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다양함을 통합으로 디자인하는 가족 복지 전문기관,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공동육아나눔터, 돌봄 품앗이 모집 이천시가족센터는 이웃들이 자녀를 함께 돌봄으로써 육아부담을 덜고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는 공동체 활동인 돌봄품앗이를 운영하고 있다. 2024년 1월 29일부터 선착순으로 3그룹을 모집하고 있으며, 1그룹 당 4가정 이상으로 구성하여 신청하면 된다. 그룹은 자유롭게 월 2회 활동을 하면 되며, 선정 시 그룹별 활동비로 월 3만 원 이내 지원과 교육 및 프로그램 제공, 활동 장소 지원 등의 혜택이 있다. 신청은 이천시공동육아나눔터를 검색 하거나 하단 홍보지의 QR코드를 통해 신청, 혹은 전화로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이천시가족센터 전화 (031-637-2293)로 하면 된다. ■ 다문화가족 방문교육 이천시가족센터는 연중상시로 전문지도사가 가정을 방문하여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문화가정방문교육은 한국어교육, 부모교육, 자녀생활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은 연중 수시로 모집하고 있으며,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를 포함한 만 3세~만 12세 이하 다문화 자녀이다. 수업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26일 신세계건설(주) 아쿠아필드 안성점(점장 김진현)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협력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사회취약계층 아쿠아필드 안성 무료 체험 지원 및 대상자 연계 ▲평택시가족센터 직원에 대한 복지 지원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김성영 센터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많은 분이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연계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진현 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 및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가족센터는 2022년 3월부터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평택시가족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존 가족유형별로 이원화돼 있던 서비스를 통합해 지역 내 모든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포괄적 가족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는 10월 가족희망드림지원 사업으로 사업 참여자 12가정 대상 3분기 부모교육과 자조모임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9월 12일 화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신박한 정리수납’을 주제로 진행한 부모교육은 내 주변, 생활환경에 맞는 효율적인 정리수납 방법을 배우고, 깨끗하고 건강한 우리 가족의 주거공간을 만드는데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9월 16일 토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한 자조모임은 곧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전래놀이’를 진행했다. 다양한 가족 구성원들이 모여 팀을 이루어 서로를 지지하고 응원하며 가족간 어울림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 참여한 대상자는 “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아이와 친숙해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와 같은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화성시가족센터는 “4분기 부모교육과 자조모임은 11월 중순~12월 초에 진행될 예정”이라며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한편, 가족희망드림지원사업은 중위소득 100% 이하 (손)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다문화가족, 청소년(한)부모 가족, 1인가족 등 가족 기능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지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동두천시가 지난 5일 다문화가족 자녀의 사회포용안정망 사업을 위한 ‘가족센터 상상드림’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동두천로타리클럽이 개최한 이날 개관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박용한 국제로타리클럽 회장, 후원자 등 내·외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상상드림’은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한 학습공간을 비롯해 결혼이민자를 위한 한국어 교육 및 이민자와의 소통을 위한 장소로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의 조성됐다.동두천시 가족센터가 위탁 운영을 맡고 있다. 시는 또 기존의 협소한 공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근 생연 2동 경로당을 확보하고 국제로타리클럽의 지원을 바탕으로 리모델링을 진행해 기존 공간을 더욱 새로운 이미지의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다문화 가족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로타리클럽과 다문화 가족 지원 사업에 열정을 갖고 임하는 가족센터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다문화 가족 자녀들이 잘 성장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신구대학교 유아교육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사회 이해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열린 문화인식을 갖고 여러 국가의 생활인식을 존중하고 차별하지 않는 다문화 역량을 높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예비 유아교육교사들이 다문화 사회를 이해하고 열린 마음으로 다문화가족을 바라보는 교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다문화사회 이해 교육 관련 문의는 성남시다문 화가족지원세센터 전화(️0331- 740-1175)로 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서영)는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센터 개소 15주년을 맞아 기념이벤트를 열었다고 전했다. 2008년 2월 결혼이민자가족센터로 출발한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그동안 함께 한 회원들과 기쁨을 나누고자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이벤트는 매일 10시부터 5시까지 성남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1층에서 열었다. 센터에 방문하여 포토존에서 사진찍고 개인 SNS에 올려 인증하면 기념품을 주는 이벤트와, 축하메시지 작성, 선착순으로 뽑기판에서 종이를 뽑아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 1일 선착순 40명에게 기념떡을 증정하는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렸다. 행사는 많은 센터 회원들이 찾아와 이벤트를 참여하고 즐기며 성황리에 마쳤다.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5년을 돌아보며 앞으로 20주년, 30주년 계속해서 다문화가족의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하겠다"며 "꾸준한 관심과 응원, 그리고 칭찬 감사하다"고 전했다. 다문화가족의 행복을 만들어가는 센터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더 좋은 환경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센터 내부 공사를 진행했다. 조명과 바닥 페인트칠을 통해 센터 분위기를 더 밝고 쾌적하게 조성하였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연천군은 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29일 연천수레울아트홀 광장에서 관내 중·노년기 부부 5쌍을 대상으로 ‘5월 愛 리마인드웨딩’을 진행했다. 연천군이 주최하고 센터가 주관하는 리마인드 웨딩은 중·노년기 부부의 건강성 향상을 목적으로 2019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그동안 총 23쌍이 결혼식을 올렸다. 올해는 조선의 마지막 황손인 이석 황실문화재단 이사장의 주례로 특별함을 더했다. 주례는 부부에게 필요한 존중·배려·사랑을 강조하고 각 부부를 위한 맞춤 덕담으로 감동과 품격을 더했다. 올해 리마인드 웨딩은 결혼 30년차 이상 부부 총 14쌍이 신청해 연천군 거주 기간, 사연 심사 등을 거쳐 5쌍이 최종 선정됐다. 센터는 5쌍의 부부에게 리마인드 웨딩을 진행하기 전 ‘부부의 성생활 및 남녀의 차이’, ‘부부의사소통교육’, ‘사랑의 서약서’, ‘두번째 프로포즈’ 등 8회 걸쳐 다양한 교육과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전주시 한옥마을에 이석 황손이 거주하고 있는 승광재에 신혼여행을 다녀오는 기회를 제공해 황손과의 차담과 한복을 입고 골목투어를 진행하는 등 부부의 건강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