합성을 종합 검토하여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지정한다. 내년에는 전수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노후화된 여성안심귀갓길 보수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범죄 없고 안전한 거리 조성을 위하여 지역 맞춤 안전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범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여성안심귀갓길 추가 조성과 보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는 10월 11부터 14일까지 4일간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애너하임에서 개최되는 ‘2023년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세계한상대회)’에 참가한다. 성남시는 관내 중소기업과 성남비즈니스센터(K-SBC)가 참여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성남시 우수 기업의 해외 수출 마케팅 역량 강화 및 해외시장 판로 개척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기업은 ▲ 헬스·바이오 분야 ㈜이온메디칼, 이엑스헬스케어(주), 다인바이오(주) ▲ 전자·IT 분야 원투씨엠(주), ㈜마음AI 그리고 ▲ 식품·향료 분야 ㈜제이드에프앤비, 아로마라인(주) 7개사 이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세계한상대회)는 전세계 180개국에서 활동하는 재외동포 기업인과 국내기업인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대표적인 해외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다. 그동안 매년 국내에서만 개최한 세계한상대회는 올해부터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로 이름을 바꾸고 대회 처음으로 해외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50개국 기업전시 600여개 부스가 참여한다. 성남시는 이번 대회에서 성남비즈니스센터(K-SBC) 전시 기업의 제품을 전시하고 행사가 열리는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와 K-SBC간 셔틀버스를 운행해 관내 중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서영)는 10월 10일 화요일 법정통번역인 인증시험 대비반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3년 결혼이민자 대상 취업교육으로 상반기 병원소독실관리사 양성과정에 이은 두 번째 취업교육이다. 법정통번역인 인증시험 대비반은 법원에서 시행하는 법정 통ㆍ번역인 인증 평가를 준비하는 과정으로 2023년 10월 11일부터 11월 23일까지 진행하고 11월 28일 취업기초 소양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번 과정에서는 통번역의 기본, 통번역사의 종류, 경찰ㆍ법원통역, 이혼ㆍ민사ㆍ형사 소송과 같은 통번역 전문 교육을 통해 시험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서영)는 10월 8일 만나교회에서 열리는 제11회 다문화가족과 함께 하는 걷기축제에 참가해 부스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센터는 올해 여러 나라의 전통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 120여 명의 다문화가족과 함께 걷기 축제에 함께 했다.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화창한 가을날 축제를 통해 함께할 수 있어서 반가웠다”며 “4분기에도 센터에서 많은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달라” 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10월 7일 토요일,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박서영)는 ‘학령기 자녀 부모교육_자녀를 이해하는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오전과 오후에 부모교육을 진행 했다고 밝혔다. 오전에는 '기질에 따른 자녀를 이해하는 대화법'을 주제로 한세대학교 공수연 교수가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에 참가한 다문화가족 부모들은 그동안 자녀를 양육할 때 궁금했던 점들과 특히 사춘기 자녀와의 관계와 대화 방법에 대해 많은 질문을 했다. 참가자들의 질문과 각 가정의 상황에 맞춰 소통하며 수업이 진행됐으며, 수업이 끝난 후에도 뜨거운 열기 속 참가자 한 명 한 명 상담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상담을 통해 각 참가자는 상황별 해결 방법을 직접 공수연 교수에게 제시 받고 소통할 수 있었으며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오후에는 '다문화 가족의 행복대화법'을 주제로 더나은말연구소의 손정미 강사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녀들과 함께 A4용지에 엄마 얼굴과 자녀 얼굴을 서로 그려 주고 편지를 쓰며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완성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수업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한층 뜻깊은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번 부모교육에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는 지역을 관통해 흐르는 탄천 수질이 1급수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6일 밝혔다. 시가 최근 9개월간 아홉 차례에 걸쳐 탄천 오리보, 돌마교, 수내교, 하탑교, 대곡교 등 10곳 지점의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BOD)을 측정한 결과 수질이 1급수 수준인 평균 1.8㎎/ℓ로 나타났다. BOD는 하천수 생활환경기준 중 대표적인 지표이며, 미생물이 물속 유기물을 분해할 때 쓰이는 산소의 양을 말한다. 수치가 낮을수록 오염물질이 거의 없는 청정상태임을 의미한다. 총 7개 단계로 구분돼 2㎎/ℓ 이하면 1급수, 3㎎/ℓ 이하는 2급수, 5㎎/ℓ 이하는 3급수 등으로 평가한다. 성남 탄천 수질이 평균 1급수로 나타나기는 수질 측정을 시작한 1998년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탄천 내 10곳 지점 수질 측정치는 2015년부터 2021년까지 7년간 연평균 2급수 수준을 유지해 왔다. 지난해 8월엔 폭우로 퇴적물이 발생해 수질이 일시적으로 3급수까지 떨어졌다. 시는 지난해 12월 1년 동안의 탄천 백현보(길이 107m, 높이 2.75m) 철거를 마무리하고, 수생태계 연속성을 확보한 것이 탄천 수질을 1등급으로 끌어올린 주요 요인으로 봤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는 12월 4일까지 최대 100만 원의 어학·자격증 시험 응시료와 학원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는 ‘미취업 청년 지원사업(ALL-Pass)’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34세 이하(1988.1.2~2004. 12. 31)의 모든 미취업 청년이며, 올해 1월 1일 이후 관련 시험 응시 또는 수강자가 해당한다. 지원금 지급 분야는 ▲토익, 토플, 중국어, 일본어 등 11종의 어학 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컴퓨터활용능력, 워드프로세서, 전산 세무회계, 한식 조리, 미용, 간호 등 880종의 국가공인자격증이다. 지원금을 신청하려면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인 ‘잡아바 어플라이(http://apply.jobaba.net)’를 통해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응시·수강확인서, 결제 영수증 등의 증빙자료와 통장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는 '희망도서 지역서점 바로대출제' 시행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이 제도는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읽고 싶은 '새 책'을 가까운 서점에서 빌려 볼 수 있게 한 공공서비스다. 이를 위해 시는 공개모집과 현장 실사를 거쳐 11곳 서점을 선정하고, 시민 도서 대출에 관한 협약을 마쳤다. 협약 서점은 지역별로 ▲수정구 중원문고, 수정서점, 위례중앙서점 ▲중원구 홍익서점 ▲분당구 동양문고, 미금문고, 좋은날의 책방, 코끼리서점, 반딧불서점, 장영실서점, 이매문고다. 이들 서점에서 책을 빌리려면 성남시 도서관사업소(https://www.snlib.go.kr) 회원 가입→ 도서 신청→ 2∼3일 내 안내 문자 수신→도서관 회원증 지참 후 해당 서점 방문 등의 절차를 밟으면 된다. 바로대출제를 통해 한 달에 2권까지 책을 빌릴 수 있다. 대출 기간은 2주간이며, 해당 서점에 반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희망도서 지역서점 바로대출제는 시민 편의를 높여 독서를 장려하고, 지역 서점 활성화를 도모하게 될 것"이라면서 "참여 서점을 점차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는 추석 연휴 기간 쓰레기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지역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청소기동반을 편성·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연휴 기간 지역 쓰레기 수거 작업이 일시 중단됨에 따라 시·구청에 청소 상황실(031-729-3191∼6)을 설치해 생활쓰레기 관련 긴급 민원사항을 처리한다. 연휴가 시작하는 28일과 10월 1일과 2일에는 정상 수거되지만 29일, 30일, 10월 3일은 쓰레기 수거가 되지 않는다. 성남시는 20개 청소대행업체와 함께 연휴 기간 동안 2370명의 청소기동반을 편성·운영해 주민 신고 지역과 상가 주변의 쓰레기를 신속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도로변과 상습 무단투기지역에 순찰을 강화해 쓰레기 불법투기를 단속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청결한 지역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재활용품과 명절 음식물 쓰레기 감량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서영)은 명절을 앞두고 추석맞이 프로그램 ‘다함께 차차차’를 진행 했다고 전했다. 9월 23일에 진행된 프로그램은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전통 놀잇감 제기를 만들어보며, 제기를 활용하여 다양한 놀이를 즐기는 활동을 제공했다. 또 비석치기, 비석컬링, 사방치기, 강강술래, 윷놀이 등 다채로운 명절 놀이를 온 가족이 다함께 즐겨보는 시간도 가졌다. 특별히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놀이 전문강사 윤애진 강사와 강면광 보조강사가 함께 진행했으며, 즐거운 놀이와 함께 다문화 가족들이 한국의 명절놀이를 이해하고 다함께 즐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중간중간 행복한 웃음과 박수 소리가 끊이지 않을 정도로 좋은 분위기 속에 놀이는 진행되었으며,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는 참가자들의 의견과 “다음에는 한국의 명절 예절과 한국의 전통 음식도 배워보고 싶다”는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다음 번 프로그램도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9월 23일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신구대학교 비즈니스실무학부와 연계하여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시 전형 시기에 사회복지학과를 포함한 다양한 학과 체험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첫 시간은 사회복지학과의 소개를 듣고 VR장애체험을 진행했다. 이어 학생들이 직접 다육화분 및 드립백을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만든 물품들은 독거노인에 지원할 예정으로 학과 체험과 더불어 뜻 깊고 의미있는 시간이 되도록 체험을 구성했다. 두 번째 시간은 학생들이 흩어져 다양한 학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호텔관광과, 마케팅학과, 세무회계학과로 나뉘어져 칵테일 및 소믈리에 체험, 3D프린팅을 활용한 키링 제작, 숫자 블록버스터 게임 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 했다.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고등학교 아이들이 대학교 생활을 간접적으로 경험해보고 자신의 꿈과 진로를 설계하는 좋은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하나로 지역 내 6곳에 ‘맨발 황톳길 조성’을 추진 중인 가운데 율동공원(분당구 율동) 내 황톳길이 9월 20일 개장했다. 앞선 7월 19일과 20일 개장한 대원공원 황톳길(400m), 수진공원 황톳길(520m)에 이어 세 번째다. 이번 율동공원 맨발 황톳길은 길이 740m, 폭 1.5m 규모로 조성됐다. 시는 기존 산책로 등을 활용해 20㎝ 두께의 황톳길을 냈다. 세족장과 신발 보관함 등의 편의시설과 포토존도 설치했다. 앞으로 황톳길은 ▲수내동 중앙공원(9월 22일, 520m) ▲ 창곡동 위례공원(9월 22일, 520m) ▲구미동 79번지 공공공지(10월 중, 320m)에 조성돼 차례로 개장한다. 모두 6곳 맨발 황톳길 조성에 투입하는 사업비는 총 34억5100 만원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맨발 황톳길 걷기 코스는 생활권 내에서 건강을 챙기고 힐링하는 기회를 제공해 시민 삶의 질과 만족도를 높이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