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행정안전부는 공공웹·앱에서만 이용 가능하던 운전면허적성검사,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 조회, 자원봉사 신청 등 ‘26종의 공공서비스’를 국민이 익숙하고 편리한 민간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올해 신규로 추가 개방하는 서비스는 유사한 서비스를 묶음형으로 한 번에 개방하여 효과를 극대화하고, 국민의 편익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세 및 고용산재보험료 미환급금 조회 및 신청 서비스도 한 번에 개방하여 자주 이용하는 하나의 앱을 통해 알림도 받고 신청도 가능하다. 또한, 국민의 이용 빈도와 민간의 수요가 많은 교통·여행 분야 등의 공공서비스도 개방된다. 이미 개방된 경찰청 운전면허 벌점감경 교육 예약에 이어 올해는 벌점 조회와 운전면허 적성검사 서비스가 개방될 예정이며, 국립수목원·국립자연휴양림에 이어 자생식물원과 국립중앙박물관도 개방이 확대되고, 숙박·체험 등 지역 관광 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디지털관광주민증도 개방되어 다양한 휴양 시설 예약과 할인 정보를 하나의 민간 앱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외에도 반려동물 천만 시대에 다양한 펫 보험과 반려동물 출입시설에서 이용 가능한 반려동물 서비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복지사각지 대를 없애기 위해 빅데이터 분석과 대규모 인적자원을 활용해 위기가구 발굴에 나선다. 시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강화 대책을 수립하고 12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겨울철 한파로 인한 계절형 실업, 난방비 증가, 거동불편자, 은둔형외톨이,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위험 등 사회적 위협 요인이 가중 되는 겨울철을 맞아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겨울은 취약 계층에게 정신적, 신체적, 경제적 어려움이 한층 가중되는 가혹한 계절” 이라며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민ㆍ관 인적 안전망 구축 및 복지자원 연계를 더욱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우선 사회복지국장을 단장으로 복지정책과, 어르신복지과, 장애인 복지과, 여성가족과, 보육정책과, 건강 생활과 등 6개 부서와 18개 동 행정복지센터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T/F팀’을 이 기간 상설 운영한다. 복지사각지대의 효율적인 발굴을 위해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다. 시는 18개 기관으로부터 44종의 정보를 수집, 분석해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다문화가족도 비상 재난 상황을 대비하여 생존율을 3배 높이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신청하고 받아보자. 부천시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확대 실시한다. 본래 11월 교육은 30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이었으나, 이태원 사고와 같은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은 11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오후 4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내용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응급처치 중요성 등 이론교육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 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상황별 응급처치 요령을 체험 위주로 구성했다.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목격자가 빠르고 적절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생존율을 3배 이상 높일 수 있어 일반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 교육 수강 희망자는 부천시 공공서비스 예약 관리시스템(http://reserv.bucheon.go.kr)을 통해 가능한 날짜에 사전 예약해야 하며 교육은 별도 참가비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건강정책과 응급 의료팀(☏032-625-4135)으로 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ㅣ의왕시(시장 김상돈)가 지난 1일 내손2동 주민들에게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내손2동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를 개소했다. 시는 내손2동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개소로 기존 부곡동, 오전동을 포함해 총 3개소의 행복마을관리소를 운영하게 됐다. 이날 개소식은 김상돈 시장과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 장태환 도의원 및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내손2동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내손체육공원(내손공원로 39)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킴이, 사무원 등 근무자 5명이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교대로 근무하여 생활공구 대여,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내손2동 지역은 재개발로 인해 빈집이 많아 집중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며, 지역에 필요한 지역특색사업을 발굴하여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거점 역할을 할 계획이다. 김상돈 시장은“내손2동 경기 행복마을관리소가 지역주민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길 바라며, 마을공동체 활성화의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